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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9년차 환경활동가입니다. 삶을 사는 방법으로 요가와 명상을 수련해요. 자연을 바라보는 마음과 요가가 만나는 일상의 순간들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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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3T08:42: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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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한 자연, 충분한 나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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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1-30T02:3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경활동가로 살아오며 감사하게도 자연에 들 기회가 많았다. 주로 환경 분쟁지역, 난개발이 예정되어 있거나 진행 중인 곳이었다. 관광을 위해 찾는 곳이 아니었고 때로는 인간이 만든 길이 아니라 야생동물의 길로 다녀야 했던 덕분에 가까이서 자연을 만날 수 있었다. 그때마다 내가 배운 것은 &amp;lsquo;자연에는 결핍이 없다&amp;rsquo;는 것, 정말 &amp;lsquo;자연은 충분하다&amp;rsquo;는 것이었다.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VP_n1E23sd_DSdZ_Y6NXuZLRG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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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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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6T10:41:48Z</updated>
    <published>2023-01-25T07: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새해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예전에는 새해가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올해 이루고 싶은 일과 그 일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적어 내려가곤 했다. 마음 한편에는 한 살 한 살 늘어가는 나이에 맞춰 내가 이뤄내야 할 일들을 생각하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amp;nbsp;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사람이 시간에 그은 경계를 흩트려보는 중이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시간에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fE-81fBct3eeqMgBvzD6c8k_7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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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된 머리 서기 - 살람바 시르사아사나(Salamba Sirsasa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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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2T12:32:41Z</updated>
    <published>2022-11-27T09: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 서기가 갑자기 되기 시작했다. 매번 두 발을 떼어보겠다고 깡충거리다가 넘어지고, 중심을 잡지 못해 뒤로 구르고, 식물을 옆에 두고 연습하다 넘어져 식물도 나도 다친 날도 있었다. (내 멍은 몇 주 후 사라졌지만 식물의 상처는 아직도 남아있다.) 식물과 함께 다친 날 겁을 집어먹은 나는 한동안 머리 서기를 시도하지 않았다. 그러다 그저 한 번 도전해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rV6mZEBINZMNrRNccPYxhiitd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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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둘기 - 도시의 고단하고 절박한 야생동물 - 에카 파다 라자카포타아사나(Eka Pada Rajakapotasa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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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5:31:14Z</updated>
    <published>2022-11-19T06: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어려워하면서도 잘하고 싶은 자세가 있다. 비둘기 자세다. 비둘기 자세에는 종류가 많은데, 수련 시간에는 주로 반 비둘기 자세인 에카 파다 라자카포타아사나를 한다. 골반이 많이 경직되어 있는지 할 때마다 쉽지 않다. 동작을 마치고 나면 몸 이곳저곳이 너덜너덜해져 어기적어기적 기어가게 된다. 비둘기 자세가 자연스럽게 되는 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Qo9re3xs9WxmejpDpwVpeea_q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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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하는 나를 견디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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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8T05:35:46Z</updated>
    <published>2022-11-08T13:1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수련은 대체로 즐겁지만 집에 오는 길에 왠지 씁쓸해지는 날이 더러 있다. 그런 날은 수련에서 내가 바라는 만큼 동작을 해내지 못했을 때다. 부장가아사나(코브라 자세)를 했는데 상체를 얼마 들지도 못하고 낑낑거렸던 날이나 우르드바 다누라아사나(누운 활 자세)를 하려고 시도했으나 몸을 들어 올리지 못했을 때, 차투랑가 단다아사나를  했는데 몸이 철퍼덕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L2nNFJJhhi8bLegre1A6QqAtL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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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도(1&amp;deg;)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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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3:50:54Z</updated>
    <published>2022-10-11T22: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버티기 힘들지만, 오늘 여기서 딱 1도만 더 도전해볼까요? 매일의 수련 속에서 1도씩만 더 용기 내본다면 1년 후의 나는 정말 많이 달라져있을 거예요.&amp;rdquo; 나의 첫 요가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다. 몸을 비트는 자세에서 가만히 머물던 순간에 해주신 이 말씀 덕분에 조금 더 비틀어보고, 한 번 더 호흡할 수 있었다. 그럼. 10도는 어려워도 1도쯤은 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HUFWI9aND5dUI2lCNNC3XYND9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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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청이는 나무 - 브륵샤아사나(Vrksasa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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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3:51:03Z</updated>
