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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이 Seo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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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정돈하여 선명하게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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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7T07:17: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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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단서를 떼다. - 21.10.28. - 입원했던 병원에 서류떼러 다시 찾아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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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3:50:17Z</updated>
    <published>2023-02-16T00: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 근처가 황량하다. 부모님과 간병인은 병원 근처를 많이 돌아다녔을 것이다. 비좁은 식당들, 의료기 상점들. 너무 작은 병원 입구. 특히 로비가 천장이 너무 낮아서 깜짝놀랐다. 작아도 너무 작다. 침대에서 봤던 곳이 아니었다. 전혀 달랐다.  건물이 분리된 병동들이 복도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항상 누군가가 침대를 밀어줘서 몰랐는데 여기는 미로처럼 이정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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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 대한 기대 - 21.11.23. - 눈 온댔는데 아직 안오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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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0:28:16Z</updated>
    <published>2023-01-31T05:5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난 투병생활과 서서히 헤어지고 있다.  그래도 가끔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다시 소환되기도 한다.   가까운 지인 한 분은  내가 평소 잘 쓰지 않는 단어를 쓰신다. 연마와 담금질을 합친 듯한 단어였는데...? 생소하다. 아무튼 그 분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나에게 꼭 이런 말을 하신다.  00아 너를 나중에 크-은 일에 쓰시려고  연담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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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업실 고민 - 21.10.29. - 할까 말까 고민과 갈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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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0:28:04Z</updated>
    <published>2023-01-31T05:4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앞에 좋은 공간이 나왔다. 하지만 월세가 100.  그곳을 작업실로 쓰고 싶지만  월세 낼 돈이 턱없이 부족하고 부모님은 돈은 있지만 내가 미술학원하기를 바라신다.   내가 졌다.  나는 예전에 미술학원 선생으로 알바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돈이 필요해서 했을 뿐 그저 최대한 버텨본건데.  학원을 할거였으면  진작에 나만의 학원을 오픈했을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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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100만분의 1 - 길렝바레 증후군 Guillain-Barrě syndro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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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6T08:38:55Z</updated>
    <published>2021-10-24T12:2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의미한 확률   나는&amp;nbsp;독감을&amp;nbsp;예방하려고&amp;nbsp;접종한&amp;nbsp;백신&amp;nbsp;때문에 희귀&amp;nbsp;자가면역질환에&amp;nbsp;걸렸다. 솔직히&amp;nbsp;이&amp;nbsp;병의&amp;nbsp;특징인&amp;nbsp;'희귀'란&amp;nbsp;단어는&amp;nbsp;이제&amp;nbsp;남&amp;nbsp;일이&amp;nbsp;됐다. 그 희귀한 경우가 나에게는 백퍼센트 였으니까. 인플루엔자&amp;nbsp;독감백신의&amp;nbsp;안전성이 나에게는&amp;nbsp;적용되지&amp;nbsp;않아&amp;nbsp;억울하다. 이제부터는&amp;nbsp;평생&amp;nbsp;내&amp;nbsp;몸&amp;nbsp;상태를&amp;nbsp;보살피며 조심조심&amp;nbsp;무리하지&amp;nbsp;말고&amp;nbsp;살아야한다. 코로나 백신도 알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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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9-2 ] 요양생활 - 외발 지팡이도 이제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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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6:05:21Z</updated>
    <published>2021-10-24T12: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3/17수요일  어젯밤 반가운 연락을 받았다. 연락을 준 사람은 내가 평소 관심을 가지던 작가였다. 언젠가 함께 전시를 열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하고는 아직 말을 먼저 걸어본 적은 없었는데. 내 SNS가 멈춘 것을 보고 그동안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했다. 속으로 이게 웬일이지? 근데 너무 반갑다! 싶어서 답장을 써내려갔다. 나의 근황을 최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MLqmM7vnoSDjhniX-YqecS0dw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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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9-1 ] 요양생활  - 통원치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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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6:03:06Z</updated>
    <published>2021-10-24T11:2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미와 회복을 반복하다.   3/10수요일 퇴원 당일 점심은 한우와 된장 볶음 밥. 오랜만에 차를 탔더니 심한 멀미를 하다가 결국 병원 밖에서 토를 하고 말았다. 병원에 더 머물러야&amp;nbsp;했었나 하는 생각이 스쳤다. 그날 오후와 저녁에는 설사를 했다. 저녁은 굶었다. 엄마는 우리가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렸다며 퇴원 첫날부터 걱정했다.  3/11목요일 퇴원 1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2nR2FFPBZiYZLLZak1qPwMKh3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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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8-8 ] 그리고 다시 걷다 - 어느새 재활병동 퇴원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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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5:57:56Z</updated>
