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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성 김수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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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수경의 브런치입니다. 문헌정보학자이자 독서교육 연구자입니다. AI 시대, 읽기와 쓰기를 아우르는 융합형 문해력으로 인간 이해와 공공성을 회복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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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0T15:10: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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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본 영화  《어른 김장하》 - &amp;mdash;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경남점자정보도서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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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9:46:42Z</updated>
    <published>2026-04-05T09:4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여러 사람의 기억으로 만난 김장하라는 이름 경남점자정보도서관에서 영화 《어른 김장하》를 보았다. 그것도 화면 해설이 더해진 베리어프리 버전이었다.  이 영화는 전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기자가 미담을 찾아 나선 길에서 만나게 된 김장하 선생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인터뷰로 이루어져 있다.  한 사람의 삶을 직접 드러내기보다, 그가 남긴 흔적을 여러 사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hZtkaI-TwDhWK6vJTiKpCa2v0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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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웅주의를 경계하며  - 사순 성주간을 지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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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20:52:19Z</updated>
    <published>2026-04-04T20:5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대통령인가,&amp;nbsp;군림하는 존재인가 요즘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보며, 나는 영웅주의의 위험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자신을 국가와 동일시하는 사람. 자국의 이익을 세계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어느새 국민 위에 서려는 사람.  그는 자국민 보호와 국익을 말하지만, 그 언어의 밑바닥에는 다른 나라의 주권조차 자국의 편익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6sYXX9lq_Hr-omadGrtrJMs7m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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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기는 듣기에서 시작된다 - 텍스트와의 조용한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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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3:45:46Z</updated>
    <published>2026-04-02T03: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자를 해득했다는 전제 위에서,나는 읽기를 &amp;lsquo;듣기&amp;rsquo;라고 생각한다.  읽는다는 것은 눈으로 문자를 따라가는 일이지만,그 본질은 저자의 말을 듣는 데 더 가깝다.  이때 화자는 저자이고,청자는 독자다.  그래서 읽기는 결국저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다.  읽기&amp;bull;이해&amp;bull;표현 융합리터러시에서  읽기의 출발은 반복 읽기다.그리고 그 반복은 다시 듣기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wcKm067xCdaH7BtZZGSQzaee1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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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서점에서 - 종이신문처럼 펼쳐진 오늘의 흐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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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0:59:08Z</updated>
    <published>2026-03-30T00:5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서점에 갔다. 장소 협찬을 부탁드리기 위해 대표님을 만나러 간 길이었다.  대표님이 잠시 자리를 비우신 사이, 나는 천천히 서점 안을 걸었다. 새 책들은 주제별로, 장르별로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베스트셀러 코너와 한강 작가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라이트 노블과 웹툰도 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한 권 한 권은 서로 다른 얼굴을 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IPi1weKEi2c-H6OOuunTcQ9_xn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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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은 희망이 아니므로 - 일상 속 말씀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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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6:17:53Z</updated>
    <published>2026-03-19T06:1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교회는 복되신 성모 마리아의 배필이신 성요셉 대축일을 지낸다. 성요셉은 성경 안에서 많은 말씀을 남기신 분은 아니지만, 그 침묵 자체로 오히려 더 깊은 믿음을 보여 주는 성인이다.  매일 미사는 성요셉을 나자렛에서 목수로 살아간 의로운 사람, 성모 마리아의 배필, 성가정의 수호자, 그리고 거룩한 교회의 보호자로 소개한다. 그는 하느님의 구원 계획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DMTYatBz_kg3qXIMx4TahUfST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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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 일상 속 말씀 묵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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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3:17:15Z</updated>
    <published>2026-03-18T03: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봄날,한 아들이 노쇠한 어머니를 등에 업고꽃구경하러 가자며 길을 나선다.  처음에는 그저 봄나들이인 줄 알았을 것이다.그러나 산길이 깊어지고 숲이 짙어질수록어머니는 아들이 왜 자신을 업고자꾸 산으로만 가는지 알아차린다.  그리고는아들이 혼자 내려올 때 길을 잃지 않도록가는 길마다 솔잎을 꺾어 놓는다.  어머니는 자신의 마지막 길 앞에서도먼저 걱정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zmN7ylvbuutLeKsGUYu3yd_L-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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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터러시 교육정책의 전환: 학교를 넘어 사회로 - 리터러시 아카이브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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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3:30:42Z</updated>
