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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뀨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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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gyu13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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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의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을이 성큼 오기 전까지 조금만 더 놀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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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1T04:02: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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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매듭은 인류 문화의 산물이라고 누군가가 말했지요 - 2022년 1월 초하루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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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5T01:20:58Z</updated>
    <published>2022-01-04T15: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됐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경건함을 담아야 할 것 같은 그런 날이다. 그렇다고 동트기 전부터 목욕재계하고 뒷산에 올라 사위의 어둠을 깨치며 서서히 솟아오르는 해를 보면서 새해를 맞이한 것은 아니다. SBS 연기대상 MC를 맡은 신동엽이 카운트다운을 하기 전까지 오디오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소연, 이제훈, 이하늬에게 차례로 인사를 부탁했고, 20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sSz_UcgZbqobaYTvIPVoCQrDp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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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하는 대로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다. - 2021년 11월 열이레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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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1T11:39:10Z</updated>
    <published>2021-11-21T03: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중에 생각해보니 굳이 안 그랬어도 됐을 것 같지만, 오늘 저녁은 면으로 하자고 했다. 치과 치료 때문에 한쪽으로만 조심해서 씹어야 하다 보니 국물 따라 술술 넘어가는 면이 좋을 것 같았다. 몇 가지 면 요리와 면과 상관없이 추천받은 요리 가운데 한 곳을 MR이 낙점하였고, 각자 퇴근하는 대로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다.  일본에 있을 때는 셔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Fqzm36eZGyzByxJLbx8diMgx_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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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거리만큼이나 반가운 하루였다. - 2021년 11월 열닷새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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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20:26:31Z</updated>
    <published>2021-11-19T10:4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붕자원방래 불역낙호(有朋自遠方來 不亦樂乎) 맹자 왈.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이 이상, 이 이하 나타낼 말이 없다.  업무차 멀리서 온 SH를 만나 저녁을 먹었다. 지난 주말 결혼식을 가지 못하게 되면서 축의금을 부탁하려고 연락했는데, 마침 근처까지 올 일이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만나기로 했다. 장맛비가 내리던 때에 HR을 송별한 이후로 처음 보는 것이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lt2J3IFCuO0_xZZawDN4IZHLE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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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다살다 이런 이야기는 머리털 나고 처음 들었다. - 2021년 9월 열흘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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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3T05:53:32Z</updated>
    <published>2021-09-13T01: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진짜 살다살다 이런 이야기는 머리털 나고 처음 들었다. 회계과에서 연락이 왔는데, 아니 글쎄 내가 쓴 계좌번호를 못 알아보겠다는 것이 아닌가. 흥칫뿡이다. 아침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카톡이었다. 분노, 절망, 부끄러움, 충격은 없었다. 낙하산 하나 들러메고 구름 위로 몸을 던지는 스카이 다이빙처럼 이색적인 경험을 했을 때의 신선함이랄까. 이 땅의 단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JOimUaAqFH-ht1T1BrIDs3hzU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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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탱이 맞지 말자며 조용히 구경하다 발걸음을 옮겼다. - 2021년 8월 열엿새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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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10:25:17Z</updated>
    <published>2021-08-25T03: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나고 헤어질 것을 생각해 약속 장소는 항상 경의중앙선이 달리는 곳이었는데, 이번엔 용산역이 당첨됐다. 엄마 찾아 삼만리를 찍지 않고 약속 시간에 맞춰 만난 뒤 점심을 먹으러 갔다. 엉겁결에 내가 사게 된 만큼 메뉴는 내가 좋아하는 동남아 음식으로 결정됐다. 거대한 쇼핑몰 안에 위치한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식당은 한산했다. 다행히 배달음식도 같이 하는 곳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Cdz0e8wRePyKXAAK4BZRU3AnG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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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반님네, 오늘 십년감수했다. - 2021년 8월 열둘째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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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14:29:54Z</updated>
