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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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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들 둘을 키우며 사회복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읽기와 쓰기 모두 어설프지만 매일 날아가는 일상이 아쉬워 이곳에라도 붙잡아 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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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5T08:05: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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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양주에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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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8:04Z</updated>
    <published>2023-08-01T22:3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양주에 산다. 아무 연고 없는 남양주에, 그것도 친정 엄마까지 온 가족이 다 함께 정착한 지 벌써 일곱 해가 되어간다.   남양주에 살게 된 계기는 특별할 것이 없다. 서울에 있는 직장에 다니며 경기도에서 출퇴근하는 많은 또래 직장인들과 같은 이유일 것이다.   나는 전라도. 말 그대로 깡촌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인천에서 오랜 기간을 지냈다. 경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M0%2Fimage%2F_wLvFhm6uk0GzEWKb-K4bdQlY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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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소개하는 두가지 키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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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6T03:35:32Z</updated>
    <published>2023-07-25T23:3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부서에 발령이 났다. 불안과 긴장 90%에 약간의 설렘 10%가 버무려진 며칠을 보냈다. 그러다 신규직원 환영 오찬에 참석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안내 메일 하단에 꼭 준비하라는 게 있었다.   '나를 소개하는 키워드 2개'  이게 뭐지? 전임자에게 물으니 이 부서에서는 늘 그렇게 자기소개를 한다고 했다.   즉석에서 물으면 오히려 생각 없이 쉽게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M0%2Fimage%2FPN-z78DUCbV29C5uOXCAl6-g5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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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아이들 - 시설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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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22:30:18Z</updated>
    <published>2023-07-10T12:2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우리는 보통 그 존재를 잊고 산다. 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공기가 그렇고 우주가 그렇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그렇다.   우리 기관에서 일하기 전까지 나는 요즘 세상에 불행한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이 존재하는지 알지 못했다.   매스컴을 통해 극단적인 아동학대 사례나 그 숫자를 접한 적은 있다. 그렇지만 복잡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M0%2Fimage%2Fh3mmtyNRxY0y1Q-VfsFFpLvWf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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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셋째는 없다. - 아이와 함께한 일주일 간의 병원생활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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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01:38:00Z</updated>
    <published>2023-07-06T13: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온한 날이 계속되었다.  아이들이 한 달 넘게 병원에 가지 않았다.  지난겨울부터 감기와 중이염을 달고 살던 둘째도 초여름에 접어들며 계속 컨디션이 좋았다.  사무실에도 큰 이슈없이 조용한 날 들이 계속되었다.   폭풍 전 고요였을까?   보통의 월요일이었던 날.  장마의 초입이라 일주일 내내 전국에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했다. 점심식사 후에 동료와 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M0%2Fimage%2FjNsq2EaG6t6Rmmr5j1sKKJuRI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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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개념이 뭐예요? - 내가 아이 낳는 것을 2년이나 고민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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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1:07Z</updated>
    <published>2021-11-03T01:1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휴직을 앞두고, 아는 분들께 인사를 드렸다. 한 분이 출산을 축하하시며 &amp;quot;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가장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은 아이를  낳아서 키운 거야.&amp;quot; 라고 하셨다.   만삭의 초산 임산부였던 나는 그 말이 당최 와닿지 않았다. 고해성사하는 기분으로 고백하자면 속으로 비웃기까지 했다.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이룬 것이 없으면 아이 낳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M0%2Fimage%2FGAqDZVxRV1XsBuRxk7TZ8Egm0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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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인생 첫 기억은 무엇인가요? - 샘골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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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0T14:11:27Z</updated>
    <published>2021-10-27T09:3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떴다. 아니. 눈이 번쩍 하고 뜨였다. 온 방을 오렌지 빛으로 물들이는 꼬마전구 불이 여전히 반짝이고 있었다. 당시에 나는 오렌지를 먹어보기는커녕 실물을 본적도, 그 이름을 들어본 적도 없었으니 귤빛이라고 하는 것이 더 좋겠다. 주리와 나는 이 불빛을 작은 불이라고 부르곤 했다. 어둠이 신천리 구동 부락 위로 스르르 내려앉으면 저 멀리서 환영처럼 전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QM0%2Fimage%2FehkOCZ4JNSgklm_h-dQkg0A-3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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