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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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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MJ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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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1T07:05: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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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떠나온 집으로 들어가다 -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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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16:21:51Z</updated>
    <published>2022-10-30T14: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내 우군이 아니었다. 어린 시절부터 엄마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내 편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다.  내가 애 둘을 낳고 키우면서도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게 그런 거였고, 엄마가 제일 좋다며 달려드는 애들을 볼때마다 신기했던 이유였다. ㅡ니들은 엄마가 그렇게 좋니?  네. 좋아요~  왜?  왜긴요. 엄마니까. 그냥 좋은 거지~ 이런 식의 대화는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9%2Fimage%2Fbred-9kP4RRE_GvRNzKlHQdfz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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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힘든 전남편과의 미국여행  - 지상천국이라도 너와는 힘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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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15:35:50Z</updated>
    <published>2022-10-30T13:3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고 두고 그 날의 결정을 후회했다. 전남편의 연락을 받고 그 자리에 나가는 것이 아닌데. 미국 여행을 같이 가는 게 아닌데. 아니, 돌아오는 날 애들 할머니가 짐을 뺀 얘기에 흔들리는 게 아닌데. 아니, 그 집에 다시 들어가는 게 아닌데. 후회는 늘 늦고 결과는 빠르게 내 삶을 흔든다.  미국으로 떠나던 날, 인천공항의 하늘은 흐리고 입김이 나오도록 공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9%2Fimage%2FpOAf2Dz7Hu-4HDLfy0jEhJNBY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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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과의 부모로서 가는 마지막 여행 - 미국으로 가자고 나타난 전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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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15:33:23Z</updated>
    <published>2022-10-30T12: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바뀌고 새해를 맞았다.  나는 홀로 서 있었다. 여전히. 애들에 대한 걱정을 매단 채로. 학원과 가게를 둘 다 다른 사람에게 양도해버렸다. 반년간 밤낮없이 일했지만, 정작 내 사정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다달이 내는 세가 워낙 비쌌고, 제대로 잠도 자지 못 한채 계속 일하느라 피로가 중첩되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학원 일은 재미가 없었다. 아이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9%2Fimage%2FUgeerEp7wTK9PzDN2ng2S3xdgi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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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감독이다. - 연극과 영화, 드라마의 세계로 발을 들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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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15:31:00Z</updated>
    <published>2022-10-30T12:2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를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나보다 세살 많으나 한번도 오빠라 불러본 적 없다.  그가 쓰는 영어이름은 입에 붙질 않는다.  한국 이름은 더욱 그렇다. 처음 본 순간에 그는 자신을 감독이라고 했고, 첫카톡도 ㅇㅇㅇ감독입네닷,이었다.  취하지 않은 모습의 그를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처음엔 사기꾼인가 했고, 그 다음엔 한량이구나 했다. 낮엔 학원, 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9%2Fimage%2FCE8B0HhPChcjxtHDvtsl1lmHqa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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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잔병으로 홀로 선다는 것은 - 새장밖으로 걸어나간 서른아홉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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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15:29:13Z</updated>
    <published>2022-10-30T11: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서류를 내고 작은 여행가방 하나에 노트북 하나만 챙겨서 집을 나오던 날 햇살이 눈부셨다. 늦은 오월의 햇살이 내리쬐는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숨을 골랐다. 공기가 상쾌했다. 무려 반년이었다. 남편과 이혼을 이야기하며 전쟁같은 날을 보낸 게. 그의 폭음과 가구들마저 숨을 죽이고 있는 거 같은 집안 공기와 안방침대에 누워 흘리는 눈물이 가득했던 날들.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9%2Fimage%2F-PqkYqA6hBMRWfwdFPcLI0K_Re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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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부부로, 부부에서 적으로 - 이혼과정은 전쟁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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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15:27:15Z</updated>
    <published>2022-10-30T11:1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장이혼을 제안한 남편이 정말 원했던 것은 내가 고집을 꺽고 자기에게나 시어른들에게 좀더 고분고분하게 구는 것이었다. 그가 원하는 건 돈을 벌어오는 가장으로서 인정받고 떠받들여지는 것이지, 잘못한 것도 없는 자신이 이혼남이 되는 게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혼을 요구하는 내 기세가 심상치 않았고, 집안의 모든 예적금이 내 명의로 되어 있다는 걸 깨달은 남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9%2Fimage%2FjX1OQc3AtsC246anYgjEh-YU5H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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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장이혼이라도 할까? - 너는 왜 척,을 못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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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7T08:21:41Z</updated>
    <published>2022-10-30T10: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이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이 혼자 있을 때보다 더 시리고 춥다, 는 것을 알게 되었어도 한번에 돌아설 수 없다. 아들이 태어났기 때문이다. 우리 집안 장손이 태어났다는 기쁨에 들뜬 그의 아버지가 에어컨을 하사하시고(아니, 그럼 임신때 더위는 어떻게 난 거지?) 애를 낳고 기진맥진한 몸으로 누워있는 며느리에게 &amp;quot;어머, 이 일인실 너무 좋다, 우리 다 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9%2Fimage%2FIU1tJHMmaGvAzeGuRFZVi4bdG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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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이 있을 때 더 춥고 외롭다면 - 결혼한 첫해에 이혼을 떠올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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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8T09:23:55Z</updated>
    <published>2022-10-30T09:2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가 남편이 된다는 것은 마냥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일단 그는 아직 학생이었고, 그가 먼길 통학에 지쳐 청혼하고 나를 자기  집으로 데려갔을 때, 그의 아버지는 물었다. 내 아들이 아직 학생인데 괜찮겠냐, 하고. 그때 나는 무슨 맘이었는지 씩씩하게 &amp;quot;아드님 손에 물 한방울 묻히지 않는다는 말은 못해도 밥은 굶기지 않겠습니다!&amp;quot;라고 대답을 했는데, 일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9%2Fimage%2F9BOJ9PitQZj1zuWloNtwFCp4l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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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한 이유와 이혼하는 이유가 같다면 - 결국 나는 혼자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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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07:36:54Z</updated>
    <published>2022-10-30T08: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우울의 시작은 다섯살이었다. 나이어린 남편을 군대에 보내고 혼자 돈을 벌어야 했던 내 엄마는 나를 시어머니에게 맡겼다. 젊은 나이에 다섯 자식을 데리고 과부가 되었던 나의 할머니는 술과 담배로 고단함을 이겨내는 분으로 그리 다정한 분은 아니었다. 그래도 주양육자가 할머니였기에 어린 나는 할머니를 많이 사랑했고, 징징 우는 애기를 업고 온 시골로 돌아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9%2Fimage%2FmQrpD4Lzq_MpyG_LRoG66vCY7-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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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하고 왜 같이 살아요? -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된 거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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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1T15:18:00Z</updated>
    <published>2022-10-30T08: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의 결혼생활은 11년이었다. 스무살때 친구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으니 군대에 가 있는 동안 헤어졌던 기간을 빼고라도 무려 이십년을 옆에 있었던 셈이다. 그런 사람을 갑자기 내 인생에서 삭제한다는 것은 이십년이 몽땅 날라가버리는 거여서 이혼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아이가 둘이나 있었으니까. 그런데도 이혼을 했다는 것은 분명 그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W9%2Fimage%2FBliBHwwS1lxYHjOvMZTPwk2_d1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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