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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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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엇이든 근력이 필요해요. 최근의 제 삶은 근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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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9T04:56: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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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데 이유가 중요해? - 알고는 있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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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3:42:45Z</updated>
    <published>2026-04-09T13: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를 축복이라 해야 할지 저주라 해야 할지 여전히 정의할 수는 없지만, sns가 있기 전 세상이었다면 모르고 살았을 '자신의 세상을 씩씩하게 잘 가꾸고 살아가는 누군가'를 발견하는 기쁨을 주는 것은 확실하다. 한때는 그들과 내 모습을 비교하며 나를 미워하고 내 가능성을 재단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그들이 그저 반갑고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요즘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r1aahmol-oFAH4khaNby2Zazvu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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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은 명약 - 유연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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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3:37:06Z</updated>
    <published>2026-04-02T13:3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3주간 답이 없던 타이포그래피 과제를 기한을 넘기고서라도 마무리를 해내고야 말았다. 대체 타이포가 내 positionality (한국어로 딱 떨어지는 단어를 찾지 못해서 영어 단어 그대로 사용)에서 어떻게 발전이 된다는 건지 감이 오지 않았고, 그나마 떠오른 아이디어는 나로부터 나온 것이 맞는지, 나와 정말 연관이 있는 건지, 이건 postionality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htuu0SH1APf6P4YmEi3qJfE-mC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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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집불통 자아와 타협하기 -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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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2:21:53Z</updated>
    <published>2026-03-26T10:4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8월에 디자인 석사 첫 학기를 시작했고, 올 3월에 두 번째 학기가 시작되었다. 첫 학기는 새로운 도전이라 시작에 앞서 겁이 나기도 했지만 설레는 마음이 훨씬 컸기 때문에 학기가 시작되곤 온 마음을 쏟아서 과제를 수행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매번 힘든 자리를 피하지 않고 가능한 모든 에너지를 짜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kZlk9FQBjJpfszpmkqevVr5qL9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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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개글 - 일단 디자이너 박이라고 불러볼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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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0:49:34Z</updated>
    <published>2026-03-19T00: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어도 내가 기억하는 이 길의 시작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니모의 장래희망을 들은 그날인 것 같다.  그녀는 글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 세상에나. 작가라는 직업이 있다고?  그 당시 내 배경을 짧게 설명하자면, 나는 양산 덕계라는 작은 마을(지금은 인구가 꽤 늘어 신도시 같은 모습이기도 하지만, 내가 어릴 땐 논밭 보는 일이 어렵지 않은 곳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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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결혼식 로망 없는 줄 알았지 - 사실 많고, 구체적이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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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22:44:38Z</updated>
    <published>2026-01-02T05: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다고 생각했다. 추구미가 공주도 아니고, 핀조명 아래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나만 바라보는 가운데 평소답지 않은 요조숙녀의 발걸음으로 버진로드를 걷는 상상을 하면 속이 메스꺼울 지경이다(지금도 눈물이 난다). 심지어 신부는 꽃으로 꾸며진 방 안에 앉아서 사람만 바뀐 채 사진만 찍는 것도, 아버지의 손을 잡고 가서 남편의 손으로 넘겨받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AWtP9lCQxjItzzbeQ5dN3tQ-A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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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과 7월 - 짧은 생각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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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9:18:32Z</updated>
    <published>2025-04-25T08: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April, 2022 의도치 않게 지난 추억들이 툭툭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길을 걷다가도, 일을 하다가도, 휴대폰을 보다가도 아무런 개연성 없이 어느 때의 시간들이 떠오른다.&amp;nbsp;잠시 가만히 생각에 잠긴다. 최근 자주 떠오른 장면은 독일에서 지낸 4개월간의 시간들이다. 하나의 이미지로 시작한 장면은&amp;nbsp;햇볕, 냄새, 사람들의 얼굴 같은 것들로 덩어리 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CyLhq67LndQlsi5xjX9T2SunR4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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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세시대 - 무려 칠십년은 더 살아야 한다는 현실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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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23:53:48Z</updated>
