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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빛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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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뭉툭한 생각덩어리들이 자라 문장으로 꽃피는 순간이 좋아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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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5T10:29: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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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닫힌 문을 열고 나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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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3:31:34Z</updated>
    <published>2025-06-30T03: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 마음에 꽁꽁 잠궈놓은 순간이 있다 다시 꺼내면 그때의 내가 바보같기만 해서 후회되고 아프니까 그냥 덮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마음 속 문을 닫고 그속에 숨겨놓은 일  최근에 발을 다쳐서 본의 아니게 집에서 많은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자연스레 내가 챙기던 일들을 아이들이 스스로 하게끔 하게 되며 깨달았다. 이제 내 손이 닿지 않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jw2WjSOd7PNq7OFrex_TbraqVm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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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빛을 다시 찾고 싶은 그대에게 - &amp;lt;모스크바의 신사&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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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00:01:44Z</updated>
    <published>2024-08-26T03:2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자신도 빛날수 있다고 생각하는&amp;nbsp;여자가 있었다. 남들보다 책을 좋아하고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성정 덕에 곧잘 학교에서 칭찬을 받을 때 자신에게도 빛이 있음을 깨달았고, 운이 좋았던 덕에 교환학생으로 해외에서 다른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며 더 큰 세상에 빛을 내고 싶은 마음도 가지게 되었다. 그런 믿음 덕분인지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몸에 잘 맞는 스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nIrYNUsJxm6PUzdmoQpcS-uU1m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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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동안 금욕상자를 써봤더니... - 내 삶을 흩어지게 하는 그 녀석을 가둬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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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2T06:38:33Z</updated>
    <published>2023-09-13T02:5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바깥 세상과 단절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핸드폰을 붙잡고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핸드폰만 있으면 세상 누구와도 연결될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 영상, 글귀 등과 쉴새없이 맞닿게 해주는 고마운 그 녀석.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심심해서,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밥을 먹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S6fUR79Cgyo5E9t6__3kjBuF6_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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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친구들과 떠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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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11:39:47Z</updated>
    <published>2023-09-08T03: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너무나, 식상하고 아득하게마저 느껴지는 이야기지만 전 세계 사람들을 겁박하던 그 작디작은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모든 가족을 집에 꽁꽁 동여매던 때가 있었다.  그 때에, 입학식도 하지 못한 8살 아이와 어린이집에 이름만 올려놓고 제대로 등원을 하지 못하던 4살 아이 둘을 가정보육을 하던 나는 오랜 기간 제대로 된 일상 생활을 하지 못해 마음 여기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4MxReEI7whWyoFeRdOaMk-z1v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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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서 나와 내 남동생의 모습이 보일 때 - 삼촌과 조카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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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00:22:20Z</updated>
    <published>2023-08-31T02:4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는 외적으로 나를 많이 닮았다. 숱이 많고 굵은 머리카락, 동그란 눈썹과 눈, 웃을 때 도드라지는 광대뼈, 조그마한 입, 구부정한 자세, 하체가 통통한 체형, 약간 평발인 발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를 똑닮은 아이를 보며 나와 비슷한 생각, 사고를 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하게도 성격과 뇌는 내 남동생을 닮은 부분이 많다. 쉽게 말하면 &amp;quot;공대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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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식으로 이어지는 마음 - 아이와 함께한 식사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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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2T09:03:20Z</updated>
    <published>2023-08-21T03: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여름. 타는 듯한 햇볕과 폭염을 뒤로하고, 어느새 아이의 여름방학이 끝났다.   아이 학교는 여름방학은 3주 남짓 짧게 가지고, 겨울방학 동안 장장 60일을 쉬며 석면공사를 한다고 한다.  아직은 뜨거운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학교에 가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며, 시원 섭섭한 마음을 달래본다.   내가 어렸을 때처럼  방학 시작 전에는 무언가 대단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uHbgglqlYYOmV9iCpuwAxkQZR1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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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먹는 밥이 맛있는 이유 - 함께 하는 일상이 좋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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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08:32:43Z</updated>