    <published>2022-10-07T01: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에는 자연의 이름을 가진 많은 자세가 많은데, 나는 언제나 브륵샤아사나(나무자세)가 의아했다. 나무자세는 한 발로 중심을 잡고 합장한 손을 하늘로 뻗어내는 자세다. 궁금했다. 이게 왜 나무자세지? 내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지표면과 맞닿은 발이 하나라는 것이었다. 한 발로 서면 몸이 흔들거린다. 하지만 내가 아는 나무는 흔들거리지 않는다. 땅에 깊이 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IsTfdW8PhX_ZzIbBvXzAVobAX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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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래 가며 써야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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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00:39:27Z</updated>
    <published>2022-10-03T11: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부터 무릎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뚝뚝. 좌식생활을 하던 나는 양반다리(이 자세를 부르는 호칭 중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그냥 양반다리로 부르겠습니다)에 익숙했고, 일하면서 의자에 앉아있을 때도 양반다리로 앉거나 다리를 세워 모으고 앉는 것이 편했다. &amp;lsquo;이제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나이구나&amp;rsquo;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냈는데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i7ZyJxaot-Kp8YhoZ4s5gTnlG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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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하루 쌓다 보면 - 우르드바 다누라아사나 (Urdhva Dhanurasa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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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53Z</updated>
    <published>2022-09-18T06:5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를 시작하던 무렵 목표로 두었던 자세가 두 개 있었다. 하나는 차투랑가 단다아사나, 그리고 또 하나는 우르드바 다누라아사나다. 팔 힘이 많이 부족한 나에게 이 두 가지 자세는 언제나 로망이었다.  바닥에 누워 다리를 세운다. 발과 엉덩이의 간격은 두 손을 뻗어 양 발이 손에 닿는 정도가 적당하다. 손을 얼굴 옆으로 가져와 단단하게 짚는다. 두 팔과 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bAUrnG5ka1Jzh3Pk6HR-2Cs1t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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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를 잘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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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0Z</updated>
    <published>2022-08-28T04: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상아 선생님의 &amp;lt;아무튼, 요가&amp;gt;를 읽으면 가장 처음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들을 만나면 &amp;ldquo;이효리 요가 잘해요?&amp;rdquo;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는 것. &amp;lt;효리네 민박&amp;gt;을 통해 이효리 님이 요가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는데, 그러한 동작들이 &amp;lsquo;잘&amp;rsquo;하는 것인지 궁금했던 모양이다. 책에서는 박상아 선생님이 &amp;lsquo;요가에는 잘하고 못하는 것이 없는데..&amp;rsquo;라며 알아듣기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bBMOAIHrHmaG6ogahSgNJgahi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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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복 욕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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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7:45:25Z</updated>
    <published>2022-08-21T05: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목표 중 하나는 &amp;lsquo;옷 다섯 벌 이내로 사기&amp;rsquo;였다. 해가 절 반 넘게 지나간 지금 이 목표는 순탄하게 이뤄지고 있다. 내가 올해 산 옷은 방한용 레깅스 두 벌과 여름 민소매 니트 한 벌. 이런 목표를 정한 가장 큰 이유는 옷장 한켠에 쌓인 요가복 때문이었다.  &amp;lsquo;운동은 장비 빨&amp;rsquo;이라는 우스갯소리를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다. 체온 조절을 도와주는 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AzFjBrTtwEJmv0qiF4ioDGsFc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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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어떤 계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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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7:42:50Z</updated>
    <published>2022-08-14T08: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지구를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냈을 때는 스무 살이었다. 당시 나는 중어중문학과 학생이었고 교환학생으로 중국에 있었다. 그곳에는 나를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야 했다. 누구의 딸, 누구의 친구, 누구의 어떤 존재로 기대받는 역할을 하지 않아도 되어 홀가분했던 시기, 나는 마음껏 진짜 &amp;lsquo;나&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sef509SlqUevs5Xm733FfKU-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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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를 만난 후 내 직업이 더 좋아졌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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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19:36Z</updated>
    <published>2022-08-05T22:4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 수련에는 8단계가 있다. 파탄잘리가 쓴 요가수트라의 가르침이다. 1단계는 야마yama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이야기한다. 야마에는 다섯 가지가 있고 가장 처음 이야기하는 것이 아힘사ahimsā다. 아힘사는 비폭력, 불살생을 뜻한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amp;lsquo;남과 나를 해치지 말라&amp;rsquo;. 8단계의 삶이 비폭력으로부터 시작한다.  그게 몹시 마음에 들었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VaQBP00yfTQohhds1xtP2QNh7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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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후위기, '지금 여기'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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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1T22:54:10Z</updated>
