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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사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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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achel61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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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자, 엄마, 작가의 공간입니다. 두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그밖에 아무거나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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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0T13:45: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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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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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5:00:35Z</updated>
    <published>2023-02-13T22: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아이들의 봄방학이 시작됐다.  2주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첫째 딸아이와 함께 아침에 뛰기로 약속했다.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던 터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딸아이는 꼭 뛰겠다고 했다. 우리 집 바로 옆에 대학 캠퍼스가 있어서 거기 운동장을 뛰기로 했다. 아침 7시, 아직까지는 어두운 시간이다. 딸아이를 깨웠고 비몽사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zz4LVsNu2taGxSnryEF_VEzXBt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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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질이 다른 두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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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9T15:02:06Z</updated>
    <published>2023-02-09T21: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딸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왔다. 오늘은 학기를 마무리하며 학교에서 롤링페이퍼를 썼다고 한다. 내게 친구들이 써준 롤링페어퍼를 보여주며 자랑을 했다. 우리 딸의 학교 생활은 어떨까 차근차근 읽어보았다. 롤링페이퍼 대부분의 내용은 우리 딸이 영어랑 바이올린을 잘한다는 칭찬이었다. 난독증 진단을 받은 둘째와 첫째 아이를 똑같이 키웠는데 자라면서 그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A807waeJzDPFY4P11D-iRhFt4I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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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녀를 귀한 손님처럼 - 잔소리를 참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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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3T01:12:19Z</updated>
    <published>2023-02-02T22: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아이들이 개학한 지 3일째 되는 날이다. 첫째 아이가 개학식날 학교에 다녀오고 나서야 알았다. 첫째 아이 방학 숙제 중 하나가 매일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는 것이다. 다른 학년들과 비교하면 숙제가 많기는 하다. 우리 둘째의 경우만 하더라도 책은 매일 읽어도 독서록은 주 1회 쓰는 것이 보통이다. 첫째 아이 선생님께서는 독서록 작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bO7vuvxyt6pFqwsgZCv5WLILM3o"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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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31일. 마지막 날의 단상 - 읽고 쓰는 삶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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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1T13:43:12Z</updated>
    <published>2023-01-30T22: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31일. 1월의 마지막이다. 호기롭게 시작했던 2023년도 벌써 한 달이 가고 마지막날이다. 그리고 오늘이 아이들의 겨울방학 마지막날이다. 물론 며칠 지나 다시 봄방학이 시작되지만 그래도 돌밥의 연속에서 잠깐의 짬은 생기겠다.  오랜만에 새벽기상을 했다. 새벽에 일어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일단 몸을 일으키고 나면 하루가 상쾌하다. 차가운 새벽의 공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Fsev_3cw1ONfUBN2tZuA-KOdC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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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말 D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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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03:27:57Z</updated>
    <published>2023-01-19T22:1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들어 예쁘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더욱 실감하게 된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아이들의 말에 내가 들어가 있음을 듣고 실감할 때마다 놀라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 아이들은 참 놀라워서 자기가 들은 말을 그대로 한다. 내가 첫째 아이에게 했던 말을 첫째가 자신도 모르게 둘째에게 하게 된다. 내가 내 아이들에게 말을 하면서 이건 내가 우리 엄마에게 들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U6JWU7eWykzykYJDHN7PzgYVs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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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의 연산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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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1T04:05:20Z</updated>
    <published>2023-01-16T22: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방학이라 오전에는 각자 공부할 과업을 아이들에게 준다. 오전에는 내가 중학교 아이들 수학을 가르치러 나가야 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할 일을 한다. 첫째 아이의 경우 학교에서 내주는 매일의 숙제가 있어서 매일 숙제를 하고, 한국사, 한자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러 간다. 둘째 아이는 연산 1장 풀기, 지문소리 내어 읽고 독해문제지 풀기, 잠언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5kyQswTNIRc8FwdOmnE2gkfE-Ww"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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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한 편의점 - 오랜만에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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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03:29:00Z</updated>