    <published>2021-10-24T03: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 이어지는 수치료와 로봇치료   3/5금요일  오늘 수치료를 오전 9시에 받았다. 아침에 다른 모든 활동들을 시작하기 전에 수치료부터 받으면 빡빡했던 근육들이 부드러워져서 몸과 기분이 나아지는데 도움이 됐다.  점심시간에는 안다고를 했다. (아래 그림에서 안다고 운동을 하기 전 로봇치료사가 조끼를 입혀주고 있다.) 그런데 이번엔 안다고를 하면서 동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cD4hTG6N6o09H3_x1DfYydj0T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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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8-7 ] 그리고 다시 걷다 - 참으로 안타까운 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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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5:56:31Z</updated>
    <published>2021-10-23T12: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나는 재활병동  저 찰흙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흰 비둘기다. 매끈한 저 클레이는 새를 한 마리씩 만드는게 어울리고 완성도가 다른 것들에 비해 더 잘 나왔다. (일반병실 침대의 머리맡 선반과 내 찰흙인형들 진열한 모습. 흰 비둘기는 왼쪽에서 두번째.)  체외충격파 치료중. 몇 년전 너무 세게 치료받은 경험이 있어서 무조건 거부하고 엄살을 부렸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TPXzZgl-uHDURiBbQMVZl2Lyp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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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8-6 ] 그리고 다시 걷다 - 네발 지팡이를 잡게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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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5:19:35Z</updated>
    <published>2021-10-23T08:3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스컬레이터 연습   2/28일요일 드디어 병원&amp;nbsp;밖에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그곳은 평소 내가 자주 찾던&amp;nbsp;체인점이었다. 병원을 벗어나니 환자들을 위한 장소가 아닌 걸 확실히 느꼈다. 좁은 간격으로 붙어있는 테이블과 의자들. 서있는&amp;nbsp;내내 엄마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비집고 들어가야했다. 아직 휠체어에 의지해야하는 나로서는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멀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arFSafBPY-x8PB4R1b6nzF4wK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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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8-5 ] 그리고 다시 걷다 - 다시는 받고 싶지 않아 근전도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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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5:14:16Z</updated>
    <published>2021-10-23T07: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21일요일 어제의 일과는 오전에 두 가지-전기치료, 작업치료를 받고 오후에는 산책시간을 가졌다. 작업치료사는 내 아킬레스 근육이 뻣뻣하게 굳어서 스트레칭을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침대 발치에 쿠션을 놔서 발목 뒤 근육을 늘릴까 하고 알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병원에 있는 것만큼 크고 제대로 된 쿠션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전 병원처럼 이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7--ZG_FsP5dNBeVoHxeKXfeYqm0.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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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8-4 ] 그리고 다시 걷다 - 재활병원에서의 생활-퇴원날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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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5:04:42Z</updated>
    <published>2021-10-23T06:4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아한 모닝커피는 어림없은 얘기   2/15월요일 아침 6시 기상. 엄마가 뜨거운 물을 드립커피 백에 부어 커피 2잔을 만들었다. 내 손에는 아직 뜨거운 물을 들어올릴 힘이 없었다. 커피를 조금 마시다가 내 안에서 신호를 느꼈다. 곧바로 엄마가 들고 마시던 커피잔을 내려놓고 얼른 병실 입구에 주차된 내 휠체어를 끌고 와 침대 곁으로 세웠다. 나는 이불삼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gHdmgb-SFGNi-wEMoSi7quvK4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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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8-3 ] 그리고 다시 걷다 - 재활병동에서의 생활-설연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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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5:02:14Z</updated>
    <published>2021-10-23T02:2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번째&amp;nbsp;노트기록-  설연휴도 병원에서.   2/11목요일 새로 들어온 재활병원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3일간의 설연휴를 맞게 되었다. 재활병원에 들어온지 2주만이었다. 3일씩이나 운동을 쉬게 되니 불안했다. 오늘은 설연휴 첫날 목요일이다.  어떤날은 오전운동만으로도 마치 하루일과를 다 끝낸 것처럼 지친 기분이 들때도 있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VoSkW2IKbEfAYutilzV80l-1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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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8-2 ] 그리고 다시 걷다 - 재활병동에서의 생활-발목이 걱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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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4:59:13Z</updated>
    <published>2021-10-23T01:0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6토요일 **내가 준중환자실에 있었을때&amp;nbsp;담당의한테 질문을 하나 했다. 그런데 내 질문은 기억이 잘 안나고&amp;nbsp;답변만&amp;nbsp;선명하다. 아무튼 내 병에 대해서 들은 말인데 그 당시 내 상태는 3가지가 근육으로부터 손실되었다고 한다. 자율신경, 힘 그리고 감각. 제일 먼저 회복이 된 건 자율신경이다. 이건 신기하게도 근육에 힘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다. 말하자면&amp;nbsp;우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mks8P_lGYZoPdXClQbd3k6jAGYE.jpg" width="45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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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8-1 ] 그리고 다시 걷다 - 재활병원으로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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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4:55:41Z</updated>
