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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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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stroparksj</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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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따라 여울넘기 특별한 순간이 &amp;quot;일상&amp;quot;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한줄씩 쓰다보면 마음에 드는 딱 그만큼의 &amp;quot;글&amp;quot;이 되지 않늘까 해서,놓지 못하고 계속~</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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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13T23:13: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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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 그다음은  - 나의 쓸모, 그다음을 준비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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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2:59:33Z</updated>
    <published>2026-03-23T10: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심했던 무지 속에 볼 수 없었다. 쓸모 뒤에 오는 아름다움을. 이게 나야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베란다에 심어둔 무들이 제법 자랐다. 한번 속아낸 무들은 칼칼한 고춧가루에 무쳐 먹었다. 남아 있는 무들은 조금 더 자라게 두었다가 먹어야지.. 하다 보니 겨울을 지나 봄이 왔다.   그 옆 화분에 담긴 노란색, 빨간색 카랑코에가 예쁘게 피었다.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Aguv5DJwRAfmySZeVuStXdJwoE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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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성문 - 무심한 행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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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3:10:02Z</updated>
    <published>2026-03-19T03:1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실치상일까. 아니면 미필적고의 일까.  늦은 저녁  술에 취한 심신상실 상태에서  봄을 꺾어 버렸다 방금 꺾어버린 가지에 봄이 깃들어 있었네  미안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wx-Eyex6NKuZDNui_zwh_LSVG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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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아따아 - 한국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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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3:43:39Z</updated>
    <published>2026-01-27T03: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을 처리한다. 직장인이니까 반나절인데 일주일은 지난 것 같은 느낌. 우르르 몰려 갔다 또 왔다를 반복하며 의성어를 뱉어낸다  뭐 따아따아 아아아아  찰떡같이 알아먹는 그들을 쳐다본다 신기해서  앗! 뜨라뜨라  넋 놓고 있다 놓칠 뻔했다.  진화는 계속되고 언어는 어는 방향으로?? 모르지만 어쨌든 난 뜨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5KJGJcqy6vLwoMHSEizt4pJFz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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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둘기.. - 맛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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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3:05:06Z</updated>
    <published>2025-11-30T03: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비둘기 비둘기...  세상 맑은 목소리의 3~4 살 정도 아기가 다급히 엄마를 찾고 있다.  이 노오옴~ 하고, 한번 표효하고 싶었다.  고맙게도 시선을 피해 주는 아이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알기에, 식판을 부여잡고 퇴식대로 황급히 빠져나간다.  일상을 벗어난 것들을 &amp;quot;여행&amp;quot;이라 말하기도 한다.  낯선 풍경, 낯선 냄새, 낯선 사람들 ~ 그 &amp;quot;낯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aCMzpZJFH8IX761S2_QnEYTh52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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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친구고, 오다 주웠다 - 힘내자. 실은 걱정이 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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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3:37:48Z</updated>
    <published>2025-11-29T03: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 친구(?)다 따시게 다녀라  툭.   꼰대 같겠지만...  텃밭에서 씨를 뿌리고 키운 아이는 애뜻 함으로 바라보고, 모종으로 데려온 아이는 쑥쑥 크기를 바라며 심는다.  잔소리 더하면 안 되니까..  걱정보다는 응원을 1+ 2 한다.  발령을 받고  새로운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면, 사원증 등록은 어떻게 하고 인터넷은 어떻게 연결하고 프린트 세팅은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KCZtVqWyNs4YCF5TClVsjmEAAH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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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색은 자줏빛이었다 - 울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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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5:29:58Z</updated>
