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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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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jinhop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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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를 낳고 복직과 이직, 현실을 헤쳐 나가는 이커머스 MD. 육아일기로 시작한 글쓰기는 언제부터인가 육아(育我)일기가 되어 나를 돌보고 돌아보기 위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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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04:19: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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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번 달콤한 꿀고구마를 고를 순 없으니까 - 스위트포테이토로 마음을 달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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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1:49:24Z</updated>
    <published>2025-12-21T11:3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여섯살이 되는 너는, 글밥 많은 책들에 푹 빠졌지만, 스스로 책 읽기는 한 장을 넘기기 어려워 엄마를 애먹이곤 해. 자기 전에 책 너댓권을 들고 오면 오늘도 한 시간 내로 잠들기는 글렀다 싶어. 그 중에서도 네가 푹 빠져있는 '와글와글 숲속의 음식 가게' 책 시리즈는 당근에서 책 전집을 사던 중 사은품 처럼 끼워 받았는데, 안 받았으면 어쩔 뻔 했나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veXyrlcIlIoYBypUzeMPf26DV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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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이와 함께 전성기를 맞았다. - 예쁘고 빠릿빠릿하던 그때가 나의 전성기인 줄 알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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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5:23:33Z</updated>
    <published>2025-12-16T15: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오래 &amp;lsquo;산소 같은 여자&amp;rsquo;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산소 같은 여배우와 말투나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유였다. 누구나 그렇듯 나는 영상이나 녹음으로 듣는 내 목소리가 너무나 어색하고 낯설지만, 목소리나 말투에 대해 칭찬을 많이 받는 편이다. 아주 오랜 기간 이와 같은 평가 아닌 평가를 받았음에도 큰 감흥은 없었다. 목소리가 좋은 게 내 성적이나 업무 평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hyiy3rf8g7E90vxX2LS1SdejH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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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팀장이 매년 같은 가수의 콘서트를 가는 이유 - god 콘서트 1N회차를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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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6:11:32Z</updated>
    <published>2025-12-07T16: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최근 몇 년간 빠짐없이 god 콘서트에 가고 있다. 이 하루는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이를 맡기고, 일이나 아이에 대한 한 자락의 걱정까지도 내려놓고 온전히 팬으로서의 시간을 누린다.  &amp;quot;작년에 간, 똑같은 콘서트를 왜 가냐&amp;quot;고 물으신다면, &amp;quot;하늘 아래 똑같은 콘서트는 없다.&amp;quot;고 답하고 싶다. 같은 콘서트도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이 모두 다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0x20fZe5tNxmhKy6lo26703YO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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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서른일곱이 되었을 때, 김치를 담가 먹을까? - 엄마 서른일곱의 김장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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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0:23:36Z</updated>
    <published>2025-11-30T13:1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서른일곱이 되었을 때, 김치를 담가먹을까?  너의 할머니와 올해 김장을 담그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 아직은 고춧가루 하나만 발견해도 맵다며 질색하는 너이지만 크면서 자연스럽게 김치를 접하고, 먹게 되겠지. 한 30년 뒤, 네가 커서 가정을 이루거나 독립을 하게 되면 어떻게 김치를 먹으려나. 30년 전의 나도 이렇게 엄마와 마주 앉아 김장을 담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aE6szmxfOhTgPtZwzjVXd6Mdp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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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제 임시의 삶을 끝내기로 했다. - 나를 향한 나의 선언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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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03:57:10Z</updated>
    <published>2024-05-13T23: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연말부터 약 6개월, 나는 임시의 삶을 살고 있었다.  '곧 이사 갈 것' 같았고,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곧 이직할 것' 같았다.  그래서 덩치 큰 가구 사기를 미뤘다. &amp;lsquo;이사 갈 집에 맞춰서 사자.&amp;rsquo;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기를 미뤘다. &amp;lsquo;이사 가는 곳에서 운동을 시작하자.&amp;rsquo;  그래서 물건을 쌓아두었다. 이사든 이직이든 움직일 때 한 번에 정리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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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치고 싶은 날, 집으로 돌아올 힘을 줄게 - 외할머니의 쇠고기뭇국 레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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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13:10:34Z</updated>
