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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걷기 명상 중독자. 어떤 의미에서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걷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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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2T22:59: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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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걸으며 추억 쌓기 - 가성비 트레킹은 지리산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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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04:17:33Z</updated>
    <published>2023-11-14T06: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좋은 곳을 가면 누구든지 함께 데려오고 싶은 사람이 생각날 것이다. 나의 트레킹은 걷기 명상과도 흡사하기에 주로 혼자 떠나는 것을 선호하지만, 어떨 때는 동행자가 있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다. 기본적으로 긴 거리를 오래 걸어야 하기에 의지가 될 사람이 필요하고, 또 경치와 공기가 좋은 곳으로 가기에 이 모든 것을 함께 누리지 못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H9%2Fimage%2FyEEM6zemYWaZvPBEJvjcoiSDK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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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복. 다음 챕터로 가기 위해 - 내 행동과 상태를 일치시키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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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8:14:36Z</updated>
    <published>2023-10-19T06: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Recovery  일을 하고 일을 생각하던 대부분의 시간에서, '일'이 빠졌다. 시간에 갇힌 셈이다. 이제부터 나는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좋아했던가. '나'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나'는 지금 어떤 상태이며, 어디로 나아가려는 걸까.   1. 내가 퇴사를 결심한 이유 결론적으로 나는 지쳤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H9%2Fimage%2FEEB4a3b2mw4cDt7oq4LMvcLh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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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마무리는 다음을 준비하는 것 - 해파랑길 도보 여행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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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14:49:19Z</updated>
    <published>2021-04-06T09:1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할 때는 기를 쓰고 용을 써야 겨우 떠지던 눈꺼풀이 쉬는 날이면 번쩍번쩍 잘도 떠진다. 숙소의 작은 창으로 내가 불을 켜고 잤나 싶을 정도의 햇빛이 쏟아졌다. 동해의 일출이란 역시 이런 맛이 있다. 창문을&amp;nbsp;열자 겨울의 신선함이 간밤의 무거움을 몰아냈다. 오늘은 새 아침이고 다시 걷기 시작이다. 왜 여기까지 와서 걸어야 하나, 걸음을 통해서 무얼 얻어가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H9%2Fimage%2FYftDh2ClxL2_T-TJHWrwol_8t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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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조로운 삶에 대하여 - 해파랑길 도보여행 영덕-울진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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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04:41:16Z</updated>
    <published>2021-03-20T11: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저히 끝날 것 같지 않던 산길도 울며 겨자 먹기로 가다 보면, 끝점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 산의 끝점은 목은 이색 기념관이다. 눈앞의 숲들이 사라지고 기와집과 노란 잔디밭이 나오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비록 여기도 사람은 없고, 동상으로 남은 목은선생과 나 둘뿐이다. 이 유명한 학자의 생애와 남긴 글이 후대에 끼친 영향력과 함께 잘 꾸려져 있었으나 솔직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H9%2Fimage%2FnLbSpoRf13uBSYkcYYWqG0GjH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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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외로운 적이없었나 보다 - 해파랑길 도보여행 영덕-울진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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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14:33:33Z</updated>
    <published>2021-03-12T06: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산이다. 스마트한 백수는 사전조사를 철저히 했다. 이미 네이버 거리뷰를 통해 코스를 완주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축산 정거장에 도착했다. 여기서부터 무려 이십여 킬로미터를 걷게 될 텐데 뭔가 남기고 싶었던 나는 스탬프를 찍기로 했다. 그러나 어떠한 종이 쪼가리 하나 가져오지 않았으므로 근처 편의점에서 작은 수첩과 빨간 모나미 플러스펜을 샀다.   &amp;quot;여행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H9%2Fimage%2FBIrQxOusM6ItcxQmM_JGK5QG0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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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준비가 반이라 했던가 - 해파랑길 도보여행 영덕-울진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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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14:21:13Z</updated>
    <published>2021-03-07T07:1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내 머릿속은 피톤치드 속에서 망망대해를 보고 있었다. 인터넷 서치를 통한 계획 세우기는 우리 스마트한 백수들의&amp;nbsp;특기 아닌가. 완벽한 실행이 아닌, 완벽한 상상을 위한 정보조사에 착수했다. 구글과 네이버 블로그를 둘러보다 나의 상상은 영덕-울진을 넘어 경주와 포항, 저 멀리 강원도까지 다녀왔다.  여기서 정보 안내를 하고 넘어가자면,  해파랑길이란.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H9%2Fimage%2Fetk2BkNuyGBmgRpO_JsZBTdGJ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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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없는 백수는 걸어야 한다 - 해파랑길 도보여행 영덕-울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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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14:09:39Z</updated>
    <published>2021-03-07T07: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야겠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저길 가는 거다.  여느 날과 다름없는 아침이다. 일어나고 싶지 않은 시간에 겨우 눈을 뜨고 습관처럼 카카오톡 뉴스를 훑는다. 읽는 건지 눈알만 굴리는 건지, 엄지를 움직여 스크롤을 내렸다. 아무 생각 없이 터치한 글. 첫 화면이 글로 시작했다면 또 읽지도 않고 휙휙 내렸겠지.  이미 사고의 의지를&amp;nbsp;잃은 뇌에게 저항하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H9%2Fimage%2FPju9qDb0p4U--5uArDaZBV9nJ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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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브런치 글을 발행하며... - 왜 나는 걷게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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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14:04:11Z</updated>
    <published>2021-03-07T07:0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여 년 전, 시간을 보내는 게 일인 시기가 있었다. 지나고 나니 현실 도피가 확실하지만 그 당시에는 외면했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집에만 있는 건 또 답답한.  느지막이 일어나 티브이를 보며 밥을 먹고 쏟아지는 햇빛에 낮잠을 자기 일쑤였는데, 문득 어느 날 밖에 나가고 싶었다. 귀찮음을 이기지 못했던 답답함이 한계에 이르렀달까. 대충 입고 나가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H9%2Fimage%2FTtIdEL-m5aRLAf5dnVu1FhI3G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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