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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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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arrateu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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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본격적인 논문으로 풀기 애매한, 문화콘텐츠 전반에 대한 사유들을 간단히 풀어보고자 합니다. 문화현상 및 사회현상이나 학계의 흐름을 진단해보려는 박사과정생의 연구 노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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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4:1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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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21. 심상찮은 웹툰 &amp;lt;화산귀환&amp;gt;의 행보 - 웹소설과 웹툰 그 매체변환 전략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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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17:49:10Z</updated>
    <published>2023-06-28T23:4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웹툰 &amp;lt;화산귀환&amp;gt; 2부가 다시 시작되었다. 1부의 이야기를 마치고 얼마 간의 휴식기를 갖은 뒤 다시 연재된 것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복귀하자마자 곧장 수요웹툰&amp;nbsp;1위는 물론, 전체요일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다. &amp;lt;화산귀환&amp;gt;이 연재 하루만에 매출 4억을 돌파했다는 소식도 함께 들려왔다. 웹소설은 누적 매출 400억으로 이미 웹소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iBkk1eUuG5VJUqekhzi284_zy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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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20. 판타지소설의 근원적인 욕망2 - 환상의 충동과 미메시스의 충동이라는 이분법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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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3Z</updated>
    <published>2023-04-18T02: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글에서 미처 깜박한 내용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그걸 다뤄보고자 한다. 어쩌면 조금 딱딱할수도 있는 원론적인 생각들이다.&amp;nbsp;도대체 '환상(판타지)'이란 뭘까?&amp;nbsp;즉 이번 글의 목적은 '환상의 본질'이 과연 무엇일지를 고민해보는 것이다.    지난번에 썼던 도식을 가져와보자.&amp;nbsp;(본 글에서는&amp;nbsp;환상과 판타지를 구분하지 않고&amp;nbsp;서술하고자 한다.)&amp;nbsp;필자가 보기에 토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b8RSZ9V4bel5Jpbqo7wnyny6g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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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19. 판타지소설의 근원적인 욕망1 - 웹소설과 드라마의 환상성에 대한 가벼운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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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8T00:01:16Z</updated>
    <published>2023-04-06T02: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생각하는 고민이 있다. 사람들은 왜 판타지소설의 '판타지'를 좋아하는 것일까? 왜 사람들은 검과 마법, 그리고 정령이 도사리는 세계를 좋아하는가? 이 물음은 보다 일반화하면 다음의 질문으로 정정할 수 있다. 판타지소설의 '판타지'는 도대체 무엇일까.     옛날의 나는 판타지를 검과 마법으로 어우러지는 상상 속의 세계로 한정하여 생각했고, 고전적인 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futqGspXMyNW7KqG0FVQl8beVz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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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18. 카타르시스, 그 오묘하고도 미묘한 개념 - 웹소설과 카타르시스, 그리고 '사이다와 고구마'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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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4Z</updated>
    <published>2023-01-28T00:0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을 쓰는 작가들이 습관적으로 쓰는 용어 중 하나가 '카타르시스'이다. 대략적으로 이 용어의 쓰임새를 살펴보면 '이 사건을 통해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줘야 한다.'거나 '카타르시스를 일으키기엔 조금 임팩트가 부족해' 등과 같은 느낌으로 쓰이는 것 같다. 물론 웹소설은 대중의 카타르시스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는 콘텐츠이기에 이런 표현이 아주 틀리지는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et0hoBqyyiWLVJarXlJwf7q9P4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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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17. 재벌집 막내아들, 어떻게 읽어야 할까 - 웹소설의 성공적인 드라마화와 그 미묘한 끝맺음에 대한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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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4Z</updated>
    <published>2023-01-19T05:1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본 글은 JTBC 드라마 &amp;lt;재벌집 막내아들&amp;gt;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2022년도의 한창 바쁜 연말에도 놓지 않고 재미있게 보던 드라마가 있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웹소설 원작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었다. 초중반부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보다가 후반부에 서서히 힘이 떨어지더니 급기야 실망스러운 결말로 작품의 평가를 추락시킨, 어떤 의미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KDSKGXTamju0XKm_en_FLcUF8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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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16. 웹소설의 제목 명명에 관하여 - 웹소설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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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4Z</updated>