    <published>2024-01-08T15:3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취업준비를 하던 2015년 어느 봄날, 그해 마지막 하반기 공채 최종면접을 마치고 나온 엄마는 아무 계획 없이 고속버스 터미널로 향했어. 그리고 매표소 앞에 앉아 도시 이름을 쭉 훑어내리다가 '군산'이라는 이름을 발견했지. 바로 군산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당일 숙박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를 찾았어. 엄마가 그날 군산으로 떠난 이유는 그 터미널 전광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vjhcYR4-lQ-8ig3GdA7s7bvJg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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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총각김치 담그는 법 - 그램(g), 밀리(ml) 같은 단위는 사용하지 않는 외할머니 레시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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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7T14:52:44Z</updated>
    <published>2023-12-25T15: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가야, 너는 아직 모르겠지만 할머니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총각김치를 담가 대전의 작은 할머니는 처음 할머니 총각김치를 먹었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종종 얘기하셔. &amp;quot;새신부로 첫인사드리러 찾아갔는데, 총각김치가 너무 맛있는 거야. 내가 총각김치를 좀 더 먹고 싶다는 말을 해야 할지 엄청 고민했잖아!&amp;quot; 엄마도 대학생 때 혼자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할머니 총각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pXzFktZu3DZMLYqj1aodon1iD8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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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나의 아이에게 - 너를 위해 오래오래 차곡차곡, 외할머니와 함께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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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4T04:41:15Z</updated>
    <published>2023-12-04T12: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야, 엄마는 네가 태어나고부터 겁이 많아졌어. 이전에는 나 하나 떠나는 것에 대해 한 번도 걱정하고 두려워한 적이 없었는데, 이제는 언젠가 내가 세상을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서워. 네가 내가 없는 세상에 남는다 생각하면, 이 험한 세상에서 홀로 버텨내야 한다 생각하면, 내가 더이상 그런 너를 안아줄 수 없다고 생각하면, 엄마는 너무 무서워. 어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YWgRS9ZkZMSaIf0-NZ0SuU1Nd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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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나를 사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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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41Z</updated>
    <published>2023-05-09T15: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아이를 안고 사랑해, 사랑해 말한다. &amp;quot;아가야,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르지? 너는 모를거야, 나도 몰랐거든.&amp;quot; 이젠 10kg을 훌쩍 넘긴 아이를 부둥켜 안고 사랑한다 말하면, 아이는 두 팔 가득 내 목을 끌어 안는다. 가끔은 내가 아이에게 느끼는 이 큰 사랑에 내가 벅차다. 내가 이렇게 큰 사랑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I3mem5KFV8B1ehzHXLfH_AXzV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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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개월 아기와 자가격리 84시간  -  앞으로 남은 시간 약 100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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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20:50:56Z</updated>
    <published>2022-03-13T16: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월 10일 새벽 6시 30분, 남편이 다급한 목소리로 나를 불렀다. &amp;quot;아기가 이상해!&amp;quot;  용수철처럼 매트리스에서 튕겨 나와 아이를 안아 들었다. 불덩이였다. 벌겋게 상기된 아이의 얼굴에 급하게 아이의 옷을 벗겼다. 체온을 재니 처음 보는 숫자가 빨갛게 변한 체온계 화면 위로 새겨진다. 40도.   처음이었다. 폐구균 접종을 하는 날이면 접종열이 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t14uWHk7AJ--7CaI5XI7FGVea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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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기요, 애기 엄마 - 평생 부르기만 하던 '엄마'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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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4:24:58Z</updated>
    <published>2022-01-17T10:1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기요, 애기 엄마   낯선 사람이 나를 부르는 호칭은 나의 나이와 상황에 따라 변해왔다. 어릴 때는 '얘야', '학생'이라는 호칭이 나를 불러 세웠다. 스무 살이 갓 넘어 화장하고 구두를 신으며 나름대로 가꾸기 시작하던 시기에는 '아가씨'라는 호칭에 홀로 뿌듯하기도 했다. 그땐 그 말이 나를 더 이상 어린 학생이 아닌 여자 어른으로 대우하는 듯 느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JUVaEYxILuX3Jru1vknoqiOke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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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쌀을 먹는다. - 초기 이유식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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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4:24:47Z</updated>
    <published>2021-12-19T06: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쉬지 않고 자란다.   아이는 쉬지 않고 자란다. 태어난 지 6개월이 지나자 출생 시 몸무게의 2배를 훌쩍 넘겼고, 키는 20cm 가까이 자랐다. 하루 24시간 중 절반 이상을 아이에게 눈을 고정하고 있는데 언제 이렇게 자랐을까. 내가 아이를 보고 만지고 안고 있던 그 순간에도 아이는 자라고 있었을까. 환경 다큐멘터리에서 식물이 자라고 열매 맺는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FPBb9xTAAegz72cbWMUXsTE3w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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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되집기를 했다. - 아이는 하루하루 할 줄 아는 것이 늘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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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4:24:37Z</updated>
