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석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 />
  <author>
    <name>fantasma</name>
  </author>
  <subtitle>책 &amp;lt;너라는 계절&amp;gt;, &amp;lt;전국 책방 여행기&amp;gt;, &amp;lt;내가 사랑한 영화관&amp;gt;, &amp;lt;#점장아님주의, 편의점&amp;gt;을 썼습니다. 삶을 여행하며 여러 모습들을 이야기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Ox</id>
  <updated>2015-07-14T07:27:28Z</updated>
  <entry>
    <title>봄비 내리는 수요일 오후 - 기억의 단상 2024년 5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34" />
    <id>https://brunch.co.kr/@@8Ox/734</id>
    <updated>2026-04-18T11:35:42Z</updated>
    <published>2026-04-18T11: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세차게 내리는 어느 수요일 오후, 출근 시간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 원래는 시간이 좀 더 넉넉했더라면 머리도 다듬고 탈색도 새로 할 계획이었는데, 어중간하게 집에서 나오는 바람에 미용실을 가기에는 시간이 촉박했다. 그래서 머리는 포기하고 휴대폰 액정 필름이나 갈고, 카페나 가기로 했다.   휴대폰 가게에 들러 액정 필름을 갈고, 바로 옆의 카페에 갔다</summary>
  </entry>
  <entry>
    <title>청춘찬가 - 기억의 단상 2024년 5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33" />
    <id>https://brunch.co.kr/@@8Ox/733</id>
    <updated>2026-04-07T08:38:21Z</updated>
    <published>2026-04-07T08: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븐틴이 컴백했다. 정말 기다려온 컴백이었다. 게다가 이번 앨범은 무려 베스트 앨범이라서 기대감이 더 고조됐다. 4월 29일, 드디어 신곡이 공개되고 노래를 듣자 마음이 벅차올랐다.   베스트 앨범은 2장의 CD로 구성되었는데, CD1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곡 네 곡과 일본 활동에서 발표한 곡들의 한국어 버전이 수록되었다. 신곡도 좋았지만, 한국어 버전을</summary>
  </entry>
  <entry>
    <title>비오는 날의 영화 - 기억의 단상 2024년 2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32" />
    <id>https://brunch.co.kr/@@8Ox/732</id>
    <updated>2026-04-01T10:49:02Z</updated>
    <published>2026-04-01T10: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무비 데이를 보냈다. 쓰리잡의 생활을 하게 되면서, 영화를 보러 가기가 힘들어졌다. 도통 시간이 나질 않았으니까. 비가 꽤 많이 쏟아져서 영화를 보러 갈까 말까 고민 하다가, 오늘이 아니면 상영시간이 맞지 않을 것 같아서 비를 뚫고 두 편의 영화를 보러 갔다.   첫 번째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amp;lt;괴물&amp;gt;. 언제나 그렇듯이 고레에다 감독의</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태국을 기다리며 - 기억의 단상 2024년 1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31" />
    <id>https://brunch.co.kr/@@8Ox/731</id>
    <updated>2026-03-23T20:14:56Z</updated>
    <published>2026-03-23T20:1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옥천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와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태국에 가는 꿈을 꿨다. 태국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전부 만났다. 함께 수다도 떨고, 맛있는 것도 먹고, 투어도 갔다. 커다란 저택 같이 생긴 에어비앤비를 빌려서 다 같이 그곳에서 머물며 지냈는데, 그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   나는 저택의 복층에 있는 다락방에 자주 올라가 있었는데,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summary>
  </entry>
  <entry>
    <title>동방신기 20주년 - 기억의 단상 2024년 1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30" />
    <id>https://brunch.co.kr/@@8Ox/730</id>
    <updated>2026-03-12T12:26:04Z</updated>
    <published>2026-03-12T12:2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방신기가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2003년 12월 26일에 보아&amp;amp;브리트니 스페셜로 깜짝 데뷔 한 걸 실시간으로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주년이라니. 동방신기는 내 중, 고등학교 시절의 낙 중 하나였다.   그 시절만 해도 동방신기가 다섯 명이었는데, 당시 내 최애는 시아준수였다. 본업도 잘하는데다가 귀엽기까지 해서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짱구 팝업스토어 (3) - 기억의 단상 2023년 11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29" />
    <id>https://brunch.co.kr/@@8Ox/729</id>
    <updated>2026-03-04T22:58:58Z</updated>
    <published>2026-03-04T22: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우리의 입장차례가 되었다. &amp;lsquo;밀락 더 마켓&amp;rsquo;안에서 열리는 짱구 팝업 스토어는 그렇게 많은 공간을 사용해서 열리는 게 아니어서 그런지 규모 자체는 작은 편이었다. 그러나, 작지만 알차게 온갖 짱구 관련 상품들이 빽빽하게 있었다.   오늘 내가 이곳에서 꼭 사고 싶은 건 인형이었다. 부산과 신촌 팝업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초창기 그림체의 15cm 짱구 인</summary>
  </entry>
  <entry>
    <title>짱구 팝업스토어 (2) - 기억의 단상 2023년 11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28" />
    <id>https://brunch.co.kr/@@8Ox/728</id>