    <published>2022-07-31T13:5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숭아를 샀다.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 복숭아. 제철 음식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구가 시기에 따라 내어 주는 대로 먹고사는 것이 건강하다 생각하기도 하고, &amp;lsquo;지금 이 순간&amp;rsquo;을 누리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복숭아를 보내온 농부님이 올해 작황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병이 든 복숭아도 많고 나머지도 알이 많이 작다고 하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WcUScp8rHxlTBmLwA6wY108xI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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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경 활동가, 요가를 만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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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7:41:36Z</updated>
    <published>2022-07-23T11:2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도, 마음도 군데군데 조각났을 무렵 요가를 만났다. 쉼 없이 일하며 번아웃이 왔을 때였다.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여러 가지 질병이 찾아왔고, 꽤 오랜 시간 정성 들여 가꿔온 관계가 끝이 나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했다. 그때 나에게 주어진 1년의 쉼. 내가 일하는 환경단체에는 안식년 제도가 있었고, 입사 후 7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내게 그 기회가 찾아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GxoJbsG6krsn-dhSN5nOp0LdQ7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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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불이 나면 야생동식물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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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2T01:26:30Z</updated>
    <published>2022-03-07T08: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며칠째 꺼지지 않고 있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보통&amp;nbsp;산불은 3일 내에 진화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번 산불은 예외적으로 오랜 시간 산을 태우고 있다. 기후위기로 인해 비와 눈이 내리는 시기와 양이 변하며 산 또한 극심한 가뭄을 겪었고, 유난히도 건조했던 기후 때문에 산 전체가 바짝 마른 장작처럼 타오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0d%2Fimage%2FSPVuhPcd-3L2UZsIIYNj-dT64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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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후위기 시대 속 '성장'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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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1T22:56:19Z</updated>
    <published>2020-09-05T05: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19와 기나긴 장마, 짧지만 강했던 폭염, 그리고 태풍. 시시각각 우리를 당황하게 했던 순간들이 가리키는 것은 기후위기였습니다. 문자로만 보던 &amp;lsquo;기후변화&amp;rsquo;, &amp;lsquo;지구온난화&amp;rsquo;가 아니라 정말 위기 상황에 놓인 것 같아요. 어릴 적부터 뉴스에서 많이 보고 듣던 말은 &amp;lsquo;경제 성장&amp;rsquo;이었습니다. 경제 지표들이 헤드라인에 걸릴 때면 &amp;lsquo;제자리걸음&amp;rsquo;, &amp;lsquo;하락&amp;rsquo;이라는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H7tQJ82nUa01iHh0BBgYQ06M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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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하다 갑자기 시작된 비치코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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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1T22:56:19Z</updated>
    <published>2020-03-23T10: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종일 실내에만 있는 것이 힘들어 바닷가 산책에 나섰습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바닷바람이 춥지 않았습니다. 봄이 온 것 같아 들뜬 마음으로 한가롭게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는데, 쓰레기가 자꾸 눈에 들어왔습니다. 직업병입니다. 한가한 산책은 물 건너갔다 싶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중국에서 떠내려 온 페트병입니다. 바닷가에서 중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gPkLV-yoKkc5uiBKFkFQA8_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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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서로의 다정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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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8:42:27Z</updated>
    <published>2020-03-21T11: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어제 일입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열차가 도착하고, 승객들이 내리던 중 한 어르신이 내리시다가 문틈 사이에 발이 끼어 넘어지셨습니다. 주변 승객들은 너나할 것 없이 다가가서 할아버지를 일으켰습니다. 저도 같이 힘을 합해 할아버지를 일으켰는데, 할아버지가 제 손을 잡고 일어나셨습니다. 누군가의 손이 닿은 게 되게 오랜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DMx1w3mXXgSX7BQJo9Qwyh2aTg.JPG" width="43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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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방 서랍 맨 위칸의 그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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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1T22:56:19Z</updated>
    <published>2020-02-24T12: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방 서랍 맨 위칸을 열 때마다 마음이 좀 불편합니다. 쓰지도 않는 나무젓가락과 일회용 숟가락이 잔뜩 들어있거든요. 다들 이런 서랍 한 칸씩 있으시지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한 번씩 이렇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회용품이 흘러들어오곤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나무젓가락과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인 것 같습니다.  배달 주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8ZgkEzBESg-6crt4CGuE1xWlWM.JPG" width="45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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