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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엣</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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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ahye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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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0년차 웹소설 작가 겸 동양미술사 전공</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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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5T08:03: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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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해피엔딩 - 결국 나 자신의 길을 가야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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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2:08:03Z</updated>
    <published>2026-01-20T01: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동안 웹소설을 쓰다 보니 손가락과 손목이 뭔가를 잡기 힘들 정도로 수시로 아프다.   게다가 웹소설 시장은 점점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AI까지 등장하다 보니 작가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도 사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웹소설을 사랑한다. 웹소설 보는 것도, 웹소설 쓰는 것도. 웹소설에 대한 사랑은 아마 평생 안고 갈 듯싶다. 하지만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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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수록 어려워지는 글쓰기 - 쓰고 싶은 글 vs 써야 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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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5:27:40Z</updated>
    <published>2025-12-16T15:1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활동을 시작한 2013년에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작가 수가 적었다. 인터넷소설을 쓰던 기존의 작가들, 아니면 네이버 챌린지리그에 한 번 글을 써서 1등 한 작가들이 베스트리그에 올라가거나, 둘 중 하나였다.그때 나는 쓸 때마다 챌린지리그 1등을 했고, 베스트리그 올라가서도 내 글은 모두 1등을 했다. 그때는 그게 내 실력인 줄 알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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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 방법 - 밖으로 좀 나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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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3:04:49Z</updated>
    <published>2025-12-15T03: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꽤 환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24시간 내내 방에 틀어박혀서 허름한 옷을 입고 안경을 낀 채 타이핑만 하는 사람.   작가라는 이미지를 생각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amp;quot;작가님 왜 나가요?&amp;quot;한때 드라마 대본 집필 때문에 제작사랑 일을 할 때가 있었다. 난 분명히 대본을 제 날짜, 제시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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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 작가 20만 명 시대 - 열정에 자신을 불태우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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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8:41:00Z</updated>
    <published>2025-12-13T07: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 작가로 등단한 사람만 벌써 2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웹소설 시장은 전자책 기반으로 하다 보니 시장이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지만, 그만큼 작가가 많아진다는 건 기존에 활동하던 웹소설 작가들에게는 경쟁자가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다.나는 네이버 베도에 올렸던 작품들로 출판사와 계약하고 카카오페이지에도 작품을 올렸다. 거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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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 작가로 사는 시간 - 타인의 시선 vs 실제 작가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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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3:03:44Z</updated>
    <published>2025-12-06T08: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 작가라고 하면 대게는 편안하게 글을 쓴다고 생각한다. 특히 전문직 출신인데 부업으로 웹소설을 썼다가 대박 난 사례도 있다 보니 웹소설을 쓴다는 건 충분히 내 일을 하면서 짬짬이 가볍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싶다.  3년 전쯤 방송작가교육원에서 친해진 언니가 하나 있었다. 시간이 흘러 언니는 제작사와도 계약을 할 정도로 작가라는 언니의 목표에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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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 시장에 따른 차이 - 남성향 vs 여성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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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09:36:23Z</updated>
    <published>2025-03-04T08: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 하면 단편적인 시장 하나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웹소설도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다. 그래서 웹소설을 쓸 사람이라면 내가 어느 독자를 타깃으로 글을 쓸지 정하는 게 무척 중요하다.   크게는 남성향과 여성향으로 나누어진다. 대게는 남성 작가가 남성향 소설을 쓰고, 여성 작가가 여성향 소설을 쓰는데 종종 남성 작가가 여성향 소설을 쓰는 경우도 있다. 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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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과 시나리오의 차이2(소재) - 신데렐라와 영웅을 보는 전혀 다른 관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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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22:57:21Z</updated>
