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다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 />
  <author>
    <name>daon247</name>
  </author>
  <subtitle>건축 / 인테리어를 운영, 설계,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안식년을 맞아 찾은 제주에서 쉬고 있습니다. 창업하시는 분들 셀프인테리어를 도와드리거나, 현장에서 기술배우며 열공중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ITb</id>
  <updated>2019-11-09T02:59:55Z</updated>
  <entry>
    <title>#18. 전기 내선전공 - 전기 기술자가 가장 뿌듯할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36" />
    <id>https://brunch.co.kr/@@8ITb/36</id>
    <updated>2023-02-21T21:32:14Z</updated>
    <published>2019-12-30T10:2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공정이든 기술자로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과 뿌듯함은 다르겠지만, 공통점을 찾으라면 모든 공사가 끝나고 완공모습을 봤을때일 것이다. 전기공정의 경우에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 이후에 분전함에서 차단기를 올리면서 모든 회로들이 정상작동 되는지를 확인한다. 이때가 가장 행복하고 가장 심장이 쫄깃한 순간이다. 당연히 아무문제 없을 거라는 자신을 하지만 이유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iUL16XhSB8hj5N97NV7E62Ez0n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7. 전기 내선전공 - 활선 작업과 계량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35" />
    <id>https://brunch.co.kr/@@8ITb/35</id>
    <updated>2019-12-24T19:41:07Z</updated>
    <published>2019-12-24T14: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기를 다루는 전기공 중 '저압'을 시공하는 전공을 '내선전공'이라고 부른다. 전기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전선과의 싸움이다. 대부분은 차단기를 내려놓고 작업하거나 혹은 메인 전력을 연결하지 않고 일하는 게 일반적이다. 전원을 살려둔 채로 일하는 작업을 '활선작업'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전기사고는 이때 생긴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사수들이 항상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aspQFTYAa1Zg1X-3I-qmy-mVlz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6. 전기 내선전공 - 으악 풀링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34" />
    <id>https://brunch.co.kr/@@8ITb/34</id>
    <updated>2021-04-25T10:33:42Z</updated>
    <published>2019-12-23T14:1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선전공은 하는 일이 정말 다양하다. 건축을 함에 있어&amp;nbsp;시작과 끝까지 모두 함께하는 공정은 전기가 유일하다. 그래서 하는 일도 다양하고 난이도도 전부 다르다. 일반인들이&amp;nbsp;전기공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대부분 분전함을 손보거나 집안의 누전을 잡아주는 정도의 단순한 업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전기일을 한다면 내선전공을 하라고 항상 주위에 추천하는 이유는 타 공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vMRP8hceim0Nq42YDvkd873yIb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5. 전기 내선전공 - 불났어요 불났어요 삐뽀 ~ 삐뽀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32" />
    <id>https://brunch.co.kr/@@8ITb/32</id>
    <updated>2019-12-24T14:14:08Z</updated>
    <published>2019-12-18T10: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몇 개의 현장을 진행하고 거쳐갔을까? 그 수많은 경험을 하면서 단 한 번도 화재는 경험하지 못했었다. 운영하던 매장이 화재가 발생했던 경험은 있지만 말이다. 화재가 경험했던 이 후로는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나면 귀신같이 알고 예민하다.  공사가 진행될 때는 공정에 맞춰 업체들이 투입되는데 보통 공정표를 구성할때 아주 세부적인 공정의 안전사항까지 고려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59gsPJ6W1brxAJS6LToWvNzTy3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4. 전기 내선전공 - 노가다 다이어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21" />
    <id>https://brunch.co.kr/@@8ITb/21</id>
