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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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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우주먼지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지냅니다.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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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3T02:53: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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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운오리의 여행 - -다른 존재를 받아들이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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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1:58:54Z</updated>
    <published>2021-08-10T05: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마을, 오리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엄마 오리는 알을 품고 있었어요.&amp;nbsp;일곱 알 중 유독 한 개의 알이 눈에 띄었어요. 다른 알보다 더 크고 길쭉하고 색도 뭔가 달랐어요. 엄마 오리는 이 알이 자신의 알이 아니라는걸 짐작했어요. 그러나 이 알을 버릴 수 없었어요. 혹시나 자신의 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선은 같이 품어보기로 했어요. 몇 달 후, 알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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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이란 말대신 - 떠나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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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04:50:12Z</updated>
    <published>2021-07-09T07: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학년이 끝날 무렵, 아이들에게 어렵사리 이야기를 꺼냈다. &amp;quot;너네 고3 올라가면 국어도 같이 공부하고 졸업 시키고 할려고 했는데, 샘 사정이 생겨서 다른 학교로 가.&amp;quot; &amp;quot;어라. 샘 어느 학교 가요?&amp;quot; &amp;quot;00학교.&amp;quot; &amp;quot;뭐야. 존나 가깝네. ㅋㅋ 샘 연락할게요~.&amp;quot;  굉장한 아쉬운 마음에 어렵사리 아이들에게 꺼낸 이야기인데 의외로 쿨한 반응이었다. 조금은 섭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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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로 또 같이 - 마지막이니 한번 해봅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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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07:47:08Z</updated>
    <published>2021-07-09T07:3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반장! 할 말 있다며? 애들한테?&amp;quot; &amp;quot;아 맞아요 샘. 저 말해도 되요?&amp;quot; &amp;quot;고럼고럼. 아침 조회 전달 사항 잘 챙겨. 반장 할 말 있데. 얘기 들어보자.&amp;quot; &amp;quot;있잖아 우리 영어 말하기 대회 있는 거 알지? 그거 단체전도 있데. 단체전에서 우승하면 상금이 어마어마하던데 우리 반 다 같이 안나갈래? 담임샘이 상금 필요하시데.&amp;quot; &amp;quot;야 뭔소리야.ㅋㅋㅋ 나 상금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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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한병의 효과 - 우리를 위한, 우리에 의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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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08:14:11Z</updated>
    <published>2021-07-09T07:3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8반, 앉아봐. 이번 체육대회 룰이 좀 바꼈어. 그거 설명해 줄게. 빨리 앉아.&amp;quot; &amp;quot;바뀌면 뭘 얼마나 바뀌겠냐.ㅋㅋㅋㅋ&amp;quot; &amp;quot;작년이랑 많이 달라졌어. 올해는 대부분이 점심시간에 리그 형식으로 경기한데. 그러니 선수들이 무조건 점심시간에 나가서 경기 치르는거야.&amp;quot; &amp;quot;헐 대박, 그럼 밥은?&amp;quot; &amp;quot;왜 갑자기 바뀜? 그럼 우리 체육대회는 안해? 헐. 반티 맞추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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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만남,첫경험 - 어서 와, 문과는 처음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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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07:47:08Z</updated>
    <published>2021-07-09T07: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학년 담임을 신청했다. 아이들에게는 쿨하게 내년에 또 만날 거니 우리 째째하게 아쉬워하지 말자며 인사했다. 그리고 해가 바뀌고 진짜 문과 담임이 되었다. 나 역시 고등학교 2학년 문과 담임은 또 처음이었다. 아이들도 나도 첫 경험이었다. 모든 첫 경험은 짜릿하고 떨리고 긴장되고 설레지 않는가.  &amp;quot;안뇽~ 또 만나니 좋지? 8반 담임이야. 긴 말 안 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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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풍경, 사진 - 눈 오는 날을 좋아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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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07:47:08Z</updated>
