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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도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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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래를 아주 밝게 내다보는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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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6T01:33: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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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918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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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4:38:45Z</updated>
    <published>2025-12-29T04:3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장면 1 국가부도로 나라는 위축됐다.  너도 나도 나라를 규탄하는 어수선한 상황. 당장 살아갈 걱정에 눈앞을 가린다.  가족들의 시선은 이제 갓 20살을 넘어가는 자신. 자신에게 꿈이 있었던가 아님 가족으로부터 강요된 짐만 있었던가 조금씩 가족의 기대를 먹고 자라난 상태였지만, 애써 외면했다.  자신도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가부도가 나고선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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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화. 25살에 찾았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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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23:03:10Z</updated>
    <published>2024-07-20T00:3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준은&amp;nbsp;자신을 소개해야 했다. 김대표와 자신과의 관계도 정확히 말해줘야 했다. 상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냈다.  &amp;quot;부사장님, 처음 인사때 드렸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네요. 그런데 지금이 더 명함건네기에 좋은 타이밍같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기업대출을 담당하는 은행원입니다.&amp;quot; &amp;quot;예? 은행원이시라구요?&amp;quot;  부사장을 비롯한 픽미업 관계자들은 또 한번 놀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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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화. 이끌림 그리고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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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23:03:59Z</updated>
    <published>2024-07-18T04: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픽미업 사무실은 콜롬보 수도에서도 가장 중심지에 위치한 샹그릴라 타워 25층에 위치해 있었다. 다랑거가 미리 잡아둔 일정이었기에 입구초입부터 회사측 실무자가 우리를 반겼다.  &amp;quot;어서 오십시요. 부사장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쪽으로 오시지요&amp;quot; &amp;quot;예. 감사합니다.&amp;quot;  25층의 절반 정도를 쓰고 있는 픽미업은 한국 판교에서 볼법한 여느 스타트업 사무실처럼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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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화. 실론의 바람을 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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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23:04:29Z</updated>
    <published>2024-07-17T04:5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콜롬보 카투나야케 공항. 시계를 보니 현지 시간으로 밤 10시를 가리켰다. 도준은 빠르게 출국장을 빠져나왔다. 늦은 시간임에도 역시나 다랑거가 저 멀리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amp;quot;야! 다랑거! 너 여전히 핸섬한데! 잘 지냈어?&amp;quot; &amp;quot;키는 도준처럼 크진 않아도, 얼굴은 내가 준수했지. 하하. 잘 지냈어? 긴시간 비행기 타느라 고생했겠는걸. 어서 밖으로 나가자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jtMBPHu8b9cMBOSqD6FJVgDJam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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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화. 답은 멀리있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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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23:05:02Z</updated>
    <published>2024-07-16T14: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는 하루가 지났다. 도준은 지금의 직장에서도 알파맨처럼 활동했고 누구도 그런 그를 다르게 뱌라보지 않았다. 다만 그 스스로 즐길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었다. 하는 척으로 그저 버티고 있었다. 퇴근을 서둘러 집을 가는 길. 오늘도 집에 자신의 차를 두고 나왔다. 픽미업을 만나기 위해 '그 다음은'을 준비해야 했고, 일과시간에는 도저히 생각할 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8QRLs6K1Iw47aKCmQZ266h_nU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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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화. build up!이라는 주문이 가져온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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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23:08:48Z</updated>
    <published>2024-07-16T04:4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일창을 열어본 도준은 아래처럼 다랑거에게 메일을 보냈다. 나의 소중한 친구 다랑거. 그 동안 잘지냈어? 솔직히 픽미업과의 성사를 조금은 기대했었나봐. 며칠동안 아쉬움이 커서 다소 힘이 빠져있었어. 그래도 힘을 내야겠지? 그리고, 7월이나 8월 중에 스리랑카에 갈 예정이니 한번 보자. &amp;nbsp;우리의 삶과 꿈을 다양한 사업 이야기로 풀어보겠습니다. 나의 두번째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5pn61e-LSvAexgyrDxYboQD0nh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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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화. 약점을 드러냈다. 그래도 다시 해보자고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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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23:09:20Z</updated>