    <updated>2019-12-24T14:14:22Z</updated>
    <published>2019-12-17T11: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전기공 일지는 '레이스웨이' 시공이다. 이것저것 많은 일을 했지만 주저리주저리 다 기록하기는 너무 일들이 많다. 문득 이렇게 적어 내려가는 나의 '노가다 다이어리'가 과연 20/30대 노가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레이스웨이는 천장에 전선을 배선하기 위해 설치하는 강관이다. 사이즈는 여러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5BH1YytCnB_XKogrRva-l5HFjE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3. 전기 내선전공 - 노가다 다이어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19" />
    <id>https://brunch.co.kr/@@8ITb/19</id>
    <updated>2020-08-22T10:54:29Z</updated>
    <published>2019-12-13T00:2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 내선 전기일을 하기 위해 용병으로 왔는데, 또 외선 일이다. 이걸 내선이라고 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분명하다. 오늘 해야 할 일은 '가로등 설치'. 기본적인 배관 및 입선은 모두 되어 있는 상태. 포클레인을 이용해서 가로등을 들어주면 미리 입선해 놓은 케이블을 가로등에 넣어준다.  전기일 하면서 가로등 작업을 하게 될 줄이야.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2.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8PXjxLEOly-kX55ASqSTBn646N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 전기 내선전공 - 노가다 다이어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18" />
    <id>https://brunch.co.kr/@@8ITb/18</id>
    <updated>2019-12-24T14:14:52Z</updated>
    <published>2019-12-12T08: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만에 다시 잡은 '펜치 [펜치]'는 늘 사용했던 것처럼 자연스럽다. 전선의 피복을 벗기는 일과 그 이외의 전기작업이 숨 쉬듯 진행이 된다. 다음에 무엇을 해야지 하는 생각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 그저 몸이 흘러가는 데로 맡겨주면 일은 알아서 진행이 된다. 속이다 후련하다.  나는 항상 무슨 일을 하든 '인복'이 타고났다. 항상 좋은 사수들을 만나서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mUF-byB-jC7WrcGhjjQQkLli1i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1. 전기 내선전공 - 기술이 없으면 몸이 힘들고, 일의 보수가 적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33" />
    <id>https://brunch.co.kr/@@8ITb/33</id>
    <updated>2019-12-24T14:15:11Z</updated>
    <published>2019-12-12T08: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잡부', '목수 조공'으로 일을 나가면서 느꼈던 것은 '기술이 없으면 몸이 힘들고, 일의 보수가 적다'라는 것. 현장일을 그만둔 지 몇 년이 흐르다 보니 당연한걸 다시금 깨닫는 순간이다.  우연히 전기 조공을 구하는 일자리가 생겨서 반가움에 바로 전화를 걸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하는 통화 속 그대에게 &amp;quot;내선 전공입니다&amp;quot; 말하자 우린 서로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wkI3nf4PA53AFiU7B2lRtYTKV2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 목수조공 4일 차 - 마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31" />
    <id>https://brunch.co.kr/@@8ITb/31</id>
    <updated>2019-12-11T02:43:35Z</updated>
    <published>2019-12-10T13:0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수를 배우고 싶어서 무턱대고 시작했던 목수일의 첫 번째 공사가 드디어 마무리가 되는 날. 과연 오늘은 야근을 안 하고 정시에 퇴근을 할 수 있을지 살짝 고민하며 출근한다. 단순히 내장 목공만 하는 게 아니라 방수까지 모두 하다 보니 예상보다 일 량이 늘어 2일은 야근이다.  오늘 진행될 마무리 공정들을 미리 정리해본다. 1. 미리 쳐 놓은 상에 5mm 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G7papKofaaU_0V_7KXR0YkYC0a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9. 목수조공 3일 차&amp;nbsp; - 단열, 목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30" />
    <id>https://brunch.co.kr/@@8ITb/30</id>
    <updated>2019-12-11T00:53:47Z</updated>
