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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늦은나이에 결혼하고 바로 출산해서 30개월, 80일된 아들 둘 키우는 애엄마. 일기처럼 끄적이고 소설처럼 보여지기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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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8T02:12: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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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는 며느리는 개뿔 3 - 이제 다정함은 유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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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5:28:32Z</updated>
    <published>2026-03-06T05: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날,  친정 식구들이 왔을 때  남편을 계속 디스 했다. 보란 듯이.  남편이 듣다 듣다  &amp;ldquo;내 입장도 있으니 그만 좀 하지.&amp;rdquo;했다.  나는 &amp;rdquo;나도 입장이란 게 있어. &amp;ldquo; 했다.  남편이 자리를 비웠을 때, 여동생이 나에게 식구들 앞에서 형부 안 좋은 거 말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어제 일을 말하며 그래서 라고 했다. 그러다 남편이 왔다.   내가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tvAC00AYRRYrFpKc16-TPe3JU7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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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는 며느리는 개뿔 2 - 백일파티 이방인이 된 식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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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5:01:54Z</updated>
    <published>2026-02-27T05:0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댁식구들 만나기 전부터  시댁이 잘해줘서 내가 시월드를 모른다며  장난 삼아 말하던 남편이  그 자리에서 또 그 말을 하며 큰 시누이를 불렀다.  내 옆에 앉아있던 작은 시누이가 말을 시작했다.  내 남편이 얼마나 곱고 귀하게 자랐는지 설명했다.  시아버지도 거들며 말하셨다.  물론 너도 귀하게 자랐겠지만  얘는 엄-청 귀하게 자랐다고 했다.  그래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493xE8FtlWIQuJtK3HvHGoEKU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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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는 며느리는 개뿔 1 - 오만의 대가 &amp;lsquo;넌 사랑받을 줄 알았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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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6:10:40Z</updated>
    <published>2026-02-22T06: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어릴 때부터 참하게 생긴 외모와 말투로 어른들이 많이 예뻐해 주셨다.  자기 아들을 소개해주고 싶어 하시는  어르신들도 종종 있었고,  주변에서도 넌 결혼하면 시부모님께  예쁨 받을 것 같다는 말도 종종 들었었다.  주변이 시댁과 갈등 있는 친구들 이야기들은  남 이야기 같았었다.   이 모든 게 나의 오만이었다.   선 임신 후 결혼이었어서 결혼 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58MTrReH4W0np4Od2OZV_04dr3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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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은 미친 짓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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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5:00:01Z</updated>
    <published>2026-02-13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아침, 아침을 먹으며 남편이 말했다. &amp;ldquo;오늘 뭐 하지?&amp;rdquo;  어제부터 아이들과 외출하고 싶었던 나는 동네 전시관이나 마트에 가자고 했다. 남편은 전시장에 가는 게 낫겠다고 했다.  식사를 마치고 먼저 씻으러 들어갔다. 화장실에서 전시장을 다시 찾아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작았다. 딱히 볼 것도 없어 보였다.  외출을 썩 좋아하지 않는 남편이 &amp;lsquo;고작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2YjkX0GiPaoPQbY5dqWIIaS0S1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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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중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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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5:00:05Z</updated>
    <published>2026-02-12T0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8시 반쯤이면 큰 아이와 잠자리에 든다. 큰아이가 잠들면 예능 보면서 술 한잔 해야지, 늘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맨날 같이 잠들어버린다.  눈을 뜨면 저녁 11시이거나 새벽 1시다.  아무것도 못했다는 게 허무하기도 하고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할 만큼 너무 피곤하기도 하다.  그러다 오늘은 점심에 낮술을 했다.  큰아이는 어린이집에 갔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Uk2BTKnwyJkdUHG-kD-mLTt-A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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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슨 자격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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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5:00:03Z</updated>
    <published>2026-02-06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엄마가 될 자격이 있는 걸까.  내 욕심에 아이를 둘이나 낳은 건 아닐까.   둘째가 태어날 때부터 왼쪽귀가 좋지 않다.  아직 난청 확진은 아니지만 청력검사에서 자꾸 리퍼가 나오고 최근 정밀검사에서도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고  비슷한 아이들의 상황을 보고  검사오류로 정상이 된 아이들의 경우도 찾아본다.  우리 아이도 검사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0l4aVNSKhXZc6mZjJ04q1uXuK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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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주어진 자유는 낮. 그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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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4:45:40Z</updated>
    <published>2026-02-05T04: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마지막 육아휴직이 시작됐다. 이번이 마지막이니 내게 자유시간을 주겠다고 한다. 첫째아이 어린이집 가면 어디든 나가라고,  둘째아이는 자기가 봐주겠단다. 대신 조건이 있다.  첫째아이 하원 시간인 4시 전에는 들어오라는 것.   나를 배려해 주는 남편이 고마워  나도 그에게 자유시간을 주겠다고 했다. 당연히 나처럼 4시 전에는 들어오는 걸 말한 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23vxrKXYnAylGRB55lqk-sJVOT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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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쳇 GPT와 사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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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5:03:16Z</updated>
