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아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 />
  <author>
    <name>sephina74</name>
  </author>
  <subtitle>나는 남편에게 항의 메일 쓰기 달인이다. 그 메일 덕분에 결혼생활의 질풍노도 시기를 거쳐 이제 막 20주년이 되었다.  19살 아들, 17살 딸과 함께 산다. 집 안팎에서 일한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HEL</id>
  <updated>2019-11-06T07:17:58Z</updated>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귀엽다'의 정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14" />
    <id>https://brunch.co.kr/@@8HEL/14</id>
    <updated>2023-06-24T09:41:33Z</updated>
    <published>2022-12-15T08:3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들에게 &amp;nbsp;나는 때로는 호랑이 사자, 때로는 귀염쟁이로 불린다. 전자는 나의 띠와 별자리이기도 하여 뭐 그렇게 불리는 데는 나름 인정할만하다. 때때로 조직 내외 &amp;nbsp;활동을 하며 카리스마 있다는 말을 듣기도 했고 말이다.&amp;nbsp;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호칭은 귀염쟁이다.  내가 우리 딸을 사랑둥이, 귀염쟁이라고 불렀었고 곧 성인이 되는 딸에게 지금도 가끔&amp;nbsp;부르</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 11. 희생없는  모성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13" />
    <id>https://brunch.co.kr/@@8HEL/13</id>
    <updated>2023-02-24T06:09:00Z</updated>
    <published>2022-11-28T12: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 특히, 엄마에게 희생은 당연한 듯  여겼던 시대가 있다. 희생과 사랑이 동의어도 아닐텐데 말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면서 자신의 삶을 누군가(특히, 자식)를 위해 희생하지 않는 삶은 가능하지 않는 걸까?  아이가 태어나고 처음부터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은 아니다.  '나  혼자서 온전할 때 결혼할테야' 대학 때 오랫동안 사귄 사람과 헤어지고</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10.&amp;nbsp;아이를 위한 거리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12" />
    <id>https://brunch.co.kr/@@8HEL/12</id>
    <updated>2022-12-05T04:10:36Z</updated>
    <published>2022-11-17T00: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위한 거리2.  박완서 단편 소설&amp;nbsp;'카메라와 워커'에는 전쟁으로 고아가 된 조카에게 넘치는 사랑과 연민을 가진 고모의 이야기가 나온다.&amp;nbsp;고모는 애지중지 조카를 키웠는데,&amp;nbsp;이로 인해 조카가 연약한 아이로 큰 것 같아 후회한다.&amp;nbsp;고모는 일할 나이에도 변변한 일도 하지 않고 카메라만 사달라는 조카가 철없다 생각했다.&amp;nbsp;그러던 조카가 산악지역의 공사 현장에</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9.&amp;nbsp;아이를 위한 거리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11" />
    <id>https://brunch.co.kr/@@8HEL/11</id>
    <updated>2022-11-16T12:21:12Z</updated>
    <published>2022-11-16T09: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위한 거리1.  둘째 아이가 막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몇 개월이 안 되었을 때다.&amp;nbsp;둘째 아이는 코로나&amp;nbsp;19로 인해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생활 리듬이 엉망이 되어갔다.&amp;nbsp;어쩌다 등교라도 하는 날이면 새벽에 일어나 학교에 가야했기 때문에 집에 오면 피곤해하기 일쑤였다.&amp;nbsp;인근 일반고를 추천했지만 둘째 아이는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를</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8. 온앤오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10" />
    <id>https://brunch.co.kr/@@8HEL/10</id>
    <updated>2022-11-16T01:42:25Z</updated>
    <published>2022-11-14T12:1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앤오프  첫 아이가&amp;nbsp;6개월이 되자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  아이를 맡기고 일터로 가는 내 몸과 마음이 처음 한 달은 익숙지 않았다.&amp;nbsp;그러나 점점 나의 몸은 익숙해졌다.&amp;nbsp;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걸 스스로 새삼 깨닫는다.&amp;nbsp;일터로 오니 평소 집중력이 있었던 나로 되돌아갔다. 근무 중 쉬는 시간 동안 아이와 간단한 통화를 할 수 있었지만,&amp;nbsp;그조차도 할 생각을</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5. 두 아버지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9" />
    <id>https://brunch.co.kr/@@8HEL/9</id>
    <updated>2022-11-14T12:17:44Z</updated>
    <published>2022-11-10T01: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아버지2  오늘은 시댁 아버지의 이야기다.&amp;nbsp;나와 시아버지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딸과 시아버지의 이야기다.  나와 우리 딸의 돈독함에는 시아버지의 특별했던 손녀 사랑이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했다.  시아버지는 참 성실한 분이셨다.&amp;nbsp;몇십 년을 똑같은 시간에 문을 열고 닫으며 성실히 가게를 일구셨고,&amp;nbsp;자신만의 재미와 즐거움을 위한 시간에는 인색하셨다.</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4. 두 아버지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8" />