    <published>2024-07-15T13: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보다 견고했던 투자자와 픽미업의 거절 입장에 도준은 한동안 힘이 빠졌다. 은행원이라는 본연의 일 이외의 활동이였기에 더 신경도 쓰지 못하는 상황에 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라는 마음 속 타협의 목소리가 삐져나왔다. 그런데 슬슬 자신이 그토록 확신하고 있는 디오박스의 상품성을 그들이 무시했다는 생각에 서서히 오기가 생겼다.  '이 자식들이. 게임체인저가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6rftZSrC2Vz8BFaHvCt0g4SZ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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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화. 견고한 투자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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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07:03:39Z</updated>
    <published>2024-07-15T05:0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픽미업이 스리랑카내 독보적 IT 기업으로 탈바꿈한 건 국제금융기구인 IFC의 300만불 투자를 전격 유치하면서부터다.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투자였다. 선진 금융기관에서 인구 2000만의 소규모 국가, 1차 산업과 3차 관광서비스업만이 존재한 나라의 IT기업 앞 투자를 집행했다는 건, 그들의 맨파워와 시스템이 타 국가의 IT 기업과 크게 차이나지 않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tw1MKDY_-IdqhS0e5181eHM-6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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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화. 픽미업의 예견된 진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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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04:26:27Z</updated>
    <published>2024-07-14T23:1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랑거는 스리랑카 항구도시 마타라에 있는 루후나 대학의 우등생이었다. 쓰나미로 스리랑카 전역이 재난에 빠질 때 도준은 자신이 다니던 대학과 루후나 대학을 연계한 쓰나미재해예방 교육프로그램 추진을 주도했다. 도준이 다닌 대학에선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및 조교수를 포함한 전문가 그룹과 순수하게 대학생으로 봉사를 하고 싶다는 일반팀이 꾸려져 한 달간의 교육파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L-4u-OINYU2WUh5aFrbcnYEmqB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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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화. 가장 단단한 땅에 경력의 토대를 쌓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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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3T21:28:27Z</updated>
    <published>2024-07-12T13:1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가스터디내 해외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한 장본인이 김상무였기에 수환의 요청사항은 곧바로 승인이 났다. 제대로 된 해외출장준비에 생각보다  소요됐다. 고용노동부의 사무관 면담, 출입국사무소, 노무법인 등 한국 내  외국인 근로자가 이해관계가 있는 유관 기관 하나하나를 만나고 자료 수집을 하면서 정신없이 뛰었던 한달간이었다. 갑작스럽게 달라진 수환의 모습을 주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zsvNT6PkA8rjvtTXD5XmRxdpg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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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화. 강점을 알아간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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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06:59:15Z</updated>
    <published>2024-07-12T04:5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날, 인천공항으로 떠나는 챠밀라를 수환은 배웅하기로 했다.  어느새 둘은 단지 하루 만을 보냈는데도 오래된 친구처럼 친근하고 편한 느낌이었다.   &amp;quot;챠밀라 대표님, 저희  모가스터디에서 제안드린 여러가지 안을 꼼꼼하게 검토해보십시요. 현장에서 가장 적합한 모델이 무엇일지, 대표님이 꿈꾸는 비전에 어떤 것이 가장 부합할지 고민해보시고, 꼭 연락주십시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PHUcftbM_J7zy8rpf83i4om3g3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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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화. 방황은 어쩌면 필요했던 과정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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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4:56:41Z</updated>
    <published>2024-07-11T23: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환은 집에 가는 골목길 코너에 위치한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았다. 한 손에는 캔맥주가 들려 있었다. 챠밀라와 나눈 대화로 자신의 속마음을 다시 꺼내든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네팔에서 돌아왔지만 주변인들의 시선에 결국은 쩔쩔매며 현실과 타협했던 자신이 생각났다. 맥주 한모금에 씁쓸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가 하더니, 20대의 그 시절을 떠오르게 했다.   네팔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7U6DUaZvNhr4A0Yp_T1RaLspNQ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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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던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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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1T23:01:56Z</updated>
    <published>2024-07-07T23: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환은 챠밀라와 미팅을 마치고 곧바로 회사를 나왔다. 예약해둔 회사 근처 삼겹살 집으로 걸어가는 동안 둘은 짧게나마 대화를 나눴다.   &amp;quot;대표님, 스리랑카는 지금 많이 힘들죠?&amp;quot; &amp;quot;매니저님이 알고 있듯이 국가부도 후 나라상태가 쉽게 나아지진 않는군요. 정부가 새롭게 구성되고 물가안정을 잡으려고 애를 쓰는데도 국민들 대부분이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조금씩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m6PKaRREkOnlGOB63TtRv2qrXx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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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화. 서로 다른 곳에서 같은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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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22:32:13Z</updated>
