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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미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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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inyunm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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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라는 길 위에서 경험하고, 깨닫는 이야기들을 글로 씁니다. 그 이야기들을 '작은 이야기 모임'에서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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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0T12:51: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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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 - 엄마로 살면서,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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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5:22:18Z</updated>
    <published>2026-03-23T05: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아니면 그저 버티고 있는 걸까. 아이를 키우고, 하루를 채워내고, 주어진 역할을 해내는 동안 나는 점점 &amp;lsquo;나&amp;rsquo;를 뒤로 미뤄두고 있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해야 할 일들이 먼저 떠오르고, 하루가 끝날 즈음에는 오늘도 무사히 지나갔다는 안도감으로 하루를 덮어버리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5CJlTH5mHgqdfuIcYDe4VfPWnY0.png" width="2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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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 - 책이 떠난 자리에서 - 조용히 기다리는 시간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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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7:52:55Z</updated>
    <published>2026-03-08T06:0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책을 쓴다는 것은 책을 붙잡는 일이 아니라, 결국 세상 밖으로 떠나보내는 일이라는 사실을. 원고를 마감할 때도 잘 몰랐고, 책이 인쇄될 때도 살감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책이 세상 밖으로 나가고 나니 작가는 그 자리에서 조용히 남아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책이 세상 밖으로 나가고 나면 작가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6OgDbZXqzAYYMEBp1RuX07__crY.png" width="2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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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 - 기대하지 않고 기댈 수 있는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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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4:52:31Z</updated>
    <published>2026-02-19T04: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거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기대는 곧 사랑의 표현이다. 하지만 그 사랑이 지나치면, 어느새 상대를 옭아매는 끈이 되어 버린다. 나는 아이에게 걸었던 수많은 기대를 내려놓으며 비로소 마음의 숨통이 트였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기대는 버려야 할 짐이 아니라, 서로가 스스로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따뜻하게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NMZY8y7YWZFr_n7XIwKzAFmDO30.png" width="2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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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 - &amp;ldquo;누구 엄마&amp;rdquo;로 불리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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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6:18:45Z</updated>
    <published>2026-02-16T06: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누구 엄마&amp;rsquo;라는 호칭은 생각보다 조용히, 그러나 아주 오래 남았다.  이름은 지워지고, 호칭만 남았다. 나는 여전히 나인데, 세상은 나를 아이의 그림자로 불렀다. 그러나 사라진 줄 알았던 내 이름은 여전히 내 안에서 조용히 빛나고 있었다.  아이를 낳고 그 아이에게 이름이 부여되는 순간, 내 이름은 서서히 지워져 갔다. 이제 사람들은 나를 내 이름으로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Ar_3xctWsL7uqEaNUK65P6EgCSY.png" width="2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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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 - 내려놓자 아이가 자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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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5:29:31Z</updated>
    <published>2026-02-12T05:2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위해서라고 믿었던 것들을 하나씩 내려놓자, 그제야 아이가 숨쉬기 시작했다.  가끔은 어른이 무너져야 아이가 숨을 쉰다. 흐트러짐이 없는 완벽한 모습보다는 우스꽝스럽고 불완전한 모습일 때, 오히려 아이는 안도감을 느낀다. 부모의 약함이 아이의 틈새를 채워주는 순간이 분명히 있다.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건, 어쩌면 연극 무대에 서는 일과 닮아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BKHwOhz7BUJKbFnPnPYcPAkruv4.png" width="2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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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 - 엄마는 짜장면이 싫다고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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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4:24:06Z</updated>
    <published>2026-02-09T04: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정말로 짜장면이 싫었던 걸까, 아니면 싫다고 말하는 게 가장 쉬운 사람이었던 걸까...  사랑은 종종 내 것을 미루는 순간에 드러난다. 먹고 싶은 마음을 삼키고, 갖고 싶은 욕망을 덮어두며, 오직 누군가의 기쁨을 먼저 채워주고자 하는 마음. 그래서 부모의 식탁에는 늘 조금의 허기가 남아 있고, 부모의 옷장에는 지난 계절의 옷이 여전히 걸려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r0GIbQ58eRxzDtWalgvCBuubYjQ.png" width="23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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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온도가 전하는 삶의 철학 - 기억의 온도가 나에게 전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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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1T15:22:42Z</updated>
