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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유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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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정치외교학을 전공했습니다. 경제지에서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책과 영화로 풀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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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8T08:09: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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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_&amp;lt;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amp;gt; -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찬찬히 하나하나 기억하고 싶은 영화가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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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4:03:17Z</updated>
    <published>2021-07-25T06:3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고를 때 다른 사람들의 평을 신중하게 고려하는 편이다. 하루 중 2시간을 할애해서 온 집중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꼭 그럴 가치가 있는 영화에만 시간을 보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원래 이 영화는 내가 보지 않기로 한 영화였다. 영화 속에서 잡지의 필름 사진을 관리하는 일을 하는 직장인으로 설정된 주인공 월터가, 그를 자르기 위해 고용된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m9lWO0V5r60UxA6WNGM_N9qG9o8.jpg" width="25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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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_&amp;lt;세습 중산층 사회&amp;gt; - 지금까지 부모님의 계층을 세습받기 위해 잘 짜여진 인생을 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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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14:19:09Z</updated>
    <published>2021-07-11T05: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부모가 중산층이 아니었다면, 내가 누리는 것들의 반절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임을 꽤 오래 전부터 확신했다. 이 확신 속 나의 딜레마는, 이를 받아들이는 나의 태도였다. 그저 부모님 덕에 재정적 지원을 누릴 수 있으니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안도하며 즐길 것인가, 불평등의 교정을 위해 양심을 부풀릴 수 있는 한 부풀려 나름의 고군분투를 할 것인가. 후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zTBRqnIPiqxYh0dbIl0tn3q2dF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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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_&amp;lt;더 나은 진보를 상상하라&amp;gt; - 정체성 정치를 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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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6:47Z</updated>
    <published>2021-04-08T07: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동에 관심을 기울이는 정당과 노동당은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여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정당과 여성당도 다르다. 우리는 소수 정당이 되지 않으면서도 소수자들에 관심을 기울이는 정당일 수 있으며 그런 정당이어야 한다. 우리는 우선 시민이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학교에서 듣는 &amp;lt;현대사회와 정체성&amp;gt; 수업에서 다루는 논점과 반대되는 논점을 지닌 책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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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_&amp;lt;나는 부정한다&amp;gt; - 모든 의견은 동등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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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8T11:52:35Z</updated>
    <published>2021-02-25T08: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장면은 데보라 교수가 열정적으로 &amp;quot;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근거&amp;quot;에 대해 강의하는 장면이다. 연기였겠지만, 한 분야의 권위자가 열성적으로 지식을 나누고 자기 주장을 펼치는 모습은 언제 봐도 멋있다. 배우가 어디서 본 듯 매력적인 얼굴이기도 하고(키이라 나이틀리 닮았음), 자유분방한 역사학자이자 교수 역할이 잘 어울리는 페이스라서 첫 장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1oG89Cx2omPPdnImoyTOAww0cb4.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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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_&amp;lt;사피엔스&amp;gt; - 매일 자기의 미래를 고민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고민해본 적은 없는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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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6T05:51:58Z</updated>
    <published>2021-02-18T02: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의 책 리뷰다. 중국어 인강, 당근마켓 판매, 밑미, 설 연휴 같은 크고 작은 이벤트를 보내고 나니 2월도 훌쩍 반이나 지나있네. 그래도 잘한 건 2월 1일부터 꾸준히 2주간 읽어온 벽돌책 '사피엔스'를 놓지 않고 있었다는 것. 기대를 갖고 있는 트레바리 독서모임 첫 지정책이기도 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책장 한편을 차지하고 있던 책이었는데, 매일 5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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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편의 영화들에 대한 짧은 리뷰 - 각자의 인생은 한 편의 영화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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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6T07:46:10Z</updated>