    <published>2021-08-24T13: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꽤나 읽었다는 양반이 느릿느릿 집으로 향한다. 팔자 좋게 콧노래 흥얼거리며 시선을 여기저기 돌려가며 걸음을 옮기는데, 아이고 세상에. 큰일 났다 큰일 났어! 양반네 논둑에 구멍이 나서 물이 졸졸졸 새는 것이 아닌가. 이거 이러다 논에 대어 둔 물이 다 빠지겠구나 싶어 논둑을 향해 달음박질을 한다. 숨을 헐떡이며 도착해서는 체면이고 뭐고 일단 허리 숙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GKEKBPbqEtZdj6x4GyVIuprbIf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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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모두 지금보다 두 살을 더 먹은 때가 될 것이다. - 2021년 8월 초하룻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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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4T07:48:15Z</updated>
    <published>2021-08-24T02:3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왠지 둘 다 늦을 것 같았고(진짜로 SH는 늦을 것 같다고 연락이 왔다), 사실 내가 약간 늦더라도 먼저 도착한 두 사람이 이야기하느라 내가 늦은 줄도 모를 것 같았다. 하지만 지하철이 전역을 출발했다는 화면을 보자 나도 모르게 경주마처럼 뛰기 시작했다. 두 발목을 놀려 에스컬레이터보다 빠르게 계단을 내려가고, 앞머리를 바람에 휘날리면서 승강장에 도착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7oi7dTQ7k58zS5gzNYUvHNin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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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요? 그건 엄마가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2021년 7월 스무여드렛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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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00:34:21Z</updated>
    <published>2021-08-09T13: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팩스를 보내러 집 앞 문방구에 갔다. 옛날에야 준비물이 많았으니 학교 앞에 문방구들이 줄지어 있었지만, 이제는 준비물 없는 학교를 만든다고 하니 문방구들이 남아날까 싶다. 게다가 아이들까지 줄어들고 있으니, 준비물이 아니더라도 하굣길 아이들을 유혹하는 불량식품이며 장난감들은 얼마나 팔릴까 싶다. 그래도 집 앞 문방구는 초등학교 정문을 마주하고 있는 덕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l8cwrqL-w5iFdGlYMD0jAHeEN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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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양냉면의 최고 존엄처럼 칭찬하던 봉피양으로 향했다. - 2021년 7월 열이레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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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23:22:41Z</updated>
    <published>2021-07-18T12:4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일어나 목동에 갔다 오는 길에 HJ에게 연락해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다. 서울 지도를 펼쳐놓고 보자면 아직도 내가 가보지 못한 동네가 훨씬 더 많을 테지만, 그 동네 동네를 지하철이 잇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탄을 하게 된다. 약속 장소에 도착해 지도를 보니 역 주변을 다양한 브랜드의 아파트 단지들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다. 지난번엔 경외심마저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w7iJFCtVgxaqK_jnIDAdOi727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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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은 머리싸움이면서 기싸움인 것을. - 2021년 7월 열두째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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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08:47:29Z</updated>
    <published>2021-07-18T04: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아침 9시부터 예약 접수를 받을 줄 알았는데 12시부터라니. 자려고 누웠는데 부리나케 컴퓨터 앞으로 가서 백신 예약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연결됐는데, 내 앞에는 금강산 봉우리마냥 대략 일만이천 명이 줄 서 있었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내 앞사람보다 뒷사람이 훨씬 많게 되었다. 그래도 3시간 반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일단은 그냥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BJQcd9vT9DiSeel9KEvAnphHk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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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도 무사히 한 차례 여름 더위를 났다. - 2021년 7월 열하룻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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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02:29:20Z</updated>
    <published>2021-07-17T13:5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기하다. 빨간날도 아니고 매해 날짜가 바뀌는데도 초복, 중복, 말복은 빼먹지 않고 지키고 있다. 다만 내가 어제 시장에서 사 온 닭은 삼계탕 하기에는 너무 커서 닭볶음탕이 되었다. 삼계탕용 닭이 따로 있구나. 큰놈 6000원짜리, 덜 큰놈 5000원짜리 그리고 영계 3500원짜리. 나는 일 년에 한 번 있는 초복인데 하며 큰놈으로 골랐고, 정답은 영계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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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들 제 마음에 쏙 들게 분발들 하시길. - 2021년 7월 열흘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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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6T23:04:10Z</updated>
    <published>2021-07-16T13:4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째 면 따로 국물 따로 끓여진 것 같은 너구리 한 마리를 그릇에 옮겨 담아 거실로 갔다. TV를 켜고 무료로 풀린 전원일기2021을 찾았다. 뒤늦은 점심식사를 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소파에서 내려와 편하게 등을 기대고 너구리 한 마리 몰고 가려는 찰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곧바로 끊을 준비를 하고 초록색 통화 버튼을 움직이니 여론조사에 협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jg6Yscr_S6bgyKUAaLzMX88Og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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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소쿠리가 소복이 찰 때까지 부지런히 손을 놀렸다. - 2021년 7월 하룻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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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5T14:33:41Z</updated>
    <published>2021-07-05T08:1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에서 보내온 감자를 한 봉지 가득 담아 외갓집에 갔다. 할머니는 밖이 뜨거우니 해가 떨어지고 나서 오라고 했고, 해가 정수리 위를 비껴가기를 기다려 집을 나섰다.  집에 도착해 벨을 누르니 문을 열어주러 오는 할머니 발소리가 들린다. 더운데 오느라 고생했다며, 항상 내가 앉는 자리에 맞춰 선풍기를 틀어주고는 냉동실에서 아이스크림 하나를 꺼내온다. 투박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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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 나 혼자 깨어있는 한밤은 센티하다. - 2021년 6월 스무아흐레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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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5T11:42:23Z</updated>
