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애쓰지 말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 />
  <author>
    <name>dearhero</name>
  </author>
  <subtitle>&amp;quot;사람의 마음은 얽힌 실뭉치와 같다. 억지로 풀려고 하면 더욱 엉켜버린다&amp;quot; 신경숙 작가님의 소설에 나오는 글입니다. 억지스러움을 벗고자 글을 쓰려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O60</id>
  <updated>2019-11-19T10:14:29Z</updated>
  <entry>
    <title>가재가 노래하는 곳  - 곳곳에 놓인 복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52" />
    <id>https://brunch.co.kr/@@8O60/52</id>
    <updated>2024-02-13T09:48:26Z</updated>
    <published>2023-01-18T01: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언뜻 보면 로맨스이나 한 소녀의 성장소설처럼 느껴지지만 글의 후반부로 갈수록 미스터리 법정소설로 흘러간다. 소설은 1960년대 후반, 한 마을의 잘나가는 청년 체이스의 죽음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 소설의 주인공 카야의 어린시절 (1950년대)과 현재(1969년)를 오고 간다. 체이스의 사망 현장에 아무런 증거도 흔적도 없었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60%2Fimage%2FTrbAmQCbgT_4mqM5J5w_nKkNZW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재가 노래하는 곳(델리아 오언스) - 습지를 사랑한 소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51" />
    <id>https://brunch.co.kr/@@8O60/51</id>
    <updated>2023-01-18T08:12:55Z</updated>
    <published>2023-01-18T01: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이 내게 주는 이미지는 &amp;lsquo;환상&amp;rsquo;이다.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림은 도심 한 가운데 살아온 나로서는 그려지지 않았다.&amp;nbsp;&amp;nbsp;다 일고 나서 드는 생각은 너무나 아름답고 마음이 저리고 슬프고 행복한 여러 감정의 소설이다. 카야는 습지에서 나고 습지에서 자랐다. 습지를 떠나서 살 수 없었고 그래서 문명사회 속에 충실히 살아가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60%2Fimage%2Foa7P-zmwe9hW-Q9QrVdbWp1UcU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좌절했다가 다시 일어서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50" />
    <id>https://brunch.co.kr/@@8O60/50</id>
    <updated>2021-10-24T08:02:32Z</updated>
    <published>2021-10-24T06: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좌절을 잘 한다. 상처도 잘 받는다. 일상이 그렇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좌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 최면, 주문도 잘 건다. 어찌보면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방식이기도 하다. 좌절을 안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타고났나 싶기도 하다. 나보다 뛰어난 동기나 후배들을 보며 질투를 느끼고, 나는 왜 저들만큼 못하지 자책을 한다. 못났다. 내게 부족한 점이 있</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을 알아가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49" />
    <id>https://brunch.co.kr/@@8O60/49</id>
    <updated>2021-10-24T06:32:36Z</updated>
    <published>2021-10-24T06: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재밌다. 예전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이 두려웠다면, 요즘에는 처음부터 상대에게 다가가는 법을 꽤나 터득한 기분이다. 쉽게 나의 상황을 털어놓고, 또 상대의 처지 등을 빨리 포착하고, 공통점으로 엮어나간다. 부쩍 &amp;quot;그 사람도 참 좋아, 진짜 좋은 사람들은 많은 것 같아&amp;quot;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아직 사람에게 크게 데</summary>
  </entry>
  <entry>
    <title>생 앞의 고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48" />
    <id>https://brunch.co.kr/@@8O60/48</id>
    <updated>2022-02-17T08:34:26Z</updated>
    <published>2021-10-24T06: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참으로 고해 같은 인생 살이오. 아무리 복 많은 인생도 고통뿐이거든&amp;rdquo; 그리스인 조르바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 구절이 오늘 유난히 내 가슴을 파고든다. 나와 20년 이상 차이 나는, 이미 아이들도 대학에 다 보내놓고 어떻게 보면 삶의 후반기에 들어간 여자 선배와 점심을 같이 먹었다. 이 선배는 회사에서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여직원이 별로 없는 업무 특성상,</summary>
  </entry>
  <entry>
    <title>열정을 끄집어 내는 것도 내 몫</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47" />
    <id>https://brunch.co.kr/@@8O60/47</id>
    <updated>2021-10-24T07:15:58Z</updated>
    <published>2021-10-24T06: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 대해 생각해보자.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일단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는 &amp;lsquo;좋은 사람. 착한 사람&amp;rsquo;이다. 회사에서 사람들의 평가는 &amp;lsquo;착한 사람. 인성이 좋다. 입이 무겁다. 화를 내는 걸 본 적이 없다&amp;rsquo; 그렇다. 내가 그렇다는 건, 나는 누구에게 싫은 소리 한 번 안 해봤고, 거절도 잘 못한다. 내 주장을 제대로 펴 본 적도 없다. 물에 술 탄 듯, 술에</summary>