    <published>2021-01-31T01:1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영화들로 가득 채운 일주일을 보냈다. 장면마다 느꼈던 감상이 톡톡 튀어 유기적이게 연결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맥락 없이 적어보기로 했다.  &amp;lt;나에게 영화는 취미 그 이상&amp;gt; 각자의 인생은 한 편의 영화라는 말을 좋아한다. 알베르 카뮈도 &amp;lt;시지프 신화&amp;gt;에서 우리의 삶은 무대장치이며, 인간은 배우라고 비유했다. '영화 같은' 인생에 대한 로망이 있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PboV1StVffQ7HEwIoLRYWK65EuY.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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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동안에 대해서&amp;gt; - 기록하지 않으면, 없던 일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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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6T06:18:44Z</updated>
    <published>2021-01-26T03: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내가 애정 하는 뉴스레터 스타트업인 뉴닉의 CEO 김소연 님은, 뉴닉의 경쟁 상대는 다른 뉴스레터 기업이 아니라&amp;nbsp;'세상이 궁금하지 않은 마음'이라고 했다. 니의 경쟁 상대는 '쓰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  나는 성과주의라기보다는 내가 하는 일에 큰 대의와 정당성이 있어야 하는 '계기 주의' 사람이라서, 매일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p4zMYhroJmMQCYQAQDQrC0r5s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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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_&amp;lt;잉여들의 히치하이킹&amp;gt; - 무모함의 틀을 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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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05:47:35Z</updated>
    <published>2021-01-02T09: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카카오톡 프로필에는 'Swimming against the stream'이라는 문장이 적혀있다. 예전에 &amp;lt;죽은 시인의 사회&amp;gt;를 보고 내가 잊어버리지 않게끔 써 둔 문장이다. 가만히 문장을 머릿속에 떠올려보면, 모든 무리들이 한 방향으로 갈 때 유유히 그 방향을 벗어나서 다른 곳으로 헤엄치는 한 마리의 물고기 이미지가 드러난다. 나는 그 물고기가 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_fAkk6hv1f8_TvdjVfOLYPnpE2c.jpg" width="31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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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_&amp;lt;한낮의 피크닉&amp;gt; - 모두의 오늘에 만나는 뜻밖에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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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24Z</updated>
    <published>2020-12-28T15:1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는 세 명의 감독에 의해 창작된 단편 영화들이 연결된 옴니버스식 구성을 취한다. 각 단편들에 대한 짧은 감상을 적어보고자 한다.  &amp;lt;1&amp;gt; 돌아오는 길엔  캠핑을 가는 한 가족. 아들이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는 아버지가, 뒷좌석에는 딸과 어머니가 앉아있는 너무도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다.&amp;nbsp; 캠핑을 가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관객은 이 평범한 가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lt0c6zNxhPpBjXUHkzn_BpfB0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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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에이트&amp;gt;와 &amp;lt;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amp;gt; - 불타는 배에 남아있을 것인가, 바다로 뛰어드는 도전을 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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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02Z</updated>
    <published>2020-12-28T03:0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이트의 저자 이지성은 &amp;lt;리딩으로 리딩하라&amp;gt;를 통해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가르친&amp;nbsp;저자로 잘 알고 있었다. 책 &amp;lt;에이트&amp;gt;에서의 그는 초조하다. 그는 인공지능이 점차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고 있는 사회 변화에 경각심을 느낀다. 나도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나중에 대처하지 못하고 직격탄을 맞았을 생각을 하니 아찔했다. 그의 경험담에 따르면 주변에 기업가 지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nZQWHgXfeemS0X7PI98thiMyzXk"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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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_&amp;lt;피로사회&amp;gt;와 &amp;lt;일의 기쁨과 슬픔&amp;gt; - 피로사회에 멋지게 맞서는 개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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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58Z</updated>
    <published>2020-12-24T05: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류진 작가의 첫 소설집 &amp;lt;일의 기쁨과 슬픔&amp;gt;을 먼저 읽었고, 의도한 건 아니지만 그 다음 책으로 &amp;lt;피로사회&amp;gt;를 골랐다. 두 권 다 읽고 나니, &amp;lt;일의 기쁨과 슬픔&amp;gt;속 등장인물들이 각각 피로사회 속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개인들로 보였다. 소설책 속에도, 그리고 현실에도 다양한 개인들이 존재한다. 피로사회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식을 터득하여 멋지게 맞서는 인물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F-N0gKxyaeWtWQl_PsTrUHRgm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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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_&amp;lt;퓨즈만이 희망이다&amp;gt; - 코로나 위기 속 복지국가를 말하는 의사의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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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24Z</updated>
