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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현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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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ohhyeonsu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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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현수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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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2T17:18: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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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SNS를 안 하는 이유 - 현미경을 들고 길거리를 다니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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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3:46:52Z</updated>
    <published>2025-08-26T03:4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You don't have instagram? That's strange.  외국인끼리 만나서 교류하는 장소를 갔다가 자연스럽게 인스타그램을 교환하는 시간이 되자 늘 그렇듯이, '난 인스타그램 안 해'라고 말하니 들리는 답변이었다. 나는 2023년, 1년간 어쩌다보니 일본에서 살게되었고 내 인생에 등장할거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는 일본어를 공부하기 위해 일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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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에서 1년을 살아보니, - 우리나라에도 이런 도시가 있었으면, 참 좋겠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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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12:08:13Z</updated>
    <published>2024-08-31T14: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o-heje.com/project.php?project_no=7 _이 글은 '오헤제건축사사무소'의 研究. PARTS OF LIFE 연구에서 영감을 받아 작성되었다.  &amp;lsquo;스토리&amp;rsquo;가 없는 &amp;lsquo;우리 동네&amp;rsquo;?  내가 계속 살아온 제주 본가의 동네, 노형동에 가면 나는 바빠진다. 눈도장 찍을 가게들이, 가게 사장님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 오랜만에 제주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fE%2Fimage%2F0RXLsWShcmmQhI-CI7mf3gdaP7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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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축 에세이요? - 나에게 너의 의미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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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01:29:51Z</updated>
    <published>2024-08-30T14: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축 에세이를 써오라는 말에 조금은 얼어붙었었다. 그리고 조금은 부끄러워졌었다. 건축을 5년이나 공부했고 해외 생활을 좀 해 본&amp;nbsp;나라는 사람에게, 건축 에세에를 써오라는 것은 어찌 보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텐데. 나는 왜 이렇게 벌써부터 두렵고 걱정이 되는가?  거짓말 않겠다. 권태, 짜증, 원망, 질투, 회피, 걱정, 자괴감, 우울감... 20대에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fE%2Fimage%2FMdv0mtFE2y4qH1QQtSDUrEwvL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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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그렇게 나는 또 이별을 하고 - 결국에 마지막까지 나를 사랑할 사람은 나 자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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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1T15:00:27Z</updated>
    <published>2024-01-27T18:2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간의 일본 어학연수를 끝내고 고향집에 도착했다.  셀 수 없이 많았던 'Hi',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았던 'Goodbye'를 겪었던 1년이었다.   &amp;quot;1년 동안 어땠어?&amp;quot; 라는 너무나 단순한 질문 앞에서 난 복잡하고 씁쓸한 눈을 하고서 &amp;quot;너무 좋았지&amp;quot;라고 밖에 답할 수 없을 것이다. 단순하게 좋았다라는 얕은 답변밖에 할 수 없는 이유는, 그 밑에 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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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친구에게 쓴 편지 - 자존감은 후천적인 것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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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4:08:27Z</updated>
    <published>2023-09-04T05:5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8살 때부터 봐 온 친구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18살, 고2때는 그리 친하지 않았고 고3 수능 전 마지막 달인 10월 한 달 간 짝꿍을 하며 급속도로 친해진 친구였다. 지독한 비염, 외향적으로 보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내향성과 너무나도 닮은 그 친구의 내향성, 그리고 귀여운 것들을 좋아하는 마음이 닮았던 우리는 26살이 된 지금까지도 소중히 인연을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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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파트공화국&amp;gt;, 건축학과 학생으로서의 마지막 독후감 - 나의 인생을 바꾸었던 건축이라는 선택, 그 길의 마지막 과제를 공유해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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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10:01:26Z</updated>
    <published>2023-05-05T11:4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자 본인을 표현하는 단어가 하나쯤은 있듯이 나에게도&amp;nbsp;나를 소개할 수 있는 단어가 하나 있다. 바로 건축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최소 1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건축은 최소 20년인 것 같다. 그만큼 건축은 학부를 졸업하는 데에만 해도 5년이 걸리며(한국에서) 그 중 많은 비율의 사람들이 석박사 과정을 선택할 만큼 길고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fE%2Fimage%2FqP7ylAFen7obOlmee50vS-Rnnc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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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코 감사함을 포기하지 말 것 - 5월 5일 어린이날에 배운 그의 가르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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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5T13:01:06Z</updated>
    <published>2022-05-05T14: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어떤 일, 어떤 사람 때문에 마음이 너덜너덜 해 져버려서 빨리 누군가의 손길로 그 상처를 꿰매줘야 하는 날 그리고 그런 순간. 어떤 행위가 아닌 어떤 사람과의 진솔한 대화로 그 상처를 꿰매줘야 하는 날이 난 오늘이었다. 그리고 그런 날엔 신기하게도 내 상처를 꿰매줄 사람이 나타나기도 한다. 정말 운이 좋았던 오늘. 잊고 살았던 아픔과 분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fE%2Fimage%2FAcgPvdraYc6PACtqcIrM3xirO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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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환자의 가족으로 사는 법2 - 우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는 딸의 마음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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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5T11:02:01Z</updated>
    <published>2022-04-15T06: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암이 발견된 후 우리가족의 삶은 송두리째 달라졌다. 우리 가족의 관심사, 대화 주제, 고민거리, 생활은 철저히 엄마의 병세에 맞춰서 흘러갔고 단 한 번도 암의 존재를 잊고 살아간 적이 없다. 겉으로는 웃고 있는 부모님과 동생의 얼굴에서도 난 그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짐을 느낄 수가 있었으며 숨길 수 없는 두려움과 불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fE%2Fimage%2F-31Pn2j0C0lKPrMBQaIyaiTBv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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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환자의 가족으로 사는 법1 -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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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5T11:01:36Z</updated>
    <published>2022-04-12T15: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근 6년간 내 마음속은 이 일로 인해 온전히 기뻐할 수도, 슬퍼할 수도 없었다. 어디서든 들고 다니는 돌맹이처럼 어쩔 때는 조약돌처럼 가볍게, 가끔은 시지프 신화에 나오는 시지프의 거대한 바위처럼 내 마음 묵직하게 어디 한 곳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 돌은 작아지거나 가벼워지긴 하나 결코 없어지지 않았고 난 어디서든 그 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fE%2Fimage%2FUvRytw7e8F2FpXSlVkFjBb9ZD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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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별 이야기 - 나의 우울과 친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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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5T11:41:17Z</updated>
    <published>2022-04-12T06: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에겐, 슬퍼하고 우울해할 시간이 따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나는 불행을 경멸하는 사람이다. 몸이 아픈 건 내 몸의 훌륭한 자생력, 회복력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정신적인 아픔을 '극복'함에 있어서는 사람마다 그 난이도가 천차만별이고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를 갈지 말지 부터 고민하다가 가게 되더라도 내가 알게된 의사선생님에 따라, 나의 상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UfE%2Fimage%2F0dQ-HXcAarnSeDcc4AZsttc8J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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