    <published>2023-07-22T03: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아이가 방학을 맞이했다. 이로서 온전한 나의 오전시간은 파사삭... 부서지고, 아이들과 함께 뜨거운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사실 아이들이 학교, 유치원 가고 없는 오전 시간에도 그냥 누워서 쉬는 편은 아니다.  운동 하거나 책 읽고, 인스타에 책 리뷰 올리거나 브런치에 끄적끄적 하다보면  어느새 점심시간이 돌아오고 하나 둘 아이들이 집으로 오는 일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gHB8MJ0PjpNQ0H9kQ-wU5FwB5u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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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이 해주는 음식이 더이상 맛있지 않을 때 - 집밥으로 다시 돌아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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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21:23:57Z</updated>
    <published>2023-07-13T04: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안일의 노고를 모를때,  내 입에 들어가는 음식, 내가 입는 옷, 내가 뒹구는 공간 뒤에 다른 누군가의 손이 있음을 몰랐던 때가 있었다.  그렇게 어린 시절, 외식을 하러 나가면 종종 엄마가 좀 창피하고 짜증나게 느껴지곤했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별 생각없이 먹는데 엄마는 꼭 &amp;quot;집에서 내가한거보다 더 맛이 없네.&amp;quot; &amp;quot;이걸 이돈 주고 먹다니 돈이 아깝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n12t0F_eyylZODLifXzUn-hR8s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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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멘탈의 앰버와 웨이드는 잘 살고 있을까 - 반대에게 끌린 부부의 뒷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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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11:57:25Z</updated>
    <published>2023-07-08T03: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디즈니 픽사 만화 &amp;lt;엘리멘탈&amp;gt;을 보고 왔다.  픽사 만화는 그림도 좋지만, 내포하고 있는 메세지가 어찌보면 성인들에게 와닿을 때도 많아서 아이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 듯하다.   영화는 4원소인 불, 물, 공기, 흙. 이렇게 다른 성질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불인 앰버와, 물인 웨이드로. 불인 앰버는 이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Ybceg95kmgsR1tsUjBfeKGbV0k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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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생각 없이 헬스장 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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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08:32:58Z</updated>
    <published>2023-07-05T03: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망도 절망도 없이 매일 매일 쓴다.  작가 이자크 디네센은 이렇게 말했다.  하루하루를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하게 채우는 사람은 결국, 지금 하고 있는 무언가가 미래의 모습이 되리라.  그것이 글쓰기이면 작가가 되고, 공던지기이면 야구선수가 되는.   저질체력의 헬스장 적응기에 이 말을 대입해본다  희망도 절망도 없이 매일 매일 헬스장에 간다.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s4K7mWAuQTO3UuyvTakW2oLPA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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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한권을 낳고 싶다면... - 출간은 출산이다 8. 미래의 작가님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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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18:42:41Z</updated>
    <published>2023-06-27T05:2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간은 출산이다 라는 부제 아래, 초보작가의 출간기를 연재해왔습니다.  이제 이 시리즈의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출간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 원고쓰기, 투고와 계약, 출간후 홍보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그저 책을 한권 낸 사람의 입장에서 쓴 글들이 읽는 분들께 어떤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함께 매거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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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제 몸이 제 마음 같지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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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23:25:35Z</updated>
    <published>2023-06-20T00: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번째 GX 이후 몸살과 파스를 얻은 나는 일보 후퇴를 택하고 러닝머신과 기구 운동을 하면서 몸을 헬스장에 적응 시키는 기간을 가졌다. 코로나 전에 PT를 했던지라 기구 사용은 어렵지 않았고, 그것보다 너무 오랜 기간 운동을 하지 않아 굳은 내 몸을 사용하는 일이 더 어려웠다. 그렇게 적응기를 가지고, 다시 도전한 GX! 이번에도 역시 바벨 운동이다.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mv_IU1tjYr3dKwY39NZ9GJoOT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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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의 기쁨과 슬픔 - 출간은 출산이다 7. 출간 후 찾아오는 감정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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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05:05:20Z</updated>
    <published>2023-06-13T03:5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나서, 여러 면에서 내가 나답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신체적인 변화가 먼저였어요. 수술로 아이를 낳았다보니 느껴지는 고통과 축늘어진 살들. 그리고 쉽사리 돌아오지 않는 체력으로 인한 반갑지 않은 변화들. 조금만 움직여도 식은 땀이 뻘뻘났고 아무리 자도 개운하지 않았던 컨디션들로 인해 금세 우울해지곤 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찾아온 감정의 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0UJirh8_ItPHOzedj9RFj0GM9k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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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마을이 한 권의 책을 키운다 - 출간은 출산이다 6. 책의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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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7T12:52:15Z</updated>