    <published>2024-07-04T22:2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챠밀라는 수환에게 콜롬보와 캔디의 개점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그에겐 생각지 않게 운이 찾아왔는 데, 다름 아닌 스리랑카 교육부 차관이 방문하겠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 개점 후 겨우 5개월이 지나고서 일어난 일이었다. 무엇보다 챠밀라의 한국근무 이력만이 아니라 중학교 국어교사라는 경험이 그들에게 큰 신뢰를 주었다. 교육부 차관의 방문 소식은 주변으로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J9gUDKtTvaUjjK6XjVBJzZDjX8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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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화.  다시 찾은 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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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00:12:32Z</updated>
    <published>2024-07-04T05: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9호선 노량진역 5번출구.  챠밀라는 눈 앞에 거대한 건물이 자신을 압도하고 있음을 알았다. 다름아닌 한국의 대표적 학원인 모가스터디였다.  갈레에 3호점을 열기 전 자신의 사업점검 차원에서 방문한 한국행이었지만, 그에게 있어 모가스터디는 미래였다. 다행히 모가스터디 해외사업팀에선 자신의 사업계획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함께 협의할 대표 매니저 중 한사람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TGV9YQZusQiagnqkZomMGAnLl2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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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화. 두통이 날만큼 짙은 질문 속에서 헤엄쳐온 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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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08:47:10Z</updated>
    <published>2024-07-02T04:5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다쓰와 챠밀라는 노인과의 대화를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한국의 선순환 비밀을 자신들의 꿈에 접목시켜 보라... 아이들이 떠나고 싶지 않은 나라, 그들의 후손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나라 그것에 두 사람의 꿈을 덧입혀 목적 있는 삶을 살아보라'  한국에서 10년을 살아왔지만 누구도 그러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 그저 자신들은 이방인이었고 한국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FcgvhNqIEgBswa390o9v9PwM02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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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화. 한 노인의 가르침, 각성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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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1T16:11:28Z</updated>
    <published>2024-07-01T16: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인은 다소 미지근해져 가는 맥주 한 모금을 입에 털어 넣듯이 마셨다.  &amp;quot;그런데, 나는 두 분께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소&amp;quot; &amp;quot;예? 어떤 이야기인가요?&amp;quot;  쟈밀라와 수다쓰에겐 왠지 모르게 압도하는 듯한 노인의 외모, 그리고 인자하면서도 깊은 눈빛에 자연스레 노인의 입모양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amp;quot;먼저 두 분께 질문하나 합시다. 두 분이 해외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Gly6qwx-2Lt86PxM-mNPYQStv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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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화. 한 노인의 가르침, 그리고 각성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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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30T23:16:16Z</updated>
    <published>2024-06-28T04:5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이브. 도로 위 캐럴송은 울려 퍼지고 길 가던 행인들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수다쓰와 챠밀라에게도 이 날 만큼은 특별했다. 자신들의 방에서 인생의 목표라 할 수 있는 인생계획서를 서로 교환하며 읽었고, 서로의 꿈을 지지하자는 뜻에서 각자의 싸인을 넣었다. 언제고 성공하거나, 힘이 들 때마다 이 날을 기억하고 지금의 인생계획서를 펼쳐보며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0Z6MqmQQF8dHy7RJ-BgPspG5m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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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화. 또 다른 실천가 챠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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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04:16:35Z</updated>
    <published>2024-06-27T04: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바이에서 돌아온 수다쓰. 여느 때처럼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일들을  루틴처럼 체크해나간다.  꼬박꼬박 들어오는 아파트, 상가 월세 한국에서 들여온 전자제품 재고 박스 정리 한국식당 식자재 구매와 된장과 고추장 용량 체크, 최근 조금씩 지역에서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외제차 정비소와 세차장에선 직원들 교육 등  갈수록 일손이 부족해 직원들을 고용은 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sjNJMKNJxx_tHd9x95t3K8Lrk2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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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화. 한국행을 결심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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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6T08:13:05Z</updated>
    <published>2024-06-26T04:4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먼저 물어볼게. 산지. 넌 어떤 사람 같아?&amp;quot; &amp;quot;아, 저요? 음... 그런 질문을 해본 적은 없는데,. 물어보시니까, 잠깐 고민해 보면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 하는 거 좋아했고, 좀 크니까 프로그램 만드는 것도 좋아하게 되고,  너무 엔지니어만 하기엔 세상이 좀 넓은 거 같아서, 비즈니스 강의도 많이 듣고 음, 말하다 보니  저도 제가 어떤 사람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vW%2Fimage%2FaiUZk5gnh3tIwceHQbrDWZF3St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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