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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스쎄지올로지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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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취과 의사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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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0T11:55: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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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 사부 같은 의사는 어디에... - - 세상 속으로 12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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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4T01:59:44Z</updated>
    <published>2020-03-03T10: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덕분에&amp;nbsp;시청하게 된&amp;nbsp;'낭만 닥터 김사부'가 종영되었습니다.&amp;nbsp;3년 전에 방영했던 1부를 보지 못해 드라마의 전부를&amp;nbsp;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특히&amp;nbsp;그동안&amp;nbsp;방영되었던 의학드라마와는 다르게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가 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어떤 고뇌가 있는지 보여주는 부분이 많아&amp;nbsp;드라마 작가에게 고맙기까지 했습니다.  기업의 회장&amp;nbsp;막내아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d-6IhFmwkcZc36A4u6yT4yGKr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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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회수 2000... 혹시 '낭만 닥터 김사부' 때문? - -세상 속으로 11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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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3T14:41:48Z</updated>
    <published>2020-02-23T06: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연말 브런치라는 이 곳을 알게 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모를 하고자 그동안 썼던 글들을 모아 급하게 브런치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응모에는 당연히 실패했고...  이후에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을 때, 외로울 때 글을 가끔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고 나면 마음이 정리되는 것 같았고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면 조금의 위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Ropn5IJ4WBnvJrQPUxoeuPb-Ib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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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탈한 하루, 감사한 하루 - - 세상 속으로 10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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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7T08:25:44Z</updated>
    <published>2020-02-09T04: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일없이 지나가는 하루, 그것이 하루의 소망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주 언니의 친구 아들이 동부 유럽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곳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수술은 잘 되어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고 했다. 문제는 아들이 그곳에서 마음고생을 너무 한 바람에 우울증이 생겨 하루라도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면서 발생하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kWHT1Jx3s6iS5kQBqOb2363z0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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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어하면서도 사랑할 수 있는 이의 이름, 가족 - - 책과 영화 속으로, 1 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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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9T14:53:21Z</updated>
    <published>2020-01-24T07:5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 연휴이다. 평소에 보지 못하던 가족이나 친척들이 모이는 가정들이 많을 것이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대명절이어야 할 텐데 모두에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어제 나의 반려자가 오랫동안 고생해온 백내장을 수술받았다. 그가 수술을 받는 동안 보호자 대기실에 앉아 멍하니 눈앞에 놓여 있는 스크린을 보고 있는데 뉴스에서 명절 시즌이 되면 심장마비 환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fjyaDMTM_py0ZY4SdNYzP9rn7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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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년만의 여행 - - 세상 속으로 9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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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30T03:48:43Z</updated>
    <published>2019-12-28T06: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란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전에 어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올린 글에 무릎을 치고 공감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의사는 마음의 병으로 정신과를 찾기보다 먼저 여행을 가 보라고 권유하였습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으로요. 정신건강의학과의 약을 처방받아 열심히 먹기보다 먼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치유의 효과가 있는 여행을 하라고 간곡히 권하였습니다.  아마 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n_8wZTj6ONSxqUkb60P9KX8wJ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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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liday anxiety - - 세상 속으로 8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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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4T20:45:36Z</updated>