    <published>2021-11-09T15: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뒤집기 한 판  &amp;quot;아이고, 귀여워라. 아기 몇 개월이에요?&amp;quot;  &amp;quot;이제 4개월이에요.&amp;quot;  &amp;quot;뒤집기 했어요?&amp;quot;   아이를 낳고 나서 알게 된 것 하나. 아이를 낳고 기르다 보면 남의 집 아이도 내 아이의 친구 같고, 언니 같고, 동생 같아서 자꾸만 말을 걸고 싶어 진다. 아이를 낳고 나서 알게 된 것 둘. 아이는 월령에 맞추어 익히는 것이 있다. 그 배움은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_qJymVsxyrjBSacHCqhasimI4d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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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단유를 했다. - '왜?'라고 묻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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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04:19:36Z</updated>
    <published>2021-10-28T12: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유를 했다  3개월간의 혼합수유를 마치고 나는 단유를 했다. 사실 단유를 '했다'는 표현은 어색하다. 젖이 많지 않은 편이었기에 나는 젖을 물리지 않고, 아이는 모유를 먹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단유가 되었다. 단유를 계획하고 한 달만에 젖이 말랐고, 남아있는 젖이 뭉쳐 유선을 막을 경우 다음 임신에 젖몸살이 심하게 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단유 마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eCEyw7BDhNV2IO-vppVPPi7iN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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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등을 대고 잔다. - 100일의 기적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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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1:59:06Z</updated>
    <published>2021-10-04T07:3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후 30일  신생아기가 끝나며 우리 아이는 등을 대고 자는 법을 잊었다. 특히 낮에는 양팔로 꼭 안아주어야만 잠을 잤다. 한 팔로 핸드폰이라도 볼까 싶으면 귀신같이 알아차렸다. 아이를 재울 때는 보고 있던 TV 프로그램이 끝나도 채널을 바꿀 수 없었고, 듣고 있던 팟캐스트가 끝나도 다음 콘텐츠를 틀 수 없었다. 말 그대로 아이에게 매여있었다. 다행히 낮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BY-R2gH6ciaUCOTbHJy4IX1B-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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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에 너를 데려온 일 - 잠든 아이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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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1:58:40Z</updated>
    <published>2021-09-22T15: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이 오지 않는다. 새벽 3시, 배고파 칭얼거리는 너에게 분유를 먹이며 낮에 본 뉴스가 다시 생각났다. 오물오물 움직이는 입술과 턱, 다시 잠들 듯 가물가물 느리게 움직이는 눈꺼풀을 보며 왜 하필 그 뉴스가 다시 떠오른 걸까. 같이 뉴스를 시청하던 엄마는 낮은 목소리로 짧은 욕설을 내뱉었다. 뉴스를 보지 말걸 후회했다. 다른 채널에서는 웃고 떠드는 예능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PXwoFX_jAPV4JtST48bJNnnoy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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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냄새가 난다. - 아기 냄새는 베이비로션 향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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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1:58:30Z</updated>
    <published>2021-08-23T11: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이를 잘 보는 편이었다.   사 남매의 첫째인 아빠와 삼 남매의 첫째인 엄마 사이에 첫째 딸로 태어나면서 나는 두 돌이 갓 지났을 때부터 '언니'가 되었다. 유치원을 다닐 때에 친척 어른들이 어린 동생들 사이에서 우뚝 서있는 나를 보며 '다 컸다' 하기에 나는 정말 그때 내가 다 큰 줄 알았다. 열 살이 되기 전 이미 친동생 하나, 사촌동생이 셋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KSN%2Fimage%2FBQ1IN0TEBIM3Wrs0uVEtcL0KL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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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아빠의 유튜브를 껐다 - 외할아버지가 된 나의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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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1:58:20Z</updated>
    <published>2021-08-08T15:2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공동육아 준비 중  병원 입원실에서 2박 3일, 산후조리원에서 9박 10일을 보내고 아이와 함께 친정으로 돌아왔다. 출산 예정일 3주 전에 내가 친정으로 오면서 우리 부부는 연말까지 주말부부가 되기로 했다. 내년 초에는 경기도권에 집을 얻어 친정 부모님과 완전하게 합가 할 계획이다. 우리는 '공동육아'를 준비하고 있다.  공동육아에 대해 처음부터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iIsybEIMHvpvBbCWT_maEEIf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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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씻기며 생길 수 있는 일 - 산후조리원 속성 과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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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01:57:52Z</updated>
    <published>2021-07-26T07: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후조리원 속성 과외  병원에서 2박 3일, 산후조리원에서 9박 10일을 보냈다. 산후조리원은 출산 후 몸을 회복하는 곳이기도 했지만, 마치 단기속성 학원처럼 아이를 돌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들을 알려주는 곳이기도 했다. 산후조리원 입실 교육에서는 간단한 시설 안내와 모유 유축하는 법, 수유 자세, 그리고 모자동실을 대비해 기저귀 갈아주는 법과 속싸개 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AZucXxX7ImwXTFoLckqbeWBn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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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입원했다. - 엄마 8일 차에 찾아온 신생아 황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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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4T20:22:19Z</updated>
    <published>2021-07-19T09: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가 너무 노래요.&amp;quot;  나는 몰랐다. 산후조리원에서 매일 찾아오는 모자동실 시간은 설레면서도 무서웠다.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기도 했지만 배냇저고리를 풀어헤쳐보거나 몸 구석구석을 만져볼 생각은 감히 하지 못했다. 혼자서 배냇저고리를 다시 입힐 자신도 없었고 이리저리 살펴보고 만지다간 내가 아이를 다치게 할 것만 같았다. 물론 이런 조심성은 집에 돌아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6TDNqq6cqZDwtMKTfcxkzzF4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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