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꿈꾸는 리얼리스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 />
  <author>
    <name>ggoljji7</name>
  </author>
  <subtitle>가끔은 앞이 보이지않는다. 험난한 가시밭길이었다싶은데 다시 돌아가도 꼭 그렇게 살것만 같다. 주저앉고싶다가도 벌떡 일어나 계속 걸어가고 있는 나의 꿈, 나의 길!</subtitle>
  <id>https://brunch.co.kr/@@8Hys</id>
  <updated>2019-11-06T03:28:58Z</updated>
  <entry>
    <title>2학기 개강 - 소설창작심화연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36" />
    <id>https://brunch.co.kr/@@8Hys/136</id>
    <updated>2026-02-21T05:53:19Z</updated>
    <published>2026-02-21T05: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37년 만에 소설 수업을 듣게 되었다. 서울예대 87학번이니.. 지금은 24학번 대학원 2학기. 최인훈, 최창학, 박기동 교수님께 들었던 소설수업. 세 분 다 고인이 되셨다.  교수님이 아름다운 문장 몇 개를 제시해 주고 연구해서 미니 픽션을 쓰라고 하셨다. 그것 중에 단편으로 발전시켜 보라고.. 처음엔 어색했지만 그런대로 즐겁게 수업이 이어졌다. 나중엔</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늦깎이 대학원생 - 다시 돌아온 프리랜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37" />
    <id>https://brunch.co.kr/@@8Hys/137</id>
    <updated>2026-02-21T05:48:27Z</updated>
    <published>2026-02-21T05:4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이라는 신분으로 2년, 앞으로 몇 개월 마지막 학기를 보내며 논문 압박과 생활고를 요기서 토로해 보기로. 찜질방 프로모션 일이 들어왔다. 계약이 먼저인데 난 PPT로 자료를 먼저 정리해 줘야 했다. PPT도 익숙지 않아 내용만 정리를 해서 아르바이트할 후배를 썼다. 바로 수입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기획안이 통과돼야 돈이 들어오는 구조. 그 돈도 얼마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f5dlKdPIqOmY-LDmepN5cA37hg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의 위엄 - 동기부여. 교수님 감사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35" />
    <id>https://brunch.co.kr/@@8Hys/135</id>
    <updated>2025-03-12T15:29:49Z</updated>
    <published>2024-08-08T23: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교수님과 면담을 했다. 원래는 종강하자마자 합평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던 것인데 교수님이 일정이 생겨 모임으로 할 것인가, 개인 면담으로 할 것인가 하다가 다들 스케줄이 안 맞아 개인 면담으로 하기로 했다.   교수님은 그야말로 텐션이 있는 분이다. 첫 학기에 세 과목을 수강했는데 두 과목은 A0 , 한 과목은 A+를 받았다. 바로 이 교수님 과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_lUfsPqP2D-9b6k1L90xfEx_TX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 대학원 1학기를 마치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33" />
    <id>https://brunch.co.kr/@@8Hys/133</id>
    <updated>2024-06-20T23:53:03Z</updated>
    <published>2024-06-20T22: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 편찮으실 때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예대 문창과를 나오고 33년 만에 방통대에 편입했다. 국문과로.   재미가 있었다. 공부에 대한 목마름도 있었고.  3학년 때는 스터디를 했고 4학년때는 성적관리를 해서 성적이 그런대로 잘 나왔다. 마지막 학기가 제일 좋았으나 대학원 입시와 맞물려 4학년 1학기 성적이 반영되었다. 과제를 해놓고 참고문헌 수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mPcVxGnfK-g7eyfIOTBWPd_45w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논문의 압박 - 수업 11강이 지났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32" />
    <id>https://brunch.co.kr/@@8Hys/132</id>
    <updated>2024-06-06T05:01:28Z</updated>
