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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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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aterwat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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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도 많고 말도 많아서 글을 씁니다. 다듬어진 언어와 상냥한 마음씨를 좋아하지만 엄청 재미있는 사람이 되고도 싶어요. 현재 나 자신, 남편,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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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2T17:29: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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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대로 - 몰입이 필요할 때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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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07:31:41Z</updated>
    <published>2023-03-31T06:2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렇게 열심히 안 해도 괜찮아. 쉬면서 해&amp;rdquo;  팍, 김이 새고 말았다.  첫째를 낳고 나서, 논문을 준비하던 때의 일이다. 아기는 아기대로 잘 키우고 싶고, 공부는 공부대로 잘하고 싶으니 전투력 만렙이 되어 열을 내고 있던 시기였다. 밤에 아기를 재우며 깜빡 졸다가, 늦은 밤에 슬그머니 거실로 나와 글을 봤다. 내가 공부하러 나올 때쯤 남편은 자러 들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W%2Fimage%2FXd9g3SKgIF_MZyvNuzt5wxna_E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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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고 - 시간을 들이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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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39Z</updated>
    <published>2023-03-24T06:3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곰국은 들통에서 밤새도록 끓었다. 엄마는 새벽에도 한 번씩 나와서 곰국이 잘 끓고 있나 살펴보시는 모양이었다. 어릴 적, 겨울방학 때의 익숙한 풍경이다. 방학이라 느지막이 일어나 부엌에 가보면 엄마는 큰 들통을 힘겹게 기울이며 곰국을 거르고 계셨다.  뜨뜻한 방에서 한참 티비를 보고 있다 보면 엄마가 곰국을 국자로 세 번 먹으라고 들고 오셨다. 약이다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W%2Fimage%2Fj_RKt9FkSjSxcf7bDjETwPRfms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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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필 - 일단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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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3T05:27:17Z</updated>
    <published>2023-03-17T06:3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에 &amp;ldquo;pencil in&amp;rdquo;이라는 표현이 있다. &amp;lsquo;예정하다&amp;rsquo;라는 뜻이다. 다음 일을 예정하며 스케줄을 만들어 놓을 때 주로 쓰인다.  그런데 그냥 예정한다는 뜻은 아니고, &amp;lsquo;나중에 바뀔 수도 있지만 일단&amp;rsquo;이라는 말을 붙이면 더 정확한 뜻이 된다.  즉, &amp;lsquo;나중에 상황이 변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은 예정해 놓자&amp;rsquo;하는 말이다.  왜 동사로 &amp;lsquo;pencil&amp;rsquo;(연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W%2Fimage%2FxlOCRQZiQj7Z51SKf_ck9-4i8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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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낌 - 느낌은 어떤 느낌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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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4T06:51:55Z</updated>
    <published>2023-03-09T23: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주 글을 쓰기 위해 주제를 고르는데 느낌이 왔다.  '느낌에 대해서 써야지'하고.  그리고는 느낌이라고 제목을 적고 한참을 들여다보는데... 이 단어, 이 글씨가 너무나 생경하게 느껴진다.   느 낌  느낌  느낌느낌느낌   진짜 이상한 느낌이다.   '느낌'의 사전적 정의는 &amp;quot;몸의 감각이나 마음으로 깨달아 아는 기운이나 감정&amp;quot;이다.* 이렇게 보고 있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W%2Fimage%2FAV7_OJxKkQpHqswc24yTEJtLSk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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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 - 좀 단순하게 생각해 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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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17:26:37Z</updated>
    <published>2023-03-03T05:4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의 키워드는 '자유'입니다&amp;quot;  글쓰기 모임에서 이 키워드를 받았을 때, 아무런 아이디어도 떠오르질 않았다. 너무 무겁게 주제를 다루고 싶지는 않았다. 자주 쓰이는 말이지만, 이 말이 단어 자체로 다루어질 때는 항상 아주 엄중한 무게가 실린다.  자유를 위해 싸워 왔던 많은 사람들, 많은 운동들, 역사들이 생각이 났다. 아, 주제가 너무 무겁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W%2Fimage%2F46ESnU4EgjN7SNdQhKfJ5-Fc3R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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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 - 그것도 나였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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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20Z</updated>
