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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o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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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예를 전공하고 지금은 문화예술기획과 마케팅의 길 위에 서 있습니다. 손끝의 온기를 전하던 공예는 일상에서 멀어졌지만, 그 섬세한 시선과 태도는 여전히 제 삶을 지탱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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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2T12:15: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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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imavera, 위로의 정원 -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목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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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7:18:22Z</updated>
    <published>2025-12-03T03: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전한 타지, 뜻밖의 공간에서 아직 오려면 먼 이른 봄이 도래한 듯한 기분을 느낀 적이 있다. 내내 내게 그곳은 겨울 같은 스산함, 외로움 같은 정서로 깊게 각인되어있던 곳인데, 삶과 죽음이 &amp;lsquo;공존&amp;rsquo;함을 넘어 죽음에 대한 기억 역시 아름다울 수 있다는 느낌을 처음 받았던 곳이다.   ┃2018년 1월 4일의 잘츠부르크 페터수도원 묘원  살아있는 자는 죽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F1%2Fimage%2F1f41pazJ5y4crttUd6ZaGHM9e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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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조주의로 탐색하는 나의 기원 -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우치다 타츠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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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3:21:39Z</updated>
    <published>2025-11-20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모 론리니스(Loneliness)  불씨는 많은 것을 만들고 정교화한다.  구조를 배태할 고치이다. 암흑과 무지를 밝히고, 육신을 덥히고, 철을 달구고, 가능성을 녹여내고, 섞어내고, 합금하여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낸다.   불의 곁에 있는 한 인간이 무력(無力)을 극복하고 물질을 너머 밝혀진 정신을 또렷이 응시해 본다. 그것을 선명하고 정교하게 들여다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F1%2Fimage%2F0lzP-nK9JcprTGFzyWqMAG-Cn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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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 영혼으로 순례 : 자기 통합의 경로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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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11:27:46Z</updated>
    <published>2025-11-05T11:2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 우리는 모두 여행자다. 그리고 목적지는 부지불식간 다름 아닌 우리의 내면이다. 우리를 완성해 줄, 완벽에 다다르게 해 줄 것을 모두 외부에 있다 생각하고 여행 경로를 지정하지만, 그런 것들은 기항지에 가깝다.  돈,명예,지식, 유희 모두 내면을 짓는 과정에서 잠시 쓰이는 도구이자, 재료이다. 낭만적 사랑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존재론적 갈망이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F1%2Fimage%2Ffuf_yU6zyBwZGydiitwdpjP2y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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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과 부정성 : 공예로 되짚는 공생의 감각 - 『사물의 소멸』- 한병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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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9:15:49Z</updated>
    <published>2025-11-05T11:2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자가 &amp;lsquo;매끄럽다&amp;rsquo;고 일컫는 스마트폰(정보)처럼 나에게도 매끄러움은 정보기기의 원재료이자 차갑고 반짝이는 속성을 지닌 &amp;lsquo;금속&amp;rsquo;이 떠오른다. 저자는 매끄러움을 &amp;lsquo;타자의 부정성이 없다&amp;rsquo;는 개념을 위해 비유했지만, 금속을 지난 기간 재료로 다뤄본 나는 지나친 광이나 매끄러움, 완벽에 집착하게 되었을 때, 도리어 모두 무너져 내렸던 몸의 경험과 그 물성이 떠오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F1%2Fimage%2FS_H-Z-nV19b-3sK_Li4A84Ui3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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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과 사랑의 순환 :사랑을 직면하는 태도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알랭 드 보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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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9:27:10Z</updated>
    <published>2025-11-05T10: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견&amp;middot;설렘 &amp;gt; 열정 &amp;gt; 무르익었다 메말라감 &amp;gt; 외면하고 외로움  지나가지만 반복되는 계절의 속성과 사랑은 닮은 것 같다.  계절이 그렇듯 사랑도 한 가지 모습으로 유지되지 않는 것은 자연스런 숙명일까? 사실 나는 모든 사랑의 방향이 평행선으로만 흐를까 봐 두려웠는데 계절처럼 순환하는 사랑의 존재와 방법을 깨달아 간다.  해가 지날수록 계절을 느끼는 감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F1%2Fimage%2FakVj35R8eUBFe-wTDhNLnlPWf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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