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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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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스러운 고양이 한 마리와 두자녀 그리고 든든한 지원군 남편이 있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새로워지 시작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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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8T06:44: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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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복 있는 사람 - 해우소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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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3:08:05Z</updated>
    <published>2026-04-09T13: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마살이 끼어 있는 나는 길면 3년 짧으면 1년 반이면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아 일을 해야 한다. 새로운 곳의 직원들과 적응하는 게 어렵지 않은 성격이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대하는 성격으로 태어났다. 그래서 종종 만만한 사람이 되어 쭈구리가 되기도 하는 단점도 있다.  간혹 한 명씩 까다롭긴 했으나 대게는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 지금도 나는 직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oItpLCdX9wFDF4oM8kzjsxExNH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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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은 스스로 자란다. - 벌써 청소년이 됐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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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1:33:56Z</updated>
    <published>2025-11-04T11: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가족이 된 지 벌써 4개월이 지났다. 주말에만 아이들을 만나서 그런지 전에는 거슬리던 모든 것들이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는다.  역시 멀리 보아야 아름다운 것일까?  남편은 요즘 아들의 학원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퇴근을 한다. 학원 앞에서 아들을 만나 집에 들어온다고 한다. 내가 있을 땐 신경 쓰지 않더니 내가 멀리 있어서 그럴까? 남편은 아들을 살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HjA34gbAqvItIwjmVG57-CWRao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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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층 여자 - 잘 가라 1층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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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4:19:05Z</updated>
    <published>2025-10-13T14: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 지낸 지는 20년이 됐다. 우리는 10년 넘게 같은 아파트 같은 동 다른 층에 살았다.  내가 성인이 된 이후로 가족보다 더 많이 만났고 남편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했다. 심지어 남편들에게 못할 이야기도 거리낌 없이 서로 조잘댔다. 어찌 보면 이웃사촌이란 단어보단 더 가까운 사이다. 이웃삼촌?  1층 여자는 어린아이 같은 맑은 눈동자와 부드러운 성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hPdosCNJcwAJDa_QZGEps1sS5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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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부부로 살기 한 달째 - 좋은 남편을 두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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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06:56:59Z</updated>
    <published>2025-08-08T06: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3대가 덕을 쌓아야 할 수 있다는 주말부부가 됐다. 벌써 한 달 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다.  딸은 기숙사, 남편과 아들은 집, 나는 사택에서 생활하게 됐다. 식구가 넷인데 거주지가 세 곳이나 되는 매우 가성비가 떨어지는 일이다. 만약 둘째가 고등학생이 되어 기숙사를 간다면 우리는 넷으로 뿔뿔이 흩어질 수도 있는 경우의 수가 남아 있다.   나는 인사이동과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f9gUIuGc7t4IYj4A_Xef3hah4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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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이 없어지는 나의 집사 - 집사의 임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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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2:52:39Z</updated>
    <published>2025-05-26T01: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스럭 부스럭  이상하다. 새벽 3시. 저쪽 방에서 소리가 난다.  모두들 자고 있을 시간, 아무래도 나이 든 여자 집사가 또 깬 모양이다.  기지개 한번 키고 살피러 가봐야겠다.   집사의 귀엔 내 발소리가 들리지 않은 것 같다. 6kg인 내가 침대 위로 올라 등뒤에 있는대도 눈치채지 못했다. 분명히 잠에서 깬 것 같은데 집사는 일어나지 않고 그 자세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a4MJh_TWx3jxqfKwXSTz1obl62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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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마음으로 그저 쓰고 또 써라 -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_김종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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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5T12:55:18Z</updated>
    <published>2025-05-12T05:0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로 작가를 처음 만났다. 조금 말랐다. 어떻게 저런 멋진 말을 할 수가 있지?  어릴 때 할머니와의 대화 속에서 사랑과 배움을 알게 된 사람이구나~싶은 내용의 짧은 유튜브였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은 희한하다. 어느 날은 자녀와 부모의 소통을 도와주는 내용이 메인화면에 떴다. 어랏? 이 사람 뭐지? 사춘기 자녀를 둔 나로서는 매우 관심이 가는 이야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KfCijRcwljKJ_Qhq1mRGuMhq02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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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도 가끔 배신하지 - 어쩌겠어 다시 또 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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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08:33:10Z</updated>
