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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이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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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주로 시를 짓습니다. 나의 글은 냇가에 던지는 돌멩이와 같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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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5T01:50: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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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5. 새로운 곳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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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1:00:04Z</updated>
    <published>2026-03-15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다는 건, 강물에 떠도는 나뭇잎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사람의 삶이라는 것이 늘 같은 자리에 머무르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생각지도 못하게 방향을 바꾸곤 한다.  늘 떠나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익숙한 것들을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불안과 염려, 망설임들과 타협해야 한다. 오래 보아온 풍경, 반복되어 온 하루의 리듬, 굳이 설명하지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742hlw2npL0lVFTTUe_wxQbmR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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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4. 보고 싶다는 다른 말... 잘 지내시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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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21:00:05Z</updated>
    <published>2026-02-15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싶다는 말은 참 이상합니다. 곁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문장인데도, 이 말을 읊조리는 순간, 내 안에 여전히 존재하는 그 사람을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보고 싶다는 말은 또 애처롭습니다. 볼 수 없어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도 마음은 자꾸 그 사람의 존재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때론, 무엇을 하고 있을지 괜히 궁금해하기도 하고, 문득 혹은 자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wktlYL98TR2FzzZWKCyJCtjrN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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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3. 나의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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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2:23:29Z</updated>
    <published>2026-01-25T2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으로 보이는 겨울 풍경은 유난히 공허하다. 화려했던 잎들을 모두 떨궈내고 앙상하게 남은 나뭇가지들은, 마치 속을 다 비워낸 내 마음의 풍경과도 닮아 있다. 시린 공기가 코끝을 스칠 때면, 가끔은 예기치 못한 순간에 그리움의 조각들이 날카롭게 내 가슴을 찌른다.  그리움은 항상 거창한 모습으로 찾아오지 않는다. 불현듯 떠오르는 소소한 단어들, 예쁜 목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jkcSSvRjcaZPN9LY0VH9wRINe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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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2#. 잘 지내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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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1-04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이 시작되었다.  햐- 너무 춥다. 그래도 새해 처음 떠오르는 해는 봐야겠다 싶어 산엘 올랐다. 차가운 공기가 내 안을 가득 채웠지만, 산을 오를수록 뭔가 후련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어둠 속에서 천천히 사물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그 사이사이로 주홍빛 광채를 터트리며 황금빛 해가 고개를 쳐들었다.  그 순간 시간이 멈춘 듯, 적막과 고요 속에서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aYnQzB2rCfQnZ9o2PDMjS7uc9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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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 #1. 눈이 많이 내린 날. - 일기를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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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0:09:43Z</updated>
    <published>2025-12-21T2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는 날, 그날은 눈이 많이 내렸다.   연락할 사람도 없고, 연락올 사람도 없는 그 시간에 늘상 앉아서 작업하던 책상과 의자에서 벗어나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하얀 눈이 비처럼 내리는 그날은 일정 하나 표시되지 않은 심심한 날이었다. 무엇을 해야 한다는 계획도, 어디로 가야 한다는 목적지도 없이 홀로 찬바람 속을 헤집고 걸었다. 그러다 문득 따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anHl0euD0chjrV_5CxXKn7aYK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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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브런치북을 마치며 -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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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21:00:02Z</updated>