    <published>2023-06-09T03:0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하나를 키우는데는 하나의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책도 마찬가지였다는 걸, 출간하기 전까지는 몰랐다. 내가 잘 쓰면 되겠지, 출판사가 지원 많이 해주면 되겠지 라는 마음이 있었다는 걸 살그머니 고백한다.   9개월 동안 품고 보듬어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엄마아빠 뿐 아니라 조부모님, 이모, 삼촌, 이웃, 선생님들의 사랑으로 하루하루 자라듯,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ExGagZnezxoeJYqRjh2hqrhoC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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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질체력이 운동을 지속하기 힘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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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30T13:48:42Z</updated>
    <published>2023-06-08T05: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친구들. 그러니까 알고지낸지 20년 가까이 된 친구들은 예전의 나를 이렇게 기억한다.  &amp;quot;제일 먼저 배고파 하고, 제일 먼저 졸려하는 애&amp;quot;   그러니까. 나는 대학생때부터도 저질체력이었던 것이다. 친구들과 놀다보면 매번, 아.. 배고파 아..졸려 하암.. 하며 먼저 자는 애, 그게 나였다.  그런 내가 일과 육아를 거쳐 시간이 없고, 힘들다는 핑계로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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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질체력, 헬스장을 등록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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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9T05:46:54Z</updated>
    <published>2023-06-02T03:0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바야흐로, 신학기에 왠만큼 적응을 마친 4월.  이제는 이 무거워진 몸뚱아리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기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헬스장을 등록했다.  사실 코로나를 핑계로 동네 천변을 걷곤 했지만 &amp;quot;산책&amp;quot;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했고, 더 늦기 전에 이 물살들을 조금이라도 근육으로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핸드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1pb_x5fJoB_r2lKSLB6tYO6guh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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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제대로 안다는 것. - &amp;lt;버지스 형제&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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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5T23:04:43Z</updated>
    <published>2023-05-25T05: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모임 멤버들과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책을 한달에 한권씩 읽고 있다.  그녀의 섬세한 감성과 인간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 책들을 읽고 있노라면 마음 깊은 곳에서 뜨거움이 차오르곤 한다.  &amp;lt;올리브 키터리지&amp;gt;, &amp;lt;다시 올리브&amp;gt;, &amp;lt;에이미와 이저벨&amp;gt;을 읽고 네번째 책 &amp;lt;버지스 형제&amp;gt;를 만났다.  그 전작들과는 달리, 버지스 형제는 난민과 인종차별 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FY3ZEDzfr2N89PWXDwp_cr80U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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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낳았으니, 키우셔야죠 - 출간은 출산이다 5. 출간 후 홍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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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04:28:38Z</updated>
    <published>2023-05-22T02: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아이 열명도 더 낳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가 키워주기만 하면요.  하며 웃던 먼 친척분의 이야기. 그때는 그 말의 뜻을 정확히 몰랐어요.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출산의 고통은 육아의 그것에 비해 순간적이고 작은 고통이라는 것을요.  출간 계약을 하기 전 미팅 자리에서 편집자님이 하셨던 말씀도, 그때는 그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몰랐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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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문은 잠그지 말길 - 사춘기. 그분이 오시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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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2T01:52:02Z</updated>
    <published>2023-05-15T03: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살. 초4 남자아이. 키 145센치. 몸무게 37킬로  사회에 통용되는 수치로 내 아이를 소개하자면 이 정도 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알 수 밖에 없듯 아이라는 우주는 생각보다 광활하고 시시때때로 다르며 변화 무쌍한 존재다.  언제부터인가 아이의 마음을 수치로 표현해주는 기계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존감, 사회성,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Jcs_xzCiAAcMvFx986pg9EEIG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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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와의 전쟁 속 마주한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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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56Z</updated>
    <published>2023-05-11T04: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아프면 마음이 아픈 것은 부모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요즘은 아이가 감기 증상을 보이면 한숨이 먼저 나온다. 또 소아과 전쟁을 치뤄야 하나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로 호흡기를 가리고 다니다 갑자기 봉인해제가 되었기 때문일까.  아무리 환절기라지만 너무 자주 아픈 아이를 보니 마음이 무겁다. 불과 2주전에 항생제를 먹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hf%2Fimage%2FZbSrrhYh97Ih9GZwwEDC8es9o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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