    <updated>2026-02-22T22:23:08Z</updated>
    <published>2026-02-22T22: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다 먹고 나와 광안리 바닷가를 거닐자 시원한 바람이 내 얼굴을 간질였다. 천천히 바닷가를 따라 걷다보면 오늘의 목적지인 &amp;lsquo;밀락 더 마켓&amp;rsquo;이 나올 터였다. 그곳에서 짱구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었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니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잠시 멈추어 서서 일출을 담고, 다시 또 부지런히 걸었다. 일곱 시 반쯤에 목적지에</summary>
  </entry>
  <entry>
    <title>짱구 팝업스토어 (1) - 기억의 단상 2023년 11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27" />
    <id>https://brunch.co.kr/@@8Ox/727</id>
    <updated>2026-02-16T07:50:36Z</updated>
    <published>2026-02-16T07: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의 첫 날, 짱구 팝업스토어를 갔다. 연휴와 공휴일 사이에 1일이 끼어있었던지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일찌감치 가서 줄을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1일은 일요일이어서 사람이 많지 않을 수가 없었으니까.    근무를 마치고 새벽에 퇴근하는 길에 진주로 돌아가는 버스 대신에 전포로 가는 통근 버스를 탔다. 부산으로 향하는 통근 버스를 타고, 아</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 산청의 문수암 - 기억의 단상 2023년 11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26" />
    <id>https://brunch.co.kr/@@8Ox/726</id>
    <updated>2026-02-10T08:40:18Z</updated>
    <published>2026-02-10T08: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일 년여만의 템플스테이였다. 온통 머릿속은 복잡하고 부서져있었고, 그나마 제주도를 다녀와서 환기는 되었지만 더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2박 3일간 템플스테이를 갔다.   작년부터 문수암에 가고 싶었지만, 매번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서 발길을 돌려야 했는데 이번에 운이 좋게도 누군가가 취소했는지 갑자기 자리가 났고 그 길로 당장 예약</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관광객의 마음으로 - 기억의 단상 2023년 11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25" />
    <id>https://brunch.co.kr/@@8Ox/725</id>
    <updated>2026-02-04T22:02:02Z</updated>
    <published>2026-02-04T22: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랜만에 유등축제에 갔다. 내가 사는 도시 진주에서는 매년 가을마다 남강에 유등을 띄우는 유등축제가 열리는데, 어릴 때 워낙 많이 가서 성인이 된 후로는 유등축제에 거의 가지 않았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축제의 틈바구니에 끼어서 휩쓸려 다니는 게 싫어서 잘 가지 않았는데, 올해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연락해 유등축제를</summary>
  </entry>
  <entry>
    <title>퇴근 후 빨래방 - 기억의 단상 2023년 9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24" />
    <id>https://brunch.co.kr/@@8Ox/724</id>
    <updated>2026-01-31T15:46:34Z</updated>
    <published>2026-01-31T15: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퇴근하고 코인 빨래방을 자주 간다. 막 해가 뜨기 시작한 새벽의 빨래방은 아무도 없이 고요하고, 나는 조용히 돌아가는 빨래를 바라보며 일본 드라마 &amp;lt;퍼스트 러브 하츠코이&amp;gt;의 한 장면을 떠올린다. 빨래방에서 잠든 여자 주인공을 가만히 바라보며 옷을 덮어주던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그래서 일까. 드라마를 관통하던 노래 우타다 히카루의 &amp;lsquo;퍼스트 러브&amp;rsquo;를</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닌텐도 - 기억의 단상 2023년 9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23" />
    <id>https://brunch.co.kr/@@8Ox/723</id>
    <updated>2026-01-23T23:57:24Z</updated>
    <published>2026-01-23T23:5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오래 하지 않고 꽂아만 둬서 먼지가 쌓인 닌텐도를 다시 켰다. 닌텐도를 문득 다시 하고 싶어졌다. 아무 생각 없이 게임을 하면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새로운 게임 칩도 몇 개 사고 전원을 다시 켰더니 나의 복귀를 환영한다는 듯이 닌텐도는 배터리를 절반 넘게 간직한 채 얼른 자신을 플레이 해주기를 기다리는 모양새였다</summary>
  </entry>
  <entry>
    <title>설이와 택배 - 기억의 단상 2023년 8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22" />
    <id>https://brunch.co.kr/@@8Ox/722</id>
    <updated>2026-01-15T22:57:39Z</updated>
    <published>2026-01-15T22:5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에서 택배가 왔다. 설이가 주전부리와 중국식 라면과 국수, 동화책을 보내 온거다.    나도 설이에게 주전부리와 설이의 아이에게 어울릴 것 같은 귀여운 리락쿠마 가방을 함께 보냈는데, 아이도 설이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내가 보낸 택배는 12일 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설이에게 도착했고, 설이가 보낸 택배도 10일 정도의 시간을 거쳐서 내게</summary>
  </entry>
  <entry>
    <title>류이치 사카모토 - 기억의 단상 2023년 7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21" />
    <id>https://brunch.co.kr/@@8Ox/721</id>