  </entry>
  <entry>
    <title>웃는 얼굴로 대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46" />
    <id>https://brunch.co.kr/@@8O60/46</id>
    <updated>2021-10-24T06:41:37Z</updated>
    <published>2021-10-24T06: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가 후유증으로 살이 넘 올라 &amp;lsquo;안 되겠다. 날도 시원한데 좀 뛰자&amp;rsquo;라는 생각으로 집 주변 안양천으로 향했다. 뛰는 걸 사실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내 의지로만 뛰긴 어렵고 달리기 앱을 켰다. &amp;lsquo;10분 뛰고 2분 걷기 x 3&amp;rsquo;를 선택해 달리기 시작했다. 앱에서는 &amp;ldquo;여러분 달리기를 시작 합니다&amp;rdquo;라는 멘트와 함께 인생에 대해 논하기 시작했다. 달리는데 인생 얘기</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하지 않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45" />
    <id>https://brunch.co.kr/@@8O60/45</id>
    <updated>2021-10-24T07:15:58Z</updated>
    <published>2021-10-24T06:2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은 어떤 감정일까. 아무 걱정 없이 하루하루가 기다려지는 나날일까. 드라마나 영화의 해피엔딩은 흔히 불화나 갈등이 끝나거나 연인이 결혼에 골인해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는 모습이 다반사다. 흔히 그런 장면을 보며 우리는 그들은 행복하게 살게 됐다 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해피엔딩의 한 장면이 현실로 오면 전쟁터로 바뀐다. 결혼은 했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죽은 연애 세포...이별이 그립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44" />
    <id>https://brunch.co.kr/@@8O60/44</id>
    <updated>2021-11-07T15:00:23Z</updated>
    <published>2021-10-24T06: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넘게 꾸는 악몽이 있다. 수능을 치른지 20여년이 다 돼가지만, 아직도 가끔 수능 당일 공부가 하나도 안 돼 있는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는 꿈을 꾼다. 책상 배열과 내 자리도, 친구들과의 대화도 생생하게 꿈 속에서 나온다. 꿈은 매번 다르긴 한데, 늦잠을 자서 시험을 못 치르거나, 공부를 양만큼 못한 채 시험을 본다든가, 시간에 쫓겨 문제를 푼다든가,</summary>
  </entry>
  <entry>
    <title>일탈의 맛?</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43" />
    <id>https://brunch.co.kr/@@8O60/43</id>
    <updated>2021-11-22T14:38:59Z</updated>
    <published>2021-10-24T06: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화가나&amp;rsquo; 신랑이 연락도 없이 자정을 넘겨 집에 왔다. 저녁 약속이 있다는 건 알았다. 저녁 약속 전날 &amp;ldquo;백신 맞았어도 10시까지만 식당 이용이 가능한 거지?&amp;rdquo;라고 묻는다. &amp;ldquo;응, 백신접종자는 인원 제한에서만 빠지는 거고 10시 영업 제한은 똑같지&amp;rdquo; 약속 가기 전날부터 그날의 만남이 길어질 걸 예상한 건지, 아니 예상 했다기보다 결과적으로 이미 마음을</summary>
  </entry>
  <entry>
    <title>육아란...발달,전개,절정,발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42" />
    <id>https://brunch.co.kr/@@8O60/42</id>
    <updated>2021-10-24T07:15:57Z</updated>
    <published>2021-10-24T06: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싱인 지인이 &amp;quot;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아이 엄마가 있는데 그 엄마는 아이를 원하지도 않았는데 아이가 생겼다. &amp;nbsp;너무 힘들다. 남편이 가장 원망스럽다. 운동을 해서 몸매를 가꾸는 이유는 졸혼을 하기 위한 것이란다. 예쁘게 자신을 잘 가꾸고 아이를 다 키우고 졸혼을 한 뒤 다른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라고.&amp;quot; 그 얘기를 듣고 한참 웃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summary>
  </entry>
  <entry>
    <title>시간이 흐르면 고민도 달라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41" />
    <id>https://brunch.co.kr/@@8O60/41</id>
    <updated>2021-10-24T11:45:34Z</updated>
    <published>2021-10-24T06: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한 10년 만인가. 대학교 일 년 후배인 우리 소희,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책을 냈다는 글을 보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저장된 번호로 연락을 해봤다. &amp;nbsp;다행히 번호는 그대로였다. 소희도 다행히 반갑게 반겨줬고 한 달 정도 기간을 두고 약속을 잡았다. 10년만의 만남, 긴장도 됐는데 만나니 대학 시절 그대로인 모습이다. &amp;lsquo;아름다운 가게&amp;rsquo;</summary>
  </entry>
  <entry>
    <title>8번의 결혼기념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40" />
    <id>https://brunch.co.kr/@@8O60/40</id>
    <updated>2021-10-24T06:42:55Z</updated>
    <published>2021-10-24T06: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8년 전, 결혼을 했다. 그때는 &amp;lsquo;이 날이 덥지는 않을까, 하객들이 오는데 힘들어하지 않을까&amp;rsquo; 걱정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그때와 달리 어제부터 내린 비로 늦여름 초가을치고는 지나치게 선선하다. 선선하다 못해, 반팔이 어색하다. 저녁은 사실 아이들 때문에 외식이 어려울 것 같고, 서로 잠깐씩 시간을 내서 점심을 같이 먹었다. 결혼기념일이라고</summary>
