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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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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철들기 싫은 여행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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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14T15:35: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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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엽서 팔이 여행가 - 엽서 팔아 여행경비 마련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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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7:03:04Z</updated>
    <published>2019-10-08T00: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영업직군이나 서비스직이 아닌 이상은 고객을 마주할 일이 별로 없다. 나의 직업은 개발자였고, 외부 영업을 다녀본 적이 없기에 연구소에 자리 잡고 묵묵히 개발만을 하던 개발자였다. 일을 하다 보면 고객들의 요구사항이 전달되지만 현실적으로 고객을 직접적으로 마주할 일이 없었다. 자연히 고객을 직접 만날 수 있다면 커뮤니케이션에도, 앞으로 일하는데도 도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8nc4hCb5q7lHhfJENewRzVuUS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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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와 글쓰기 - 글쓰기 능력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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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9T14:02:46Z</updated>
    <published>2019-03-12T11:3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를&amp;nbsp;요즘 다시 시도하고 있다. 유튜브를 하면서 글쓰기 능력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영상콘텐츠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글쓰기 능력은 필요 없는 능력이 될거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유튜브를 시작도 하지 않았었고, 영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몰랐던것 같다.  다년간의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은 글쓰기는 모든일의 기본이라는 점이다.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fDbUNO_ByPFTVbRZKxY1gfcdB2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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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요즘 타다를 타는 이유 - 목적지에 100% 도달하기 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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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6T04:46:22Z</updated>
    <published>2019-02-24T12: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타다를 많이 타고 있다.  원래는 타다가 비싸서 사실 잘 이용하지 않았다. 택시를 탈일도 많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씩 타더라도 1000-2000원씩 더 비싼것들이 쌓이면 꽤 돈이 많이 나갈것 같아서 타지는 않았다. 그런데 서울&amp;nbsp;택시요금이 오르면서 오히려 타다가 저렴하거나 비등한 경우가 많아져서, 자연스레 타다를 더 사용하게 되었다.  물론 타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4JCCBEX_pMMUd87GfuSsxKMuB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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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8년 회고 - 한 해의 끝자락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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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31T05:09:54Z</updated>
    <published>2018-12-30T19: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2018년을 뒤돌아 보기.  회고를 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작년은 여행하느라 바빠서 별다른 회고를 해보지 못한 것 같다. 브런치에도, 네이버 블로그에도 남기지 않았고,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자그마하게 남긴 게 끝이다. 2년 전인 2016년에는 뒤늦은 2016년 회고록으로&amp;nbsp;남겼었다. 2년 만에 남겨보는 2018년의 회고.  #1. 1월, 새해 첫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vozFX8-zzS0ppWUUBaIVspCuS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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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칸첸중가를 향해, 시킴 - 시킴 왕국을 찾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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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8T04:15:14Z</updated>
    <published>2018-12-17T14:4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amp;nbsp;말했듯이 시킴으로 가려면 시킴을 갈 수 있는 퍼밋(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별도의 비용은 없으나 여로모로 귀찮음이 존재하기에 시킴 관광에는 부적합하지 않나 싶다.  전날 시킴 퍼밋 신청서는 다 작성해두었고, District Magistration Office(이하 DM Office)에 가서 신청서를 여권과 함께 제출을 하면 된다. DM Off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jqLr3fVahg2yX1FZm_ZqFC2-7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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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과 여행 -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을 되돌아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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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2T12:50:58Z</updated>
    <published>2018-12-02T16: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고 싶은 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  현실로 돌아오고 나서 그 빈도가 꽤 잦다. 날씨가 춥다고, 야근을 해서, 꿈을 꿔서, 친구가 전해준 여행지의 소식 등으로 자극을 받아 사진을 뒤적거린다. 날씨가 추워진 한주였다. 날씨가 추워지니 문득 따뜻한 나라를 여행했던 기억들이 스멀스멀 다가온다. 하지만&amp;nbsp;분명 지난주에 태국을 다녀왔는데 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l4WgYNyjEP3v4gxe1sL0CgCBy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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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와 여행 -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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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02T15:31:38Z</updated>