    <published>2023-01-03T02: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amp;nbsp;외모과 목소리가 첫 인상을 결정하는데에 무려 50%의 지분을&amp;nbsp;차지한다고들 한다. 그런데 이는 웹소설 판도 마찬가지다. 웹소설 플랫폼에 들어가보면&amp;nbsp;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제목이 분명히 존재한다. 수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유독 그 제목만이 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왜 그럴까?&amp;nbsp;이 작품이 나를 만족스럽게 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동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gis__ilBd1Ik532zMYGbQx9u6R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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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15. 웹소설과 양산성 - 웹소설의 양산성,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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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4Z</updated>
    <published>2022-12-20T01:1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웹소설의 고질병으로 제기되는 것 중 하나가 양산성이다. 그런데 양산성은 비단 웹소설만의 문제가 아니다. 웹소설의 전신(前身), 그러니까 판타지 소설의 시대에서도 양산성은 언제나 문제시되어왔다. 지금도 자주 보이는 용어인, 소위 말하는 '양판소(양산형 판타지 소설)'가 이 즈음에 등장한 멸칭이었다는 점은 판타지를 애정하는 오랜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eCHQXl5eS-9xw5lOqgA_KeVyy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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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14. 웹소설은 정말로 '진지'하지 않은가? - 웹소설과 진지성과의 관계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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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4Z</updated>
    <published>2022-12-01T00: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의 속성을 이야기하게 될 때 항상 이야기되는 것 중 하나가 '가볍고 통속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렇게 굳어진 고정관념에 의문을 던지고자 한다. &amp;quot;과연 웹소설은 진지하지 않은가?&amp;quot; 웹소설은 마냥 저렴하고 속물적인가? 수십년 간 무수한 장르소설과 웹소설을 향유해온 입장에서 이러한 인식은 무엇인가 간과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비단 웹소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UshlMYhCzzsxcgAeLP7Go1QRq9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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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13. 웹소설의 모티프, 빙의 - 관계의 카타르시스와 클리셰 비틀기에 특화된 장르로서 '빙의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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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4Z</updated>
    <published>2022-11-21T03:2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들 웹소설의 삼대장으로 일컫는 것이 '회빙환', 즉 '회귀, 빙의, 환생'이라는 모티프다. 이 세 모티프는 플롯의 '뒤바뀜' 즉 반전까지의 지루한 과정을 생략하고 곧장 해소과정 즉 카타르시스적 전개를 시도하기에 매우 유리한 서사적 장치라는 것을 이전 글에서 살펴보았다. 결과적으로 회귀, 빙의, 환생은 타 장르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웹소설만의 특징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RKe_qRFgnPv2p9yIlTyiKiJhm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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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12. 웹소설의 모티프, 환생 - 환생 모티프에 내재된 무의식과 그 수용력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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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4Z</updated>
    <published>2022-11-14T00:0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는 웹소설에서 많이 보이는 '환생' 모티프에 대해 알아보자. 필자는 '환생'과&amp;nbsp;'전생'이라는 단어를&amp;nbsp;번갈아가면서 쓰곤 하는데,&amp;nbsp;듣자하니 전생(戰生)은 환생의 일본식 표현이라고 한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환생물은 한국보다 일본에서 훨씬 많이 다루었던 듯 싶으며 그 역사도 좀 더 오래된 걸로 안다. 오죽하면 개나소나 트럭에 치이면 이세계 전생한다는 말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YpCQ-dbfRRz_xEUbx-Z3MAvrTY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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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11. 웹소설의 모티프, 회귀 - 회귀 모티프에 숨겨진 무의식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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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7:44:40Z</updated>
    <published>2022-11-07T23: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모티프가 곧 '회귀'와 '환생'이다. 흔히들 여기에 '빙의'까지 덧붙여서 '회빙환'을 웹소설의 삼대장 코드로 손꼽는다. 빙의와&amp;nbsp;환생은 각각&amp;nbsp;별도의&amp;nbsp;글에서&amp;nbsp;이야기하고, 이번에는&amp;nbsp;회귀에 초점을 맞춰서 살펴보자. 왜 웹소설은 유독 회귀라는 코드를 많이 활용할까. 달리 말하자면 사람들은 '회귀물'을 보고 싶어할까.  사실 필자는 회귀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t3wYNe4TkvHvvwYqG4L4Gck1w1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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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10. 웹소설의 미적 장치로서 '후킹'(3) - 웹소설의 미학적 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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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4Z</updated>
    <published>2022-10-29T10: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 시리즈를 쓰면서 줄곧 써보고 싶었던 주제가 있었다. 과연 웹소설에도 미학(美學)의 정립이 가능할까? 이전의 글에서 살펴보았다시피 웹소설을 향한 비판 근거 중 하나가 곧 심미성, 즉 미학적 가치의 부재이다. 결과적으로 웹소설은 예술적인 면모라곤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성적 자극이나 폭력성 등과 같은 통속적 가치만을 추구하는 천박한 장르라는 비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N5gE3C-ptR2_Iy43vk4IaGpqc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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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9. 웹소설의 미적 장치로서 '후킹'(2) - 후킹의 현상학적 접근과 그를 바탕으로 한 수용자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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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4Z</updated>
    <published>2022-10-27T07: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에서 후킹의 미학적 가능성을 이야기할 예정이었지만, 그 전에 후킹과 관련하여 좀 더 논의해보고자 한다. 사실 지인으로부터 지난 글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다. 그이의 말을 정리하자면 후킹은 좀 더 미시적이고 수용자적인 맥락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듣고보니 확실히 수용자 경험을 배제하고 후킹을 지나치게 이론적이고 구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구나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Ae_tFOdjpVpXv-r5gHHccEDGo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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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리뷰] 『설국』의 무상함으로부터 전이되는 피로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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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1T04:42:15Z</updated>