    <published>2023-01-10T21: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사실 소설을 즐기지는 않는다. 아이를 키우면서 한동안은 육아서를 읽었고, 자기 계발서류나 심리학류의 책을 즐겨 읽었다. 소설도 읽어야지 하는데 선 뜻 손이 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2023년 내가 처음으로 읽은 소설은 &amp;lt;불편한 편의점&amp;gt;이다. 너무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라있어 오히려 읽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vMLxgy4z0uGT18ctpXrDLkirp74"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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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작은 진보를 축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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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8T07:07:55Z</updated>
    <published>2023-01-09T23: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방학을 했다. 아이들이 방학과 동시에 나는 루틴을 지키기가 힘들다. 정신없이 아이들과 보내다 보니 2022년을 보내고 2023년이 시작됐다. 새벽에 마음을 먹고 일어나야지 내 시간을 갖게 된다. 주 3회 새벽 기상을 하기로 했다. 아직 매일은 체력이 안돼서 힘들고 나중에 여건이 되면 점차 늘려가야지.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새벽기도를 갔다 왔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txe-KScAKFYYBFB3fkndGjRG73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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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때문은 아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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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1T04:46:41Z</updated>
    <published>2022-09-26T00:0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독증인 자녀를 키우다 보면 부모로서 가끔 나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비단 난독증인 경우만은 아닐 것이다. 자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크건 작건 혹시 부모 때문은 아닌지 하는 자책을 하게 된다. 난독증에 관한 연구가 아직 활발하지 않은 편이라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유전자에 의한 원인이라고 한다면 유전의 요인이 클터인데 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yoBCmRHOkJgrpaDcDUUxzy5FFQ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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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아쓰기 시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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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03:32:47Z</updated>
    <published>2022-09-22T22:2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2학년은 매주 받아쓰기 시험을 본다. 첫째 아이 때는 따로 연습을 시키지는 않았지만 우리 둘째는 학교에서 시험이 있다면 집에서 미리 연습하고 간다. 그렇게 연습하고 가야지 또래 아이들 비슷한 점수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혹 너무 시험을 못 봐서 좌절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집에서 공부를 한다. 매주 목요일 받아쓰기 시험이 있는 날이다.  전주 주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630L4VuI2KhennoxmVsaZRkro6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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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의 힘 - 새벽 요가를 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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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8T06:53:03Z</updated>
    <published>2022-09-20T23:5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몸이 개운치가 못하고 좀 쳐지는 느낌이 든다. 오늘 새벽도 너무 요가하기가 싫었다. 이런 날일수록 요가로 몸을 풀어줘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몸이 힘들 때면 더 누워있고만 싶어 진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오늘도 새벽 요가를 선택했다. 물론 평소보다는 짧고 쉬운 요가 시퀀스를 선택했다. 근력을 요구하는 요가보다는 스트레칭 위주로 진행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ZkmRtPB8WtjjTD14JDFKeVEGY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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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의 잔상. - 일상의 편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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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9T05:22:49Z</updated>
    <published>2022-09-19T00: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이다.  나는 월요일이 좋다. 주말 동안 복작거리던 집에서 모두들 각자의 자리로 나가고 나 혼자 남아 집을 지킨다. 주말 동안 뒤로했던 루틴을 다시 잡고 내 시간을 가진다. 남편은 출근하고 두 아이들은 학교로 갔다. 빨래는 돌려서 널어두었고, 첫째 아이가 좋아하는 김치 콩나물국을 끓이고, 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미역국을 끓여놨다. 이제부터는 내 시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UruXyHJb-NBQddQIfMHkjdiA4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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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의 바이올린 연주 - 바이올린을 배우는 딸을 보며 드는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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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4:15:51Z</updated>
    <published>2022-09-15T23:3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11살인 첫째 아이가 7살일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바이올린은 내가 결혼 전부터 너무 좋아하던 악기였다. 그 음색에 매료돼 바이올린 음악을 찾아 듣기도 했고, 1년 정도 취미로 레슨을 받아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음악성이 없는 내가 상대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악기 이기도 했다. 음을 누르면 그 음을 내는 피아노와는 다르게 정확한 음을 찾아내야 하는 악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fnHE36QrUYSgENYOuy-Xjr1iv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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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표 영어'의 기록 - 11년차 엄마표 영어 성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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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03:03:07Z</updated>