    <published>2018-11-24T09:5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뒤를 돌아보면, 영화를 보고 떠난 여행들이 많은 편이다. 대체로 영화에 꽂혀서 시작하는 여행의 만족도는 꽤 크다. 세얼간이, 김종욱찾기를 보고 방문한 인도, 뷰티인사이드의 체코, 그리고 라푼젤을 보고 방문한 태국, 그 외 많은 영화들이 나를 여행으로 이끈다. 혹자는 말한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고. 영화에서 본 장면은 환상일 뿐이라고. 영화와 현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xzhlt4h9e9rIjbACHyjI9sly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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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여행을 준비해야할 때 - 역마살이 든 여행자에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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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9T08:29:59Z</updated>
    <published>2018-11-17T03:3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에 맛이 들기 시작한건 2016년쯤인것 같다. 일을 하다보니 갑작스레 휴가를 얻고,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혼자 오사카에 가버렸다. 무슨 용기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디선가 떠 있던 에어부산의 광고를 보고, 정신차려보니 결제가 완료 됐다.  두려우면 취소를 할수도 있었겠지만 비행기 취소라는 건 왠지 모르게 더 두려워서, 오사카로 향했다. 오사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HMlspSSMcp6HpPCgkIbFZwNK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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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차 다즐링 말고 인도 다즐링 #2 - 안개라는 장벽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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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05T02:37:02Z</updated>
    <published>2018-11-04T10:3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즐링에 도착한 다음날, 추운 날씨에 잠이 화드득 달아났다. 분명 같은 인도였는데 날씨가 이렇게 다르다.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도 땀을 뻘뻘 흘려야 했는데 지금은 또 바람막이에 후드티를 걸치고 있다. 드넓은 국토와 다양한 지리적 요건 덕에 같은 시기에도 여러 날씨를 맛볼 수 있는 것 또한 인도 여행의 매력이다. (아마 한국에서는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날씨를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rDQNP43Mm5CtXEunLPq2QFkli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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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차 다즐링 말고, 인도 다즐링 #1 - 홍차의 고장 다즐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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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6T12:20:17Z</updated>
    <published>2018-10-28T17:1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차의 품종 중에 다즐링이라는 품종이 있다. 전 세계에서도 최상급으로 손꼽히는 품종인데, 이 품종의 차가 유래된 곳이 바로 인도 다즐링이다. 다즐링은 티베트어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천둥(다즈)의 땅(링)이라는 뜻으로, 실제로 내가 머물렀던 날 중에 단 하루도 맑은 날이 없을 정도로 날이 변덕스러운 곳이었다.  나는 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마음의 안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Wmq3m04V17jqqZP3Ruq72UMHB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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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히말라야 - 프롤로그 - 그레이트 히말라야를 여행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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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3T14:51:17Z</updated>
    <published>2018-10-21T15:3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히말라야라고 하면 하나의 산인 줄로만 안다. 하지만 한국의 태백산맥이나 저 멀리 유럽의 알프스 산맥, 그리고 남미의 안데스 산맥처럼 히말라야도 거대한 히말라야 산맥에 속한다. 히말라야는 단순한 산이 아니라, 지구의 문화를 지리적으로 나누고, 설명하는 중요한 산맥이다.  히말라야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히말라야는 단순히 에베레스트 산을 뜻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1p09JU1_j0OoCsFH5x87AxPVq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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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주 1글 한 달 회고 - 삶에 스스로 강제성 부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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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4T16:21:59Z</updated>
    <published>2018-10-14T16:1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업무나 일들을 진행할 때 가장 진행에 도움을 주는 마법과도 같은 촉매제가 있다. 바로 마감이라는 촉매제인데, 이 마감이라는 존재는 우리의 인생을 힘들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마감이라는 존재가 없다면 일들의 끝이 보이지 않을 것임이 분명하다. 어떻게 보면 필요악인 존재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  갑자기 왜 마감이라는 단어를 꺼내었냐면, 요즘 1주에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lb7ymUGiO1IsZDJvG-JgSHNxOD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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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후 첫 이직 회고 -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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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5T17:06:12Z</updated>
    <published>2018-10-06T08: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여행 끝에 한국으로 잠깐 돌아왔다. 강남 어느 빌딩의 자제분이 아닌 이상은, 생계를 위해서 취업을 해야 했다.하지만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만 일하고 싶지는 않았다. 일이란 나의 자아를 이뤄내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고, 예전부터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살았던 나에게 직장을 선택하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이었다. 전 직장을 선택한 이유도 하고 싶은 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qwCS7KV2kA_c2KKOkLkHzeXqq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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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 끝나고 난 뒤에는 - 다시 치열한 삶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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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01T05:34:11Z</updated>