    <published>2022-10-10T03: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국』을 마지막으로 읽었던 것이 4년 전이던가. 이번에 다시 만난 『설국』은 다소 피곤하게 다가왔다. 예전엔 이런 감성을 참 좋아했던 것 같은데 요즘엔 그렇지 않은 듯싶다. 자꾸만 활자가 내 안으로 스며들지 않고 미끄러지는 느낌이었다. 그렇다면 애써 내 안에 담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이 미끄러짐 역시 그 자체로 중요한 함의이리라. 서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_MyZXe_BNLQis4OdtChBacOKu6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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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8. 웹소설의 미적 장치로서 '후킹'(1) - 웹소설에 담긴 '낚기의 미학(美學)'과 후킹의 두 가지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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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7:36:41Z</updated>
    <published>2022-10-06T07:1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말 중에 '후킹(hooking)'이라는 말이 있다. 이 개념을 이야기하기 전에 앞서 필자의 일화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amp;nbsp;사소한 비밀을 하나 고백하자면 필자에게는&amp;nbsp;올해 초부터&amp;nbsp;남몰래 쓰는 웹소설이 있으며, 이것을 현직 웹소설 작가들을&amp;nbsp;포함하여 웹소설&amp;nbsp;관계자나 시나리오 작가 등 몇몇 지인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었다. 당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bzgoDGSPdbk8wmzlt3iErZlGV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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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르디외 아비투스이론의 개진 가능성에 대해 - 취향에 관한 부르디외 이론의 한계와 플랫폼 사회라는 새로운 거시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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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09:43:31Z</updated>
    <published>2022-10-01T06: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대학원 수업에서 접한 마리타 스터르큰의 『영상문화의 이해』 2장을 읽고 남긴 자유 리뷰 중 일부입니다.   아비투스-옴니보어 논쟁은 문화연구에서 퍽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논쟁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우선 부르디외는 특정 계급 내에 속하는 구성원들은 동일한 문화적 취향이나 행동 양식을 갖는데 이것이 취향 문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보았다. 다시 말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_aTm-ckCxcRb1ByCuNWiMlKa2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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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7. 웹소설과 순수문학(2) - 웹소설을 향한 달갑지 않은 시선에 숨겨진 철학적/문학적 전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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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48:33Z</updated>
    <published>2022-09-30T00: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문학에서 웹소설을 바라보는 시선은 애써 분석하지 않아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다만 이전 글에서 보았던 것처럼&amp;nbsp;개인적 층위에서 작동하는 순문학 작가들의 이중적 욕망과는&amp;nbsp;달리, 또 다른 한편으로는 구조적 층위에서&amp;nbsp;작동하는 문학인들의 위기의식과 불안도 엿볼 수 있다. 이미 문단에서도 '문학의 종말' 혹은 '순문학의 위기'이라면서 각종 평론으로 우려를 표명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8q8A8CM2B4gaiEoSwhmgDp5He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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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리뷰] 『영상문화의 이해』 1장, 짧은 리뷰 - 보기(seeing)의 기각에 대한 반론과 기호학의 한계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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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03:09:11Z</updated>
    <published>2022-09-23T08:2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대학원 수업에서 접한 마리타 스터르큰의 『영상문화의 이해』 1장을 읽고 남긴 리뷰입니다.   이 책의 1장은 &amp;lsquo;보기(seeing)/바라보기(looking)&amp;rsquo;의 구분으로부터 논의를 시작한다. 여기서 보기(seeing)는 우연적으로 스쳐가는 시각적 감각 전반을 일컫는다면, 바라보기(looking)는 목적성과 방향성이 함축된 행동이라는 것이 저자의 관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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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6. 웹소설과 순수문학(1) - 웹소설을 바라보는 문단의 달갑지 않은 시선과 작가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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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15:25:27Z</updated>
    <published>2022-09-21T01:0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소설을 바라보는 순수문학의 시선은 마냥 달갑지 않다. 당연한 소리인가? 그러나 이 달갑지 않은 시선에는 복잡한 생각이 담겨있다. 여러가지 말로 열거할 수 있겠지마는 필자는 그것을 다음의 문장으로&amp;nbsp;환원하고자 한다. '사람들이 읽지 않는 글과&amp;nbsp;읽혀지지 않는다는 데에서 오는 외로움'.&amp;nbsp;결국 순문학 작가는 이러한 시선과 별개로 사람들에게 읽혀지지 않는 것과 읽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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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5. 장르소설이 장르소설인 이유?(2) - 웹소설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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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08:17:30Z</updated>
    <published>2022-09-19T00: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장르소설'의 명칭이 어디에서 기원한 것인지를 살펴보았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장르'라는 문학적 전통과 더불어 영화사에서의 분류 흔적이 장르소설로 전이된 결과로 요약할 수 있었다.&amp;nbsp;그렇다면 새로운 질문이 가능해진다. 만일 장르소설의 기원이 그러하다면, '웹소설'이라는 명명은 도대체 어떻게 이뤄진 것일까?&amp;nbsp;가만 생각해보면 웹소설이라는 이름은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MRU%2Fimage%2FyV7NcszG-EWdnz33n50kKQuRU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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