    <published>2026-03-14T03: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문해력 문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교육기관에서는 기초학력 지원 정책을 통해 읽기와 쓰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문해력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분명 의미 있는 노력이다.  그러나 리터러시 교육이 학교 중심의 기초학력 정책에만 집중될 경우 몇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Yk8J676r-kHM_OqkZTstabG1X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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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과 리터러시 생태계 - 리터러시 아카이브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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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3:30:01Z</updated>
    <published>2026-03-14T03: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지금까지 두 편의 글을 통해&amp;nbsp;성장기 리터러시(#18)와&amp;nbsp;생애 후반 리터러시(#19)를 살펴보았다.  어린 시절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사람은 평생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이러한 리터러시 경험이개인의 노력만으로 지속되기는 어렵다.  읽기와 사유, 대화와 표현이 이어지기 위해서는이를 지속적으로 지지하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 중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tHoKHStlJaVXwoNYR2o4AxT79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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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애 후반 리터러시 교육 모델:  청년기에서 노년기까지 - 리터러시 아카이브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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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4:39:07Z</updated>
    <published>2026-03-12T07: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리터러시는 학교 교육에서 끝나는 능력이 아니다. 오히려 성인이 된 이후 삶의 경험 속에서 더 깊어지고 확장된다.  청년기는 진로와 관계를 탐색하는 시기이며, 장년기는 가족과 사회 속에서 책임을 수행하는 시기이다. 노년기는 지난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재구성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삶의 단계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읽고, 이해하고, 표현한다.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iZnXQTvUfRwz8kgJK4d0aKPWdN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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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기 리터러시 교육 모델 : 영유아기에서 청소년기까지 - 리터러시 아카이브 #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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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4:38:01Z</updated>
    <published>2026-03-12T06:5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도서관과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청소년을 만나며 한 가지 분명하게 느낀 점이 있다.  읽기 능력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기술이 아니라 성장 과정 속에서 변화하는 인지 활동이라는 사실이다.  유아에게 읽기는 이야기와 언어의 리듬을 경험하는 일이고, 초등학생에게 읽기는 텍스트를 이해하는 과정이며, 청소년에게 읽기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cTcZBaQdKwjDn2URtYoY9eXSb9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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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애주기별 융합리터러시교육의 구조 - 태내에서 노년까지 - 리터러시 아카이브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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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5:29:59Z</updated>
    <published>2026-03-03T15: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리터러시는 문자를 깨치는 순간 시작되지 않는다. 아직 말을 배우기 전, 태내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와 반복되는 자장가의 리듬 속에서 이미 언어의 씨앗은 자란다.  읽기는 기술이기 이전에 관계이고, 감각이며, 기억이다.  AI 시대에 리터러시를 설계한다는 것은 시험 대비 독해 전략을 말하는 일이 아니다. 인간의 발달 곡선을 따라 읽기&amp;middot;이해&amp;middot;표현의 구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9RtmSVN8h8ZhCxoLL2L6jM0Px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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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을 헤는 집 - 도서관의 순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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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2:53:34Z</updated>
    <published>2026-02-27T02: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실 벽에는 이미 스승님의 연필 초상이 걸려 있었다. 혼자 결려 있는 것이 마음에 결리셨던 모양이다.  며칠 전, 스승님은 조용히 말씀하셨다.  &amp;ldquo;사모님 것도 하나 그려줄 수 있겠나. 깜짝 선물로 주고 싶네.&amp;rdquo;  나는 그 부탁을 마음에 담았다. 그리고 사모님의 초상을 그려 들고 갔다.  이미 교수님 연필화 초상은 액자에 넣어져 있었다. 비어 있던 액자에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Upw2Q4EgjJ35-N3d09xx6jMqM4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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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 리터러시 교육은 어디로 가는가:탐구와 통합, 사유 - 리터러시 아카이브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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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0:59:12Z</updated>
    <published>2026-02-27T00: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AI가 문장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요약하고, 분석하는 시대다. 정답은 빠르게 생성되고, 정보는 넘쳐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무엇을 배워야 할까.  더 빨리 찾는 능력일까, 더 정확히 정리하는 능력일까.  아니면 조금 느리더라도 깊이 묻는 능력일까.  미래 리터러시 교육은 지금, &amp;lsquo;무엇을 가르칠 것인가&amp;rsquo;보다 &amp;lsquo;어떻게 사고하게 할 것인가&amp;rsquo;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e7fqUQdY0zV7RVZMa6mFWmuPZP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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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매체표현 리터러시 : 통합편 ― 책이영화가 되기까지 - 리터러시 아카이브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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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7:07:48Z</updated>