    <published>2023-01-12T05: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만이라도 살아야 한다.&amp;rdquo;  &amp;ldquo;엄마, 사랑해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amp;rdquo;   &amp;lsquo;힌남노&amp;rsquo;라는 태풍이 한반도를 덮쳤다. 각종 언론에서도 초강력 태풍이라며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온통 진흙 물바다로 변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가까스로 2명은 구조되었지만, 7명은 심정지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중 구조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B--QKoO991PacAjMkXuOGptlf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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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온도가 전하는 삶의 철학  - 기억의 소환, 그 온도를 느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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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2T08:37:59Z</updated>
    <published>2023-01-11T02: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이불이 뽀송뽀송하고 푹신해서 너무 좋아.&amp;rdquo;   이제 곧 가을이다. 길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맞이를 하면서 아이들 침대에도 가을의 분위기를 입혔다. 여름 내내 덮었던 시원하고 얇은 이불을 다 걷어 내고, 하얀 솜이 도톰하게 들어있는 푹신한 이불을 꺼내 아이들 침대에 각각 세팅을 해줬는데&amp;hellip;&amp;hellip;. 아이들은 뽀송뽀송하고 푹신한 이불에 벌러덩 누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0xL5VmSiejXIwFcALeuXEyvUL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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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온도가 전하는 삶의 철학 - 뜨거운 영혼을 갈아 넣은 글 수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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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9T12:19:05Z</updated>
    <published>2023-01-09T01: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그래, 그거야!&amp;rsquo;   글을 쓰는 작가들은 늘 글감을 찾아 헤맨다. 나 역시 그런 작가들 중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저런 우리네 삶의 얘기들을 글로 풀어내기 위해 시시때때로 멍 때리곤 한다. 물론 여기에서 멍 때린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비친 모습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고, 정작 내 머릿속에는 생각을 모으기 위한 분주한 작업들이 진행 중에 있다. 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Y9BSL3l-7AQw9Fz7C1atitUgf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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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여유로워 보이는 백조의 힘찬 발길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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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6:25:05Z</updated>
    <published>2021-06-25T02:1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대의 막이 서서히 오르면서 차이코프스키의 &amp;lsquo;백조의 호수&amp;rsquo;라는 연주곡이 귓가에 잔잔히 흐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 새하얀 발레리나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있는 백조들처럼 무대 위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어쩜 저리도 황홀할까! 매 순간마다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그 분위기에 흠뻑 압도당하곤 한다. 아마도 &amp;lsquo;백조의 호수&amp;rsquo; 발레 공연은 직접 가서 보았든, TV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Kw01JsBtAsK6iBWFeVEHGg1M2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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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자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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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7T17:48:42Z</updated>
    <published>2021-06-24T02: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나 왜 낳았어?&amp;rdquo;  순간, 드디어 나올 말이 나왔구나 싶었다. 첫째 딸아이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내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그 말 한마디. &amp;ldquo;엄마, 나 왜 낳았어?&amp;rdquo;사실 나도 내 엄마에게 똑같은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난 사춘기가 남들보다 조금 늦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찾아왔다. 그땐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 부정적으로만 보였고, 그로 인해 내면에 쌓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4WohjAzv7Thau3u0jLgCQkNMl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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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하찮았던 엄마의 위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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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8T08:22:41Z</updated>
    <published>2021-06-23T01: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먼 옛날, 난 &amp;lsquo;엄마&amp;rsquo;라는 커다란 나무 아래서 아무 걱정 없이 뛰어놀곤 했다. 늘 한결같았던 나무는 내가 힘들어 지칠 때면 쉴 수 있도록 그늘을 만들어 주었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행여나 젖을까 싶어 온몸으로 막아주었고, 화가 날 때면 화풀이하라고 기둥까지 내어주곤 했다. 그럼 난 당연하다는 듯 나무 아래서 편히 쉬기도 하고, 잠도 자고, 책도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Bi1jQg2oxmzuHerEuiRYSA-YN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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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자녀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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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6:26:04Z</updated>
    <published>2021-06-18T01:3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자녀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amp;rsquo;라는 말이 있다. 아마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자녀 교육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나도 두 아이의 엄마로서, 나의 뒷모습 또한 아이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무척 궁금하긴 하다. 누군가로부터 전해 들은 얘기인데, 어떤 아빠는 항상 자신의 서재를 열어둔 채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z9egkUgxo-VxmDi_7gjDZ6QFm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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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기대치가 내려가면 기쁨은 올라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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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6:26:11Z</updated>
