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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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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간호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사람의 마음에 대해 연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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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2T07:38: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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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배반과 미실현의 삶에 대하여 - 우리는 우리를 완성해가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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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4:14:06Z</updated>
    <published>2026-03-20T15:4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배반과 미실현의 삶에 대하여  사람은 가끔, 어떤 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보다 그 일을 하지 않은 자기 자신 때문에 더 괴로워한다. 남이 보기엔 별일 아닐 수 있을 것이다. 며칠 게을렀을 수도 있고, 해야 할 공부를 미룬 것일 수도 있고, 두려워서 도전을 피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감정은 단순히 스스로가 태만하여 느끼는 찝찝함보다 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jWRKQUSXuMbD4udeAVTi29WVe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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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을 띄우며 - afterglow-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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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4:17:46Z</updated>
    <published>2026-01-12T04: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인연이 그리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연은 사람 사이의 관계 맺음으로 그곳엔 타인만이 아닌 그 시절 &amp;ldquo;나&amp;rdquo; 가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순수하던, 무언가에 열정적으로 몰두했던 스스로를 그리워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한때 연을 가지고 집 근처 언덕에서 뛰어다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이 하늘을 나는 모습은 저로 하여금 알 수 없는 해방감을 느끼게 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BZ_nVNYU2zqF-j2bSR-lzjwmp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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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관 - 왜 우리는 한 번뿐이며 다신 돌아올 수 없는 이 인생은 그리 하지 않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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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6:18:52Z</updated>
    <published>2025-11-26T17:0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보면 불현듯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해보기 마련이다.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삶을 이루는 경험에 대해서도 고민하기 마련이다. 경험을 대하는 태도는 삶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며 목적이자 과정 그 자체이다. 우리는 또 어디에 경험을 두고 왔는가. 놓친 삶은 어디에 있는가. 조남호 작가님의 공허의 시대 충만주의 파트를 읽다보니 프랑스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kuU-TqHSu5JMvj98fHrI_Lk1m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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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장문 - 아름다운 배우, 관객 그리고 희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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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6:44:10Z</updated>
    <published>2025-10-06T16: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겨울 냄새와 차창의 불빛이 스쳐가는 아련한 사랑 같다.&amp;rdquo;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amp;lsquo;설국(雪国)&amp;rsquo;에 대한 소감을 불빛 속에 적어넣으니 눈이 감겨왔다. 문득 차창의 불빛처럼 암막 커튼 사이로 빛이 들어왔다. 밖의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춤을 추고 촉촉한 비와 비에 반사된 빛이 눈동자를 보듬는 느낌이 든 새벽의 어느 시간, 그제서야 &amp;lsquo;나&amp;rsquo;로 살고 싶어진 나는 노트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vD6eBXAsZjOukmvQhdnwd8I6E5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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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운의 조커카드 - 밤하늘의 별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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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0T23:30:03Z</updated>
    <published>2024-07-20T12:2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양은 하늘의 만물을 밝게 한다. 하여 우주는 하나의 밝은 별로 인해 생을 얻는다.&amp;nbsp;달은 이런 태양으로 인해 별이 되어&amp;nbsp;밤이라는 생을 살게 된다. 반면 밤하늘 다른 별들은 상대적으로 밝은 태양으로 인해 그 빛을 잃는다. 행복은 작은 별이요, 사랑은 태양, 달은 사랑 받는 나 자신이니.&amp;nbsp;거대한 사랑 앞에 밝게 빛난 자는 밝음에 취해 작은 행복들을 보지 못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rAEg4EFhuLNvSxTZYoso-7wkS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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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을 사는 법 - 2023년 9월 어느 날을 이젠 사랑하려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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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5T20:37:17Z</updated>