    <published>2024-05-10T03: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두 달을 달려왔다. 이제 한 달 알차게 지내면 종강이다. 내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도 쉽지 않았지만 수업에 적응하고 감당하기도 벅찼다. 매주 정기 발행을 하기로 했다가 못했으니 말이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 싶은데 조금씩 적응은 됐지만 막연히 '대학원 진학'이라는 목표만 가지고 있었지 제대로 준비가 안 됐던 걸 이제 와서 깨닫는다.    하지만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o_-ICwhhcJJ_iLB5ldLiJE03y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감동의 쓰나미 -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31" />
    <id>https://brunch.co.kr/@@8Hys/131</id>
    <updated>2024-05-25T00:11:45Z</updated>
    <published>2024-03-07T02: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강 2주 차. 월. 화. 수 수업에 주말은 숙제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삼일절엔 친구 그림 전시회까지  다녀오고. 정말이지 외출도 삼가야겠다. 세 과목을 들을까 두 과목을 들을까 수강 신청 정정 마지막까지 망설이다가 다 듣기로 했다. 오늘 2주 차 마지막 수업. 각 교수님마다 진심을 다해 준비해 오셔서 감동이 몰려왔다. 한교수님은 인품이 훌륭하고 한교수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wtCwZsLZ55hqR3LXo-yCzhcFSb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축복일까 인내일까 - 대학원 입학 첫 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30" />
    <id>https://brunch.co.kr/@@8Hys/130</id>
    <updated>2024-02-29T11:03:08Z</updated>
    <published>2024-02-29T08: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 1학기 수업이 시작되었다. 세 과목 듣는데 교수님 성향도 다르고 수업 방식도 다르다. 약간의 편차는 있지만 많이 읽고 쓰지 않으면 안 된다. 한 클래스에 학생 수도 얼마 안 되니 발제가 빨리빨리 돌아온다. 한 주 수업하면서 기뻤다가 힘겨웠다가 부담되다가 걱정하다가 그런다. 그냥 공부하면 되는데.. 어제 나 교수님 수업은 감동이었다. 현대문학연구인데</summary>
  </entry>
  <entry>
    <title>첫 수업 - 나만 옳다고 하지 않으면 너도 옳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29" />
    <id>https://brunch.co.kr/@@8Hys/129</id>
    <updated>2024-02-26T14:35:32Z</updated>
    <published>2024-02-26T13: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 첫 수업은  고전문학특강.  출석도 맨 처음으로 불리고, 젤 연장자라 두루두루 좋은 관계 맺고, 함께 하라고 교수님이 격려해 주셨다.  면접 때는 근엄해 보이셨는데 엄청 자상하고 유머러스하셨다. 이번 학기엔 원효를 공부한다. 피상적으로 알았던 원효가 엄청 매력적인 인물로 다가왔다.  &amp;quot;깨달음의 길은 넓고 확 트여 걸림이 없고 범주가 없다. 무엇에 기</summary>
  </entry>
  <entry>
    <title>시작 - 대학원 입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28" />
    <id>https://brunch.co.kr/@@8Hys/128</id>
    <updated>2024-02-26T12:38:57Z</updated>
    <published>2024-02-25T23: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같은 날은 한자 끄적거리고 싶다. 물론 첫 수업 후 올리려 했지만 여행 가기 전의 설렘처럼 대학원 첫 수업을 앞두고 급 설렌다.  아마 쉽지는 않을 것이다. 예대 나오고 삼십 년 만에 방통대 편입, 지난 2년간 워밍업을 했지만 토론과 논문 읽기, 나중에 논문 쓰기까지 공부와 창작을 병행해야 한다. 초심으로 잘해보자.  평소 큰 가방을 들고 다니긴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XlQDuW7yWOC0Orm7RC4326uzJj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 - 엄마와 나, 각자도생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27" />
    <id>https://brunch.co.kr/@@8Hys/127</id>
    <updated>2024-02-24T02:44:29Z</updated>
