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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수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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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 하루도 양극성 장애, ADHD와 싸우며 영화감독의 꿈을 꾸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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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4T13:49: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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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제작에 나서다 - 2  - 모든 것이 처음이고 어지러웠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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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05:00:04Z</updated>
    <published>2025-09-20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학원에서 처음 배운 내용들은 전부 생소했다. 감상과 제작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했지만, 내 생각 이상으로 차이가 컸다. 이야기 구조, 아이러니, 주제 선정, 사전조사 같은 것들을 배웠지만 솔직히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나는 원래 앉아서 듣는 강의에는 집중하지 못했고, 새로 배운 것을 익히는데 남들보다 훨씬 늦은 편이었다. 관련 도서를 읽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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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고의 어려움 - 그리고 개인적인 보완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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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09:00:21Z</updated>
    <published>2025-09-15T09: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라는 것을 제대로 시작하고 난 뒤 글을 시간적으로든 양적으로든 오랫동안, 길게 써본 것은 처음이다.    이렇듯 아직 미숙한 글쓰기를 하고 있지만, 좀 더 완전한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은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글을 다듬는 작업에도 나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나는 예전부터 무언가를 하면 그것을 고치는데 애를 먹었다. 어떤 것을 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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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제작에 나서다 - 1 - 뭐든지 코 앞에 닥쳐와야 움직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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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15:00:13Z</updated>
    <published>2025-09-12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졸업이 눈앞에 다가오자, 내 눈앞도 캄캄해졌다. 주위에서는 취업을 위해 동분서주했고, 나도 그 흐름에 휩쓸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예전에 딴 기술자격증 하나에 어학 점수, 낮은 학점 하나만 가지고서는 취업이 녹록지 않았을뿐더러 간신히 면접까지 가서는 압박면접과 인신공격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면접관들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그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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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제작의 꿈과 양극성 장애 - 영화 제작 전까지의 좌충우돌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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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14:00:20Z</updated>
    <published>2025-09-08T14: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 영화를 사랑하는 것의 끝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이 말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있지만 내 전공인 기계공학 쪽에서도 비슷한 말이 떠돌았던 것을 보면 어느 분야에서나 흔한 격언 비슷한 무언가였을 것이다.    아무튼 나는 영화를 좋아했고, 그래서 영화감독의 꿈을 꾸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선뜻 영화 촬영에 나서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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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는 나의 운명 - 내가 영화에 빠져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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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12:55:50Z</updated>
    <published>2025-09-01T12:5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동용 그림책을 처음 손에 쥐었을 때부터 나는 글이 아닌 그림에 더 눈길이 갔다. 글이 싫어서라기보다 &amp;lsquo;읽는다&amp;rsquo;라는 일이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나는 무엇이든 읽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학교에서 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었으니까.   학교 선생님과 주위 어른들은 내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 줄 알고 있었다. 나는 책을 손에서 거의 놓지 않았다. 물론 책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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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자신이 너무 무겁지만 - 나의 밖으로 시선을 돌려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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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11:00:08Z</updated>