    <updated>2026-01-08T10:49:41Z</updated>
    <published>2026-01-08T10: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3월 28일, 류이치 사카모토가 세상을 떠났다. 많이 아프다는 소식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기적이 일어나 그가 병마를 딛고 일어나길 항상 염원했었다. 아마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바랬을 것이다.   애석하게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별은 졌다. 그가 남긴 음악들을 들으며 나는 그를 떠올린다. 처음 그의 음악을 접했던 1</summary>
  </entry>
  <entry>
    <title>너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 기억의 단상 2023년 6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20" />
    <id>https://brunch.co.kr/@@8Ox/720</id>
    <updated>2026-01-02T19:57:43Z</updated>
    <published>2026-01-02T19:5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 응원해온 동갑내기 쌍둥이 펜싱 선수 둘이 있다. 승원이와 주원이인데, 두 사람이 부천에 펜싱클럽을 새롭게 오픈했다.    펜싱클럽을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감격적인 마음이 들었다. 대학생이었던 두 사람이 자라서 이렇게 개인 펜싱클럽을 런칭하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 처음 승원이를 처음 알게 되고, 응원하게 된 후 자연</summary>
  </entry>
  <entry>
    <title>설이와 위챗 - 기억의 단상 2023년 5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19" />
    <id>https://brunch.co.kr/@@8Ox/719</id>
    <updated>2025-12-27T12:39:31Z</updated>
    <published>2025-12-27T12: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자주 설이와 위챗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위챗은 중국 채팅 어플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카카오톡과 비슷하다.    카카오톡보다 더 발전된 부분도 있는데, 위챗에는 설정된 언어로 메시지 자동 번역 기능이 있다. 내가 한국어로 메시지를 보내면 중국어로 번역해주거나, 중국어로 메시지가 오면 나에게는 한국어로 번역되는 게 바로 그런 기능이다.   뿐만 아니라</summary>
  </entry>
  <entry>
    <title>남산 타워가 보이던 곳에서 - 기억의 단상 2023년 4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18" />
    <id>https://brunch.co.kr/@@8Ox/718</id>
    <updated>2025-12-01T12:14:41Z</updated>
    <published>2025-12-01T12: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미옹 언니네 집에 갔던 날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그 날은 정말 무더운 여름이었는데, 점심으로 햄버거에 맥주를 마시고 이야기를 더 나누기 위해 미옹 언니의 집으로 갔다.    처음에 우리는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무덥지만 하늘이 너무도 아름다운 날이었기에 옥상으로 자리를 옮겨서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옥상에 앉아 그림처럼 하얗고 맑은</summary>
  </entry>
  <entry>
    <title>꿈과 현실은 반대 (2) - 기억의 단상 2023년 3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17" />
    <id>https://brunch.co.kr/@@8Ox/717</id>
    <updated>2025-11-21T10:45:57Z</updated>
    <published>2025-11-21T10: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S의 메시지를 보고 행복감에 젖은 상태로 잠에 들었는데, 어째 꿈은 악몽을 꾸고 말았다. 꿈과 현실은 반대라는 말처럼, 꿈은 꿈일 뿐이다. 누구보다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꿔버린 악몽 때문에 혼미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지난 번 꿈에서는 S가 홀연히 사라졌다면, 이번 꿈에서는 곁에 S가 있지만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계속 함께 하고</summary>
  </entry>
  <entry>
    <title>꿈과 현실은 반대 (1) - 기억의 단상 2023년 3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16" />
    <id>https://brunch.co.kr/@@8Ox/716</id>
    <updated>2025-11-11T00:49:36Z</updated>
    <published>2025-11-11T00:4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S에게 보낸 택배가 무사히 태국에 잘 도착했다.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두고 S에게 전달이 되었는데, 랜덤 관세에 걸리지 않고 도착해서 정말 다행이었다.    나는 선물이라고 보냈는데, 받는 사람이 세금을 물어야 한다면 그게 과연 선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었으니까.   고단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한 새벽녘, S에게 메시지가 24개나 와 있었다. 메시지의 개수</summary>
  </entry>
  <entry>
    <title>진주에도 눈이 올까요 (3) - 기억의 단상 2023년 2월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Ox/715" />
    <id>https://brunch.co.kr/@@8Ox/715</id>
    <updated>2025-10-30T05:46:32Z</updated>
    <published>2025-10-30T05: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에는 미뤄 놓은 숙제처럼 &amp;lt;아바타 : 물의 길&amp;gt;을 보고, 문구점에 가서 한문 공책을 몇 권 샀다. 다이소를 2군데 돌면서 한문공책을 찾아보았지만 가는 곳 마다 없어서 분명히 문구점에는 있을 거란 생각에 갔는데, 역시나 문구점에는 있었다. 처음부터 다이소 말고 문구점에 갈 걸.   사온 한문 공책을 집에서 펼쳐보다가, 문득 S의 이름을 적어보고 싶다는 생</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