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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새 Winter Rob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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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겨울새 Winter Robin의 브런치입니다.the.winter.robin@gmail.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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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2T10:47: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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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치 보지 않는 연습 - 나에게 집중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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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5:05:59Z</updated>
    <published>2026-04-03T11: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치는 사회 속의 일원으로 타인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데 크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또한 타인을 배려하거나 신경 쓰는 것 자체로 태도나 성품을 드러내기도 한다. 특히나 후자 때문에 &amp;quot;왜 눈치를 보냐&amp;quot; 같은 말은 역으로 무신경하게 들릴 때도 있다. 외부적 또는 내부적 요인으로 어쩔 수 없이, 또는 자의적으로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도 제법 많기 때문이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u6HyUUF1VtJ5SATGxzElkEBN57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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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권력, 명예 - 당신의 선택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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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0:41:04Z</updated>
    <published>2026-03-21T10:3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꼽을 건강을 제외하고 돈, 권력, 명예 중 하나 고르라면 무엇을 고르겠는가?  어려서부터 내 대답은 늘 명예였다. 당연히 돈도 중요하고, 권력도 좋았지만, 가장 바라는 건 명예였다. 돈은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될 것 같았고, 대단한 권력보단 내가 고개 숙이지 않고 즐기고픈 걸 누릴 정도의 사회적 힘만 원했다. 즉, 내가 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cOjtyym3R-tc69vsegkmQIxjaD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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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까슬에서 매끈까지 걸리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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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7:03:00Z</updated>
    <published>2026-02-24T15:0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끄럽지만, 내 발뒤꿈치 각질이 까슬하게 들고일어난 지도 제법 오랜 시간이 지났다. 마지막으로 매끈했던 게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는 걸 보면 몇 년은 된 거겠지.    그러다가 주문해 놓고 아직 신어보지 못한 댄스용 부츠를 신어보다가 이런 거친 발뒤꿈치가 내놓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론 안 되겠다.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반신욕을 하며 각질을 잔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khEPyru1QznkoWN_4MmBofMVq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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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 후 후회하는 것에 대하여 - (ft. 소탐대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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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1:42:54Z</updated>
    <published>2026-02-10T11:4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프로모션의 노예라고 느낀 날. 음료를 마시면 별 3개를 준다는 말에 혹해서 카페를 찾았다.  마침 한 시간 정도 독서도 하고 싶었고, 오늘 소멸하는 별도 있었으니, 같은 가격이면 적립을 더 많이 하는 게 이득 아닐까.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며 주문을 마친 후에야, 쿠폰함에서 약 6천 원 가령의 돈이 사라지고 난 뒤에서야, 후회는 찾아왔다.  그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e5w82X2Ay7aW8xjzqp81tKjFdY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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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횡단보도를 달리다 - 도심 속의 사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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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5:10:13Z</updated>
    <published>2025-12-11T15: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를 평생 기피했던 나조차도 달려야만 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닫히려고 할 때라던가, 지하철 역 개찰구를 통과하려는데 하필이면  딱 그 타이밍에 지하철이 역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올 때가 바로 그런 순간들. 그중 가장 망설이게 되는 경우는 횡단보도에서 초록불이 깜빡일 때다.  춤을 추다가 종아리 파열을 경험한 이후, 횡단보도는 특히나 두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pvWeBcYXgoNdDZku3PYkGlE2Wf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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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신발은?  - 신발 코디가 어려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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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3:38:15Z</updated>
    <published>2025-10-28T13: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한다만, 내겐 늘 어려운 과제다. 원래도 운동화를 좋아하지만, 요즘은 더더욱 다른 신발을 신고 나가는 게 고민된다. 언제 어디서 슬로우 조깅을 하고 싶어 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도 현관을 나서면서 최근에 구입한 메리제인 신발을 신을까 고민했다. 그러나 금방 마음을 바꿨다. 밖에서 5km를 전부 달리진 않겠지만, 다만 1~2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vK3Opc6Dl5uvJw5UK0xcimdHb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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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칭의 중요성 - ⚠️ 귀찮아도 정리 운동은 필수 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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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20:15:38Z</updated>
