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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해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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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하는 박수환씨 딸 박해인입니다. 점점 잊혀져가는, 그리고 문득 떠오르는 아빠의 기억을 같이 공유하고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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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2T17:07: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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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빠와 나&amp;gt; - 다른건 다 끝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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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05:49:43Z</updated>
    <published>2021-10-22T06:2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빠의 방은 음악으로 가득했다. 통기타, 빼곡한 LP판, CD, 카세트테이프, 발성책, 음악서적, 성가집 등   엄마가 늘 농담처럼 했던 말이 있다.  &amp;quot;아빠는 부잣집에서 태어났으면 아마 이 시대에 예술로 한 획을 그었을거야&amp;quot;  그도 그럴 것이 아빠는 참 박학다식 했고, 그림, 음악, 글쓰기 등 뭘해도 우와- 할 정도로 잘 하셨으니까 (경북 영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E7%2Fimage%2FX5UQeSWOTU0k4CbFSszfldURYH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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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빠와 나&amp;gt; - 2019년 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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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15Z</updated>
    <published>2020-07-21T10:3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02월 26일 화요일. 아빠의 발인 날.  삼일 내내 씻지도, 제대로 자지도 못했던 우리 가족이 아빠를 보내드리고 모든 정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날.  적막을 느낄 새도 없이, 아빠를 그릴 시간도 없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잠들었다 컴컴한 밤이 돼서야 눈을 떴을 때 그때의 기분과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똑같은 현실을 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E7%2Fimage%2FjC60-SaDnJnteoIts8SMTOdUG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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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빠와 나&amp;gt; - 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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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05:48:01Z</updated>
    <published>2020-07-10T09: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술을 참 좋아했다.  술을 몇 잔만 마셔도 얼굴이며 몸이 빨갛다 못해 검붉게 변하던 아빠였는데. 그래도 아빤 참 술을 즐겼다. 나 어릴 적 아빠는 늘 사람들과 함께하던 사람이었다. 성당 모임, 오래된 컨트리 가수 팬클럽, 향우회 등 신기할 정도로 많은 모임의 중심에 아빠가 있었다. 유쾌한 에너지로 당신 특유의 말재주로 사람들을 즐겁게 했던 아빠였으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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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빠와 나&amp;gt; - 자두, 그 계절이 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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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1T05:46:45Z</updated>
    <published>2020-07-10T09: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와 나는 꽤 친했다.  꽤 친했다고 생각했다. 음,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알게 됐다. 우린 서로에게 많은 시간을 내어주고 공유했으나, 정작 서로의 속마음은 많이 공유하지 않은 정말 친숙하고도 낯선 사이었다는 걸.  어릴 때부터 우리 사이엔 암묵적인 룰이 있었다. 주말이 되면 늘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 것. 엄마와 오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건 수십 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E7%2Fimage%2F85TdQSb45G-fZpPgVlbv7NlcK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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