    <published>2026-02-22T07: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한 권의 책은 읽는 순간 끝나지 않는다. 그 책은 독자의 삶과 만나 다른 매체로 번역되며 다시 시작된다.  한강의 『여수의 사랑』을 읽으며 나는 글을 남겼고, 이미지를 만들었고, 소리를 떠올렸으며, 마침내 하나의 영상으로 엮었다.  그 과정은 단순한 감상 정리가 아니었다. 그것은 읽기와 삶, 기억과 표현이 하나로 통합되는 실험이었다. 나아가 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qdWct898ep5t1shecXxB7qsps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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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매체표현 리터러시 : 영상편 ―시간의 편집법 - 리터러시 아카이브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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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7:11:11Z</updated>
    <published>2026-02-19T15: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이미지는 멈춘 장면을 남기고 소리는 그 순간의 공기를 남긴다.  그렇다면 영상은 무엇을 남길까.  영상은 시간을 남긴다.  흐르는 시간, 머뭇거림, 결정의 순간, 그리고 지나간 뒤의 여운까지.  예술매체표현 리터러시에서 영상은 단순한 기록 매체가 아니라 사유의 흐름을 구조화하는 편집의 언어다.  1. 왜 영상인가  우리는 이미 영상의 시대에 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b93cXeMXcC9831HJ1Uc5g3YlF_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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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장 한복판의 공공성&amp;mdash; 부림희망작은도서관을 다녀오다 - 브런치 도서관 투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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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13:11:53Z</updated>
    <published>2026-02-11T13:1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산은 통합 창원시가 되기 전, 유서 깊은 도시였다. 창동은 문화의 거리였고 오동동은 젊은이의 거리였다. 마산어시장과 부림시장, 합성동은 사람과 물건과 이야기로 가득한 번화가였다. 그러나 자유수출지역의 쇠퇴 이후 도시는 천천히 나이를 먹었다. 젊은 인구는 줄고 시장은 노령화되었다. 그 가운데, 부림시장 지하상가 한 켠에 부림희망작은도서관이 있다. 2012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mGkJkqYbhf_z23pVdsx_4fhAI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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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매체표현 리터러시 : 소리 편 -기억의 소리화 - 리터러시 아카이브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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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9:49:06Z</updated>
    <published>2026-02-09T09: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읽기는 시각의 경험으로 시작되지만, 기억은 언제나 감각의 총합으로 남는다.  책을 읽고 남는 기억도 그렇고, 삶을 살며 마주친 장면의 기억도 그렇다.  어떤 순간은 문장으로, 어떤 순간은 풍경으로, 어떤 순간은 소리 (또는 음악)로 남는다.  기차가 지나가던 소리, 겨울 들판을 스치는 바람, 여행지에서 들었던 낯선 도시의 공기.  예술매체표현 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CDx8Xy-pww-WdiCzSVKhaqHDbjk"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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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매체표현리터러시: 이미지편-글,이미지로 번역하기 - 리터러시 아카이브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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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8:36:48Z</updated>
    <published>2026-02-05T08: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보통 말을 한다. &amp;ldquo;좋았다&amp;rdquo;, &amp;ldquo;어려웠다&amp;rdquo;, &amp;ldquo;마음이 아팠다&amp;rdquo;.  그러나 질문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 감각과 생각을, 나는 어떻게 &amp;lsquo;보이게&amp;rsquo; 만들 수 있을까?  AI 시대의 리터러시는 읽고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읽은 것을 자기 언어로, 자기 매체로 번역하는 능력까지를 포함한다. 이번 글은 한 편의 소설을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NxchbkAx0eZj2PSrZ1h0MpEtj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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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은 어떻게 표현되는가 &amp;mdash; 예술매체표현 리터러시란 - 리터러시 아카이브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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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8:35:23Z</updated>
    <published>2026-01-31T12: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읽는 인간은 생각한다. 그러나 생각하는 인간이 모두 표현하는 인간은 아니다.  많은 생각은 말로 나오지 못한 채 사라지고, 글로 적히지 못한 채 흩어진다.  AI 시대의 질문은 더 이상 &amp;ldquo;무엇을 아는가&amp;rdquo;가 아니다. &amp;ldquo;이 생각을 나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가&amp;rdquo;이다.  1. 표현은 사고의 다음 단계다  읽기는 사고의 입력이다. 그러나 입력만으로 사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P_cLTMbUM7W88ax3dEz7ub3A7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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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국가 독서정책을 다시 묻다  - 리터러시 아카이브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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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1:16:14Z</updated>
    <published>2026-01-31T12: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요즘 우리는 &amp;lsquo;문해력 위기&amp;rsquo;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독서는 언제부터 이렇게 어려운 일이 되었을까. 사람들이 책을 멀리해서일까, 아니면 읽을 수 없는 조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서일까.  하지만 이 위기를 개인의 능력 부족으로만 설명하는 순간, 정작 물어야 할 질문은 사라진다. 읽지 않는 개인이 문제일까, 아니면 읽을 수 없는 구조가 문제일까.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Lt%2Fimage%2F0uJvmFtt46eEtzOWbYOUoslGF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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