    <published>2019-12-24T06:5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5시 알람이 울렸으나 나는 알람을 끄고 계속 누워 있었다. 남편이 주섬주섬 일어나면서  &amp;quot;오늘도 안 나가?&amp;quot; 라고 묻는다.  &amp;quot;응, 오늘도 휴가야.&amp;quot; &amp;quot;좋겠다.&amp;quot;  남편은 일어나기 싫은 듯 머뭇거리다가 샤워를 하러 간다.   나도 일어나기 싫어 버티다가 남편이 샤워를 끝마칠 즈음 억지로 몸을 일으키고 냉장고에서 구운 계란을 챙겨 비닐 팩에 담아 남편의 책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mdQu0qUb8rmtmUwZPtNN5zTEN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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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기다리며 - - 세상 속으로 7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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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9T14:53:26Z</updated>
    <published>2019-12-15T06: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목요일에는 먼 곳으로 떠나 혼자 공부하고 있던 큰 아이가 5개월 만에 한국에 돌아와 인천 공항에 갔다. 5시 도착이었으나 반차 휴가를 낸 터라 일찍부터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공항에 도착하니 3시 정도. 그때부터 들고 간 소설책 엔도 슈사쿠의 '깊은 강'을 읽기 시작했다.  군고구마 장수가 군고구마 파는 소리가 들려올 때 의사로부터 아내의 암 선고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ZwP53HdNJXfkSh6twQ4ydRaPH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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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운 일은 없다. - - 세상 속으로 6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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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4T20:34:46Z</updated>
    <published>2019-12-10T14: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긍정주의자들은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말한다. 나 또한 정말 마음을 잘 먹으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아오긴 했다.  그 마음먹기가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나의 경우, 학창 시절이나 미혼 시절에 마음먹고 했던 일들은 어느 정도 내 뜻대로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u0JdY61KmlXnTeWOUXo_5rFOD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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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스승님... - - 세상 속으로 5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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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4T20:29:24Z</updated>
    <published>2019-12-09T13: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2&amp;nbsp;월은 망년회의 달이다.&amp;nbsp;다른 나라도 이런 망년회 문화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망년회는 1차로 술 마시고 2차로 노래방 가는 형태로 대부분&amp;nbsp;구성된다. 이&amp;nbsp;망년회 문화가 일제 침략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나는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망년회와 유사한 것으로 고려 시대에&amp;nbsp;무신 정권 시대에 살아남은 문신들이 세말에 모여 술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vLqdw3nu9ApAaq9_CDdr-EuA_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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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의 계절 - - 세상 속으로 4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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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6:32:27Z</updated>
    <published>2019-12-08T08: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늦게 잔 탓일까? 늘 일어나던 시간에 일어날 수가 없었다. 일요일 아침, 늦장 부려도 되는 날이긴 했지만 난 늘 같은 시간에 일어나 아침밥을 하곤 했다. 느긋한 성격이 아닌 탓에 늘 조바심으로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는 자신을 괴롭히는 나쁜 성격이다. 나의 반려자는 나에게 늘 말하곤 한다. 왜 너 자신을 괴롭히면서 사느냐고.. 왜 자신을 닦달하냐고..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rA4n9OL29qKLGTI_f-oCkevw7Js.jpg" width="41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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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또한 지나가리라. - - 세상 속으로 3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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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4T20:16:19Z</updated>
    <published>2019-12-07T12: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12월은 입시철이다. 그리고 나 또한 얼마 전 수능과 논술 시험을 치른 아이가 있다. 항상 수능날에는 날씨가 추워졌는데 올해도 내내 따뜻하다가 갑자기 수능날은 온도가 영하로 떨어졌다. 몇 년을 이 시험을 위해 살았다고 표현해도 될 만큼 우리나라 고 3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는 그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에 하루일 것이다. 그것을 날씨는 아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F8ukWeTQvm8iGpJ3hKc13WE5DMk.jpg" width="48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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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철 안의 세상 - - 세상 속으로 2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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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4T20:10:22Z</updated>
    <published>2019-12-05T05: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가면서 직장과 집이 멀어졌는데&amp;nbsp;처음에는 이전처럼 운전을 하고 직장에 출근하였다. 나의 운전 실력이 나쁜 탓인지 아니면 거리상 어쩔 수 없는 것인지, 아침에는 50분 정도, 저녁 막히는 퇴근 시간에는 1시간 반은 족히 걸렸다. 겨울 눈 오던 날에는 장장 4시간 동안 차 속에 있었던 적도 있었다.  이사 온 후 얼마&amp;nbsp;되지 않아&amp;nbsp;아파트 주변에서 접촉 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8xTIO50gYsnHMjEJnDyrfbd__nM.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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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겨질 이들을 위하여 - - 세상 속으로 1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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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6T16:00:34Z</updated>
    <published>2019-11-28T11: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돌아가신 아버지께서는 1920년에 창간을 시작한 신문사에 오랫동안 근무하셨다. 그래서 나의 어린 시절에 다른 것들은 부족한 것이 참으로 많았으나 신문과 잡지는 집안에 넘쳐나는 특혜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럼에도 성장한 후, 어느 순간부터 신문과 뉴스를 멀리하게 되었다. 아버지께서는 항상 우리 형제들에게 신문을 꼭 읽으라고 강조하셨건만 우리들은 그 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8qbM9Rw4oQZCDjCtg2Sq8TXO0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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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경하는 친구 - - 아름다운 사람들 3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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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6T02:20:44Z</updated>