    <published>2018-09-30T17: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6월 19일 지난 479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여행을 시작할 때는 여행의 끝을 가늠하지 못했다.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는 1년만 여행하고 돌아올 것이라며 말하고 떠났지만 사실 내 마음은 1년이 아니라 여행의 끝이 다시 돌아오질 않길 바랬다. 어느 여행 관련 기업의 문구 &amp;quot;일상을 여행으로&amp;quot;라는 말처럼, 내 일상 속에 항상 여행이 존재하길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8Hp4B3XUxlAUp2D9DiWRTx1PB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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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원래 안태워주는 건데 태워드리는 거예요&amp;quot; - 서울의 택시와 우버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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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6T04:48:32Z</updated>
    <published>2018-09-23T06: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새벽 세시가 되어가는 시간, 택시를 타기 위해 신논현역 앞에 섰다. 술에 살짝 취한 상태였지만 정신을 못 차릴 정도는 아니었다. 카카오 택시로 택시를 부르려다가 그냥 손을 들고 잠깐 서있기로 했다. 몇 대가 그냥 승차거부를 하며 지나가기도 했지만, 잠깐 서있으니 택시가 곧바로 잡혔다. 한국에서 오랜만에 타는 택시인 데다가,&amp;nbsp;뉴스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9Sdg5LD4nPeUyyRlEmOKwCDKC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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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픔이 길이 되려면 - 공동체의 삶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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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7T21:13:08Z</updated>
    <published>2018-09-16T17: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직한 공동체의 모습이란 어떤 것일까? &amp;quot;아픔이 길이 되려면&amp;quot;이라는 책을 읽어 볼일이 과연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생소한&amp;nbsp;책 제목이었다. 회사 직원 중에 한 명은 &amp;quot;무슨 이런 책을 읽어요?&amp;quot;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은 읽고 싶은 제목의 책이 아니었다. 어쨌든 이번에 참여하는 트레바리의&amp;nbsp;독서모임을 참여하려면 읽어야 했기에 읽어보았고, 읽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DmIgt2Knhk_EKEAAWB8yLp_Vp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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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빵 - 라다크 짜파티에 대한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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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4T13:34:44Z</updated>
    <published>2018-06-23T14: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일어나 세수도 하지 않은 채 짜파티 골목으로 간다. 모여서 사는 인원수대로 짜파티를 사고 뿌듯한 마음으로 양손 가득 짜파티를 안고 집에 들어온다. 우리는 이걸 라다크 짜파티라고 불렀다. 라다키들이 부르는 말은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amp;nbsp;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라다크 짜파티라고 생각을 했다. 라다크에서만 볼 수 있었던 형태의 음식이었으니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1GlN-ojIT1xRmgxOP2namRzhY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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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서 - 낙서와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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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5-04T23:56:03Z</updated>
    <published>2018-05-04T13: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게 한켠의 벽에다가 낙서를 할수 있도록 해주면 사람들은 무한한 예술을 그려낸다. 본인이 여기 왔다갔다는 발도장부터, 내면적인 이야기, 누구를 좋아한다는 이야기, 누구 누구가 연애하는 이야기, 바라는 소망, 희망적인 이야기, 정보, 그리고 그림 까지, 단지 도화지나 스케치북 대신 글을 쓰기도, 그림을 그리기도 힘든 울퉁불퉁한 벽 한켠을 내어주었을 뿐인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b0Xnl5lVpNdsT0rRCXdUrH4Ut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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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순례를 떠난 해 - 같이의 가치 - 까리온에서 테라디요스까지 | 25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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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30T02:11:17Z</updated>
    <published>2018-04-28T09: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때나 다름없이 다시 걷기 시작한다. 오늘도 다 함께. 사진 찍어준다고 해서 신나게 뛰어다녔다.&amp;nbsp;난 사진을 찍을 줄은 알아도 사진을 찍힐 줄 모른다는 크나큰 단점이 있다. 이번 순례길에서는 이 단점을 어느 정도 해소한 것 같다. 좋은 사람들 덕분에. 우리는 걷다가 알게 된 아빠와 딸의 조합, 프란시스코, 그리고 딸 클라우디와 친해져 함께 걸었다. 클라우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cTPVw4XqABzXUuuqBI8BQSEZE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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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의 발, 릭샤 - 릭샤 위에서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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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07T13:26:39Z</updated>
    <published>2018-04-07T11:0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는 참 많은 교통수단이 있다. 콜카타에만 있는 인력릭샤, 전지역에 존재하는 자전거릭샤, 오토릭샤, 우버, 택시, 에어컨버스, 논에어컨버스, 오토바이 등. 그중에&amp;nbsp;노랗게 생긴 오토릭샤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다.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기 때문에. 타기 싫어도, 꼭 한번은 타야할 릭샤.걸어서 인도를 돌아볼때와 릭샤를 타고 인도를 돌아볼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P%2Fimage%2FY6w0K-rp2jteVn11S9jTMVb8F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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