    <published>2025-04-30T07: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잎이 빼꼼하고 작은 꽃들이 여기저기 보이는 이쁜 계절이다. 풀꽃을 보고 배실배실 웃다가 갑자기 미안해졌다. 지금 우리 집 미성년자들은 중간고사기간이니까.  너희가 모두 중학생일 땐 중간고사기간이 그저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 우리는 힘든데 어째서 재미있었느냐고?  너희 둘은 식탁에 앉아 머리를 맞대고 공부하기도 하고, 각자의 방에서 중얼거리며 시험 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G4X1sYnOQEvI1JNwHHrqh5LkRA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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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어른_이옥선 - 멋진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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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1:16:06Z</updated>
    <published>2025-04-21T00: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자는 1948년생이다. 즐거운 어른이라는 제목을 써도 괜찮을 나이. 나는 1979년생이라 어른이라는 단어가 아직 부담스럽다. 어른이라고 하기엔 아직 이른 것 같은 느낌? 어른다운 모습을 나 스스로가 갖추지 못한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 역시 즐거운 어른이고 싶다. 저자는 책을 즐겨 읽었고 지금은 노안으로 인해 책보단 유튜브로 많이 배운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GdZj6j3peo39-8tvdfIZI4wm6d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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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에 빠져든 사춘기 아들의 과거 - 한 때는 미니카를 좋아했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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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8:55:09Z</updated>
    <published>2025-04-17T06: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 중2병 부모가 돼서 보게 되는 아이의 현재의 모습은 과거에 내가 알던 아이의 모습이 아니다.  비교적 곱게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집 중2는 요즘 귀에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듣다가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곤 한다. 무의식에서 의식상태로 돌아오면 아차 싶은지 작은 흥얼거림으로 재빨리 바꾸기를 반복한다.  나에겐 의아하고 재밌는 아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33XILXCMvFDuQdkeCOeW5UmwF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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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아랑 단짝 고양이 - 루이야 형아를 부탁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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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9:02:15Z</updated>
    <published>2025-04-16T07: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 단짝이 있다. 아들과 고양이 루이다.  아들이 집에 오면 현관까지&amp;nbsp;잽싸게 마중 나갔다가 화장실로 들어가면 빨리 나오라고 옹알 거린다. 손에 땀이 많은 아들은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깨끗한 수건으로 닦은 후 뽀송해진 손으로 루이의 털을 만지며 행복해한다. &amp;quot;아니 엄마는 이렇게 보송보송한 느낌을 늘 느낄 수 있단 말이야?&amp;quot; &amp;quot;나는 지금 빨리 만져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bNmL-uiwG0ZJSScHR6TcEFCGFk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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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하는 거지 뭐 - 불안한 딸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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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8:44:44Z</updated>
    <published>2025-04-11T06: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재주가 좋은 딸 공부도 곧잘 하는 딸 엉덩이가 무겁고 생각이 많은 딸 나에게 어떻게 이런 딸이 나왔을까 생각하곤 한다.  고1 여고생 3월 첫 모의고사를 마친 날 전화가 왔다.  기숙사생이기도 하고 핸드폰을 압수하는데 전화 오길래 무슨 일이 있나 걱정이 됐다.  엄마~ 여기 정말 재밌어요. 모의고사 끝나서 샘들이 놀라고 시간을 줬는데 모두 다 같이 모여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ngLetWNX_vPyFC4JJ3MTYfjkKw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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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작녀의 웃픈 에피소드 - 쇼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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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0:52:36Z</updated>
    <published>2025-04-11T06: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여름 같은 봄이 되었다. 여자들에게 옷이란 늘 없기 마련이다. 나도 그렇다. 옷장에 가득 걸려 있는 게 옷 들이지만 왜 옷이 없다는 건지는 여전한 미스터리다.  나는 쇼핑이 귀찮아서 간간이 인터넷 쇼핑만 한다. 딱 맞진 않지만 그럭저럭 맞는 옷을 사서 입고 한철을 보낸다. 어떨 때는 옷 한 벌도 구매하지 않고 보내다가 마저 또 한철을 보낸다. 그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fF0osN2lzYBPLgPma6HzyARRQ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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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디오 체조_오쿠다 히데오 - 나도 이라부가 필요할지 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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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3:38:07Z</updated>
    <published>2025-04-11T06:0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독서는 라디오 체조  라디오 체조가 뭐지? 소설제목이 라디오 체조라니 궁금했다.  우리나라 체조로 말하자면 국민체조와 같다. 지금은 국민건강체조로 바뀌었지만 내가 어렸을 적 중간놀이시간엔 늘 국민체조를 했다. 하나, 둘, 셋 안녕~하면서 끝났던 체조. 그것도 일본의 잔재였구나.  정신과의사 이라부 이치로가 치료하는 다섯 환자이야기, 코로나라는 비교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aGrW98QgzFl_Pj0tGfDZEBa2Ll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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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 만에 누나 집사를 만난 고양이 - 이 냄새는 누구 인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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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08:03:46Z</updated>