    <published>2025-11-08T05: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파르게 지나는 시간의 날이 베어내고 벗겨내, 색이 바래 푸름에 다가간다.  반복되는 질문들이 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흔적을 쫓아 가보기도 하지만,  희미해지는 질문에 답을 찾는 여정도 잊힌다.   엄마~ 희미하고 작디작은 나를 틔워 낸, 내 존재의 집 시간의 굴레를 벗어난 곳. 늘 눈뜨지 못한 어린아이로 다가가, 날 품어내던 자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lla-FcxcqopUyy8JX14kRR7PFd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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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위인이야?  - 그래야만 할 것 같다. 아이들은 기억하고 있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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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8:51:06Z</updated>
    <published>2025-09-28T08: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사임당은 위인이야? 당연하지~ 그 노래에 나오잖아신~사임당 오죽헌~ 아~ 그러네근데... 왜 위인이야?  그림 도 잘 그리고.. 어 애들 잘 키우고.. 어5천 원 아들, 5만 원 엄마어.. 그럼...  세상  엄마 아빠는 다 위인이야? 너...용돈 필요하냐  오늘도, 아이들의 대화에서 배운다  위인들의 삶은 범인들과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Tfh6tY01QGpDxpVfLr_AxKM-F3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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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이로 스쳐 갔을까요? 생각이 납니다. 건강하시죠! - 건강해야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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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2:46:47Z</updated>
    <published>2025-09-21T02: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이젠 아프지 않나요? 그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여기 올일이 있을까 싶었던, 그 병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평생 얼굴 한 번 보지 못 한 분에게, 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웃는 모습을 따라,  민망하지만 잠깐 같이 미소 지었습니다.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상주와 몇 마디 말을 나눕니다. 다 할 수 없는 말을 대신해 마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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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묻지 못 한 질문 - 몸과 마음이 같이 머물다 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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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9:16:00Z</updated>
    <published>2025-09-14T02: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보았다. 혼자서. 템플스테이. 무슨 일 있소?잘 갔다 오시오마음 푹 놓고~  왠지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사람을 두고, 지하철을 탄다. 북적거리는 사람들 따라 지하 깊이, 그리고 지상으로 긴 줄을 지으며 움직인다. 길게 늘어선 차량들과 길게 하늘을 향하는 빌딩들. 도심 중에 도심 속 복잡하기만 한 그 한가운데,  잠시 마음 내려놓을 수 있을 곳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T64YMbFAJNT8guKgTUG908HFb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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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처럼, 다시 올려다본 하늘 - 고개를 드는,  딱 그만큼 여유만 있으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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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11:28:04Z</updated>
    <published>2025-09-07T11: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세상 참 편할 수도 있어.  꼭 그럴 필요 없잖아..  산 위 가장 높은 곳, 그 산을 닮아가고 싶어. 속내를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그 깊음.  숨소리가 거칠어 지는 만큼,  더 가까워지는 물소리,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소리, 바람소리..  그렇게 더 깊게, 더 높이 오르려 하다.. 무릎이 쑤신다.. 그래 꼭 그래야만 할 것도 아니잖아. 몇 달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d5EitQ4_zlsQrP00RzLpUeKwA7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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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러스 ing - 알람소리는 '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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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2:03:08Z</updated>
    <published>2025-02-20T11:2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요.그 건 사랑이라고 하는 거죠한 마디 더 해도 돼요?사랑거기에 플러스해서.....   허공에다 손가락으로 그린다  + ing   알람이 울리기 전 눈을 뜨고서, 맞춰 둔 시간을 기다린다.  드르륵 진동을 해야 하지만, 알람을 끄려고 기다리고 있으니 '드'하고 끝난다. 그리고 5분 뒤를 다시 맞추고, 또 '드'하면 그제야 일어난다. 조심한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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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님이 나를 이끄셨다.  이유를 물을 수 없다. - 오묘하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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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13:47:05Z</updated>
    <published>2024-12-23T12: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간적으로 눈앞이 밝아왔다. 당황스러운 밝음에 눈동자가 바삐 움직인다. 갑자기 느껴지는 허벅지의 압박감  눈앞을 가로막는 셔터문을 다급히 두드렸다  점점 강해져 오는 뻐근함 만큼 궁금함도 더 해갔다  여긴 어디지? 어젯밤 어는 곳 어는 술집에서 늦은 시간까지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과 함께 했다 술에 취해 붉게 달아오른 얼굴들 주름졌던 얼굴들이 앳된 얼굴로 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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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경이 되어 가는 건물 - 가을을 닮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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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12:00:18Z</updated>