    <published>2021-07-09T07: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이 끝났다.&amp;nbsp;아이들은 벌써 2학년 올라갈 준비 중이다. 문과와 이과를 갈지 선택을 했다. 그 선택 안에서도 무수히 많은 고민과 갈등이 함께 있었다. &amp;quot;샘, 샘은 문과 추천해요 이과 추천해요?&amp;quot; &amp;quot;수학 좋아? 수학 잘해? 수학 포기 안 할 자신 있어?&amp;quot; &amp;quot;....&amp;quot; &amp;quot;돈은 적게 벌어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사람? 수학 도저히 못해서 나는 이과 아니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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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나라 - 행복은 성적순이 맞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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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09:15:11Z</updated>
    <published>2021-07-09T07:3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 대학 포기요...&amp;quot; &amp;quot;문과 갈지 이과 갈지 아직도 정하지 못했어요. 제 인생 핵 망...&amp;quot;  2학기&amp;nbsp;시작과 동시에 교실 풍경은 조금 달라졌다. 시끄럽던 아침 시간에는 조용히 책을 보거나 영어단어를 외우는 아이들이 늘어났고 그것을 안하는 다른 아이들은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엎드려 있는 상황이 많았다. 무엇이 아이들을 이토록 변화시켰는지 모르겠으나 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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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 같은 은혜 - 스승의 날은 여전히 부끄럽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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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11:21:19Z</updated>
    <published>2021-07-09T07: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다닥, 복도 뛰어다는 소리. 자기들끼리 낄낄 웃는 소리. 펑 풍선 터지는 소리. 유독 교무실에 앉으면 이날따라 이 소리들이 더 잘 들린다. 스승의 날.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라고 만든 날. 낯간지러운 날. 어색한 날.  그날도 유별나게 아이들은 바삐 움직였고 교무실에 앉은 담임 선생님들은 대다수 상황을 알아챘다.&amp;nbsp;선생님들은 부끄러운 마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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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소유 - 꿈조차 없는 아이들이 많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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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12:15:27Z</updated>
    <published>2021-07-09T07: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샘~ 국어 어려워요. 아니 대체 공부를 왜 해요?&amp;quot; &amp;quot;맞아. 국어 너무 어려워요~ 우리말만 사용할 줄 알면 되지. 뭔 작품이 이리 많아요.&amp;quot; &amp;quot;샘. 원래 교사가 꿈이었어요?&amp;quot; 인문계 교실에선 상상도 못 할 질문들이다. 내가 상상하는 교실은 조용한 숨소리와 쓱싹쓱싹 필기하는 소리, 찍 형관펜 발리는 소리, 교사의 목소리로 가득 찬 곳이었다. 이리 수업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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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쓴맛 뒤에달콤함 - 신기한 배려가 놀라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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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9T07:47:08Z</updated>
    <published>2021-07-09T07:3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에서의 4년을 보낸 후, 인문계 고등학교로 옮겼다. 새로운 시작이다 보니, 새 곳이고, 새 사람들이다 보니 그 모든 것이 신선하고 좋았다. 새거는 다 좋으니까. 그건 누구나 같으니까. &amp;quot;00고등학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00학교는 31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입니다. 아마 선생님들 이 학교 온 것을 후회하지 않을것입니다. 행복한 학교생활하세요.&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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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판 학교 이야기 - 대학시절 배운 내용은 쓸모가 없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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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7T11:19:35Z</updated>
    <published>2021-07-09T07:3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대딩 때 배운 교육과정, 교육심리, 교육철학 등 그런 거 다 쓸모없어. 너무 그것을 달달 외우기 위해 애쓰지 말고.&amp;quot; 선배와의 만남 시간에 교사가 된 여자 선배가 우리들에게 웃으면서 한 말이었다. 그 당시에는 뭐래, 자기는 다 외워서 합격해 놓고 왜 저러나 속으로 생각했었다. 그 시절, 우리는 대학에서 교수님들이 가르쳐주는 내용이 진리였고 그것이 교과서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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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詐欺(사기)를 당했다_:) - 분명 순하고 착하고 똑똑하다고 했는데 말이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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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30T13:05:41Z</updated>
