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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현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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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쇼트트랙 코치입니다. 주로 스포츠와 공부에 대한 글을 씁니다. hyeonsung0719@gmail.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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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8T17:07: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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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츠의 의미  - 올바름과 탁월함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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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3:44:51Z</updated>
    <published>2026-01-14T13: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합 때문에 지방에 내려왔다. 연습 훈련을 마치고 근처 카페에서 친구와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운동선수로서의 자질, 능력 그리고 태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시대가 바뀌어도 선수는 결국 탁월해지려는 열망, 한계를 넘어서려는 노력, 그리고 훈련을 임하는 태도, 같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게 없으면 그저 시간낭비일 뿐이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v_3TyZzYpc215X7P6WzTP4KPu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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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츠는 왜 변했을까? - 스포츠와 정치 그리고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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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8:14:05Z</updated>
    <published>2026-01-11T08: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츠는 언제부터 이렇게 복잡해졌을까?  우리는 흔히 스포츠를 단순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빠른 사람이 이기고, 더 훈련된 사람이 이기는 것. 그래서 스포츠는 작은 사회와 같기에 그 안에서 공정함을 찾는다. 그렇게 믿어왔다.  그런데 요즘 스포츠를 보고 있으면 어딘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왜 어떤 종목은 사라지고, 새로운 종목이 중심에 설까? 왜 경기 규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v8-bxPPzrlb_SwOXE3SjHoFTat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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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은 훈련을 대체할 수 있는가 - 선수 트레이닝 과학과 현장의 운명적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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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2:36:38Z</updated>
    <published>2026-01-11T02: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소년 엘리트 스포츠 현장의 중심에는 선수, 학부모, 코치 그리고 피지컬 트레이너와 물리치료사 같은 스포츠 전문가들이 있다. 축구, 야구, 농구 쇼트트랙 할 것 없이 선수들은 본 훈련장과 피지컬 트레이닝 센터를 오가며 부족한 능력을 채운다.   선수 트레이너는 선수에게 기능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세부 근력 및 감각을 향상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ksVj6gCQAduS4nt21pcCb6mLV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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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는 정말 구시대적 훈련일까 - 스포츠에서 기본기를 대하는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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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1:08:17Z</updated>
    <published>2026-01-08T00: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중적으로 러닝이 대세인 요즘, 엘리트와 프로 스포츠 현장에서는 러닝에 대한 평가가 꽤 냉정하다. 특히 야구와 같은 팀스포츠에서는 무작정 달리기는 구시대적이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여겨진지 오래다. 반면 같은 야구인이라도 러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가진 전문가들도 보인다.  야구에서 전통적 방식의 러닝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는 야구는 지속적으로 달리는 스포츠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V7SnFnVtDc3AwP3UyyjgQvlSY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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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성이 사라진 스포츠 - 근성은 사라진 게 아니라, 말을 잃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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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1:38:43Z</updated>
    <published>2026-01-05T01:3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스포츠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들리는 말 중 하나는 이것이다.  &amp;quot;요즘 선수들은 근성이 없다.&amp;quot;  현장에 있는 선배들은 늘 후배들이나 자기 종목의 미래를 걱정하지만, 해결책은 없다. 누군가는 고개를 끄덕이고, 누군가는 조용히 불편해진다.  선수들은 정말 '근성'이 없는 걸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선수들에게 근성이라는 것을 과거의 방식으로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0KceNzWeXA4iLZtO8_n8ZrvWT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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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이 우리를 배신할 때 -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왜 훈련을 덜 해도 된다고 믿게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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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1-04T06:4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종목에서 충분한 경험이 쌓이고 베테랑의 수준이 될수록 왜 선수들은 많은 경우에 훈련을 덜 해도 된다고 믿게 될까?  &amp;quot;이제는 예전만큼 안 해도 된다.&amp;quot;  이러한 믿음은 선수들의 게으름 때문일까?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경험에서 나온다. 그들은 어디서 힘을 써야 하는지 알고, 또 어떻게 그 힘을 아껴야 하는지 알고,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_mXg-u8YYxcbOdYeCn4tCzfrzm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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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치의 언어 - 타협할 수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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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5:51:53Z</updated>
