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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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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ek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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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되도록 간결하게, 주기적으로 쓰려고 합니다. 책과 영화에 관해 이야기 하고 싶었으나 운동에 빠져 크로스핏에 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baeko_crossfi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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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3T14:40: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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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핏을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7 - 2024 Crossfit Op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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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01:45:57Z</updated>
    <published>2024-03-24T16: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Crossfit Open(이하 오픈)이 끝났다. 1년을 기다린 전 세계 크로스피터들의 축제가 이렇게 또 스쳐 지나가버렸다. 아쉽고 또 아쉬워서 이에 관해 기록을 남겨 놓고 싶다.&amp;nbsp;오픈 기간 동안 느꼈던 감정들,&amp;nbsp;마지막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피터들의 모습을 보며 느꼈던 전율 가득한 순간에 대해서는 기억만으로 담아두기에는 아쉽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3sAW1KnytkUsrcoCNPjSkuJUbe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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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를 읽고 - All the Beauty in the Wor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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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9T06:33:59Z</updated>
    <published>2024-03-24T12: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자가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지켜보며 독자인 내가 치유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왜 그렇게 느꼈는지, 무엇으로부터 치유되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레 내가 겪어왔던 아픔들을 되돌아보며 괜스레 메마른 눈물자국을 찾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겪게 될 아픔들에 대해 생각하며 괜한 조바심과 염려를 하기도 했다. 그런 감정들을 한 손에 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P6iUtX6ynK7uY6MfwYzTYdAkuI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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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핏을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6 - 애증의 동작(2) 피스톨(Pisto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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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6T13:23:42Z</updated>
    <published>2023-11-26T09: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증의 동작 두 번째는 피스톨(Pistol), 한 발 스쿼트(Single leg squat)라고도 불리는 동작이다. 말 그대로 스쿼트를 한 발로 하면 되는 동작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이 단순한 동작을 크로스핏을 시작한 이래(20년 6월) 지금까지&amp;nbsp;수행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는 나는 발목이 유연하지 못하니&amp;nbsp;어쩌면 영원히 할 수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1E8dg8EiG3SEwrGb1Pgo_Pphh2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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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 라 마르(La mar)를 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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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08:53:56Z</updated>
    <published>2023-10-17T13: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전은 시대마다 다르게 읽힌다고 하는데 독서라는 항해에 이번 『노인과 바다』와의 만남은 2~3번째쯤 되는 듯하다. 내가 던지는 낚싯대에는 매번 다른 미끼가 걸려있는지 건져 올라오는 것은 항상 다른데, 3년 전에는 '삶에 대한 투지와 열망'이 건져 올려졌다. 당시 반복되는 일상과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쳐있었는데 &amp;quot;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된 게 아니야,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tlJjPfykC39S_tm3NAoCRZJl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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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핏을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5 - 애증의 동작(1) 2단 뛰기(Double Und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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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3:11:33Z</updated>
    <published>2023-09-10T12: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로스피터라면 누구나 어려워하는 동작들이 있다. 역도 동작들은 말할 것도 없이 고난도이고 누구는 체조 동작이 힘들고 어떤 이는 지구력을 요하는 동작들을 어려워한다. 그중엔 버피(Burpee)나 풀업(Pull up), 피스톨(Pistol)처럼 보기엔 쉬워 보여도 막상 하려면 숨이 차거나 스킬이 미숙해서 어려운 것들이 있다. 나에겐 줄넘기가 그렇다. 크로스핏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F21NiK7q1Go4KPlu0CzPl1xoR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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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핏을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4 - 크로스핏 하면 몸 망가지는 거 아닌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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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09:13:57Z</updated>
    <published>2023-03-19T11: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로스핏을 시작한 지 거의 3년이 되어간다. 처음 시작하고 1년간은 주위 사람들에게 이 운동을 반드시 알리고 경험해보게 하겠다는 포부가 있었다. 그만큼 재밌고 좋았으니까. 하기 전보다 일상에 활력이 생기고 살이 빠지고 하루하루 쌓여가는 성취감과 자기 긍정에서 오는 성격의 변화도 조금씩 느껴질 무렵이었다. 그렇게 첫 1년은 열심히 크로스핏을 전도하고자 노력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ieTsY5hhnDgcOMSCgqsDjwR3H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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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핏을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3 - 전 세계 크로스피터들의 축제, 게임즈 오픈에 참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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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11:55:07Z</updated>
    <published>2023-03-06T11:3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7년부터 시작된 크로스핏 게임즈는 전 세계 크로스피터들의 축제이자 경연장이다. 'The fittest on Earth'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펼쳐지는 크로스핏 대회인 게임즈는 월드컵, WBC, 전국 체전과는 다르게 생활 체육인부터 전문 선수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참여가 시작되고 점차 강도 높은 동작들이 요구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hFMMVGrX-n_72BqzIUdnskJy_I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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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핏을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2 - #2. 멘탈 샤워 (Mental Show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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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10:48:58Z</updated>
    <published>2023-02-12T13: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1. 파괴 우리는 매일 조금씩&amp;nbsp;파괴된다. 경우에 따라 정신이, 혹은&amp;nbsp;육체가 그러하고 운이 없는 경우 두 개 모두 해당될 때도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amp;nbsp;고통받으면&amp;nbsp;사람들은 각자&amp;nbsp;자기만의 방어기제를 펼친다. 외부의 충격(Action)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반사적인 행동(Reaction)이다. 나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2년간 몸무게가 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rbFyNJStstFKtz8clBNM25Kkt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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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핏을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1 - #1.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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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06:52:27Z</updated>