    <published>2019-12-10T13:0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 드디어 목수일이다!  목수 조공으로 일을 하기 시작하고 3일 차. 드디어 목수일을 하게 됐다. 그것도 원하던 사수 아래서 말이다. 모든 게 낯설지만 그래도 우리 선조들이 항상 외치치 않았던가. &amp;quot;시작이 반이다.&amp;quot; 방수 작업이 마무리되고 난 이후 공정은 벽체를 원상복구 시키는 작업이다. 어떤 공정으로 진행되는지는 알고 있지만 직접 시공에 참여해보는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HBsEmzPytca7UcOGKirkFsqF7d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8. 목수조공 2일 차&amp;nbsp; - 목수? 방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29" />
    <id>https://brunch.co.kr/@@8ITb/29</id>
    <updated>2019-12-11T00:53:47Z</updated>
    <published>2019-12-10T13: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목수인지 방수 기술자 인지..  살아생전 방수를 배워고, 방수를 해봤다. 해보기 전에 방수라는 건 물을 잡는 것이기에 매우 어렵고 난해한 공정이었지만, 배우고 해 보면서 건축일은 뭐든지 원리만 잘 파악하고 원리원칙대로만 시공하면 문제없구나 싶다.  어제의 작업은 벽체의 마감 부분을 모두 철거해서 골조를 드러내게 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우레탄 하도 작업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QQQACAc9tNdOBIOkCNpItK-16b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7. 목수조공 1일 차 - 고단했던 잡부의 삶을 뒤로하고 드디어 조공의 세계로 들어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28" />
    <id>https://brunch.co.kr/@@8ITb/28</id>
    <updated>2020-08-15T04:59:18Z</updated>
    <published>2019-12-10T13:0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단했던 잡부의 삶을 뒤로하고 드디어 조공의 세계로 들어섰다.  휴식기를 갖겠다 생각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던 그 당시 제주도가 가장 1순위 었던 이유는 이 곳에 한옥 대목장이신 '정ㅇㅇ 대목장'이 있기 때문이었다. 같이 일을 하지 못하더라도 자주 찾아뵙고 이야기 나누면서 공부하고 싶었다. 제주 와서 자주 찾아뵈며 인사드렸더니 놀면 뭐하냐며 나와서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FplNPt3JkrRfiqZDq3XtuxRaeD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6. 잡부5일 차 - 휀스공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27" />
    <id>https://brunch.co.kr/@@8ITb/27</id>
    <updated>2019-12-12T00:06:57Z</updated>
    <published>2019-12-10T13: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출근한다. 아직은 인력사무소에 등록하지 않아 제주도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를 이용해서 일자리를 구했다. 장소는 함덕 스타벅스 뒤편에 위치한 이랜드 부지 휀스 공사하는 곳.  휀스 공사는 시공하는 걸 구경해본 적도 없다. 당연히 직접시공에 참여해본 적은 없으니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설렘을 가득 품고 머릿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e1uDjvW-JBjRbXk_6_w00berbx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5. 잡부 4일 차 - 노동강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26" />
    <id>https://brunch.co.kr/@@8ITb/26</id>
    <updated>2019-12-11T09:11:46Z</updated>
    <published>2019-12-10T1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장 잡부라 함은 보통 현장 청소를 하는 것이 기본업무다. 공구를 사용하거나 철거를 하거나 하는 등 기타 기술을 요하는 작업을 할 때는 기본요금에서 일부 비용이 추가 청구되는 게 이 곳만의 룰이다. 이런 룰이 지켜지려면 일의 공급량이 잡부의 수요보다 많아야 가능하다. 그러나 요즘 전국의 건축경기는 역대 최악이라는 소리를 종종 듣고, 제주도의 상황은 육지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EVhL7d1Oyft9AZACSRDlrbehde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4. 잡부 3일 차 - 현장관리자의 중요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25" />
    <id>https://brunch.co.kr/@@8ITb/25</id>
    <updated>2019-12-10T12:59:11Z</updated>
    <published>2019-12-10T12: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에 이어 연속으로 잡부로 현장을 나간다. 현장관리자와 매번 중간지점에서 만나서 현장으로 이동하는데 편도로 1시간이다. 우린 하루에 2시간은 단 둘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뜻이고, 대화를 하기에 충분히 긴 시간이다.  세 번째 현장 출근이 되다보니 어느덧 현장이 익숙해졌다. 잠시 잊고 있던 현장의 감각들이 돌아오는 기분이라 고된 일에 몸은 힘들지언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f5cw3McqaRi7eILsa9PZfIxewR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3. 잡부 2일차&amp;nbsp; - 새로운 곳</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24" />
