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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날 곽진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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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anal-dream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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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 딸을 키우는 꿈쟁이 엄마선택하는 삶을 씁니다.2024 &amp;lt;모자람으로 자라는 아이들&amp;gt;,2022 &amp;lt;엄마의 첫 SNS&amp;gt;,2020 &amp;lt;우리는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amp;gt; 출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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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1T14:42: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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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뿔싸, 오사카 여행을 망칠 뻔했다 - 표준 렌즈로 본 오사카의 피로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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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3:19:52Z</updated>
    <published>2026-02-01T22: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아이와 3박 4일의 짧은 여정을 떠나기로 했다. 이미 첫째와 다녀온 도쿄 여행의 기억이 눈부셨기에, 오사카행 비행기를 예약하는 손길에는 주저함이 없었다. &amp;lsquo;P&amp;rsquo; 특유의 느긋함으로 바쁜 일상 속에 비행기표와 숙소만 예약한 채 시간이 흘렀다.  출국 3일 전, 부랴부랴 펼친 오사카 여행 책과 유튜브 화면 앞에서 나는 뒤통수의 서늘함을 느꼈다.  '​아뿔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9O%2Fimage%2FBwS8mHOtkO_2DzlWWpRLOsJiO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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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겐 다양한 삶의 모델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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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5:18:16Z</updated>
    <published>2025-10-26T14:5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여전히 하나의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한다. 어떤 학교를 나왔는지, 얼마나 벌고 있는지, 어떤 집에 사는지.  그러나 그 기준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삶들이 있다.가난하지만 풍요로운 사람, 느리지만 꾸준한 사람, 남들과는 다른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나는 그들을 보며 생각했다. 우리에겐 더 많은 &amp;lsquo;삶의 모델&amp;rsquo;이 필요하다고.  모범답안 같은 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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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석할 자유 - 자유의 마지막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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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53:05Z</updated>
    <published>2025-10-26T14:5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이야기한 돈, 시간, 관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간혹 벗어난다고 해도 불편하고 어려운 일들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그러면 자연스레 부정적인 생각이 따른다. &amp;lsquo;어쩔 수가 없다.&amp;rsquo; 혹은 &amp;lsquo;유난 떨지 말고, 남들 하는 만큼이라도 하고 살자.&amp;rsquo; 물론 내가 굳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주변에서는 옳다구나 싶어 근심과 걱정을 쏟아낸다.  그럴 때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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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로부터의 자유 - 나를 고요하게 만드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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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14:37Z</updated>
    <published>2025-10-26T14: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를 이야기할 때, 관계를 빼놓을 수는 없다. 우리는 대부분 관계 때문에 흔들리고, 관계로 인해 지치고, 결국 관계 때문에 불행해진다. 그렇다고 혈혈단신으로 혼자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인간은 관계 안에서 비로소 존재하기 때문이다. 관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건 자유가 아니라 고립이다. 그렇기에 관계 안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일이 진정한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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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버는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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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0:06:13Z</updated>
    <published>2025-10-19T09: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엉뚱한 데 시간을 쓰는 거 아닐까? 갓생이나 효율 같은 말에 휘둘리고 싶진 않다. 나 역시 잠을 줄여가며 생산성을 높이거나, 하루를 알뜰하게 갈아 쓰며 살진 않으니까. 가끔은 낮잠을 자고, 웹툰을 보고, 아무 의미 없는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니까. 이런 시간이 낭비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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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망이 자유를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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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1:28:00Z</updated>
    <published>2025-10-12T11: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롭다는 말은 충분하다는 말과 비슷하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태도나 마음가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맞다. 그러나 삶을 지탱해주는 최소한의 안전망이 없다면 그런 건 오래가지 않는다. 잠시 자유로운 척할 수는 있지만 곧 불안으로 바뀐다.  자유는 현실을 기반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대담한 도전, 과감한 선택, 거창한 성공은 겉으로 보기엔 멋있을지 모르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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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마나 가져야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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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11:02:20Z</updated>
