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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프리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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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파프리카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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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9T20:05: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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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수제비 - 기억이 겹겹이 퍼져나가는 파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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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13:23:12Z</updated>
    <published>2025-08-30T13:2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렸을 적, 일요일이면 아버지는 나를 데리고 산으로 향했다. 손을 꼭 잡고 숲길을 오르내리며, 나는 아버지의 넓은 어깨와 듬직한 걸음 뒤에서 안심했다. 발밑에서는 바스락거리는 낙엽과 작은 나뭇가지 소리가 나고,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쳤다. 아버지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는 사이로, 나는 작은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 반투명 흰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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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 소나기 구워 먹기 - 웃음 나는 소나기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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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2:00:05Z</updated>
    <published>2025-08-10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두두둑 소나기가 내리는 소리를 들으면 파블로의 개처럼  조건반사하듯 그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지금처럼 더운 한여름이었다. 우리 가족은 더위를 피하려고 한 계곡에 도착했다. 물놀이를 마치고, 라면과 삼겹살을 준비하려던 참이었다.  탈칵 탈칵 부르스타에 가스통을 끼우고 불을 켜자 고기판이 서서히 데워졌다. 고운 선홍빛의 고기를 올리는 순간, 후두두둑 거짓말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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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살의 나에게 고2언니가 손을 잡았다 - 얼굴은 잊었지만, 그 손의 감촉은 남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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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2:05:49Z</updated>
    <published>2025-08-06T12: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누군가 손을 내밀어본 적이 있던가. 문득, 그때 그 손이 생각났다.  어디 보자, 그러니까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그땐 학교 안에 &amp;lsquo;양오빠&amp;rsquo;, &amp;lsquo;양언니&amp;rsquo; 열풍이 불고 있었다. 내가 다니던 00 여고에도 &amp;lsquo;양언니 제도&amp;rsquo;라는 게 있었는데, 예를 들어 내가 1학년 5반 1번이면, 2학년 5반 1번, 3학년 5반 1번이 내 양언니가 되는 식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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