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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힐리아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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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직장생활 20년차. 2026년 1월 현재 10번째 직업으로 12번째 직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하루하루 정성껏 살아가고 있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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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3T04:01: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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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보단 열정에 불탄 대학생활 - 방송국-총학생회-단과대학회장+3개 복수전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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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0:49:33Z</updated>
    <published>2026-02-28T10: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반갑습니다. 1대 자랑스런 영어대학 학생회 학생회장 OOO입니다.&amp;rdquo;  나의 대학생활은 2003년 3월부터 2006년 11월 초까지였다. 졸업은 2007년 2월에 했다. 대학생활의 절반은 방송국-강의실-학생회실-기숙사. 기숙사가 문을 닫는 12시에 딱 맞춰 들어가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아쉽게도 '여유'라고는 없어서, 평지도 아닌 오르막 학교를 매번 뛰어다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Wh%2Fimage%2F0CgVCLcF-Ri0wmrcZFbnAhZLUN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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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물동아리가 내게 남긴 것 - 고등학교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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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2:19:09Z</updated>
    <published>2026-02-24T02:1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땅도 땅도 내 땅이다. 조선 땅도 내 땅이다. 내 땅이다. 내 땅이다.&amp;rdquo;  음치, 박치, 음악이라면 1도 재능 없는 내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선택한 동아리는 다름 아닌 풍물동아리였다. 한 학년이 100명 정도 되는 시골 중학교를 졸업하고, 인근 소도시인 진주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했다. 고등학교에 가니 50명씩 12개 반이 있었다. 새롭게 시작된 고등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Wh%2Fimage%2FW6o-RZ9JjSKoPfDjdyGu9MTj7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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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선생님, 수학 100점 받으면 내년에도 담임해주세요&amp;quot; - 중학교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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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5:41:30Z</updated>
    <published>2026-02-19T05: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97년, 중학교에 입학했다. 면소재지 예닐곱 개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모였지만 우리 학년 전교생은 100명이 채 되지 않았고, 3개 반으로 나누어졌다. 나는 1학년 1반. 어떻게 운 좋게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가 그중에 큰 학교 중 하나였던 덕분에 나는 반장 선거에서 반장이 됐다. 서로 모를 땐, 같은 학교 출신을 밀어주는 게 인지상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Wh%2Fimage%2FnzSqrL_uYc0DCnGGkI2Xby-xp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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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지금부터 전교 어린이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amp;rdquo; - 초등학교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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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1:33:34Z</updated>
    <published>2026-02-15T01: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국민학교에 입학해서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국민학교에 다닐 땐 반장, 부반장을 뽑는 게 아니라 &amp;lsquo;학급지도위원&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남자 셋, 여자 셋, 총 여섯 명을 선출했다. 학교에서 우리 학년은 유난히 수가 적었다. 서른 명 안팎으로 입학했던 것 같은데 2학년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스무 명을 넘기지 못했다. 이유는 도시에서 직장다니는 부모가 미취학 자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Wh%2Fimage%2FpRFfxiy0zNrTthEbfuh2TbmN__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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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나무정마을에 온 손주들 - 나는 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됐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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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0:57:28Z</updated>
    <published>2026-01-17T10: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amp;rdquo; &amp;ldquo;안녕&amp;rdquo; 수줍게 인사하고 엄마 뒤로 슬쩍 숨었다. 뭐라고 말도 좀 붙여보고 싶고, 그렇긴 했지만 막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도 안 나고 좀 부끄럽기도 했다. 그래도 동네에 누가 온다는 게 특히 내 또래가 온다는 건 기쁘고 좋았다. 그냥 사람이 좋고, 반가웠다. 시골에 살다 보면 집집마다 일 년에 서너 번씩은 할머니댁에 찾아오는 손주들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Wh%2Fimage%2FtOLyt7U_1cyd5DnF9saBMe8voo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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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게 신기했던 나의 첫 사회생활, 병설유치원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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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8:27:03Z</updated>
    <published>2026-01-04T14: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곱 살. 나도 드디어 감나무정 마을 밖을 나갈 수 있게 됐다. 생일이 빠른 나는 유치원에 가지 않고 바로 학교로 들어갈 수도 있었다. 한 날 아빠가 물었다. &amp;ldquo;유치원에 가고 싶어? 국민학교에 가고 싶어?&amp;rdquo; 차이는 잘 모르지만, 학교 입학은 뭔가 겁이 났다. 나는 유치원에 가겠다고 했다. 그리하여 우리 집에서 앞으로 가방끈이 가장 긴 사람이 됐다. 넷째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Wh%2Fimage%2FygRs0Nn7xgPmSyWH78kEPOrOJ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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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재선 할머니와 누룽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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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8:42:43Z</updated>
    <published>2026-01-01T14:2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취학아동 시절, 빼놓을 수 없는 기억 중 하나는 황재선 할머니다. 친할머니는 아빠가 군대 있을 때 돌아가셨다고 했다. 황재선 할머니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할아버지와 함께 살기 시작한, 말하자면 할아버지의 두 번째 아내셨던 분이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우리와 한동네에 살았다. 아빠는 큰아버지, 큰고모, 아빠, 작은 고모로 2남 2녀 중 차남이었지만 할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Wh%2Fimage%2F__GHXNuY0SI0eoY4ItKCHUtIS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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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나무정마을, 마지막 아이 - 나는 왜 식상한 사람이 됐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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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8:48:36Z</updated>
    <published>2025-12-21T12: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하하, 역시, 내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군.&amp;rdquo;  내 리액션에 대한 신랑의 반응. 뭐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톡톡 튀는 사람은 아닌 줄 알았지만 이 반응은 좀 아쉽다. 내가 가진 평범한 생각이 바르고, 바람직하며, 반듯하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요즘 나는 뻔한 내가 좀 싫어졌다. 왜 나는 식상한 사람이 됐을까.  어린 시절, 나는 우리 동네에서 하나밖에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YWh%2Fimage%2FPjstG-C7kiSeRqjhZ0KS6L6WT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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