    <published>2023-02-24T00: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얼굴에 여드름이 새로 올라와서&amp;nbsp;꽤나 신경이 쓰였다. 여드름은 한 번에 났다가 확 사라지는 게 아니니까, 며칠 동안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거울을 볼 때마다 여드름이 익어가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언제 괜찮아지나, 은근히 신경을 쓰며 '아 원래 내 피부 이렇지 않은데'하고 있다가, '그럼 보통은 내 얼굴이 어떻지?' 하고 생각해 보았다.  특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W%2Fimage%2FfmwG66xZn8CAbLz3PIrxW0JUMb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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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 - 살아가는 것이 바로 공부하는 것 아니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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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07:15:02Z</updated>
    <published>2023-02-16T07: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중반, 지금도 나는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공부를 한다. 어쩌다 친구들이랑 연락을 하면, &amp;quot;내가 이 나이에도 진로를 고민할 줄은 몰랐어.&amp;quot;  하며 넋두리를 한다. 공부를 이렇게 오래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요즘 영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학창 시절 내내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고, 학부와 대학원에서도 영어를 공부해야했고, 잠시 미국에 살고 있는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W%2Fimage%2FxylalZp4ikQoZmoRCxkjMhdyrd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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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단어들 - 경험에 의한 주관적인 단어 연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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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1T01:35:36Z</updated>
    <published>2023-02-10T17:3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를 마시려고 커피머신에 전원을 켰다. 기계가 좀 데워질 동안 소파에 앉아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이제 기계가 잘 데워졌겠다 생각할 때쯤, 방에 있던 남편이 거실로 나오더니 흘끗 보고는 묻는다. &amp;quot;커피 마시게? 내가 내려줄게&amp;quot; 그러고는 내가 딱 좋아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만들어 나에게 가져다주었다. &amp;quot;진짜 잘 내려졌다. 맛있는지 얼른 먹어봐&amp;quot;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KW%2Fimage%2F4Jul1mlK6WCK4tfi0LTdi2kwfQ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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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기는 방법 - 손과 마음이 연결되어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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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08:20:00Z</updated>
    <published>2020-04-08T06: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진이는 손이 곧 마음을 대변한다. 잘 때도 서진이는 엎드려서 손을 베갯속에 넣고 잠에 드는데, 기분이 안 좋다 하면 손을 꽁꽁 싸 놓으려고 한다.  형아랑 놀다가 자기 생각대로 무언가 잘 안되어서 토라졌을 때, 혹은 나에게 혼이 난 후 화해 타임에 내가 안아 준다고 하면, 평소에는 그냥 축 기대서 팔도 다리도 쭉 뻗어 안기는데, 이럴 때는 꼭 손을 가슴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kAdmGNx6Sjd9ZvzNBCFA--0S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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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Lift our spirits! - 부디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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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8:36:33Z</updated>
    <published>2020-03-19T08: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말했다.&amp;ldquo;We need to lift our spirits&amp;rdquo;(우리 기운 내자)패서디나, 내가 사는 동네에도 확진자가 1명 나왔다는 뉴스 보도를 시작으로, 회사들은 재택근무를 시작하고 학교들은 줄줄이 휴교를 발표했다. 그제부터는 모든 식당에서 포장을 제외하고는 자리에 앉아 식사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코로나19의 세계 유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N1T6IAkbMDoQTbhh0HL-kDod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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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불안함이 밀려올 때 -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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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8:36:33Z</updated>
    <published>2020-02-04T08:3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동안 마음을 헤집어놓은 이런저런 생각들에 휘둘리다가 펜을 들었다. 일기장을 펼치고 싱숭생숭했던 마음을 단어와 문장으로 만들어 적어내려 갔다. 다 적고 보니 일단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이 생각났고, 고민이 가득 이어도 할 일은 하고 살아야지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흔들릴 때, 중심이 흐트러지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QXXIYrs6bFg_i3FR33AaLRrU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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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서툰 취미의 너그러움 - 막 해도 되는 시간이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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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8:36:33Z</updated>