    <published>2024-11-18T09: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과업수행 하 듯, 점심을 치운다. 어제와 달리 쌀쌀한 추위에 빌딩 사이를 바삐 걷는다.  그렇게 거북목으로 한 발 한 발 디디다,  한쪽으로 치워진 낙엽 더미에 발이 묻혔다. 이 많은 낙엽들은 어디서 왔을까? 고개를 들었다 허리를 세웠다 쇄골 가까이 턱을 당겼다   굳이 올려다보지 않아도,  횡단보도 넘어 작은 숲이 보인다. 가을 하늘을 닮은 빌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jrrHk94SxyBljuuVCTXcJTOlN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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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게..  때.. - 엉뚱한 소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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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08:01Z</updated>
    <published>2024-11-07T09: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 하고 있다고 하겠지만...  인간을 의인화( 擬人化 ) 한 것을 신이라고 생각해.  인간의 본연 내 본디 모습을  마땅히 부를 단어가 없어서, 대충 부르기 좋은 신( 神 )이라 명명한 거지  왜 그렇지 않아? 잘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아서, 한참을 찾다가 그만두고 싶을 때, 누군 보았고 들었다고 하잖아  너무 닮지 않았어? 잡스럽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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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먹으러 가던 중 보았다 - 내 눈엔 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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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3T06:23:10Z</updated>
    <published>2024-09-13T04: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 먹으러 가다가 눈길이 갔다  슬쩍 내리는 비에 슬쩍 젖어버린 날개 노란 술들과 분홍빛이 도는 꽃잎 위에  슬쩍 숨죽여 본다 지금 내 모습을 닮아, 펼쳐지지 않는 날개  지금 닮고 싶은 것,  젖은 어깨로 잠시 내려왔지만 날기 위해 돋아난 날개를 잊지 않는, 비 그칠 그날을 기다리는 젖은 날개  근데...   이 아이 나방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EmVy0ZOt97Ay4rPPXSZ76qczJ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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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전실패 - 이사 온 지 얼마 안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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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7:52:15Z</updated>
    <published>2024-08-11T01: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은 물론 책상도 치우지 않는다. 벽지와 장판과 깔 맞춤한 하얀 책상이 보이지 않는다. 책은 바닥에 있고, 책장엔 음식물이 있고, 책상 위엔 섭취가 끝난 종이 상자와 비닐들의 잔재..  어리 딸들에게 본 때를 보여주고 싶다.  오늘 저녁은 할머니랑 같이 짜장면을 먹는다. 탕수육이냐 깐풍기냐 사이에서 옥신각신 후 오늘은 딸들의 요구에 또 굴복한다. 바닥에 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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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을 나설 땐 세수를 하게 된다 - 다시 아이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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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9:00:46Z</updated>
    <published>2024-06-19T10: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랑 드라이브하면서, 감천이랑 19번지 돌고 왔어.좋아하시네.  힘들었어도 젊었을 때...그 시간이...배달일 하면서...고생했지만... 추억이지.  지나간 것은 추억이 되고, 추억은 지금의 나를 헤치지 못하니까.  희뿌옇게 바래 갈수록 더욱. 지긋지긋했던 현실이 돌고 돌아 그렇게 그렇게 그립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나 보다  '드라이브 한 바퀴'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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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 풀지 마!! 안 풀고 흘리면?? - 깐죽거리다 혼 날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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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10:34:46Z</updated>
    <published>2024-05-11T03: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골이 띵~ 하고, 현재 진행형으로 울리고 있다.   그래.   만국의 비염환자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일교차가 벌어지면서 흘러내리는 콧물과 재채기에 영혼이 알알이 탈곡되는 느낌.  저 들에도 피어나는 꽃들과 푸르른 나무들, 그 사이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벌 나비. 아지랑이처럼 흩날리는 송홧가루와 바람을 타고 흐르는 몽글몽글 솜털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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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은 엄마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간다 - 자연스럽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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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0T05:41:15Z</updated>
    <published>2023-12-16T01:2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머니 생각이 난다  유독 하얗기만 한 쌀밥을 봉긋하게  담고, 먹고 또 먹으라며 앉은자리로 그릇을 밀어내는 주름진 손.  오늘 그 눈빛을 다시 보았다.   오랜만에 엄마 옆자리에서 밥을 먹는다. 부를 때로 부른 배지만, 여전히 가득한 밥상.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분명 내가 먹어 치웠는데, 분명! 그렇게 비워도 다시 채워지는 반찬가지들. 누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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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위한 기도 (with 최완선의 행복편지) - 좋은 목소리와 영상.  위안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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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14:09:52Z</updated>
    <published>2023-10-17T10:1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동작업(?)   부족한 문장들에 좋은 목소리와 좋은 영상을 더해주신 최완선의 행복편지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모든 일들은 그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하디는 걸 알기에, 시작하는 모든 일들을 응원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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