    <published>2025-11-30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 마음 안에 한 사람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다는 것이..., 이 얼마나 신비롭고 애절하며 가슴 아픈 아름다움인가.&amp;quot;   두 번째 브런치북 &amp;quot;살아가는 동안 시만 지으며&amp;quot; 시집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이제 시를 모으는 일은 잠시 멈추고, 휴가를 다녀온 후에, 다시 글을 쓰게 된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소소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krWhVfdmRQ1iXDbP9CzrUuI0_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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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묘비명 : 나를 연민해 주세요. - 사랑했고, 언제나 그리워했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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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21:00:02Z</updated>
    <published>2025-11-27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묘비명 : 나를 연민해 주세요.    매일 당신을 그리워하다가 눈물을 흘리고, 웃다가 기뻐하던 그 모든 날들이 내게는 시리도록 반짝이는 봄날이었으니,  이 봄 끝에서 당신만 좋아했던 나의 생을 마치고 당신께 사랑받았던 그 기억 속에 잠드는 나를 부디 연민해 주세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hpRQQGXd9RW_H3WgYEb6hsfRn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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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헛된 다짐  - 그대를 잊겠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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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21:00:05Z</updated>
    <published>2025-11-25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헛된 다짐 &amp;ndash; 그대를 잊겠다는 건   오지 않을 당신을 나는 왜 기다리고 있을까요?  어젯밤, 별들을 증인 삼아 당신을 잊겠다고 수천 번, 또 수천 번을 다짐하였습니다.  문득 바람이 붑니다. 몇 초나 지났을까요? 그대가 다시 보고 싶습니다. 잊겠다고 다짐을 해도 가시처럼 아픈 그대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일 아침 해가 뜨면 흩어져버릴 헛된 다짐들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bYm-uJpjHx4LL3gGaMoM8R-ep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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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엽을 태우며 - 내 안에 이는 가을을 태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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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21:00:06Z</updated>
    <published>2025-11-23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엽을 태우며    낙엽을 태우며 내 안에 이는 가을을 태운다.  몰랑몰랑 하얀 연기 하늘 가득 펼쳐지고 쾌쾌구리한 진득한 향기에 코가 매워 고개를 돌린다. ​ ​투명한 하늘에 비친 내 모습은 그대로인데, ​시간은 속절없이 지나고, 한 철, 푸르렀던 나뭇잎들 사이로 서성이던 그 바람은 여전한데 앙상한 나뭇가지에는 빈 추억들만 달려 있구나.  태울수록 번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AJ2U3CmYWaGELMt-IjZ4Mh-9D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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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그리운 날 - 당신 이름을 불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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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21:00:04Z</updated>
    <published>2025-11-20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그리운 날    파란하늘 가득 눈부시도록 빛나는 햇살이 꼭 당신 미소 같아서 나 또한 웃다가 아직 고여 있는 그리움에 허한 미소 감추고 당신 이름 불러보다가 떠오르는 당신 얼굴에 저미는 가슴만 한참동안 문지르며 그냥 그대로 서 있었다.  파란 하늘 아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Om0SqoH2IM2tUTL_B-ygLByjq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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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아침에 - 그리움이 하늘에 번져 기어이 비를 쏟아내는 그런 아침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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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21:00:06Z</updated>
    <published>2025-11-18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아침에     회색빛 그리움이 하늘 가득 번지면서 기어이 하늘은 굵은 비를 쏟아내고 새벽부터 널 그리던 나의 마음에도 슬픈 비가 내리는데,  나의 그리움이 흘러내릴까 봐 눈도 깜빡이지 못하고 하늘만 쳐다보게 되는 그런 아침에  보고 싶다. 네가 너무 보고 싶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금방이라도 너에게 연락이 올 것 같은 그런 아침에  그리움이 흘러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VncTO8Jdb8ay08ewUd3LZ4gum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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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 5 - 당신에게 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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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21:00:08Z</updated>
    <published>2025-11-16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 5    당신은 내게 봄이었는데, 난 당신에게 어떤 계절이었나요?  가을이 저무는 어느 하루, 나무 끝에 매달린 홍시 &amp;nbsp;몇 개를 보고 그냥 그게&amp;nbsp;궁금해졌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zJolWvrk92ua1DwUttOgPhQU2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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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이 - 나를 반갑게 추억해 주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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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21:00:01Z</updated>