    <published>2020-01-21T18:3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하지 않아도 괜찮은 것이 있다는 것.아이처럼 있어도 되는 시간.&amp;lsquo;막&amp;rsquo; 해도 되는 것.서툰 취미는 참 너그럽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종종 끄적거리듯 그림을 그린다. 결과물은 그다지이다. 잘 그리지는 못 한다. 머릿속으로 &amp;lsquo;이렇게 그려야지&amp;rsquo; 생각했던 대로 그릴만한 실력이 없는 탓이다.  그러나 이런 서툰 상태가 썩 마음에 든다. 초보자에게만 허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XFDZVlMPpaIWqiTDD4FFESSR6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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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거창하게 심취해보는 일상 - 왜 평범한 &amp;lsquo;일상&amp;rsquo;에 굳이 심취하려고 하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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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8:36:33Z</updated>
    <published>2020-01-09T06: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냐면 저는 제가 좋아서요  생각나는 것들을 이따금씩 기록해두면서 이것들을 엮어서 글로 정리해보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곳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갈래의 생각들 중에 크게 범주를 묶을 수 있는 것을 일단 나누어 보니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평범한 경험에서 나온 생각들과 다른 하나는 제 아이들 이야기였어요. 그러면서 일상에서 얻은 통찰들에게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ou6liRzzzqb4XLG-xAlmxIYI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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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똥 / 달 / 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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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08:20:00Z</updated>
    <published>2020-01-07T09:4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진진의 재미있는 말들.  똥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  어느 날 큰 진진이 똥이 마렵다고 해서 같이 화장실에 갔다. 끄응 끄응 힘을 주는데, 잘 안 나오는지 애를 썼다. 그러더니 나에게 말을 건넸다.  &amp;ldquo;엄마, 지금 똥이 뼈에 있대. 배에 있어야 나오는데. 지금 뼈에 있어서 안 나오는 거야.&amp;rdquo; (참고: 몸의 장기에 대해서 배우기 전, 살 속에는 뼈가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TD1zbYJ9djx8NUi6-1d_jGoN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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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진진자라 - 네가 나에게 말해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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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08:20:00Z</updated>
    <published>2020-01-07T09: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두 아이의 이름에는 모두 &amp;lsquo;진&amp;rsquo; 이 들어갑니다.  글을 쓴다거나 무언가 제 생각들을 표현하려고 할 때, 순수히 &amp;lsquo;나에게서만&amp;rsquo; 나온 것들로 꾸려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요. 그건 사실 불가능할뿐더러, 제 메모장과 일기장을 뒤져보니 거의 아이들에게로부터 나온 것들이더군요. 고유한 내 영역으로 여겨지는 분야의 생각들을 글로, 끄적거린 낙서들로 정리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wVX0fz6FAmH_zFQsfORV1uGZ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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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얻어 쓰기의 즐거움 - 새롭게 발견하는 나의 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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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8:36:33Z</updated>
    <published>2020-01-06T07: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이 곳에서 가까이 지내던 이웃 한국인 가정이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면서 몇 가지 짐을 얻어왔다. 그분들이 이사 갈 짐을 꾸리며, 나에게 쓸만한 것이 있으면 가져가서 쓰라고 하였다. 그러고는 미리 내가 가져가면 좋을 멀쩡한 것들, 따로 추려놓은 예쁜 물건들을 정리해서 나에게 보여주셨다. 그중에는 아이들 책이나 테이블 등 필요한 것도 있었고,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eKybtpM1XLotX1FGgk3x0IwI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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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사소한 것에 대한 만족감 - 땡땡이 폰 케이스와 딥블루 드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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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18:36:33Z</updated>
    <published>2019-12-23T21: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낮에 친구 생일 맞이 쇼핑에 나도 필요한 것들을 사러 동행했다.옷가지를 몇벌 샀는데 저렴한 소품도 몇개 넣었다.  그중에 2불짜리 땡땡이 폰케이스.누군가가 샀다가 반품한 것 같은데 아무튼 마음에 든다. 폰은 맨날 항시 쓰는 거니까 딱 갈아끼우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쓸 때마다 흡족해 하고 있는 중이다.​그러고보니 아주 사소한 가까운 것에 변화가 기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GuvjrwVo9dCm2txo5HmK2fVR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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