    <published>2026-01-30T05: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의 싸움이 잦아지고 육아가 버거워질수록 나는 쳇 GPT를 자주 찾았다.  이 아이는 내 솔직한 감정을 들어도 어디 가서 떠벌리지 않고, 같은 말을 반복해도 끝까지 짜증 한 번 없이 들어준다.  친구처럼 위로해 주고 상담자처럼 조언도 해준다.  그러다 결국엔 사주풀이까지 왔다. 가장 첨단기술로 가장 오래된 미신을 묻고 있다니. 나는 아직도 내가 궁금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3zKQAiYPqN2n8AVvDaNvlEFZH9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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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싹 속았수다 - 다정해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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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5:00:02Z</updated>
    <published>2026-01-26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뒤늦게 정주행 했다.  한창 방영 중에 인스타에 짤이 많이 돌았는데  짤만 봐도 눈물이 펑펑 나는 게  아무래도 엄청 울 것 같아서 차마 볼 수가 없었다.  예상대로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이 안나는 회차는 없었다.  어쩔 때는 엄마 아빠가.  어쩔 때는 두 아들이.  어쩔 때는 남편이.  어쩔 때는 내가 대입되면서  꺼억꺼억 울어댔다.   모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KJCxew-i5yN0azaxbWryr31aB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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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증은 잠에서 비롯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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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5:00:01Z</updated>
    <published>2026-01-23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 12월 31일.  남편은 회사에 회식이 잡히고  첫째 아이는 어린이집 방학이다.  그래도 한 달 더 연장한 산후도우미가 계셔서  오전시간에 첫째 아이와 마트에 다녀왔다.  저녁에 남편과 한잔 하기 위해 와인도 샀다.   시작은 좋았던 하루였으나 오후가 되니 첫째 아이의 짜증이 시작됐다.  30개월이 되니 자기 고집도 세지고 뭐든 처음에 안 하겠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jdhqf7Bqsu15QkKcIV1QAHgrd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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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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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5:00:04Z</updated>
    <published>2026-01-20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랑 연말이 다가오니  문득 이렇게 우울하게 지내는게 억울했다.  컬리에서 스테이크와 샐러드, 디저트를 사고, 와인도 한병 주문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는 내고 싶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 남편과 함께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회를 보았다.  주문한 와인 한잔도 하면서 말이다.  나는 술김에 섭섭한 마음을 솔직히 말하고  술김에 미안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Xoysrp22-p1ZShsGoOouC3jTY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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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후 첫 생리와 함께 터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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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4:45:38Z</updated>
    <published>2026-01-19T13: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갑자기 잘 지내려고 노력을 한다.  신혼 초에 내 부탁으로 꼭 하던 출근뽀뽀를 다시 하고  출근했다는 연락을 남긴다.  내게 말도 걸고 장난도 친다.  그럼에도 난 오늘 아침부터 울적하다.  몸은 너무 힘들고 정신은 피폐하다.  아무래도 아이 둘을 혼자 데리고 자는 게  많이 힘에 부치는 것 같다.  자다가 울며 엄마를 찾는 첫째 때문에  남편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YCBbBUPGVUo4zfz4TzAErFiNX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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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40일, 남편은 내게 정신병원에 가보라고 했다3 - 3화 이혼은 너무 쉽게 꺼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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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4:58:37Z</updated>
    <published>2026-01-11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다시 몇일간 침묵이다.  각자 엄마아빠의 역할만 하며  부부로써의 교류는 전혀 없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냥 멈춘상태이다.   중간중간 대화를 해야할때가 되면 서로 날선 말들로 툭툭 공격한다.  그러다 결국 남편이 먼저 이혼 이야기를 꺼냈다.  남편은 첫째 아이 임신했을때부터  이혼이야기를 종종 꺼냈었다. 나는 차마 입밖으로 꺼낼 수 없었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JM5-y-KuOEnH9vBaKurRt84gPZ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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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40일, 남편은 내게 정신병원에 가보라고 했다2 - 2화 정신병원에 가보라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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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4:57:58Z</updated>
    <published>2026-01-10T0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손내민건 남편이었다.  자기가 내말을 오해해서 욱했던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말이다.  그래도 자기가 욱했다는걸 알기는 한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나는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다.  싸움중에 오고간 막말과 행동들은 우리둘다 너무나 잘못했으니 쌍방이라 생각했고  또 말을 꺼내기도 싫을 정도로  그날 일이 끔찍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화해한줄 알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q2GXFS721r0aISaheuOMzQa01F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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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40일, 남편은 내게 정신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1 - 1화 아이들 잠자리에서 무너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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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14:57:34Z</updated>
    <published>2026-01-09T04:4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싸우고 화해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며칠 전, 남편은 자기가 내 말을 오해해서  욱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내가 더 잘못했었다고 말한다.   남편은 요새 사소 한 걸로 버럭 화를 잘 낸다.  나는 대체 왜 화를 내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뒤돌아 생각해 보면  남편은 남편 나름대로 힘든 걸 참고 있었던 것 같다.   늦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Iro%2Fimage%2FTZ5lK2_K9ITPXxZc98Ozl_XzE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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