    <published>2021-06-30T13: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밤에 일본어 글을 마쳤다. 자유형식으로 두 장의 글을 쓰는데 꼬박 3일이 걸렸다. 그래도 어찌어찌 끝낸 것은 대견하다. S와 Y에게 첨삭을 부탁했다. 그대로 잠자리에 누울까 하다 문득 A 생각이 나서 메일창을 띄웠다. 한국에 돌아온 뒤로는 내가 먼저 연락하는 일이 없다가,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연락이 하고 싶어졌다. 이 세상 나 혼자 깨어있는 한밤은 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FutMvLLQY_blKcx53YPGkbzgO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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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말고 현물을 받으라고 했다. - 2021년 6월 스무이레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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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2T03:58:00Z</updated>
    <published>2021-06-30T01: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북 앞에 앉아 끙끙 대고 있는데 카톡이 왔다. 월요일에 받은 선물을 깜빡하고 수령하지 않아 취소됐다는 CR의 전언이었다. 선물 받은 날은 정신이 없어 나중에 수령해야지 하고 날짜까지 확인하고 미뤄두었던 것을 그대로 영영 잊고 만 것이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상황도 바뀌었고 해서 마음만 고맙게 받겠다고 했지만, 그러면 오히려 본인이 복잡해진다며 마음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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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의의 절반인 30분 동안 인사말을 했단다. - 2021년 2월 아흐레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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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7T07:44:00Z</updated>
    <published>2021-02-13T01: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도 뉴스가 됐지만,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모리 회장의 여성비하 발언으로 연일 일본에서 난리다.  여자가 많은 이사회 회의는 시간이 걸린다(女性がたくさん入っている理事会の会議は時間がかかる)  내가 놀랐던 것은 저 발언보다도, 저 발언을 하고도 당장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이며 사임하지 않는 사실이었다. 모리 전 총리는 실언이 잦기로도 유명하다. 세계 평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Wd2YC4k7xzy3fVdf0-UmBnukc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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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밥값은 한 것 같다. - 2021년 2월 나흘날의 단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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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7T07:43:50Z</updated>
    <published>2021-02-06T09: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카모토 료마 기념관의 의뢰를 받아 출장을 다녀왔다. 외국인의 관점에서 시설과 전시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혹시라도 버스를 놓치게 되면 다음 버스가 오기까지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사무실에는 얼굴 도장만 찍고 바로 나왔다. 너무 일찍 온 탓인지 기다리는 버스가 오려면 아직 십여 분이나 남았는데 다른 버스들이 짧은 간격을 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SU7Bqo_-aF_VwK_z2YdImMPGx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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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영화] 이토 군의 A to E(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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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7T07:35:39Z</updated>
    <published>2021-02-05T09: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토 군의 A to E(伊藤くん A to E)   출연 - 오카다 마사키, 기무라 후미노, 가호, 다나카 게이  이런 분들에게 추천/비추천 합니다! 얽히고설키는 사람들과 이야기 다양한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선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의 압축판  대학생 이토는 한때 유명 드라마 각본가로 활동했던 야자키의 수업을 들으면서 글에 대해 상담한다. 그런 이토를 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TH_Tf_Frd3D6XNrtCFPYkClGMx4.jpg" width="3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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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영화] 행복의 노란 손수건(197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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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7T07:35:05Z</updated>
    <published>2021-02-03T11: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의 노란 손수건(幸福の黄色いハンカチ)   이런 분들에게 추천/비추천 합니다! 옛날 영화 좋아하시는 분 유명한 일본 영화 뭐가 있나～ 간결한 줄거리, 짧은 러닝타임, 훈훈한 결말  출연 - 다카쿠라 겐  여자친구와 헤어진 긴지는 당장 일도 그만두고 내친김에 퇴직금으로 새 차를 사서 홋카이도로 향한다. 그곳에서 혼자 여행 온 아케미를 꼬셔 여행길을 나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nESkrzLImWK9O2EQINE0qVKSH_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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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영화] 무반주(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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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7T07:34:09Z</updated>
    <published>2021-02-02T10: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반주(無伴奏)   이런 분들에게 추천/비추천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감정이입이 잘 되시는 분들 처지는 분위기가 싫은 분은 한 번 고민해보세요(하지만 고진감래가 있을지도) 믿고 보는 이케마쓰 소스케  출연 - 이케마쓰 소스케, 사이토 다쿠미, 나루미 리코  학생들의 데모가 유행처럼 번지던 시기. 고등학교에서 학생운동을 주도하던 교코(響子)는 시내에서 열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e%2Fimage%2FPvwYWKDIlYciaRPhfF1OiydaX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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