    <published>2020-12-19T09:1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퓨즈는 &amp;quot;과전류가 흐르면 제일 먼저 끊어져 전기 장치를 보호하고 합선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는 장치&amp;quot;이다. 작가가 퓨즈만이 희망이라고 한 것은, 퓨즈로 상징되는&amp;nbsp;위기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취약한 사람들을 고려해야만 현재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가장 취약한 집단들, 즉 우리 사회의 '퓨즈'들에게 가장 먼저, 가장 가혹하게 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G9kj7tHuK4SXTxGv3oOhWo3Tk-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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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_&amp;lt;경제철학의 전환&amp;gt; - 정치적 변동에 휘둘리지 않는, 굳건한 경제 정책의 대원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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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11Z</updated>
    <published>2020-12-18T12:2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무현 대통령의 '비전 2030'에서 경제정책을 담당했던 '전직 관료' 저자의 책이다.&amp;nbsp;어제인 17일, 시의적절하게도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에서 경제정책 기조를 제시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정책 전환의 방향성 중 하나를 제시하는 책인 만큼, 경제와 정치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l5W_kMg4EKIQXHZiG-EWBHmddH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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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_&amp;lt;2020 제11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amp;gt; - 세상에 순응하지 않기 위해 소설을 쓰는 작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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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6:49Z</updated>
    <published>2020-12-17T12:3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치달으면서, 나는 외출의 어떤 명분도 찾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책을 읽고 글을 쓰기엔 허리와 머리가 동시에 아파왔다. 나는 리프레시를 위해, 그동안 읽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던 소설책들을 샀다. 김금희 작가의 '오직 한 사람의 차지', 정세랑 작가의 '목소리를 드릴게요'. 그리고 5500원의 가격에 이끌려 함께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ZOpAqwVbmPrmpidpFt6QwbdRfp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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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포트 말고 일기를 쓰고 싶어요. - 휴학한 대학생이 브런치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기까지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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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5T20:09:11Z</updated>
    <published>2020-12-16T07: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싶어서 휴학을 결심했다.    하지만 지금껏 내가 해 온 글쓰기는 오로지 '평가'를 위한 보여주기 식 글쓰기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일반 독후감 대회는 물론이거니와 어버이날, 국가 보훈의 날 등을 기념하는 작문 대회에는 언제나 참여했고 언제나 입상했다. 물론 생활기록부는 매우 풍부해졌고 친구들 앞에서 상을 받는 쾌감은 있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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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_&amp;lt;아메리칸 스나이퍼&amp;gt; - 국제 인도법적 관점에서 본 영화 &amp;lt;아메리칸 스나이퍼&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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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6T09:06:46Z</updated>
    <published>2020-12-16T07:4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판단은 누구의 몫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GuUzQlEbEOkHKsPfy5TUc3NAnow.jpg" width="25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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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리뷰_&amp;lt;공정하다는 착각&amp;gt; - 마이클 샌델 교수가 진단하는 능력주의 사회의 치명적 단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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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02:10:47Z</updated>
    <published>2020-12-16T07: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정의란 무엇인가&amp;gt;라는 도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마이클 샌델 교수의 신작이다.  나는 &amp;lt;정의란 무엇인가&amp;gt;를 학교에서 '정치이론 입문'수업을 배울 때 아리스토텔레스의 공동선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읽은 적이 있고 실제로 큰 도움이 되었기에, 이번 샌델의 신작도 큰 기대를 품고 보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능력주의는 완전히 사라지기는 힘들겠지만 지금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bc%2Fimage%2F-ICQupor4bAaFZ2_f5XGn4pox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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