    <published>2026-01-01T05: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반적으로 거의 모든 스포츠, 팀스포츠 개인스포츠를 불문하고 과거에 비해 엘리트 주니어 선수들의 훈련볼륨에 대한 하향은 거스를 수 없는 현대스포츠의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설령 무조건 적으로 훈련을 많이 할 필요성이 명백히 줄어드는 야구나 축구종목 안에서도 전문가들은 &amp;quot;더 많이 해야 한다&amp;quot;는 의견과 &amp;quot;적게, 그러나 더 효율적으로&amp;quot; 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ufmnzuPUcK93blV_8CRzy-UcJ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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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을 많이 하는 것은 구시대적이라는 믿음에 대한 반론 - 쇼트트랙 주니어 선수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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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4:12:14Z</updated>
    <published>2025-12-29T04:0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트트랙은 분명 변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이 종목은 점점 지구력보다는 스피드 쪽으로 기울고 있다. 외국 선수들은 스타트가 빠르고, 초반 속도가 좋고, 실제로 성적도 내고 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amp;ldquo;이제 쇼트트랙도 체력(지구력) 보다는 파워(스피드) 종목 아니야?&amp;rdquo;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질문이 주니어 선수에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BoqEoKItquOUvhYoYn4uibncd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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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점이 강점이 될 때 - 진화적 관점에서의 취약성 그리고 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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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7T11:50:17Z</updated>
    <published>2024-09-14T08: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슴은 태어나자마자 걷고 뛸 수 있지만, 인간은 보행하기까지 부모의 돌봄이 필요하다. 이 말인즉슨, 인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짐승들은 태어나자마자 스스로 움직이고 먹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직 인간만이 긴 아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동물들에 비해 취약한 상태로 오랫동안 살아간다.  인간은 진화적으로 오랫동안 무언가를 학습하고 습득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Mff86-iH1dCVElulxMuKlrGql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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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겸손이 필요한 이유 - 경쟁 스포츠에서 겸손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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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04:53:53Z</updated>
    <published>2024-01-28T0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겸손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amp;lsquo;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음&amp;rsquo;을 나타낸다. 그럼 엘리트선수가 겸손해야 할까? 동료를 존중하거나 나를 내세우지 않는 것이 과연 승리를 향한 여로에서 갖춰야 할 꼭 필요한 미덕일까?   자신을 내세운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선수의 실력과 비례한다. 남들이 왈가왈부하지 못할 정도의 월등한 기량이 된다면야 성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mHn78mZ1ik0fWl9bzn5nQX4iD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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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치의 의미 - 누군가를 지도한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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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30T04:21:28Z</updated>
    <published>2023-08-10T11:4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자는 &amp;lt;도덕경&amp;gt;에서 최고의 지도자란 &amp;quot;하지유지(下知有之)&amp;quot;라 했다.&amp;nbsp;사람을 다스리는 가장 훌륭한 상태는 &amp;quot;다스림을 받는 줄 모르게&amp;quot; 다스리는 것이라는 뜻이다.  최고의 리더는 사람들이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그다음 리더는 사람들이 그를 칭찬하고 존경한다.그다음 리더는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고,그다음 리더는 사람들이 그를 업신여긴다.최고의 리더가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AYCZJWwXRvPTNK--ty0GimGnY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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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츠에서 존중을 얻기 위한 것 - 최소한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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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21:14:58Z</updated>
    <published>2023-07-01T10: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트 스포츠는 경쟁구조이다. 내가 아닌 다른 선수들은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동료이자 경쟁자이다. 다소 모순적이고 이기적인 스포츠 환경에서 다른 선수로부터 존중을 이끌어 내려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존중이란 사전적 의미로 &amp;quot;상대를 함부로 대하지 않고, 정중하게 대하는 것.&amp;quot;을 의미한다. 그 정중함이라는 것은 우리가 선수이기 이전에 한 인격체로서 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35n1ndMN3Td8SxMkWOfuFnwZv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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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현장으로 - 책임을 짊어지기 위한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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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7T01:05:43Z</updated>
    <published>2022-11-23T04:2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사과정을 잠시 멈추고 얼음판 위에서 선수들을 가르치는 현장으로 온 지 5개월 가까이 되었다. 전 빙상인에서 현 빙상인이 된 것이다. 그렇게 한국에 돌아와 들었던 말들 중 하나는 &amp;quot;공부한다더니 왜 얼음판 위에 왔어.&amp;quot; &amp;quot;겨우 이거 다시 하려고 유학 갔던 거야?&amp;quot;와 같은 말이었다. 어떤 선배는 &amp;quot;지옥으로 들어왔구나&amp;quot; 라며 걱정 아닌 걱정을 해주었다 (제가 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VY-ojEbN_dZaGA_f7vytowj3F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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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등에 대한 상념. - 기대와 갈등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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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05:32:00Z</updated>