    <published>2025-10-12T11: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유는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 그런데 우리가 자유롭지 못한 가장 큰 이유, 자유로운 삶을 가로막는 가장 현실적인 장벽은 대개 &amp;lsquo;돈&amp;rsquo;이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말하는 속뜻은 결국&amp;nbsp;돈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삶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열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이 많으면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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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는 방향을 알려주는 신호다 - 넘어짐이 알려준 다른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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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22:00:13Z</updated>
    <published>2025-09-13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는 아마도 취업을 앞두고 맞이한 20대의 무기력한 시간일 것이다. 12년을 열심히 공부해 대학에 들어간 뒤, 나는 인생의 목적을 잃었다. 대학 4년을 허송세월하다가 겨우 졸업장을 받고 취업할 곳을 찾지 못했던 나날. 지금은 우스갯소리처럼 말한다. &amp;ldquo;그랬으니까 지금 남편을 만났지.&amp;rdquo; 정식 취업을 하기 전, 잠시 계약직으로 있던 학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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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의 또 다른 이름 - 나는 왜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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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0:37:47Z</updated>
    <published>2025-08-31T05: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앞서 실험기를 쓴 이유는, &amp;lsquo;내가 이렇게 오답을 써도 잘 살았다&amp;rsquo;는 증거를 내세우려는 게 아니다. 다섯 번의 실험만 했을 리 없고, 그마저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나는 아직 정답은커녕 모범답안조차 내놓지 못했다. 다만 수많은 가정과 시도 속에서 문제를 보완하는 법, 때로는 포기하는 법, 간혹 해답을 찾아내는 법을 조금은 배워왔다. 정답을 찾진 못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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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번째 실험: 경력도 돈도 없지만, 창업 - 20대에 인생이 결정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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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7:37:43Z</updated>
    <published>2025-08-24T07: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불안하지 않아요? 어디서 그런 배짱이 나와요?&amp;rdquo;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정중하든 무례하든 결론은 비슷하다. 정말 그럴 리 없다는 의심, 혹은 나는 절대 저렇게 못한다는 자조.  한국 사회가 내린 정답은 분명하다. 공부를 잘해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에 취업하면 인생은 안정된다는 것. 나 역시 그 길을 따르려 애썼지만, 취업부터 어려웠고 겨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9O%2Fimage%2F8lbtGmOt0p1_O2wzBa1PAnSSA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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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실험: 세 아이와 인도 한 달 살기 - 결핍 없는 사회는 행복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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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7:20:52Z</updated>
    <published>2025-08-10T05: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부모는 결핍의 시대를 통과했다. 전쟁 직후 먹을 것은 늘 모자랐고, 길에는 고아와 피란민이 넘쳤다. 80년대까지도 교실 난방은 연탄난로 하나였고, 겨울엔 손이 얼어 글씨를 쓰기 어려웠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나마 1988년 서울올림픽 무렵이 되어서야 &amp;lsquo;잘 살아보자&amp;rsquo;는 구호가 어느 정도 현실이 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했던 시절의 그림자가 남아 있다.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9O%2Fimage%2FNshAw__6kl9sGB7ctGgFHRT8X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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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실험: 200만 원으로 다섯 식구 살기 - 덜 가지면 덜 행복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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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7:21:10Z</updated>
    <published>2025-08-03T08:4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더 많이 가져야 행복하다고 말한다.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 더 좋은 학군, 더 좋은 스펙. 끝없는 &amp;lsquo;더 좋은 것&amp;rsquo;들 사이에서 삶은 자꾸 무겁고 버겁기만 하다. 시작도 전에 포기하겠다는 청년들의 말에 공감이 간다. 그런데 살아보니 행복은 가진 만큼 커지지 않는다.  정말 더 많이 가져야만 행복할까? 덜 가지면 덜 행복할까?  남편의 이직으로 급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9O%2Fimage%2FngC7h8V5YsR17FIhD1SqXaSxl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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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실험: 실거주와 투자 분리하기 - 집이 나를 증명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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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7:21:25Z</updated>
    <published>2025-07-20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면 성적표는 사라지지만, 다른 성적표가 생긴다. 바로 집이다. 어디에 사느냐, 몇 평이냐, 자가냐 전세냐.&amp;nbsp;이제는 그것들이 그 사람의 능력과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마치 집이 그 사람 자체를 설명해 주는 것처럼.  나도 한때는 그런 기준을 좇았다. 하지만 아이를 경쟁 없이 키우겠다고 마음먹은 뒤, 질문은 달라졌다.&amp;nbsp;어디에서 살아야 할까 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9O%2Fimage%2FyZcxGJsfGFJJ78s4PHe-SNjo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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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실험. 사교육 없이 아이 키우기 - 경쟁하지 않고도 자랄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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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7:21:44Z</updated>