    <published>2023-09-12T13: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을 하여 삶이 고달픈건지 생각을 하지 않아 삶이 고달픈지 알 방도가 없다. &amp;lsquo;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amp;rsquo;은 가볍게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amp;lsquo;정의란 무엇인가&amp;rsquo;는 고민하는 삶의 고귀함을 일깨운다. 시대의 지성들도 찾지 못한 올바른 삶을 나라고 알겠는가. 각자의 방법을 찾아야하지 않을까.  살아있음은 끊임없이 달리는 것. 살아있는 것은 숨을 쉰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iFGnf2-5PaUWwNO_CaNkZam6Q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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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과 끝 - 삶은 순간이면서 영원하다. 이별할 줄 알면서도 우리는 왜 시작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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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23:29:31Z</updated>
    <published>2023-08-05T15:2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은 순간이면서 영원하다. 이별을 겪으면 시작과 끝의 경계가 모호해지곤 한다. 이별했다. 항상 무언가로부터 떠나온다. 떠날 것을 알면서 떠나온다. 다음날 아침. 아무렇지도 않게 꽂혀있는 칫솔에 감정이 실린다. 이미 출항한지 오래. 배는 미련만 남기고 사라졌다. 편의점에서 3000원도 안주고 산 칫솔이 날 미련하게까지 한다. 사람은 3차원 공간에 살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uiY1pAcFqSEfguqBoqU3QnUWi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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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속에서 춤추기 위하여. - 빗속에서 춤추고 싶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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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47Z</updated>
    <published>2023-07-25T15:3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하다. 혼자 남아, 슬픈 노래를 듣는다. 짜릿하다. 빗속에서 춤을 추는 듯. 비비안 그린은 &amp;lsquo;인생은 폭풍우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amp;rsquo;이라고 했다. 긍정적인 마인드,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의미하는 문장이나 나는 오히려 비를 기다린다. 몸이 이완되는 기분. 힘들어서 더 힘들 수 없을 것 같은 이 순간. 난 그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1uLKoIjG27XN3vhg8lRbStH5K9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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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적인 사람 - 내가 만들었던 3가지 변화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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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43Z</updated>
    <published>2023-07-24T13: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로기 상태는 권투에서 &amp;lsquo;상대에게 큰 가격을 당해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다리가 후들거리는 상태 또는 몹시 피곤하거나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상태&amp;rsquo;를 의미한다. 꼭 권투가 아닐지라도 감정에 민감한 사람은 말 한마디에 그로기 상태에 빠질 수 있다. MBTI가 ENFP인 본인은 검사할 때마다 F 비중이 90% 이상이다. 옛날엔 감정에 민감하다는 사실이 큰 약점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z2hsSuWck8WHJSGxI_ALGqXSsg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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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취한 사람 - 사회생활과 방황, 그리고 개인의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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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1:10Z</updated>
    <published>2023-07-08T08: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에 취한 사람은 자기 통제력을 갖는가? 술을 통제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망각과 도피 그리고 해방을 의미한다.  지난 2박 3일간 대학에서 힐링캠프라는 것을 다녀왔다. 상당히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했다. 5만 원의 돈만 지급하면 바닷가 앞의 좋은 리조트와 그곳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제공한다. 가장 좋은 점은 학교는 딱 여기까지만 개입한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Uo3RnYWP52FHXxjAlkmQYFYDxd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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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아름다운 낙하를 위하여 - 우울함과 아름다움의 무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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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6:59Z</updated>
    <published>2023-06-18T16: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도 틀리지 않은 걸 맞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어떤 문제도 어떤 사람도 그랬다. 바람이 들려주는 공기의 마찰음에서 음악이 들릴 때, 그 모순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한다. 스쳐간 모든 시간은 조각이다. 조각이 맞춰져 인생이란 작품을 이룬다. 작품은 모순이다. 모순이야말로 작품이 된다. 세밀화 보다 피카소의 그림에서 예술성을 느끼는 것처럼, 때로는 안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mFOHEiwzxyxbMDCJtsi_bXtIZ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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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자기를 파괴할 권리를 가지는가? - 서울대 대학원 입학시험 문제에 대한 간단한 답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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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10:43:16Z</updated>
    <published>2023-06-06T05: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를 파괴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신체와 정신에 위해를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안중근 의사의 독립 투쟁은 자신의 목숨을 바친 자기 파괴인 것인가. 마약, 자살은 일반적으로 자기 파괴로 여겨진다. 이들과 안중근 의사의 독립 투쟁을 같다고 할 수 있을까? 이들로 말미암아 자기 파괴의 특성을 추론해보면 자기를 파괴하는 행위는 어떠한 목적을 갖는다. 마약과 자살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dWr4Dv_Q-wwIz4v8ABpcmW8Aw3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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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가지 슬픔 - 세상을 멀리서 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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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08:19:04Z</updated>