    <published>2025-01-24T05: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재를 찾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확 끌 수 있는 훅을 걸 수 있는 소재는 더더욱.  웹소설과 드라마의 소재는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정 반대의 느낌을 준다. 웹소설이 환상 90%+현실 10%의 느낌이라면, 드라마는 현실 90%+환상10%이기 때문이다.  물론 드라마에서도 환상을 다룬 소재들은 많다. 그러나 그 환상의 배경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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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과 시나리오의 차이 1(작법) - 거, 욕심이 너무 과한 거 아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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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0:44:56Z</updated>
    <published>2025-01-23T09:0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이 흐르면서 웹소설 생태계도 바뀌기 시작했다. 플랫폼이든, 출판사든, 제작사든 웹소설과 대본을 함께 다룰 수 있는 작가를 찾는다.   웹소설을 잘 쓴다고 해도 대본을 쓸 줄 모르면 꺼려하는 곳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대본을 배우러 2024년 4월부터 방송작가교육원(이하 방작원)에 가게 되었다.   웹소설을 쓴 지는 10년이 넘었기에 글을 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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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잠(沈潛)의 시간 - 웹소설도 예술작품이다. 인이 박히게 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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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03:13:21Z</updated>
    <published>2024-12-13T07: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전사 중 두 가지 가장 강력한 전사는 &amp;quot;인내&amp;quot;와 &amp;quot;시간&amp;quot;이다. - 레프 톨스토이  ***   웹소설이 가벼운 스낵컬처의 성격을 갖고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웹소설에 대해서는 예술 작품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지 않다.   하지만 웹소설도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는 &amp;lsquo;창작&amp;lsquo;의 영역이다. 고로, 웹소설도 &amp;rsquo; 침잠(沈潛)&amp;rsquo;의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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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이 발목을 잡았다 - 글쓰기의 기술은 천차만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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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4T02:22:53Z</updated>
    <published>2024-07-13T15: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을 쓰기 시작했던 2013년만 하더라도 학원이 있는 것도, 대학에 웹소설을 가르치는 학과가 있지도 않았다. 인소가 자연스럽게 웹소설로 승계하는 분위기였고, 그러다 보니 웹소설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어떤 것도 없었다.  그렇게 따로 뭔가 교육받지 않고 썼던 글이다 보니 자연스러움 그 자체였다. 인소에 빠져 사느라 대학도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amp;nbsp;망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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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엔딩 - 웹소설 집필 시 지켜야 하는 절대적인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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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52:08Z</updated>
    <published>2024-06-19T06: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폰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가벼운 소설. 그리고 쓰는 작가도 컴퓨터를 통해서 쓰는 소설.웹소설이라고 하면 뭔가 최첨단 같고, 과거에는 없던, 현재에 나타난 장르라는 느낌도 든다.하지만 웹소설의 내용을 뜯어보면 아주 고전적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 들어봤던 전래동화, 우화에서 따온 구조나 클리셰가 많이 쓰인다. 원래 창작이란 모방에서 시작된다고 하지 않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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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스러운 글(2) - 웹소설vs드라마 대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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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5T06:37:27Z</updated>
    <published>2024-06-15T06: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본을 배우면 배울수록 글쓰기라는 것도 기술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장르마다 각양각색의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장르에 맞춰서 글쓰기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웹소설은 순수문학보다는 가볍고, 2000년대 인소보다는 무거운 느낌이다. 최근에는 순수문학을 전공한 사람도 있고, 웹소설 전공도 있다 보니 과거보다 능력치 자체가 올라간 듯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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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스러운 글(1) - 타고난 장르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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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13:55:12Z</updated>
    <published>2024-04-11T12:2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라마 대본을 배워보려고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에 다녔다. 대본을 배우러 온 사람들의 글은 천차만별이다.   웹소설만 쓰다가, 웹소설만 보다가, 웹소설 관련 종사자들만 만나다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내가 정말 현실에서 살고 있는 기분도 들기도 했다.단 한 번도 내 천직이 웹소설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처음 느꼈다.   웹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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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런의 존재 이유 - 오늘도 잘 살아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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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8T03:22:38Z</updated>