    <published>2025-11-13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이     당신께 향한 나의 그리움이 당신에게 봄꽃향기로 피어나 불쑥 마주치는 어둠 속에서도 감미로운 향기가 되어 당신 마음 따스하게 감싸주길  당신께 향한 나의 사랑이 당신이 살아가는 모든 생에 오래도록 물들어 계시는 그곳에서 당신도 나도 향기로운 작은 별이 되어 예쁘게 반짝이길  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이 비로 눈으로 바람으로 햇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PBlo51gKcYV6YoJElucJ3FfpSe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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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원해요 - 당신에게 모두 닿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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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21:00:01Z</updated>
    <published>2025-11-11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원해요    저는 원해요 나의 시가 나의 노래가 당신께 닿아 예쁜 풍경이 되기를  당신 닮은 화사한 봄날에는 노란 들꽃이 되어  우리의 사랑처럼 뜨거운 여름에는 푸른 바람이 되어  고독스러운 가을에는 그리움에 익어가는 주홍빛 홍시가 되어  하얀 눈 고요히 내리는 겨울에는 보고 싶은 마음 눈꽃으로 피어나 당신에게 모두 닿기를  사계절 내내 나의 마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42lAMH4lFy3MiNZu51-u2vGrC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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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이 공허를 만났으니 - 처연한 시가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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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09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이 공허를 만났으니     슬픔은 별빛처럼 고요하고 공허는 달빛처럼 은은하거라 슬픔이 공허를 만났으니 나의 그리움은 처연한 시가 되어 은근함으로 너에게 번지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Y8IlZwshy-c62fKRDFI__2lj4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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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 당신을 기다리고 있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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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21:00:02Z</updated>
    <published>2025-11-06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풍경들 사이로 꽃잎은 이리도 짙은데 봄은 끝났다고 말하네요.  추억은 어제처럼 선명하고 나는 이토록 당신이 그리운데 파란 하늘은 내게 소리도 없이 이별이라고 알려주네요.  내게는 여전히 봄일 것만 같은 당신이 이제 없는데 봄이 가버린 그 시간 속에서 난, 당신을 기다리고 있네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KVXX318CGuzaO49BPAgY8vcdH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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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 - 아침이 오고 저녁이 오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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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21:00:02Z</updated>
    <published>2025-11-04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림    늘 그랬던 것 같아요. 당신을 기다리는 일이  아침이 오고, 저녁이 오는 것처럼 저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당신을 기다리는 동안 새싹이 돋고, 바람이 불어요. 낙엽이 떨어지고 눈이 와요. 수많은 풍경들이 그렇게 스쳐 지나가요.  당신을 기다리는 일을 의미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어쩌면, 당신이 오든 오지 않든 내게 있어 당신은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GAO93hwVnuwz4Al9z7y7k--UR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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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 4 - 그냥 보고 싶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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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21:00:02Z</updated>
    <published>2025-11-02T2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 4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사람이 어쩌면 이렇게까지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당신이 초라하고 볼품없는 저를 사랑해 주셨다는 게 참 알 수 없음이지만, 알 수 없는 게 이것뿐이겠어요? 단 한 번뿐인 사랑이 얼마나 뜨겁고, 강렬했던지  당신 떠났어도 당신 생각나면 눈물부터 흘려요.  아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h2V-n_64s3N1Wa3ltWe4I9yrn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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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사랑해요 - 이 생이 저무는 그날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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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21:00:07Z</updated>
    <published>2025-10-30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을 사랑해요     참 많이도 모자란 제가 어디가 예쁘다고 그렇게 사랑해 주시나요? 바보 같고, 실망만 안겨드린 제가 무엇이 좋다고 그렇게까지 사랑해 주시나요?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도 없는 저는 그럼에도 당신을 갈망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을 연모하고, 당신을 추앙해요.  이 생이 저무는 그날까지 당신을 그리워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_2ZBKfC8IwMFnens95wXkdjgn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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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생각 - 한 번만 생각하자 해놓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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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21:00:01Z</updated>
    <published>2025-10-28T2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 생각    한 번만 생각하자 해놓고 보고 싶은 마음, 주체하지 못하고 하루 종일 당신 생각했어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당신 생각하다 하루가 다 가버렸어요.  숨을 깊게 내쉬며 정신을 차려보지만 밤이라고 안 그럴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4N%2Fimage%2Fj8VfEorDEJ-jUwJjGIaDcIjTO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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