    <published>2025-07-13T05: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도대체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까?&amp;rsquo;  공부를 잘하는 아이 혹은 나에게 효도하는 아이 같은 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내는 아이로 크기를 바랐다. 부모가 바라는 삶, 부모가 좋다고 여기는 삶이 아닌 아이 자신이 그리는 삶을 살기를 바랐다. 그러려면&amp;nbsp;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은 부모인 내가 대신 길러줄 수 없고, 가르쳐 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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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세, 방향을 바꾸기로 했다 - 능력주의를 믿었습니다, 한때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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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6:34:01Z</updated>
    <published>2025-07-06T05: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사회는 실패를 어떻게 설계하고, 경쟁과 비교가 어떻게 삶 전체를 압도하는지를 들여다봤다. 나 또한 그 구조 안에서 치열하게 살았다. 누구보다 철저하게 그 시스템을 믿고 따랐던 사람 중 하나였을지도 모른다.   나도 한때는 능력주의 옹호자였다.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하면 반드시 보상받는다고 생각했다. 학업 성취가 높았던 나는, 교사들의 애정을 받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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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줄의 유서, 한 사회의 균열 - 첫 번째 챕터를 마치며, 너무 늦은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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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0:43:40Z</updated>
    <published>2025-06-23T05: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예술고에 재학 중이던 여고생 세 명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는 기사를 읽었다.  꽃도 피우지 못한 아이들이 스스로 생을 저버렸다.  유서에는 &amp;lsquo;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불안&amp;rsquo;이 담겨 있었다. 누가 그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걸까.  이 사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라는 것은 분명하다. 치열한 입시 경쟁과 정답만을 좇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9O%2Fimage%2FwXWde9vyWCIKN6G4YGFjj1Y9xR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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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까지 사회만 탓하려고? - 다르게 살아보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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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0:24:59Z</updated>
    <published>2025-06-22T06: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교와 경쟁이 일상이 된 사회.  성적표에서 시작된 순위는 대학, 연봉, 거주지, 자녀 교육으로 이어졌다. 이 구조는 자본주의의 방식이다. 자본주의는 희소성 위에 존재한다. 모든 것이 숫자로 환산되고, 시장 논리로 평가된다. 더 높은 성과를 위해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가난은 무능이고, 부유함은 능력이라는 단순한 논리를 만든다. 이런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9O%2Fimage%2FexG5IrJ2cngLpV3BZY1iBKZ6X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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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사회 - 이 세계에 균열을 낼 수는 없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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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6:04:43Z</updated>
    <published>2025-06-15T07: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서울의 명문대에 다니는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amp;lsquo;결핍&amp;rsquo;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하던 중, 한 친구가 말했다.   &amp;ldquo;계속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가끔은 내가 지금 잘못 살고 있는 건 아닐까 싶어요. 계속 뒤처지는 기분입니다.&amp;rdquo;   아마 이들의 대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잘하는 아이로 살아온 이들이었을 것이다. 정해진 루트에서 크게 벗어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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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늘 죄인이 되는가 - 실패를 설계한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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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9T04:40:44Z</updated>
    <published>2025-06-08T04:0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패보다 실패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더 견디기 어려울 때가 있다. 묻지 않아도 결과를 재촉하는 표정, 잘 지내냐고 돌려 묻는 전화 한 통. 과하게 위로하는 마음도, 그럴 줄 알았다는 핀잔도 감당하기 어려운 시기가 있다. 그래서 실패를 겪는다는 건 한동안 나 자신을 숨기게 되는 일이다. 실패는 부족함의 증거이자, 책임져야 할 결과이기 때문이다. 관계가 멀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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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습 좌절감, 왜 더 똑똑한 청년일수록 깊은가 - 완벽함에 대한 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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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9:13:23Z</updated>
    <published>2025-06-01T06: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잘해왔던 사람일수록 더 크게 무너질까.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학업 성취가 자존감의 근거가 된다. 성적은 노력의 결과이자 존재의 증명이 되고, 오랜 시간 반복된 인정은 잘해야 사랑받는다는 내면의 법칙이 된다.&amp;nbsp;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는 점점 더 잘하는 아이들 속에 놓인다. 예전엔 반에서, 학년에서 상위권이었지만 이제는 전국에서 상위권이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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