    <published>2021-10-22T13:4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경과 마지막 날, 재활병원으로 출발   1/27수요일   **마지막 오전 회진을 받고 두&amp;nbsp;담당의사에게&amp;nbsp;준비해두었던 선물을 줬다. 어제 밤 12시까지 열심히 만든 게 후회되지 않는 반응이었다. 가까웠던 네 명의 사람들에게 나의 마음을 잘 전달했으니 떠날 준비를 다 한 것 같다는 위안을 받았다. 여사님은 자기 얼굴이 심술궂어서 싫다고 재활치료사와 두 의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f_OO63RSzV7VxnC6KsYMceJ6Z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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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7-4 ] 다시 일어서다 - 신경과 일반병실에서 나갈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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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4:52:35Z</updated>
    <published>2021-10-22T12:5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21목요일   **드디어 전신 샤워를 했다. 휠체어에 앉아서 가운데로 모은 내 두 허벅지는 힘 없이 퍼져 있고 내 두 발은 발걸이에 걸쳐 있지만 감각이 없으니까 불안해서 거듭 내 눈으로 두 발의 위치를 확인해야 안심된다. (도움을 받더라도 안되는 부분이 결국은 생기기 때문이다.)  ***물 온도 조절한 후에 - 몸을 다 적시고 - (이빨 먼저 닦음)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NqX4BuGq1RmiawT0VvNKbF-lS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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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7-3 ] 다시 일어서다 - 일반병실에서 생활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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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4:49:52Z</updated>
    <published>2021-10-22T11:4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일지  마비가 풀린 손으로 글과 그림을 남기기 시작했다. 무엇부터 쓰면 좋을지 몰라 그동안 나 혼자 겪어낸 일들을 하나 둘씩 풀어나갔다.    1/18월요일   1. 연하검사를 받기 위해 휠체어 타기 연습을 했던 게 생각난다. 지금처럼 앉을 수 없을 때라 울면서 타기 연습을 했다.  2. 기립운동 하다가 점심 때 먹은 볶음 우동을 게워내고 말았다. 두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EBpKgy5Bdx3Pc9j5AsqNqf1q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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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7-2 ] 다시 일어서다 - 다시 태어난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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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4:47:01Z</updated>
    <published>2021-10-22T08: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환자실에서 있었던 일도 다시 떠오르면 중복되더라도 그냥 적어 뒀다. 계속 하고 싶은 말은 두 번 세 번 반복하기 마련이니까.  1/13 수요일  1.오징어 집 과자 한 봉지를 다 먹고 여사님께 유튜브 사용법을 알려드렸다. 네이버에서 원하시던 의자들을 검색해보기도 했는데 딱 그 제품은 없었다. (검색어:리클라이너) 2.악몽을 꿀 때 나왔던 이 모양의 물건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MWrXv-pyASUfV2BkoBILLdM1P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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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7-1 ] 다시 일어서다 - 첫번째 노트기록, 마비가 덜 풀린 손으로 쓰고 그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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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5T14:53:07Z</updated>
    <published>2021-10-22T07: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일반병실     입구로 들어서니 아무도 없는 것처럼 조용하다. 나는 공동 세면대 바로 옆자리. 전부 커튼으로 가려져있었지만 소리와 냄새만으로도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간병하는 사람들을 여사님이라고 불렀다. 여사님은 부모님으로부터 나의 뚱뚱한 짐을 건네받아서 간병의자 밑에, 침대 아래, 그리고 홀쭉하고 비좁은 수납장에 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Odu5W2GeY_9V1ZC3GRUOLSWZx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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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6-2 ] 먹고 말하기 - 앉아서 먹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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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5T14:50:31Z</updated>
    <published>2021-10-22T07: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대에 앉기 성공, 휠체어에 앉기   두어번 똑같은 연습을 했다. 앉기가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일인 줄 몰랐다. 그리고 몸이 그렇게까지 바보가 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하나하나를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니 막막하기도 하고 내 몸에 대해 배신감이 들었다.   내가 휠체어에 앉으려면 여러 사람이 필요했다. 지난번 시행착오를 기억하면서 4명의 간호사들은 먼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yJQs7LO3vgOI7QlbRPSSbwtoV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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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6-1 ] 먹고 말하기 - 석션을 졸업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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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4:40:55Z</updated>
    <published>2021-10-22T04:1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석션   가래가 점점 차오르면 어김없이 콜록콜록. 에헴-!을 할 수 없는 나는 목에 난 구멍으로 간호사들이 석션을 해줘야했다. 목 구멍으로 부글부글 찰랑찰랑 가득찬 가래가 넘치려고 한다. 석션을 요청하고 간신히 가래를 제거하면 비로소 숨이 편안해진다. 가래로 숨이 막히면 정신이 아득해졌다. 이게 죽음의 시작인가보다. 가래가 다시 차오르기 시작하는 것이 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WiT%2Fimage%2F7CAk3ga4A6NVXoZob2j6_Yh_D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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