    <published>2025-08-29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나 양극성 장애 때문일지는 몰라도 나는 늘 만성적인 우울감과 공허감에 시달리고 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처럼 심할 때와 덜 심할 때가 있을 뿐.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은 덜 심할 때의 상태를 계속 유지시키는 역할만 해주는 보조수단에 불과하다.   그래서 나는 남들 앞에 나서는 &amp;lsquo;가짜 나&amp;rsquo;와 &amp;lsquo;진짜 나&amp;rsquo; 두 명의 성격을 동시의 무겁게 짊어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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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은 쉽고, 사람은 멀다 - ADHD와 관심 욕구로 인한 거짓말의 소용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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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4:44:22Z</updated>
    <published>2025-08-25T14: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거짓말을 자주 했다. 거짓말이 나쁜 행동이라는 것은 어릴 때 배웠지만, 나는 배운 대로 행동하지 못했다. 비교적 최근까지 나는 나의 거짓말이 언제 밝혀질지 전전긍긍하면서 불안에 떨었고, 거짓말을 하는 나 자신을 미워했다.   어린 시절 나의 거짓말들은 대부분 얼마 지나지 않아 진상이 밝혀지는 허술한 것들 뿐이었다. 어린아이에게서 나올 거짓말이라는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VB%2Fimage%2FcGbpL0ihrKl_hD9i_M5Qc9Zgh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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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불 개기와 빨간약 바르기 - ADHD 약을 먹어도 몸에 밴 습관은 여전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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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1:00:21Z</updated>
    <published>2025-08-23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닷새 전 손을 다쳤다.   조울증 약을 먹고 있는 덕분에 좋아진 편이긴 하지만 조증 삽화가 찾아올 때면 여전히 기분이 들뜬다.   이렇게 되면 별 것 아닌 일에도 신남과 분노 사이 어딘가에 놓인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그렇게 아무런 제어 없이 움직이다가 딱딱한 책꽂이에 손을 세게 부딪혔다. 손등이 까지고, 약지와 새끼손가락, 그리고 손바닥 일부가 조그맣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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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연습 - 상실감의 농도는 짙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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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0:00:23Z</updated>
    <published>2025-08-23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이별의 농도는 유달리 짙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은 시간을 거쳐갔지만 상실감의 밀도가 크다고 해야 할까. 나는 아직도 가끔 다섯 살 때 한가득 쌓인 눈과 나 밖에 없는 텅 빈 놀이터에서 본 커다란 나무의 앙상한 가지, 그리고 엉덩이에 스며든 차가운 감각에 대한 꿈을 꾼다. 그리고 그건 내 생애 첫 번째 기억이다. 내가 느끼고 있는 상실감과 공허감이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VB%2Fimage%2FPRGU8j6aDaTxu2uJuAHWxctxv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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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펀치 드렁크 러브&amp;gt;, 피할 수 없는 사랑의 교통사고 - 회피형 주인공의 사랑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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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00:00:24Z</updated>
    <published>2025-08-21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 토머스 앤더슨(이하 PTA) 감독의 &amp;lt;펀치 드렁크 러브&amp;gt;는 내가 사랑하는 영화를 꼽으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영화다. PTA교 신자를 자처하지만(영화계에 한정하자면 내가 믿는 종교는 많다. PTA교, 코엔교, 쿠로사와교 등등...) &amp;lt;매그놀리아&amp;gt;, &amp;lt;마스터&amp;gt; 같이 꽤나 난해하고 초현실주의적 연출을 선호하지 않음에도, &amp;lt;펀치 드렁크 러브&amp;gt;는 정석적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VB%2Fimage%2FnhE8eyndeI4OeoQxigvrcWMc1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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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정을 시작하며 - 두려움과 불신을 견디며 쓰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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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9:00:22Z</updated>
    <published>2025-08-18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인 ADHD 진단 후 내 인생은 많이 달라졌다. 하루 동안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할 때 비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일이 없어졌고, 책을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앉은자리에서 막힌 곳 없이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태어난 지 26년 만에 공부다운 공부를 하면서 공대 출신자에 걸맞은 기술 자격증 필기 합격이라는 영예(?)도 얻었다.    이렇듯 내 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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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대하지만 허술한 우리들의 인생, &amp;lt;위대한 레보스키&amp;gt; - 코엔 형제가 파편화된 기억을 그리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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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5:40:27Z</updated>
    <published>2025-08-13T0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코엔 형제 영화를 좋아한다.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잔혹함이 튀어나오는 블랙코미디적 요소가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물론 내 인생관과 합치되는 면이 있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코엔 형제, 그리고 내가 바라보는 인간의 삶은 잔혹함과 가벼움, 그리고 코미디가 적절하게 섞여 사건이라는 형태로 나열된 시간의 흐름이다.    그런 면에서 &amp;lt;위대한 레보스키&amp;gt;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VB%2Fimage%2FOj43O-B5lYD7ohVDqo_uuHOno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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