    <published>2025-10-25T20: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비 운동이 필요 없는 게 참 쉬운 슬로우 조깅.  하지만 슬로우 조깅이 끝난 후 스트레칭은 매우 중요하다. 참 아쉽게도.   스윙댄스를 할 때였다. 졸업 공연을 한다고 며칠 연달아 연습하다가, 다리가 붓고 뭉쳐간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 하필 겨울이라 다리 감각이 둔해진 것도 있었지만 (연습실 바닥도 추웠다), 무엇보다 며칠째 연습 후 제대로 된 스트레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CrQKjDB3E0uGFAkCPuhmO0Fo8O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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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비? 필요 없어!  - 아무 때나 시작하는 슬로우 조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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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9:40:15Z</updated>
    <published>2025-10-25T19: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로우 조깅의 수많은 장점 중 또 하나는 준비 운동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나처럼 귀찮은 게 많은 사람은 이게 왜 장점인지 와닿지 않을까 싶다.  기존에 다른 운동들은 일종의 준비 운동, 다른 말로는 워밍업  단계로 시작한다. 몸을 데우고 본격적으로 운동 모드로 돌입하기 위한 이 과정은 생각보다 귀찮다. 기억하는 것 자체도, 본 운동까지의 예열 시간도 번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j5dP1uyumcxLl0DrPkwwm1b72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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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퍼홀릭이 되었습니다 - 운동복을 이렇게 좋아할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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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8:45:29Z</updated>
    <published>2025-10-25T18: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어디선가 봤다. 무언가 새로 시작할 때는 준비물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쇼핑에 크게 관심 없이 살았는데, 슬로우 조깅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운동복이라는 특정 장르의 옷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예전에 운동을 가끔씩만 할 때는 레깅스 한두 벌로 만족했고, 허름해진 티셔츠를 툭 걸치면 됐다. 그런데 운동 횟수가 늘어서인지, 기능성 레깅스, 브라탑, 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WN0WAc_pcuMr0CgGg1t1YxcSOF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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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구석에서 슬로우 조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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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5:42:59Z</updated>
    <published>2025-10-25T18: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슬로우 조깅에 빠지게 된 이유가 또 있다.  슬로우 조깅은 방바닥, 또는 요가 매트 위에서도 가능하다.  -비 오는 날,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달리지 못할 때.  -너무 이른, 또는 늦은 깜깜한 시간일 때. -할 일이 많아서 몇 분씩 자투리로 뛰어야 할 때. -귀찮아서 옷을 갈아입기도 싫을 때.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당장 나가기 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WMDkSz0WFoNmVLk-urWO3bQS9b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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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단편 - 마트에서도 슬로우 조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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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7:00:52Z</updated>
    <published>2025-10-25T17: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로우 조깅의 크나큰 장점이 또 하나 있다.  실내에서 아주 조금, 잠깐씩 해도 된다는 것.  이론적으로 1분씩 끊어서 슬로우 조깅을 해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로 실내든, 실외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만 하면 어디서나 시시때때로 쪼개서 하기 좋은 운동이다. (오래 앉아 있다가 잠깐 쉴 때 하기도 편하다.)   그러다 생긴 소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UkxRZ8sxLSYfctiM7rad-k44CC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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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로우조깅의 3C - 지속적인 배움을 가능케 하는 세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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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6:00:06Z</updated>
    <published>2025-10-25T16: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글에서, 내가 스윙댄스에서 슬로우조깅으로 넘어오게 된 배경을 간단히 설명한 적 있다.   얼핏 보면 그 둘은 완전히 다르다.   스윙댄스는 대체로 격렬하고 빠르며 (느려 보이는 동작도 추는 사람은 제법 빨리 움직이게 된다), 상대와 끊임없이 페이스를 맞춰나가고 교류하는 파트너 댄스다.   반면, 슬로우조깅은 무리가 없고 상대적으로 느리며, 크루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hQ6n-eYHDlhG9qMTOUWcUxVDPm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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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의 체감  - 육신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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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14:51:48Z</updated>
    <published>2025-09-30T14: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는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영역이 있다는 것이 내게 얼마나 큰 버팀목이 되어주는지 다루었다. 그렇다면 어떤 증거들이 나로 하여금 성장을 믿게 했는가? 이번에는 그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   슬로우조깅으로 인해 복합적인 성장과 변화를 느끼지만, 대표적으로 체감하는 것 4가지가 있다.   1. 사라진 종아리 근육 통증  슬로우조깅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vir2ztD5pzhrT8cxC4n4LI1L1w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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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대로, 또는 충동적으로 - 언제나 빠지는 깊은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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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23:08:16Z</updated>