    <published>2022-09-15T00: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첫째 아이가 지금 11살, 4학년이다. 처음 결혼하고 아이가 안 생기면서 고생을 많이 했다. 한약도 먹고 좋다는 건 다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생기지가 않았고, 오랜 기도 끝에 우리 첫째 딸을 낳게 되었다. 그때를 돌이키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자녀가 천천히 생겼던 것도 복이었던 것 같다. 아이를 기다리면서 자녀양육과 같은 육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LHPVfjwqda8vVflVxL4q7nGuYl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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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 팬더마우스 입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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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4T04:40:26Z</updated>
    <published>2022-09-14T00:1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 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이건 정말 역사적인 사건이다. 동물이라면 치를 떠는 내가 스스로 동물을 집에 들이다니. 일단 동물의 털이나 침, 오줌, 똥이 싫고 만지는 것이 무섭다. 어쩌면 동물이 싫다기보다는 두렵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한 번도 강아지를 쓰다듬어본 적이 없다. 그런 내가 집에 동물을 들였다. 아이 앞에 장사 없다고 동물을 싫어하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GUVrefhGFjvbc-puE0qnVAP9i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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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 연휴 여행을 마치고 - 한 뼘 더 자란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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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00:32:54Z</updated>
    <published>2022-09-13T00: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가 다 지나갔다. 시부모님은 태국에 여행 가시고, 제주도에 계시는 친정부모님은 한 달 전 방문드린 터라 이번 추석에는 짧은 일정이지만 여행을 다녀왔다. 새참 느끼는 거지만 해를 거듭할 수도 명절의 의미가 예전 같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으로 떠났다. 평창은 남편 회사에서 숙소를 할인해주고, 오션 700을 무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qXEAAQ0zctfmZklNPSUxtL1UdJ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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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이도 조금씩 자라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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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00:05:22Z</updated>
    <published>2022-09-07T00:3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1년 전인듯하다. 우리 둘째 아이가 난독증 판단을 받은 지. 판단을 받고 치료 기관에 연계돼 치료를 시작하기까지는 또 6개월 정도가 걸렸다. 처음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의사 선생님께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시면서 어머니는 어디 불편하신 곳이 없는지 물으셨다. 아마 내 표정이 너무 좋지 않아서였을 것이다. 혹시 선생님은 이 엄마가 우울증이 있지는 않은지 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QfQEsz39xAbl5InYKKJWMAP-vj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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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풍이 오는 길목에서 제주에 계신 부모님께 - 간절히 바라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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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10:53:41Z</updated>
    <published>2022-09-05T00:2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가 등교하고, 제주도에 계시는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우리 친정부모님은 한평생 제주에서 사셨고, 감귤농사를 지으신다. 연일 티비에서 태풍 힌남노의 위력에 대해 경계하는지라 걱정이 됐다. 다행히 아직 부모님이 계신 지역은 괜찮으시다고 한다. 오늘 밤과 새벽이 고비라고 하신다. 비닐하우스에서 귤농사를 하시니 태풍 때문에 비닐하우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txxgdV-ortKQ3-jm5EI-rBPph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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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방학을 보내고, 새 학기를 맞으며 -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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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9-02T00:1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방학이 끝났다. 아이들의 방학 동안 자연스럽게 내 루틴도 무너졌고, 방학이 끝나고도 내 루틴을 다시 회복하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다. 다시 새벽 요가가 시작됐고, 오늘 드디어 브런치 글쓰기를 재개했다. 앞으로는 아침시간을 이용해서 꾸준히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기록하고자 한다.  여름방학은 짧아서 사실 뭐하며 지냈는지 모르게 금세 지나갔다. 일주일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O0m1en06CAUeOsAZmuySkICD2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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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구단 외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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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6T00:05:47Z</updated>
    <published>2022-07-20T23: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독인 아이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난산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많다. 우리 아이가 난산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산이 빠르지는 않다.  똑같은 계산도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천천히 시간을 주고 하라고 하면 해내는 모습이 기특하다. 2학년 1학기 말, 드디어 구구단을 외워야 하는 시기가 왔다. 우리 아이가 난독인 것을 알고 난독인 아이들이 암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Jt%2Fimage%2Fvos-9gK8gTu7LUlvKaZbYasApW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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