    <published>2022-07-07T17: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서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관계 일 것이다.  믿었던 사람이 뒤에서 비수를 꽂기도 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 사람에게서 의외로 인간적인 면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렇게 내가 맺는 사회적 관계는 복잡한 맥락 속에 있다.   갈등이 생기는 이유는 내가 관계 속에서 만든 기대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ZU7nodEMMKj8x7r-2hqxUjm4W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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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195km - 인생 첫 마라톤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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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08:17:25Z</updated>
    <published>2022-05-18T13:4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요일 35년 인생 첫 마라톤을 완주했다. 나름 마라톤 거리를 뛰려고 경기 두 달 전부터 평소 5-10km 정도의 거리만 뛰던 내가 20km 정도의 거리를 두 번 정도 뛰었다. 단기간에 준비한 마라톤 인지라, 평소보다 긴 거리를 너무 자주 뛰었던 걸까. 무릎과 종아리 통증이 지속되었다. 경기 당일 전 까지도 통증이 완전히 나아지지 않았지만, 더 이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Dxzgn3O6D0jj4PNHS1fovZ_9p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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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패하는 베테랑. - 오래도록 선수 커리어를 유지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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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08:17:28Z</updated>
    <published>2022-05-03T16:1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가는 건전지 에너자이저.   80/90년대 생이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광고 문구다.마치 오래가는 건전지처럼 엘리트 선수들도 오랫동안 톱클래스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베테랑 선수들이 있다. 반면, 대부분은 한 시절 유망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거나 혹은 비교적 또래보다 어린 나이에 정점을 찍은 선수들조차도 그들이 가진 기량만큼 마음껏 펼쳐보지 못한 채 은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FPYsaSPtwkv_Xj5-NFdZFdBIN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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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기억하라.&amp;nbsp; - 완전한 자유를 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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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08:17:32Z</updated>
    <published>2022-04-25T09: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멘토 모리&amp;nbsp;Memento mori...  &amp;quot;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amp;quot;를 뜻하는 라틴어다. 그렇다. 인간은 죽음으로 가는 여로에서조차 죽음을 잊고 사는 오류의 동물이다.  10년 전, 철학에 빠져 나름 몇 권의 철학서적들을 읽고 나만의 답 어떤 나만의 선을 찾고자 노력했다. 어려운 책을 소화하고자 하는 어떤 우쭐함도 분명 있었지만, 실제로 선지자들의 말씀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AUkIdqoKr-GnnLi-B1Jnzr55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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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고백.  - 결핍과 마주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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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08:17:35Z</updated>
    <published>2022-04-24T12:2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며칠 페이스북에 글을 몇 개 올렸다. 왜인지는 모르나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들이나 기분은 브런치보다는 페이스북 피드에 쓰게 된다. 여긴 아무래도 그때그때 떠오른 생각을 적는다기 보다는 몇 날 며칠 숙고한 주제나 길게는 몇 달 동안 머릿속에 떠다니던 글감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곳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페이스북 피드에는 무언가 짧게 써야 한다는 스스로의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hG75UmE6ZKSL9PQkY4qp6kwTF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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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킬로미터 행복. &amp;nbsp; - 러닝이 취미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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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9T02:45:42Z</updated>
    <published>2022-04-06T13: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가 취미가 되었다. 선수 때는 그렇게도 싫었던 달리기가 이제는 내 삶에서 중요한 활동이 된 것이다. 선수 때조차 러닝은 훈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했을 뿐이고, 단 한 번도 달리는 것을 재밌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한번은 고등학교 시절 합숙때 트랙 400미터 인터벌 x 10회 를 했었는데, 계속 꼴찌로 들어오는 바람에 결국 다른애들은 다 숙소로 돌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SaTuZuVWP7StFuR61tpj5fH1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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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자감의 중요성. &amp;nbsp; - 3년 차 박사생의 자신감에 대한 근거 없는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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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14:33:19Z</updated>
    <published>2022-03-31T15: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사생이 되고 나면 대부분&amp;nbsp;그렇듯 불분명한 미래에 대해 곱씹으며 쭈글이 인간이 된다. 무엇하나 뾰족하게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는 넘쳐난다 한들 그것을 실재하는 결과물로 이끌어내기란 더더욱 어렵다. 즉, 박사는 뭘 해도 미숙하고 부족한 것 같은 기분에 시달린다 (실제로는 안 그래도 그런 것처럼 느낀다).   왜 이렇게 내가 쭈글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Mn%2Fimage%2FO6RnQWewUQFdOuaU64q1V48Gd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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