    <published>2021-06-17T01: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그 무언가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다가 그 기대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 크나큰 실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실망감은 나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서로 상처가 되기도 하고, 급기야는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으로, 상대방을 향한 원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니까 그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 곧 기대로 이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WYDisHwx-tcgyQjHGsN_B6HLV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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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엄마의 침묵은 소리 없는 외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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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6:26:36Z</updated>
    <published>2021-06-15T01: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도 청마 유치환의 &amp;lt;깃발&amp;gt;이라는 시는 누구나 한 번쯤 접해 봤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 시의 1연을 보면 &amp;lsquo;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amp;rsquo;이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그 짤막한 구절 속에는 무언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깊은 한이 서려있음이 느껴진다. 사전을 찾아보니 &amp;lsquo;아우성&amp;rsquo;이란 여럿이 함께 기세를 올려 악을 쓰며 부르짖는 소리나 그 상태라고 나와 있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puWTiTsPFuW7Abb2fSvdwugba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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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몸이 멀어지면 마음은 진실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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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6:26:48Z</updated>
    <published>2021-06-13T01:3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상선 정기검진을 받으러 병원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그 병원은 지하철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그 과정에서 내 마음을 사로잡는 문구가 하나 있었다. &amp;lsquo;지금 혼자가 되지 않으면 영영 혼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amp;rsquo;라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서로 간의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문구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사실상 지금까지의 코로나 감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5lxM81r5lwBnLNahTDgS7bRLx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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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미운 놈 떡 하나 덜 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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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6-12T01:4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옛 속담에 &amp;lsquo;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amp;rsquo;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곧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라도 더 줘야 그나마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다는 말일 게다. 그런데 이 속담이 우리네 삶 속에서 그대로 적용되는 것만은 아니다. 사실 우리는 신도 아니요, 도 닦은 스님도 아니요, 그저 험한 세상 속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0utfV7F8OniSDSlJNW2hiRYTe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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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행복한 여행보다는 불행한 강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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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6:27:17Z</updated>
    <published>2021-06-10T00:2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적지를 정하고 떠나든 그냥 무조건 떠나든 여행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것은 아마도 늘 되풀이되는 찌든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 주는 짜릿함 때문이 아닐까 싶다. &amp;lsquo;열심히 일한 자여, 떠나라.&amp;rsquo;라는 카피 문구도 있듯이 열심히 일하고 난 뒤에 떠나는 여행은 그야말로 꿀맛이다. 난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그리 많은 곳을 쏘다니지는 않았다. 다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Eunw4Rpl6Gi7Rj3ESd2sIEIYh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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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자식 이기는 부모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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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10:14:55Z</updated>
    <published>2021-06-09T01:0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옛말에 &amp;lsquo;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amp;rsquo;라는 말이 있다. 사실 나도 결혼 전에는 엄마 말이 옳든 그렇지 않든 무조건 엄마를 이겨먹으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 보면 굳이 엄마를 이겨먹어서 나에게 득 될 것도 없었는데 말이다. 여하튼 내가 엄마를 바락바락 이겨먹으려고 할 때마다 엄마는 항상 조용히 져주곤 했다. 그땐 몰랐다. 엄마가 매번 왜 그랬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1Xy_zoM7DMWud7yd_JmPA4DcQ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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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휘둘리지 않고 당당하게 - 정직한 엄마는 새빨간 거짓말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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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8T06:27:37Z</updated>
    <published>2021-06-07T00: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을 하다 보면 차창 문틈 사이로 담배꽁초를 &amp;ldquo;휙&amp;rdquo; 하고 투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나를 향해 내던진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 몰상식한 행동을 보고 있노라면 불쾌하기 짝이 없다. 당장 쫓아가서 그 사람의 낯짝이라도 한번 봤으면 싶지만 차창은 새까맣게 선팅되어 있어 안을 전혀 들여다볼 수도 없다. 물론 이 같은 일들은 우리네 일상 속에서 흔하게 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Er%2Fimage%2FcruF65zPzCXHQWvykcXAIsSl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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