    <published>2025-09-25T16:0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J (계획형)와 P (즉흥형)의 성향이 뒤죽박죽으로 있는 나.  최근 연재 브런치북을 처음 시작했는데, 미리 생각했던 목차와는 달리 오늘 발행하고픈 글을 대신 올렸다. 발행 시간은 아마도 아슬아슬하고 스릴 넘치는 11:59 pm.   기존 계획대로 글을 올리느냐, 내가 올리고픈 글을 올리느냐. 이 딜레마 때문에 하루의 끝자락까지 글을 붙들고 있다가 발행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EeQTUtLVlt1IJpNr5w6WIUAAHq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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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장을 확! 느껴보셨나요? - 소확행? 소확성!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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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8:16:42Z</updated>
    <published>2025-09-25T14: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성장에 관한 글과 영상이 많이 보인다.  그만큼 모두가 성장에 대한 바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꾸준히 조금씩 성장하는 것, 멈추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원하고 추구한다. 어쩌면 변화라는 것 자체를 저지할 수 없으니까, 현상 유지나 가능하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다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ehN6-w1FJB_dMC0L4h0dhGAP4f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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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인가, 운명인가 - 스윙댄스에서 슬로우조깅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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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4:57:42Z</updated>
    <published>2025-09-23T14:5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습관은 다른 습관으로, 중독은 다른 중독으로 대체해야 된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슬로우조깅에 입문하면서였다.   나는 기본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을 힘겨워하면서도 즐기는 편이다. 특히나 잘하는 것과 별개로 춤을 배우고 추는 것을 좋아한다. 방송댄스, 에어로빅, 줌바, 스포츠댄스, 밸리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CWU8CvhryrhMIxVsUWI9fcKNkvY" width="45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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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달려봅니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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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20:00:04Z</updated>
    <published>2025-09-19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오래 달린 기억이 없다.  초등학교 때는 술래 잡기를 위해서 간헐적으로 뛰었다. 그때도 술래를 선호했다.  뛸 수 있는 만큼만 뛰면 되니까.  학창 시절에는 체력 검사를 위해서 뛰었다. 50m, 100m는 좀 창피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거리도, 시간도 짧았고,  내 뒤에는 곧장 다른 누군가가 뛰어서 나는 잊혀졌으니까. 400m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_k0tJvzarW_a1jc8cVyhY8nn5c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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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의 월광 - [디카시 &amp;amp;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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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8:16:35Z</updated>
    <published>2025-07-11T13:5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눈으론  볼 수 없던 빛의 길들이, 너의 조용하게 타오르는 생명력이, 남의 눈을 통해서야 겨우 내게 닿는구나.     길을 걷다가 휘영청 뜬 둥근달과 그 주변을 둥글게 감싸는 빛무리가 짙푸른 여름의 밤하늘을 밝히는 전등 같아서,  어찌 보면 열기구 같기도 해서,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꺼내 들어 찰칵! 사진을 찍었다.   그제야, 화면에 담긴 달의 모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jL6oNVkMvMtI9u9S-3PH3R56A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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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선한 바람이 불면 마음이 서늘해진다 - 한여름에 느끼는 가을의 조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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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4:12:38Z</updated>
    <published>2025-07-10T13: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까진 온실 같던 공기가 오늘은 흐름이 생겼다.  덥지 않은 건 아니다. 그저, 정체된 공기 속에 실낱 같은 바람이 섞여 흐르는 걸 감지했다.  순간 반갑다가도 가슴이 서늘해진다.  두어 달이면 이 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해지면  그만큼 시간이 흘러갔다는 것일 테니까.  모두가 그렇겠지만, 올해 안에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다. 그 가능성은 여름의 끝자락에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RpVehYqGqc3CVyekay7dX2-FK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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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성에 대하여 - 실패와 실망을 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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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21:34:18Z</updated>
    <published>2025-07-09T18: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용기를 내어 공약을 걸었다. 약 3주 동안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올리고 구독자 수가 늘어나는지 관찰해 볼 생각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실. 패.  수치로 보이는 결과를 내고 싶었지만 결국 발표에 쓸 자료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발표는 전혀 다른 주제로 끝마쳤다. 씁쓸하다.)  작가의 서랍 속 글의 개수는 늘었다. 특히 마지막 발행글을 쓰고 난 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De%2Fimage%2FSyDwZeIlJPXvTciKHZQUeflNoO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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