    <published>2023-02-05T09: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1. 등록 2020년 3월, 코로나로 인해 회사 헬스장이 문을 닫았다. 혼자 하던 헬스에 슬슬 지겨움을 느끼던 와중이라 이 참에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주짓수, 권투, 클라이밍 등 후보군에 올랐던 여러 종목들 중 결국 나는 크로스핏을 선택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회사와 가깝고 무척 빡세 보였던 점이 끌렸다. 회사에서 걸어서 5~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XGRQlFnwp2AGqob3XH8xrUXBB3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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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배우고 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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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01:46:38Z</updated>
    <published>2020-12-20T15:5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타라 웨스트 오버의 『배움의 발견』을 읽고 쓴 짧은 추천사와 에세이입니다. 추천사 얼마 전 2020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수능이 끝나고 인생에 더 이상의&amp;nbsp;배움은 없을 거라고 소리치며 매우 신나게 대학생활을 했었습니다. 물론 학점은 신나지 않았습니다.&amp;nbsp;간신히 졸업장을 받아&amp;nbsp;막상 회사에 들어와 보니 정말 매일이 배움의 연속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PFuKbEYnyO8sHlqWLYsBIw3JYCk.jpg" width="40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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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은『행복의 기원』을 찾으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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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12-13T13: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서은국 교수님의 『행복의 기원』을 읽고, 2019년 1월에 쓴 '행복'에 관한 짧은 에세이입니다. 코로나로 많은 분들의 행복에 대한 정의, 이를 찾는 과정이 바뀌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amp;nbsp;다가올 2021년을 추억할 때는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한 우리의 행복한 모습이 선명히 떠오르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고 내가 느껴온 행복을 돌이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DKrhDGnz_qLrxr9DtrY1_KwcLj4.jpg" width="4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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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다른 이름의 『스토너』다. -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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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6:06:58Z</updated>
    <published>2020-12-06T05: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기 전 줄거리와 후기를 읽고,&amp;nbsp;본 작품을 감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문학의 경우, 읽기 전 줄거리나 구조를&amp;nbsp;머릿속에 담아두고 읽으면 꽤 도움이 된다.&amp;nbsp;초행길을 나서기 전에 목적지와 경로가 담긴 지도를 한번 쓱 훑는 느낌이다.  이번 책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도 시작 전 줄거리와 후기를 찾아보았다. 적지 않은 독자들이 이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VDvLDlYEG7mAoygbNKBvJvwH7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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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영화 &amp;lt;결혼 이야기&amp;gt; - 왜 우리는 사랑을 찾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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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6:06:59Z</updated>
    <published>2020-12-01T14: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요즘 만나는 사람 있어?&amp;quot;는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 나누는&amp;nbsp;안부인사 중에 서두에 언급되는 편이다. 대답은 결국 &amp;quot;예, 아니오.&amp;quot; 둘 중 하나지만 우리는 그 대답 뒤에 숨어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기대한다. 기대하는 이야기가 자극적일수록 대게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하지만 막상 그 안부라는 것에 특별함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이 평범하고 들어 봄 직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m7_re05Gtu6QoopHQDEv_ERyn5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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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혹함에 대하여』를 읽고,   &amp;lt;엘르&amp;gt;를 보고  - 악의 장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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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6:07:01Z</updated>
    <published>2020-11-29T14: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책 『잔혹함에 대하여』는 내가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몇 가지 인사이트를 주었다.  먼저, 나를 포함한&amp;nbsp;우리는 악에 대해 너무 모른다.&amp;nbsp;악인은 선천적으로 존재하는 우리와 전혀 다른 사람일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다.&amp;nbsp;그렇게 믿는 것이 쉽고, 속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듯 우리는 이러한 단순화를 지양해야 한다. 악한 행동이 특정 상황이나 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B3mybNeBIu2RyUfy4OnFw2yjO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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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과 6펜스』를 읽고 - 그대의 모든 행동이 보편적인 법칙에 맞을 수 있도록 행동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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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6:07:03Z</updated>
    <published>2020-11-29T08: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대의 모든 행동이 보편적인 법칙에 맞을 수 있도록 행동하라&amp;quot;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우리는 보편적인 삶(개인)이 모여 만들어낸 사회(집단) 속에 살고 있다. 타인에게 해를 가하지 않는 최소한의 규칙을 지키고, 때로는 개인의 이익보다 사회의 요구를 만족하는 행동을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aWsvP2Dx88i8KUfeA7fSzzXodgE.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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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그리다』를 읽고 - 내면을 그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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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07:38:25Z</updated>
    <published>2020-11-29T08:3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에 대한 지식이 짧지만, 초상 화가라는 직업군이 따로 있는 줄은 몰랐다. 그 덕분에 '화가는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잘 그리는 사람'이라는 단순한 선입견을 깨는 데서 이 책의 첫 재미를 쉽게 찾았다. 또한, 단순히 있는 그대로 그리는 것이 초상화의 진가가 아님을 아는 데서 이 책의 매력을 찾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누군가 내 초상화를 그려준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Ld7K4RKrCG2DnUjrjR-e48_IH7g.jpg" width="40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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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는 인간』을 읽고 - 먹는다는 것은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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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00:09:06Z</updated>
    <published>2020-11-29T08: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자 &amp;lsquo;헨미 요&amp;rsquo;는 나라별로 역사나 문화에 담긴 갖가지 이야기를 찾아내는 재주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저 호기심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대단한 집요함이 있다. 취잿거리를 찾아 파고드는 기자의 열정과 작가로서 서사를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어떤 글은 마치 정치나 사회 영역을 다루는 보도국 기자의 칼럼 같고, 어떤 글은 가볍고 달콤하게 쓴 것이 독자에게 다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39%2Fimage%2FBMbjksfSOcth56WfE5aFLXuA77U.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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