    <published>2024-01-18T01: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어우러지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나와 정말이지 지극히도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종종 단순히 맞지 않는 수준을 넘어서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만들 때도 있다. 나는 이런 존재를 빌런이라고 부른다. 빌런이 무슨 뜻이냐고 묻는 어머니에게 영화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한 존재라고 했더니, 어머니는 그럼 네가 주인공이야?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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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릭터 이름 짓기 - 이름따라 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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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21:17:59Z</updated>
    <published>2023-12-10T02:5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이라는 건 아주 중요하다. 이름은 바로 그 사람을 대표하는 브랜드명이기 때문이다.마찬가지로 웹소설 캐릭터도 이름이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인지 캐릭터 이름을 지을 때 가장 고민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장 즐겁기도 하다. 이 이름이 좋을까, 저 이름이 좋을까 고르는 재미도 있다.이름은 캐릭터 성격을 담을 때가 많다. 열심히 한자 옥편을 찾아보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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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포부 - 좋은 작가가 되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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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3:00:16Z</updated>
    <published>2023-12-01T06: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영화 '서울의 봄'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난 운이 좋게도 11월 9일에 최초시사회로 서울의 봄을 다른 누구보다 빨리 볼 수 있었다. 거기다가 영화를 만든 김성수 감독님이 나오는 gv에도 참석할 수 있었다.144분의 러닝타임이 조금도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도 잘 만든 영화였다. 다만, 사실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못돼 처먹은 악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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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릭터와의 인연 - 모든 것이 시절인연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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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06:30:11Z</updated>
    <published>2023-11-26T04: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 함께 갈 것 같았던 사람도 말 한마디로 그 관계가 끊어지기도 한다. 한편, 다시는 보지 말아야지 각오했던 원수 같은 인간도 다시 마주하게 될 때도 있다.이 세상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단 하나를 꼭 집어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인연(因緣)'이 아닐까 싶다. 이어지는 것도, 끊어지는 것도 모두 물 흘러가듯 흐름에 따라가기 때문이다. 그런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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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로맨스 전문 작가?! - 로맨스 드라마, 예능은 조금도 안 보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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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8T15:16:17Z</updated>
    <published>2023-11-08T11: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이야기를 쓴 건 17살 때였다. 가상의 동양풍 나라를 세워서 쓰기 시작했는데, 옛날 느낌을 쓰다 보니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현대의 찬란한 문물을 가져와서 뒤섞어 썼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판타지가 섞여버렸다. 그 후로, 로맨스+판타지로 소설을 썼다. 사실 로맨스만 쓰기는 벅차서, 판타지를 섞은 것도 있었다. 그렇게 되면 감정과 사건을 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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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한 동굴 속, 수행자 -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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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4:39:57Z</updated>
    <published>2023-11-06T08: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을 쓰는 건 어찌 보면 수행하는 모습과 닮아있는 듯하다.  겉보기에는 디지털 노마드에 최적화된 일처럼 보인다. 시간 제약도 없고 공간 제약도 없다. 여행지에 가서 쓸 수도 있고, 잠시 머리 식힌다고 쉬는 것도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는 듯하다.  그러나 이 모든 건 웹소설 작가에게도 환상일 뿐이다. 물론, 마음에 드는 여행지에 가서 글을 쓰는 작가들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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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워야 채워진다 - 쉬어야 다시 달릴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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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6:36:25Z</updated>
    <published>2023-11-02T02: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간에 이래저래 여러 일이 있었던 지라, 의도치 않게 3년 가까이 쓴 소설을 10월 말에 끝냈다.출판사에서 수정본이 오고, 고쳐 보내고, 또 수정본이 오고, 또 고쳐 보내야 작업이 완전히 끝나지만...10월에 방작원 과정도 끝나고, 소설집필도 끝났기에 쉬고 싶고 어디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혼자 여행을 떠났을 때 가장 좋은 건, 생각을 미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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