    <published>2024-02-23T22:3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을 흘린다. 나 역시 수시로 울컥한다. 나에게 엄마란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내리사랑을 주는 존재다. &amp;quot;당신은 누구시길래 내게 이리 은총을 주시나요?&amp;quot; 했던 (정확하지 않다) 송봉모 신부님의 글귀처럼 나는 엄마에게서 절대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컸다. 지금도 엄마를 생각하면 다시 힘이 날 정도다.  물론 울 엄마도 완벽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9vrb4fD25TUF0bCha9N-8JQAq9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레드 - 다시 시작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26" />
    <id>https://brunch.co.kr/@@8Hys/126</id>
    <updated>2024-02-24T01:42:51Z</updated>
    <published>2024-02-23T08:4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강을 좋아히지만 특별히 나와 엮어서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색채심리 공부하신 선생님이 나더러 기질이 레드란다. 성격은 노랑. 결심이 서면 움직이고 인내심이 있다고. 성격은 열려있고 포용력 있고 존재에 대한 고뇌도 있다고. 오랜만에 통화했는데 색채심리 얘기가 나와 카톡으로 또 얘기를 해주신다. ㅋ! 요즘 무기력하고 힘없는데 힘을 내어봐야겠다. 낼은 오랜만에 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o3K5hDVgGc1AgogzXO9q-STaLC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불란서 영화처럼 - 불란서 여배우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25" />
    <id>https://brunch.co.kr/@@8Hys/125</id>
    <updated>2023-02-09T00:39:47Z</updated>
    <published>2022-12-23T11: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한 해도 잘 지나갔다. 안도하면서, 그래도 불란서 영화처럼, 아니 불란서 여배우처럼, 그렇게 우아하게 매력적인 하루를 살 수는 없을까 하는 푸념을 하게 된다. 불란서 여배우들은 어땠던가? 고혹적이고 매혹적이고 열정적이다. 카트린 드뇌브, 쥘리에트 비노슈, 소피 마르소, 브리지트 바르도, 이자벨 아자니, 오드리 토투 등 영화 속에서 본 이미지가 다 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5WBME-en6D_Orc8Lv_Axkx9TdoY.jpg" width="320" /&gt;</summary>
  </entry>
  <entry>
    <title>□ 그날의 블루 - 사랑하는 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24" />
    <id>https://brunch.co.kr/@@8Hys/124</id>
    <updated>2022-12-19T12:07:27Z</updated>
    <published>2022-12-19T05: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ㅁ 사랑하는 손 / 최승자 거기서 알 수 없는 비가 내리지 내려서 적셔 주는 가여운 안식 사랑한다고 너의 손을 잡을 때 열 손가락에 걸리는 존재의 쓸쓸함 거기서 알 수 없는 비가 내리지 내려서 적셔 주는 가여운 평화  ㄴ  ◇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남자 친구의 손을 나도 모르게 불쑥 잡았던 적이 있었다. 우리는 해변을 걷고 있었고, 바다의 짭쪼로운 내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af1TpPRF9KYV6B_dsKX3EB0c30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윗한 너의 목소리 2 - 만날 수 있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23" />
    <id>https://brunch.co.kr/@@8Hys/123</id>
    <updated>2022-12-19T03:05:06Z</updated>
    <published>2022-12-19T02:1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고 불쑥불쑥 그리운 얼굴이 떠오른다. 올해가 가기 전에 볼 수나 있을까? 그러고 보니 난 은근 목소리 좋은 사람에게 끌린다. 목소리 좋은 사람한테 일단 귀 기울이게 돼 있지만 무의식 중에도 호감을 갖게 된 거 같으니 말이다.  그러고 보니 내가 좋아했던 전 남자 친구들은  하나같이 목소리가 괜찮았다. 것도 중저음 혹은 중간음에 담백하면서 스윗한 목소리</summary>
  </entry>
  <entry>
    <title>쓸쓸함에 대하여 - 11월의 마지막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22" />
    <id>https://brunch.co.kr/@@8Hys/122</id>
    <updated>2022-11-30T13:00:32Z</updated>