    <published>2025-03-14T07:0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은 일요일 저녁에 기숙사에 가서 토요일 아침이 되어야 집에 온다. 딸이 없으니 집안은 고요하다. 어쩐지 집에 먼지도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동안 우리 딸이 집에서 무슨 짓을 했던 것일까? 사람 하나가 더 있고 없고 가 이렇게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알게 됐다.  토요일 오전 밀린 빨랫감을 들고 딸이 집에 돌아왔다. 얼른 빨래를 세탁해야 내일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pDC76cHUQ4C6LZypVnGODPm6T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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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고 아무도 없었다_애거서 크리스티 - 니거섬으로 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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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09:02:23Z</updated>
    <published>2025-03-09T12: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독서모임 추천 도서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아주 오래된 책이다.  제목을 언젠가 들어봤다고 생각했지만 읽었을 리 없다고 생각했다. 내용도 알고 있을 턱이 없을 거고??? 읽다 보니 떠올랐다. 오래전에 책이 아닌 영화로 보았던 것. 줄거리가 희미해져 다시 읽어야만 내용을 떠올릴 수 있음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추리소설은 자고로 범인을 찾는 재미로 읽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198GsnIA-Xf1JSSEddG5EtUobQ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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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생 입학식에 부모님이 간다고? - 가끔은 틀린 답이 맞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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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0T00:37:29Z</updated>
    <published>2025-03-06T12: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며칠 전 학교에서 문자가 왔다. 2025.3.7. 오후 3시 빛나는&amp;nbsp;입학식이 있다는 안내였다.  초등학교 입학식은 대게 모든 학부모가 참석을 한다.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오시는 경우도 빈번하고 보기가 좋다. &amp;nbsp;중학교부터는 입학식에 부모가 가면 아이들이 창피해할 거라는 게 나의 생각이었다.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지 않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ea3WPgZwnvJJe3nZOm0WNoN_zF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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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부랑 출퇴근 길 - 강이 있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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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4T20:00:56Z</updated>
    <published>2025-03-04T13: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곳으로 첫 출근을 했다. 인사차 방문한 후 두 번째로 가는 출근길이라서 그런지 처음보단 가깝게 느껴졌다. 퇴근길은 더 눈에 익숙해져서 인지 매우 빠르게 집에 도착한 것 같았다. 언제나 초행길은 먼 것 같지만 돌아오는 길은 가깝게 느껴지는 것처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아침에 보지 못했던 강도 눈에 들어왔다. 출근할 때 알아 차라지 못한 게 이상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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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사했다. - 잘 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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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5:56:31Z</updated>
    <published>2025-03-03T04: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설유치원 졸업식 날에 딸은 앞니가 빠진 채로 씩 웃고 있었다.  졸업장과 꽃다발을 받기 위해 교장선생님 앞에 섰다.  사회자선생님은 선물과 상장을 주기 위해 문구를 읽고 있다. 싱글벙글 웃던 딸은 그런 절차를 알리가 없었을 거다. 선생님이 말을 시작하기가 무섭게 손을 쭉 뻗어 꽃다발을 가져갔다.   그 순간 거기 모인 모든 사람이 껄껄껄 웃었다.  유치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5r_H2875LVozEKE8mnTnXemDts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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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 - 갈매기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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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2:11:43Z</updated>
    <published>2025-02-23T13:1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지사  새옹지마  어쩌다 보니 맹신하고 있는 단어다. 많지 않은 나이지만 돌이켜보면 맞는 말이더라.  매사에 크게 기대하는 바가 없다. 기대하는 바가 없으니 애써 괜찮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곤 했다.   인생이 시나리오대로 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 나이가 됐다. 그렇다고 누구나가 원하는 장밋빛 시나리오를 쓰지도 않았다. 적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JcgIMIRKF4OmtX_quBp80n6FW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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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행한 불행_김설 - 다행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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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09:51:31Z</updated>
    <published>2025-02-03T21: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불행인데도 굳이 다행이라는 그 무엇이 궁금하기도 했다.  도서관에 예약대출을 신청하고 남편에게 찾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책을 건네며 말했다. &amp;quot;참나! 불행이 뭐가 다행이야! 그런 게 어딨 어&amp;quot; 완벽한 T인 닝겐이다.  F인 나는 제목이 다시 한번 마음에 든다. 그러나 내용은 절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작가가 버텨온 고난의 삶을 읽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wz%2Fimage%2FCNZGAGtsYazf1OEN5pTPmUB7R2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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