    <published>2024-10-22T2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이 : 나는 말이지, 어른들이 백년을 어떻게 사셨나 싶다? 정말 대단들 하셔... 그 세월 다 살아내시면서&amp;nbsp;건강까지 챙기신거잖아. 믿을 수가 없다.. 정말. 고작 서른 넘은 지 한두해 밖에 안됐는데도 숨이차고,&amp;nbsp;모든 게 여전히 어렵고 도전 같기만 한데 그 분들...&amp;nbsp;40대, 50대, 60대 그 모든 시간의 문제를 다 해결하고 살아내신 거잖아...(너털웃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hg_Bru2ImFVOehMyTSfgq60Jg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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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인간의 고민1 - 가치관이 다른 의견을 이해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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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03:29:33Z</updated>
    <published>2024-08-21T01: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인스타 그램을 둘러보고, 금새 질려 휴대폰을 내려놓는다. 가만히 흰 천장을 보며 한시간은 곧장 상상에 잠긴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며,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아주 여유롭게 하고싶은 만큼 상상을 하다 이불 밖을 나선다. 따뜻한 물 한잔을 한컵 천천히 들이킨다. 가장 맛있는 물이다. 그릭요거트 두 스푼에 블루베리를 섞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fDRDbxo0YqADy3YE1l5hXz-oTQ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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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극에서 가까운 바닷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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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07:51:15Z</updated>
    <published>2024-07-18T02: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이 : 지지, 난 정말 서울 밖에서 사는 것에 대해 상상도 해본 적이 없다? 고등학생 때 나는 서울 아니면 안 되는 소녀였고, 20대 내내 서울에서 살면서도, 서울살이가 그렇게 힘들었으면서도 내 미래에 서울 이외의 도시는 한 번도 없었다? (확신에 가득 찬 표정으로 지지를 바라본다.) 근데 요즘 그 시간들을 통과해서 이전의 삶을 돌아보면 어떤 덫에 걸렸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RBaWkE8HYHazLx7Hud1RLAA6i-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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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_호주에서 살기로 결심했다 - 지극히 개인적인 1년간 호주 워킹홀리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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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03:02:07Z</updated>
    <published>2024-02-04T06: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5개월차에 접어들었을 때 1화를 썼고, 11개월차가 되어 2화를 쓰게 되었다. 난 고작 며칠을 미룬 것같은데 반년을 미뤘다고 하니 시간과 돈은 덮어놓고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amp;nbsp;6개월 전 1화를 쓸 때 나는 이 새로운 장소에 여행자가 아닌 살아가는 사람으로써&amp;nbsp;적응을 해나가는 중이었고, 안정과 불안정을 무수히 오가는 불안정 상태였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Cxy7QvX18guFlYi7dYrB8TjMWC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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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년 우울결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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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22:50:26Z</updated>
    <published>2023-12-31T13: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교적 조금 특별한 한해를 보낸 것은 확실하다. 19년부터 계획했던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실천하는 한 해였고, 다행히 기대의 80%는 만족 할 수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23년 마지막날 역시 저녁 일마치고 돌아와 샤워하고 와인에이드 한잔 들이키며 올 한 해 일기를 들춰보는 데, 역시나 혼자 열심히 씨름했던 시간들이 보여 정리를 조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6XMaCONbveLQmfXvxx5w61_sz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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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_What brought you here - 호주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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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06:37:11Z</updated>
    <published>2023-07-08T03: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로 워홀비자를 가지고 떠나기 한달 반 전, 아버지께 허락을 빙자한 통보를 했고, 돌아온 것은 아니나 다를까 폭언이었다. '너가 지금까지 제대로 한 게 뭐냐' '거기 가봐야 너 잘 될 수가 없다' '정말 한심한 생각이다' 미리 대사를 준비하지도 않고서 어떻게 그렇게 막힘없이 말씀 할 수 있으신지. 난 그게 경이로웠다. 타격은 없었다. 애초에 아버지가 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gZssbhtHBYVzBLIgNjQGC_0deM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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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 a good man not a nice man. - 착한사람콤플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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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4T11:30:29Z</updated>
    <published>2023-05-04T02:3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전의 양면처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장점과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그것이 실존하는 물질적인 것이 아닌 상황같은 모호한 것이라도 말이다. 최근에 나에게 발생했던 몇가지 일들로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그것이 나에게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판단이 되지 않은 상태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나가야 하는 것에 지장을 받지않고 덤덤하게 고민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2njWq22zVD5wD3sRkqS30xMzR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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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응원받기 - 멀지 않은 곳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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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5T04:04:30Z</updated>