    <id>https://brunch.co.kr/@@8ITb/24</id>
    <updated>2019-12-10T14:05:49Z</updated>
    <published>2019-12-10T12:5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곳이든 새로운 일이든 시작하면 새로운 인연이 생긴다. 그 물고를 트는 게 어려울 뿐 타고난 이 후로는 그저 성실하기만 하면 댐에 구멍 나듯 점점 물고 가 커지게 된다. 제주에서 잡부로의 물고를 트기 시작하니 며칠 뒤 잡부가 필요해질 때 또 연락이 왔다. 이번엔 저번 현장이 아닌 다른 현장에서 다른 일을 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원래 잡부라는 게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89ulosVhlEc3yRrbHprQvuRKTW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2. 잡부 1일 차 - 아.. 빡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23" />
    <id>https://brunch.co.kr/@@8ITb/23</id>
    <updated>2019-12-10T13:45:12Z</updated>
    <published>2019-12-10T12: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뭘 하든 첫 인상이 제일 중요하니, 약속시간인 7시30분 보다 10분더 일찍 도착해서 초조한 마음을 숨기며 오늘 내가 필요하다 부른 님을 태연한척 기다린다. 전기일할때 습관대로 갈아입을 작업복과 안전화를 챙긴채 길거리에서 노래 들으며 기다리는데, 마침 전화가 울린다. 그가 온다.  잡부가 무엇을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처음이라는 느낌은 '설렘'이라는 마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FcidHjJmMMuTYxfWjKg8WPLEmg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1. 잠 못이루는 잡부의 시작 - 노가다 다이어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22" />
    <id>https://brunch.co.kr/@@8ITb/22</id>
    <updated>2020-04-18T15:43:42Z</updated>
    <published>2019-12-10T12:5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축현장 경력이 횟수로 7년이 되가면서도 잡부의 영역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 대학교때 처음 경험했던 인력사무소에서의 일은 파프리카 농장이었고, 그 이후로 인력사무소를 이용할 일은 없었다. 대학을 졸업하고나선 전기전공인 친구를 따라 조공으로 바로 일을 시작했고, 다른 조공들보다 매우 편하게 현장을 적응할 수 있었다.  젊은 나이에 현장일을 경험하게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mwWHTDpN_wUx1Bq_2d_oPfA0yh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1. 전기공 1일 차 - 노가다 다이어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15" />
    <id>https://brunch.co.kr/@@8ITb/15</id>
    <updated>2019-12-10T12:46:50Z</updated>
    <published>2019-12-10T12: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잡부', '목수 조공'으로 일을 나가면서 느꼈던 것은 '기술이 없으면 몸이 힘들고, 일의 보수가 적다'라는 것. 현장일을 그만둔 지 몇 년이 흐르다 보니 당연한걸 다시금 깨닫는 순간이다.  우연히 전기 조공을 구하는 일자리가 생겨서 반가움에 바로 전화를 걸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하는 통화 속 그대에게 &amp;quot;내선 전공입니다&amp;quot; 말하자 우린 서로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NBLkHSbd8CnLh9uPjagcKtbxtn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 목수조공 4일 차 | 마감 - 노가다 다이어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ITb/20" />
    <id>https://brunch.co.kr/@@8ITb/20</id>
    <updated>2019-12-09T15:30:54Z</updated>
    <published>2019-12-09T11: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수를 배우고 싶어서 무턱대고 시작했던 목수일의 첫 번째 공사가 드디어 마무리가 되는 날. 과연 오늘은 야근을 안 하고 정시에 퇴근을 할 수 있을지 살짝 고민하며 출근한다. 단순히 내장 목공만 하는 게 아니라 방수까지 모두 하다 보니 예상보다 일 량이 늘어 2일은 야근이다.  오늘 진행될 마무리 공정들을 미리 정리해본다. 1. 미리 쳐 놓은 상에 5mm 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Tb%2Fimage%2F0mttZKEU2huALqOSP3aaIxpZokE.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