    <id>https://brunch.co.kr/@@8HEL/8</id>
    <updated>2022-11-14T12:17:48Z</updated>
    <published>2022-11-08T14: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아버지 1                 누군가의 부모님 이야기를 읽으며 돌아가신 두 아버지가 떠올랐다.       한 분은 내가 아빠라고 불렀던 친정아버지고, 다른 한 분은 아버님이라고 불렀던 시댁 아버지이다.      친정아버지는 2년 전에, 시댁 아버지는 7년 전에 돌아가셨다.       아이들과 나의 이야기를 쓰는 와중에 문득 두 분의 이야기를 하</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7. 사랑하면 서운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7" />
    <id>https://brunch.co.kr/@@8HEL/7</id>
    <updated>2022-11-11T00:07:37Z</updated>
    <published>2022-11-08T14: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면 서운해                 퇴근하는 길이었다.      저 멀리 할머니와 팔짱을 끼고 걸어오는 남자아이가 보였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할머니와 그렇게 다니는 모습을 많이 못 봤던 터라 신기하기도 하고 참 좋아 보여서 계속 눈길이 갔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우리 아들과 시어머니였다.       맞벌이하는 우</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6. 엄마와 명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6" />
    <id>https://brunch.co.kr/@@8HEL/6</id>
    <updated>2022-11-20T05:49:27Z</updated>
    <published>2022-11-08T14: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명절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부터는 명절이어도 크게 분주하지 않다. 시댁 어른들과 사촌들이 오지 않아 손님상을 차릴 필요가 없고, 우리 식구가 먹을 명절 음식만 하면 된다. 더구나 시어머니는 우리 아파트 단지로 이사 오셔서 교통체증을 겪을 일도 없다.       올해 설 명절에 우리 딸은 병원에서 막 퇴원한 엄마를 걱정하며</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3. 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5" />
    <id>https://brunch.co.kr/@@8HEL/5</id>
    <updated>2022-11-16T12:25:47Z</updated>
    <published>2022-11-07T12: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아직 만나지 않은 누군가를 사랑하기는 어렵다는 거 잘 알아요(출처: 영화 '버드박스') 뱃속 열 달이 출생 후 10년의 가르침보다 더 중요하다(출처: 태교신기)  &amp;quot;나중에 내 아이도 내가 엄마를 좋아하는 것처럼 나를 좋아하면 좋겠다&amp;quot; 어느 날 고등학생 아들이 문득 한 말이다.&amp;nbsp;사랑 표현을 자주하는 아이지만 이런 표현은 처음이라</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2.&amp;nbsp;우리만의 언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4" />
    <id>https://brunch.co.kr/@@8HEL/4</id>
    <updated>2022-11-07T14:15:04Z</updated>
    <published>2022-11-07T12: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만의 언어  &amp;quot;기찌기찌하다~~&amp;quot; &amp;quot;기찌기찌 기찌기찌&amp;quot; 이 외계어(?)&amp;nbsp;같은 말이 다 무슨 말이냐 하면&amp;hellip;? 우리 가족만이 쓰는 언어다.&amp;nbsp;어디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amp;nbsp;남들은 쓰지 않는 우리 가족만이 아는 단어다.  이런 말이 오가는 상황은 온 가족이 기다리는 재미있는&amp;nbsp;TV&amp;nbsp;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분위기를 잡으며 소파에 하나둘 모여들 때거나, 캠핑장에서 아늑하</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1. 교감은 TV를 타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3" />
    <id>https://brunch.co.kr/@@8HEL/3</id>
    <updated>2022-11-07T12:50:32Z</updated>
    <published>2022-11-07T12: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감은&amp;nbsp;TV를 타고  우리 부부는 일로 정신없이 바쁜 일주일을 보낸다.&amp;nbsp;그러다 보니 주말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걸 택했다.&amp;nbsp;주말 아침&amp;nbsp;TV&amp;nbsp;보며 함께 뒹굴뒹굴하는 것이 우리 부부의 휴식이다.  우리 가족이 애청하는&amp;nbsp;TV&amp;nbsp;프로그램 시간에는 모두 그 시간을 함께하기로 약속이나 한 듯 기다린다.&amp;nbsp;곧&amp;nbsp;20대를 바라보는&amp;nbsp;Z세대 아이들이 여전히 함께해주고 있다</summary>
  </entry>
  <entry>
    <title>19년째 태교 중입니다만... - (서문) 나와 아이들 관계의 기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EL/1" />
    <id>https://brunch.co.kr/@@8HEL/1</id>
    <updated>2022-11-22T08:01:54Z</updated>
    <published>2022-11-07T12: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주제는&amp;nbsp;10대 후반 자녀를 둔 엄마의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한 기록이다. 부연하자면,&amp;nbsp;아이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기원과 일상에 대한 기록이다. 과거의 일화를 곱씹어보며 지금의 자녀들에게 소위 인기(?)있는 엄마가 된 비결(?)을&amp;nbsp;생각해보고 기록했다.  앞으로 두 아이가 어떻게 자랄지 알 수는 없지만&amp;nbsp;두 아이가 단단히 커가고 있는 현재에 감사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EL%2Fimage%2FHZHEXbzpwcIhKFMl2hFJUpdXMx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