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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터 수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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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lies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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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과 콘텐츠, 그리고 성장을 기록하는5년차 콘텐츠 마케터.일과 삶의 결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며조금씩 더 나아지는 &amp;lsquo;나&amp;rsquo;를 만들어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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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7:59: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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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쉴 때 뭐 하세요? - 20250301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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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22:00:16Z</updated>
    <published>2026-03-04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테이션 소개팅 자리에서 가장 오래 남은 질문은 뜻밖에도 이것이었다.  &amp;ldquo;쉴 때 뭐 하세요?&amp;rdquo;  짧은 질문이었지만 나는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최근 나는 제대로 쉰 적이 있었나?   독립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쉬는 날이면 밀린 집안일을 몰아서 하고 카페에 가서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한다.  겉으로 보면 여유로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니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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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분석하려는 사람과 나를 존중하는 사람 - 20260301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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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22:00:27Z</updated>
    <published>2026-03-03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자리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건 누가 나를 선택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태도에 내가 반응했는지였다.  어떤 사람은 짧은 시간 안에 나를 파악하려했다.  몇가지 질문으로 유형을 정리해서 MBTI를 유추해냈고, &amp;ldquo;수현님은 이런 스타일 같아요.&amp;rdquo;라고 말했다.  그건 어쩌면 효율적인 방식일지도 모른다. 15분 안에 판단해야하는 자리니까.  하지만 나는 그 순간 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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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구조에서 발현되는 사람인가 - 20260301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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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22:00:23Z</updated>
    <published>2026-03-02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6:6 로테이션 소개팅에 다녀왔다.  사실 사람을 만나러 간것 보다는 &amp;lsquo;나&amp;rsquo;를 관찰하러 간 것에 더 가까웠던 하루였다.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저 한 달에 한번,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경험을 해보자는 나만의 실험의 연장선.  그런데 막상 자리에 앉아보니 15분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fz%2Fimage%2FmKNMWrUn-VKM8xegk4ub-MBK5f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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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의 생존법 - 20260125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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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1:37:41Z</updated>
    <published>2026-01-25T22: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너지 관리보다 중요한 건, 통제 영역을 구별하는 일이다  나는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다. 예전에는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다. 괜히 예민한 사람처럼 보일까 봐, 스스로를 더 단단한 사람이라고 믿고 싶어서.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아이디어를 얻고 글을 쓰기 위해 모으는 재료들은 거의 전부 사람에게서 왔다. 어떤 말, 어떤 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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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해야만 꼭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걸까? - 20251208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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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22:00:34Z</updated>
    <published>2026-01-08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은재 님과의 대화에서,나는 결혼과 안정감이 꼭 연결되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은재 님은 요즘 마음이 무척 편안하다고 말했다. 그 이유가 의외로 단순했다.  &amp;ldquo;사람이 제일 힘들 때는  우선순위를 모를 때야. 혹은 우선순위가 계속 흔들릴 때.&amp;rdquo;  그 말이 유난히 오래 남았다.  은재 님의 삶에는 지금 두 가지 우선순위만 존재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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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욱 &amp;lsquo;나&amp;rsquo;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 시작한 5가지 행동 - 삶의 결 - 202512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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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3:36:31Z</updated>
    <published>2025-12-31T13: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인생의 25퍼센트는 자신을 찾아내는 데 써라. 남은 75퍼센트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라.&amp;ldquo;- 팀 페리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취미가 아닌 &amp;lsquo;도파민&amp;rsquo;에 중독된 나와 마주하다  지난 3년간 나는 한 가지 취미에 깊이 몰두해 있었다.  처음에는 즐거웠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는 그 취미가 주는 카타르시스보다  더 센 자극을 원하고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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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리더가 되고 싶지 않았지만, 이미 리더처럼 일하고 - 20251217 - 일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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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2:00:28Z</updated>
    <published>2025-12-18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더도, 처음일 수 있다  리더라고 하면 늘 이미 준비된 사람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는 요즘에서야 깨닫는다. 리더도 누군가에겐 처음 해보는 역할일 수 있다는 걸.  그래서 리더는 노력해야 하고,  공부해야 하고, 회사라면 그 과정에 대한  교육과 보호 장치를 마련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올해 우리 회사의 인사 개편이  정말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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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터는 과연 언제까지 회사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 - 20251215- 일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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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22:00:29Z</updated>
    <published>2025-12-17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네트워킹 파티에 다녀왔는데 계속 머릿속을 맴돌던 질문이 하나 있었다.  마케터는 과연 언제까지 회사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어제 만난 시니어 마케터는 다섯 명이었는데 그중 한 명을 제외하고 네 명은  이미 자기 일을 하고 있었다.  창업을 했거나, 자기 이름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거나, 회사에 소속되지 않아도  일이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두고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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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는 나를 고용하는 게 아니라, 곧 구독하게 될지도  - 20251214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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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22:00:42Z</updated>
    <published>2025-12-16T22: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네트워킹 파티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amp;ldquo;AI가 우리의 직업을 대체할 거라는 말보다 어쩌면 더 큰 변화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미래에는 직원이 회사에 고용되는 구조가 아니라, 회사가 개인의 역량을 구독하는 형태로 바뀔 거라는 전망이라는 것을&amp;ldquo;  그 말을 듣는 순간, 이상하게도 불안보다는 고개가 끄덕여졌다.  과거에는 어느 회사에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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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다운 선택을 했던 하루 - 20251207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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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4:56:02Z</updated>
    <published>2025-12-16T04: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오늘의 만남은 &amp;lsquo;바쁨&amp;rsquo;을 기준으로 했다면 애초에 일정에 넣을 수 없는 자리였다. 그럼에도 내가 움직였다는 건, 이 만남이 업무 바깥의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사람의 &amp;lsquo;가능성&amp;rsquo;을 알아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타입이다. 잠재력이나 의지가 느껴지면 설명해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fz%2Fimage%2FmlIKTplC0cmZep6LaDet8rWCy6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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