  </entry>
  <entry>
    <title>8번의 결혼기념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39" />
    <id>https://brunch.co.kr/@@8O60/39</id>
    <updated>2021-10-24T07:15:58Z</updated>
    <published>2021-10-24T06: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8년 전, 결혼을 했다. 그때는 &amp;lsquo;이 날이 덥지는 않을까, 하객들이 오는데 힘들어하지 않을까&amp;rsquo; 걱정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그때와 달리 어제부터 내린 비로 늦여름 초가을치고는 지나치게 선선하다. 선선하다 못해, 반팔이 어색하다. 저녁은 사실 아이들 때문에 외식이 어려울 것 같고, 서로 잠깐씩 시간을 내서 점심을 같이 먹었다. 결혼기념일이라고</summary>
  </entry>
  <entry>
    <title>계급이 된 아파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38" />
    <id>https://brunch.co.kr/@@8O60/38</id>
    <updated>2022-11-20T13:31:18Z</updated>
    <published>2021-10-24T06: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같은 어린이집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다. 한층 격앙된 목소리로 &amp;ldquo;언니 혹시 이모님 전화 받았어?&amp;rdquo; 라고 말문을 열었다. 무슨일이지? 은성이가 다쳤나?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amp;ldquo;아니, 왜?&amp;rdquo; 라고 답하자 &amp;ldquo;언니 글쎄, 은성이 은재 oo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경비 아저씨가 와서 쫓아냈어.</summary>
  </entry>
  <entry>
    <title>괴물이 자라는 사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37" />
    <id>https://brunch.co.kr/@@8O60/37</id>
    <updated>2021-10-24T06:43:28Z</updated>
    <published>2021-10-24T06:1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미용실에 갔다가 미용사와 아이 키우는 얘길 하다가 &amp;ldquo;우리 아이가 얼마 전에 울면서 들어왔어요. &amp;lsquo;왜 우리집은 가난하냐&amp;rsquo;고 울는 거에요&amp;rdquo; &amp;nbsp;그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었고, 굉장히 어른스러운 아이라고 한다. 엄마가 미용사를 운영하며 집안일까지 하는 것에 대해 미안함과 함께 엄마가 날 위해 고생하신다는 자부심까지 있던 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summary>
  </entry>
  <entry>
    <title>비교하지 말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36" />
    <id>https://brunch.co.kr/@@8O60/36</id>
    <updated>2021-10-24T06:43:47Z</updated>
    <published>2021-10-24T06: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와의 비교는 그냥 내겐 일상인 것 같다. 길 가다 집들을 보면서, 지나가는 차를 보며 내가 가진 것들과 비교하는 게 익숙해졌다. 네이버에 해당 아파트를 치면 시세가 쫙 나오는 세상이다 보니 비교가 너무 쉽다. 같이 일하는 동료를 보며, 또 친구들을 보며,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늘 부러워한다.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을까. 비교가 나를 키웠다고 때로는</summary>
  </entry>
  <entry>
    <title>비 오는 날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35" />
    <id>https://brunch.co.kr/@@8O60/35</id>
    <updated>2021-11-30T10:06:26Z</updated>
    <published>2021-10-24T06: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비가 왔다. 그것도 봄비다.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봄이 왔는지도 모르고 지내던터라 봄비라고 부르기도 어색하다. 비가 오는 날은 왠지 모르게 설렌다. 어릴적부터 감수성이 남달랐던 탓에 비 오는 날에는 일부러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그 시절 인기였던 신승훈의 발라드 테이프를 들었다. 음악을 들으며 알지도 못하는 가사를 흥얼거리고 넋을 놨던 기억이 난다</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닮은 아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34" />
    <id>https://brunch.co.kr/@@8O60/34</id>
    <updated>2021-10-24T06:44:25Z</updated>
    <published>2021-10-24T06:0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 애는 숫기가 없어서...낯도 많이 가리고 부끄럼을 많이 타. 다들 춤 추는데 춤도 못 추고, 내가 딱 그랬는데, 늘 나는 할 줄 몰라요 하고 뒤로 빠져있었는데, 안 닮았으면 하는 걸 닮았더라고&amp;rdquo; 어릴 적 엄마가 동네 아주머니들과 수다를 떨거나, 친척들, 또 담임 선생님과 면담을 할 때 주로 했던 얘기다. 이 얘기를 참 많이 들었다. 엄마가 내게 직접</summary>
  </entry>
  <entry>
    <title>아낌없이 주는 나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60/33" />
    <id>https://brunch.co.kr/@@8O60/33</id>
    <updated>2021-10-24T11:45:32Z</updated>
    <published>2021-10-24T06:0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치구에서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민 복지 차원인데, 한 장에 5천원. 이제 막 36개월을 넘긴 은재도 볼 수 있었다. 공연 제목은 &amp;lsquo;아낌없이 주는 나무&amp;rsquo;, 공연을 보러 가기 전 미리 사 뒀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책을 읽어줬다.  어릴 적 교과서에 실려서 읽었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메시지는 나무의 헌신적인</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