    <published>2023-03-15T01: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 무어냐고 물어보면 쑥스럽게 '글로 돈벌어 먹고사는 거요'&amp;nbsp;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이고, '좋은 가정을 꾸리고 좋은 사람이랑 사는 거요' 라고 말한다. 그렇게 사는 걸 원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꿈은 아니니까.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나의&amp;nbsp;역사를 짚어보면 그 시작은 엄마와의 소통이었다. 엄마는 화가 나면 남의 말을 들을 수 없는 성미였고, 딸이라고 해서 다를&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wkPCK3SGXm_qi8kH5JToIBYSL2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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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남동 소개서 - 연남주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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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8T14:03:55Z</updated>
    <published>2022-07-27T13: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남동으로 이사온 지 7개월이 되었다. 이사하던 날은 폭설이 내렸고 눈오는 날 이사하면 좋은 징조라는 말을 8번 정도 들었다. 반년 살았으니 중간정산을 해보자면... 딱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시간들이었다. 나쁠 것도 없다는 것이 결국 좋은 일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다.      집이 아늑하고 좋은 건 다음에 이야기 하고 오늘은 우리 동네를 기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mx0chau2-JBhjCDrtQTuZ4pj5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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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까 말까 할때는 자라! - 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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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14:45:18Z</updated>
    <published>2022-07-25T14:1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잠을 잘 자는 것도 타고난 복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매일 자는 잠이지만 매일 의식하며 잠에 들어야 하는 사람은 꽤 많을 것이다. 수면유입장애라고 했나. 아마 잠에 드는 것 자체가 힘든 불면증일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20대에는 2시간은 기본으로 누워있어야 겨우 잠에 들곤 했지만 지금은 잠에 드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대신 잠의 질이 굉장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avgQvmxlFwUEr_9C-EEdH6QJi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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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내가 되는 일 - 헤어질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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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5:30:01Z</updated>
    <published>2022-07-23T04: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사랑 할 줄은 알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하는 나를 돌보지는 못했다.  어떤 이는 사랑을 갈구하고, 어떤 이는 사랑이 그저 그 자리에 있는 줄 안다.  나는 전자이다.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이. 사랑에 확신이 없어서일까. 그 오랜 시간 반복해오면서도 달라진 것은 없어보인다.  내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하자면, 유년시절 부모님과의 시간으로 거슬러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Cfmck_sJHqp5njOvh2DI89BML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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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 일 - 몽글몽글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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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7T12:04:17Z</updated>
    <published>2022-06-27T06: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요즘도 글을 쓰냐 물었고, '내가 왜 글을 쓰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내가 왜. 보여주고 싶고, 말하고 싶고, 그 비슷한 욕망으로 무수히 가득 찬 사람 이었다는 것을 잊고 지냈다. 잠시. 내가 아닌 다른 것에 집착하고, 다른 사람이 사랑하는 것에 집착해 온 것. 나는 글을 사랑하고, 글을 쓰고싶다.  글을 읽기 싫었고, 종이를 펼치거나 페이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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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수히 감사한 것들 - 양곤 여행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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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06:03:05Z</updated>
    <published>2022-04-20T01: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많은 사람들과 있으면서 에너지를 많이 써서인지 혼자있는 시간이 전혀 어렵지 않았다. 무언가 꽉 차 있어서 조금씩 흘려보내는 기분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아침은 느지막히 시작했고, 모든 것을 순조로웠디. 유심카드도, 점심식사도 생각해보니 모두 친절한 사람들로 가득찼다. 넘치지 않게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으로 베풀어준 친절. 적당하여 덕분에 즐거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jIJlaLcr4YGOf8TfFCqDyW0oj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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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누는 일 - 탁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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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2T05:09:36Z</updated>
    <published>2022-02-15T05: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년 8월 2일 메모&amp;nbsp;&amp;nbsp;[__행복에 대한 집착. 무슨 대단한 삶이라고 이렇게 애달복달하며 사는 것인지. 그렇다고 가만두지도 못하는 성격__]&amp;nbsp;&amp;nbsp;나도 드리고, 스님도 나누고. 아무 이유없이 서로 나누는 경험은 나누는 것이 얼마나 쉬운 지 알게 했고, 그동안 가진 것도 없이 꽉 쥐고 있었던 내 빈 손을 그대로 바라보게 했다.   솔직히 말하면 탁발이 무슨 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DP%2Fimage%2F-kDUIzcL0ausgQNLi6s8FhvSg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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