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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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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읽는 것이 가장 행복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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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5T13:55: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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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 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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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2T21:26:39Z</updated>
    <published>2022-04-02T13: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을 살아온 신념과 작은 습관들은 어느새 서서히 그 사람의 세포속에 스며들어 그의 땀방울이 되고 피부 조직이 되는것 같다.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생각들이 그 사람에게는 숨쉬는 공기인것처럼 거부할 수 없는 생리현상이 되는 것일까 항암의 지독한 약 때문에 점점 쇠약해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환자에게 영양제 맞기를 간곡히 말했다.  살고자하는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Ul%2Fimage%2F7zl2TrZRboATDK-7QA8WxVNoeiU"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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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을 꿈꾸어도 될까 - 암이 30프로 줄었다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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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5T14:56:51Z</updated>
    <published>2022-03-15T11:2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사가 말한다. 고양된 목소리로 열에 들떤 붉은 얼굴을 하고서... &amp;ldquo;여기를 보세요. 원래는 이렇게 컸던 암덩어리가 지금은 이만큼 줄어들었잖아요. 확실히 차이가 나죠?' 눈에 띄게 알수 있잖아요. 대단히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아주 좋은 결과라고 할수 있죠&amp;rdquo; 컴퓨터 속 시커먼 그림자의 뭔지 모를 장기들 속에서 정체모를 암세포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Ul%2Fimage%2FKfCfi2BbeCRAuEiGAmro0E2Hz8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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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아버지를 살려야 하는 이유 - 내 아들이 슬퍼하기 때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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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3T23:38:14Z</updated>
    <published>2022-02-18T12: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운다. 조그만 몸짓으로 통통한 볼살 가득  세상에 호의만 가득한 웃음을 지어보이던, 어린 나무 같았던 아들이 어느 새 푸른 가지처럼 훌쩍 자라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가는데...(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그런 아들이 길게 누워 잠 자던 방 침대에 엎드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누가 들을까 숨죽여 우는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이 터져나오는 울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Ul%2Fimage%2FIePp6nMPJo1Jh9mf1blVyTEJN9M"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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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췌장암 환자에 좋은 음식 - 맛있는 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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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4T13:10:07Z</updated>
    <published>2022-02-10T03:3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췌장암 환자에 좋은 음식이란 결론적으로 말하면 맛있는 음식이다. 암환자가 먹는다고 해서 간을 지나치게 싱겁게 한다든지 몸에 좋다는 각종 몸보신 약재들을 대령할 필요는 없다. 그것은 오히려 환자의 식욕을 떨어뜨리거나 알수 없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이다.  병원에 갈때 마다 우리는 이것 저것 생각한 질문들을 조심스럽게 묻고는 했는데 뭘 먹어야 병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Ul%2Fimage%2FZI3YunAQkKZvudx2VP0p65Q32y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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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해를 시작하며 - 항암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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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6T07:30:25Z</updated>
    <published>2022-02-01T01: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환자에게 나타나는 외형의 변화는 뚜렷한 체중 감소이다. 그것은 다이어트나 식이 조절 등으로 살이 빠진 모습과는 사뭇 달라보인다. 잘 알지 못하더라도 그런 사람을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걱정스런 마음이 우러나는 법이다.  그 내면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 차례를 기다릴 때 의자에 앉아 있는 시아버지를 힐끔 본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Ul%2Fimage%2Fb1DV0zii7RMLKTqGIxkWJ7uWsC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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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의 그림자가 우리 집에 - 암환자와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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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5T11:02:55Z</updated>
    <published>2022-01-28T16:0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죽음의 그림자가 우리집 문을 두드렸다. 그 낯선 존재가 나타나기 전까지 나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았다. 오로지 현재 지금 이 순간, 그리고 5년 뒤쯤의 지금보다 조금은 나아져있을 나의 형편들을 꿈꿔왔다. 내 꿈은 사실 소박하다. 내 이름의 집을 갖는 것, 아들들이 조금 더 공부를 잘하는 것. 그래서 제법 괜찮은 대학에 가는 것, 안되면 할 수 없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Ul%2Fimage%2FE3_heh91neVc02cHkqRRuJ0TkuY"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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