    <published>2023-03-26T09: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나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집에서 나올 때 몸을 최대한 가볍게 해야했다. 들고 나와야했던 짐 가방, 입어야 했던 외투, 피부 관리를 위해 발라야했던 스킨의 무게까지 모두 외출을 방해하는 요소가 됐다. 약속 장소로 향한 나의 몸은 하루 살이를 위해 최대한 많은 고철을 주워 담은 지게꾼처럼 앞으로 휘어졌고 자연스레 시선은 아래로, 팔음 몸쪽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keoutkW9-5WYQfm_xYzFAj78O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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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언장 - 인내불가병에 걸린 어느 작가의 유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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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9:46:26Z</updated>
    <published>2023-01-25T08:1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가인 저도 수 많은 메모를 하고 있었지만 출판사에서 글을 쓰라 메일이 오기 전까지 그것을 글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하도 많이 들어 이제는&amp;nbsp;머리가 아픈 숏폼 콘텐츠의 부작용 때문인가 봅니다. 어느 순간부터 짧은 길이의 영상만 많이 보다 보니 영상의 결말이 지체되면 기다리지 못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rcNuz1s8DwBgwN4AJB6FPE_Io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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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겔과 정서적 중력 - 다시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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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15:31:53Z</updated>
    <published>2022-12-19T19:1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란&amp;nbsp;세계 정신이&amp;nbsp;자신의&amp;nbsp;뜻을&amp;nbsp;성취해나가는&amp;nbsp;과정이다. 하지만&amp;nbsp;이는 공장의 기계 부품처럼&amp;nbsp;우리의&amp;nbsp;삶에&amp;nbsp;&amp;nbsp;자유 의지가&amp;nbsp;없다는&amp;nbsp;말은&amp;nbsp;아니다. 노력은 이를 입증하는 대표적인 증거인데 우리가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각자 개인의 삶은 전체 과정 속에서 특이성을 지니게 된다. 이때 그 노력은 선택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특이성은 세계 정신의 절대적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hHpYHiFXCXtco4R3_XC2dAMfd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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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에게 - 삶의 의미와 도전, 흐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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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4T08:36:05Z</updated>
    <published>2022-03-20T13: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쫓아 오지도 않는데 저만 벼랑 끝을 달리네요. 제 삶이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건 누구의 탓일까요. 제 탓일까요. 하지만 이는 자연의 큰 순환 같기만 합니다. 저의 그 어떤 치밀한 계획도 헤겔이 말한 세계 정신과 같은 큰 자연의 계획엔 전혀 미치지 못하더군요. 언젠가는 행복했습니다. 또 언젠가는 불행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 제 의지는 아니었습니다. 계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jTqvd-I2D2l9Idb9QXReJX9-B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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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저녁, 고가도로 위에서 - 산란된 헤드라이트 불빛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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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4T08:37:30Z</updated>
    <published>2022-01-22T12: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저녁, 차가 달린다. 높은 고가 다리에서 바라보면 어둔 도시의 멋진 풍경, 차는 그에 필적한 훌륭한 주체이다. 수평에서, 도로 옆 인도에서 바라보면 나보다 빠른 존재. 혹은 바람을 일으키는, 나는 무시할만함에도 작은 존재들을 진동시키는, 그 바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차는 달리기만 해도 이리도 많은 의미를 가진다. 아니다&amp;nbsp;저녁에 달렸기 때문에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ws8HwIMMe10nlgLbXF89PE2mE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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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숙학원에서 - 격리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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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8:01:24Z</updated>
    <published>2021-06-28T01:3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로부터의 격리는 고통이다. 이는 물리적 격리뿐만 아니라 정신적 격리를 의미하고 객관적인 격리뿐만 아니라 개인이 판단했을 때 격리되었다고 느끼는 상황을 모두 포함한다. ( 흔히 세상이 나를 버렸다 하는 )   사회로부터의 격리가 고통이 되는 이유는 고독감, 외로움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집중할 시간을 주기 때문이다. 나 자신에게 집중할 시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1of_areTJ8nCJLcN-kZQ8aswG9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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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하수 - 밤하늘의 별은 어디로 갔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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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2T15:12:34Z</updated>
    <published>2019-11-26T09:2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하늘은 검은빛이다. 낮 동안엔 시험공부나 과제에 짓눌려 땅을 보며 걷는다. 그러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좁은 길을 걸으면, 띄엄띄엄 있는 희미한 전등들과 하늘의 달만이 내 세상을 비춘다. 그리고 그때서야 나는 하늘을 본다. 무엇이 보이는가? 달, 별..인공위성인가? 잘 모르겠다. 결국 어제도 오늘도 나는 검은빛 하늘을 보며 집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t5%2Fimage%2F_25_V-9BA3XlQBsHLk8l5rXCQ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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