    <published>2021-06-30T07: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십육년 평생 강아지는 처음이었다. 어렸을적에도 우리집은 강아지를 키우지 않았고, 심지어 나는 삼십년 평생을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다고 알고 살아왔다. (강아지알레르기는 아주 미세하고 고양이알레르기가 매우 심한 것으로 검사결과 확인되었다.) 그런 내가 강아지라니..그것도 대형견이라니...오마이갓. 무턱대고 데려올 순 없었다. 소형견도 아니고 내 몸짓보다 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Mk%2Fimage%2F3TnBvZAdeiFByROqmQnRJKqvA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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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트리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만 - 내 생에 강아지는 처음이라_:)</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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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2T13:46:34Z</updated>
    <published>2021-05-27T02: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견병 출신인 남편은 제대 후 늘상 큰 대형견에 대한 로망을 꿈꾸고 있던 터였다. 군대에서 기르던 자칭'블루'라는 군견에게 온 마음을 빼앗겨 언젠가는 반드시 또다른 블루를 만나기만을 꿈꿔 왔던 것이다. 주택으로 이사하기로 결정을 한 후 남편은 제안을 했다. 출퇴근도 먼 그곳으로 가는 자신을 위해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자고.  남편이 말한 강아지는 대형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Mk%2Fimage%2FlWe8QanfPtjf-ltekmxlCLuz8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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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의 가치 - 누구에게나 위로할 권리는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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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09T20:00:01Z</updated>
    <published>2021-03-30T06: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위로를 받고 싶은 그런 날이 온다. 그런 날, 당연하듯 건네는 당신의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살게 만드는 원동력이자 삶의 특효약일지도 모른다. 거창한 말 한마디, 제스처, 느낌과 억양 따위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그 무언가. 그것이야 말로 위로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유산을 하고 나서 사실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알리나가 제일 큰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Mk%2Fimage%2FLl1TSlBQNQFRvt0p14B21GBm6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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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에 대한 예의 - -꼰대에게도 배울점이 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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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2:31Z</updated>
    <published>2021-03-26T08:1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버지는 57년생. 군대에서 하사까지 지내신 뼈속까지 보수적인, 가부장적인 대한민국의 한 남자이다. 그런 아버지 밑에서 나의 어린 시절 귀가 닳도록 들은 말은 &amp;quot;인간이 먼저 되어야 한다. 공부 돈 그런거 중요하지 않아. 사람이 되어야 해. 사람이.&amp;quot;   그렇게 나의 어린시절은 아빠의 예의 범절, 인간이 먼저 되어야 하는 범상치 않은 이유를 들으며 성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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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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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4T17:25:17Z</updated>
    <published>2021-03-25T00: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소중하다&amp;quot;는 형용사로서 매우 귀중하다를 뜻하는 단어이다. 그렇다면 &amp;quot;귀중하다&amp;quot;는 ? 매우 값어치가 커서 중요하다라는 뜻으로 귀할귀 貴, 중할중 重라는 한자어를 쓴다고 한다. 이런 어마무시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어렸을 적 캠프파이어를 할 때마다 '가장 소중한 것을 떠올려 보세요,'라는 질문에 'HOT오빠들이요, 제가 좋아하는 00이요' 등 이런 시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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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것을 외면한다는 것 - -우리는 주택에서의 생활을 선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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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5T14:40:37Z</updated>
    <published>2021-03-25T00: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3년차, 남편과 나의 직장 거리를 계산하여 첫 신혼집을 선택했다. 선택의 기준은 지하철과 버스, 마트와 식당 등 편의시설이 어느정도는 갖추어진 곳. 우리의 신혼은 3년동안 나름 도시에서 그럭저럭 살고 있었다. 방이 3개, 발코니가 있어 캠핑장비들을 다 보관할 수 있는 곳- 그렇게 우리는 전세를 연장하며 살았다. 우연히 주택에서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Mk%2Fimage%2FXevh2yPbkzBtaYfaNBiHzhHL8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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