    <published>2019-11-16T00:3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 안타까운 사건을 뉴스에서 보았다. 캄보디아로 의료 봉사를 간 의료 공과 대학 학생 두 명이 사망하였다는 보도였다. 젊은이들이 좋은 의도로 시작한 일로 아까운 목숨을 잃었으니 그 가족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다. 좋은 일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그 젊음의 기쁨을 누리고 있지 않겠는가?  이 사건을 보니 27년 전 이 세상을 떠난 친구가 떠오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f0zaPveshdkxtQ7vpruNjuYfe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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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개 숙인 벼처럼 - - 아름다운 사람들 2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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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4T21:22:28Z</updated>
    <published>2019-11-16T00: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들판에 영근 벼 이삭의 무게를 견지지 못하고 고개 숙인 황금색 벼들을 보고 있자면 속담의 위대함이 저절로 느껴진다. &amp;quot;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amp;quot; 얼마나 이치에 맞는 말인가? 우리 삶 속에서도 얼마나 맞는 말인가? 새삼 느껴질 때가 있다.  수술실에는 의사, 간호사뿐 아니라 청정 지역인 수술실 환경을 유지하는데 애쓰시는 미화 담당 직원분들이 계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enXnxFp1mf0-p4jXUdcfuI_DW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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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큰 사랑 - - 아름다운 사람들 1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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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6T00:52:20Z</updated>
    <published>2019-11-16T00: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어머니는 2015년에 세상을 떠나셨다. 메르스로 우리나라가 난리가 났던 그해 5월 16일에. 메르스의 첫 발병 환자가 삼성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던 17일.. 우리는 그 병원의 장례식장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시신을 모시고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다. 같은 병원의 응급실에서 한 국가를 비상사태로 몰고 갈 정도의 큰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전혀 모른 채...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72RIw1UvE6z4FCMUcZ0HW9l-d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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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라서 미안 - - 병원 스토리 4 화 (2019년 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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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8T06:52:01Z</updated>
    <published>2019-11-15T23: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명절 연휴가 끝나고 병원에 나가니 난리가 나 있었다. 올해 인턴 선생님 지원이 4명이라는 것이었다. 원래 정원이 30명이 넘는데 4명이라니 턱없이 모자란 숫자였다. 작년에만 해도 우리 병원의 인턴 모집 시 31명 정원에 35명이 지원하여 경쟁이 있었는데 1 &amp;nbsp;년 만에 이런 일이 발생하니 교육수련 부장님과 그 부서가 난리가 날 만하다.  과거 인턴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KO3GkXz6w_s4p4of-0-JdCZWW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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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험한 병원 - - 병원 스토리 3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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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6T01:41:00Z</updated>
    <published>2019-11-15T23:3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 외출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큰 아이에게 가끔 영화라도 보러 가자고 하면 &amp;lsquo;이불 밖은 위험하다&amp;rsquo;는 우스갯소리를 한다.  병원이라는 곳은 많은 의료진들이 상주해 있고 지금은 보호자들의 출입이 제한적인 병원들이 있으나 대체적으로는 많은 보호자들이 있으니 당연히 안전한 장소 중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세상이 각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cXwLqcZvVuEHoe3mUEfqAExwO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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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꽃 피는 병원 - - 병원 스토리 2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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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7T09:28:38Z</updated>
    <published>2019-11-15T22:0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출근하여 의국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외과계 전공의 선생님께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며 선물 꾸러미를 들고 왔다. 해외여행을 다녀왔는지, 제주도를 다녀왔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쵸코렛이 들어 있는 상자들이었다.  이 선생님은 4년 차 전공의이신데 작년에 인턴으로 일하던 여자 선생님과 얼마 전 결혼을 하였다. 우리 과에서도 한 달간 일했던 선생님이고 인턴 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6FnOEydIXuPhNoWYOxOU3jl9h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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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한 죄 - - 병원 스토리 1 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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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7T09:36:12Z</updated>
    <published>2019-11-15T21: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병원에는 방사선 사고와 관련한 방사선 진료 센터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면 여기서 발생하는 환자들은 우리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방사선 누출 사고가 의심될 때도 이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문의 해결을 우리 병원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지난번 라돈 침대 사건 때에도 우리 병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vq%2Fimage%2FE0R4wyWEml0_7tpQRX-oKtJqE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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