    <published>2022-11-30T10: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올해도 다 갔구나. 아직 한 달 남았지만 12월이 그리 달라질 건 없고 내년은 또 어떻게 맞을지, 버틸지, 꾸려갈지.   언젠가부터 연말은 더 이상 들뜨는 시즌이 아니다.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사실이 두렵고 부담이 되는 것이다. 그래도 피하지 못할 거 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 나는 12월을 꽉 껴안을 것이다.  나는 겨울을 좋아한다. 바짝 곤두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Hys%2Fimage%2Fw9Y9LaQnpfTfaFzvX6Bv4ZIfDj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답게  - 내가 낯설게 보이는 아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21" />
    <id>https://brunch.co.kr/@@8Hys/121</id>
    <updated>2022-11-02T00:54:24Z</updated>
    <published>2022-10-28T03:2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를 얼마나 닮았을까? 문득 내가 낯설어 보이는 아침이다. 반백 년 넘게 살아온 나와, 나의 진짜 모습... 얼마 전에 선배 언니가 여고 동창생들과 함께 부산으로 환갑 여행을 떠나왔다. 아이처럼 신난 모습이었는데. 나도, 환갑이 그리 머지않았다 싶으면서 언니의 삶에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스물셋, 학교를 졸업하고 방송작가가 되면서 나는 평생을 방송작</summary>
  </entry>
  <entry>
    <title>스윗한 너의 목소리 - 오랜만의 통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20" />
    <id>https://brunch.co.kr/@@8Hys/120</id>
    <updated>2022-11-02T00:54:32Z</updated>
    <published>2022-10-04T02:1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가을이 되어 그런가? 슬슬 로맨스가 그립긴 하다. 나의 옛날 남자 친구들을 떠올려봤다. 그렇게 사무치듯 그리운 이는 없다. 특히 S는 샌님으로 시작해서 샌님으로 끝났다. 그는 나더러 다 좋은데 오지라퍼라 싫다고 했다. 자기만 봐 달라는 거다. 자신의 마음을 먼저 얘기하고, 나에 대한 평가나 의중을 떠봐야지. 지 얘긴 하나도 안</summary>
  </entry>
  <entry>
    <title>새벽형 인간  - 여명을 밝히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19" />
    <id>https://brunch.co.kr/@@8Hys/119</id>
    <updated>2025-02-21T03:42:41Z</updated>
    <published>2022-09-11T17:3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새벽에 깨어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어쩔 수 없이 더 그리 되었다. K본부 모니터 요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새벽 6시까지 내게 주어진 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 하고, 그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야 한다. 처음에는 마감시간에 임박해서 쓰다가 여유 있게 글을 시작하니 몸도 마음도 편하다.  모든 일이 그렇듯 열흘을 넘으니 이제 좀 적응이 된다. 프로그램</summary>
  </entry>
  <entry>
    <title>1989년 겨울, 2022년 여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18" />
    <id>https://brunch.co.kr/@@8Hys/118</id>
    <updated>2022-10-02T23:23:51Z</updated>
    <published>2022-08-13T01: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십여 년 만에 선배를 만났다. 1989년 말 혹은 1990년 초, 겨울 끝자락 우리는 사은회를 했고 끝나고 술잔을 기울였던 듯. 그리고, A형을 따라 대순진리회 종단으로 갔다. 선배와 동급생 대여섯 명이 우르르... 당시에 &amp;quot;도를 아십니까?&amp;quot;로 대순진리회에 빠져 제사를 지내고 돈을 내고, 뭐 그 조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다. 형도 거기서 조</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원하는 것은  - 속도가 아닌 방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Hys/117" />
    <id>https://brunch.co.kr/@@8Hys/117</id>
    <updated>2024-02-23T22:50:01Z</updated>
    <published>2022-07-01T16: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54세의 1년도 이미 반이 지나갔다. 그동안 무엇을 바라며 살아왔던가? 요즘은 후회되는 일도 많고 아쉬운 일도 많다. 하지만 소중히 하고 싶은 것도 많으니 쎄임 쎄임이라고나 할까? 엄마와 부산에서 서울, 서울에서 부산을 오가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한 달 반... 아버지 살아생전에도 두 분이 같이 살지는 않았지만 혼자가 된 엄마가 적잖</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