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몽상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 />
  <author>
    <name>hyunhaekyoung</name>
  </author>
  <subtitle>'예술에서도 삶에서도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색깔은 오직 하나이다. 그것은 사랑의 색이다.'-샤갈-</subtitle>
  <id>https://brunch.co.kr/@@8aD7</id>
  <updated>2019-08-15T06:51:19Z</updated>
  <entry>
    <title>엄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74" />
    <id>https://brunch.co.kr/@@8aD7/74</id>
    <updated>2026-03-08T16:39:41Z</updated>
    <published>2026-03-08T16: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돌아왔습니다. 사망 시간 오후 4시 8분... 이 말을 듣고 한 달이 지났네요. 지금 나는 누구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건가요? 이제 집으로 왔으니 슬퍼해도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슬퍼해야 하는지 몰라서 슬플 수가 없습니다. 엄마가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졌으니 슬퍼해야 되는데 차 문을 어떻게 여는지 생각나지 않아서 마냥 서있더니 사물의 이름이 머릿속에서 사라</summary>
  </entry>
  <entry>
    <title>카라마조프:까라마조프 - 내 맘대로 읽는 까라마조프형제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73" />
    <id>https://brunch.co.kr/@@8aD7/73</id>
    <updated>2026-03-08T12:10:16Z</updated>
    <published>2026-02-02T09:4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지던스에서 나온 지 한 달 하고 보름이 더 지났다. 글쓰기는 멈춤.  그사이 호주에서 온 동생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며 먹방을 하느라 체중이 불었고 동생 가족들이 호주에 돌아간 날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2주 동안 꼼짝없이 누워 지냈다. 그렇게 2026년 병오년을 누워서 맞이했다. 시간이 속절없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정신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Wc7AOIplRsM_fKbf_hU--0yZPG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 살아야 잘 죽는다 - 해양장을 아시나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14" />
    <id>https://brunch.co.kr/@@8aD7/14</id>
    <updated>2026-02-02T06:55:01Z</updated>
    <published>2026-02-02T06:0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 여객터미널에 가면 파란 바다, 파란 하늘, 파란 나라라는 이름을 가진 파란색 배 3 척을 볼 수 있다. 파란색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이 세상 소풍을 마친 한 인생의 골분이 바다로 뿌려지고 생화를 산분(散粉)하는 해양장이 펼쳐진다. 육지에서 장례식을 치른 유족들은 화장을 마친 골분과 함께 &amp;nbsp;인천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지정된 배에 올라탄다. 대부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B1MEz0aes1H4WpYvuT1l_YC8jr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뇌피질에 낙인찍힌 그녀 혹은 그 - 강유정 『사랑에 빠진 영화 영화에 빠진 사랑』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39" />
    <id>https://brunch.co.kr/@@8aD7/39</id>
    <updated>2025-12-24T00:38:58Z</updated>
    <published>2025-12-24T00:3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수많은 사랑 영화가 존재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던 이야기들로, 늘 똑같지만 오늘도 누군가는 새롭게 사랑 영화를 기획하고 만든다. 사람들은 자신의 연애를 영화로 기억한다. 1970년대에 사랑을 나눈 사람들에게는 &amp;lsquo;러브 스토리&amp;rsquo;가, 1990년대에 추억이 있는 연인들에게는 &amp;lsquo;비포 선라이즈&amp;rsquo;가 징표처럼 남아 있다. 세대와 성별에 따라 고유명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ADualUlR1VrTxOSYiVg-vrGqSZ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적이고 소설적이며 인간적인 - 부악문원 통신 5 (2025.1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70" />
    <id>https://brunch.co.kr/@@8aD7/70</id>
    <updated>2025-12-11T03:34:42Z</updated>
    <published>2025-12-10T15:1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첫눈이 내려 눈꽃이 피어나더니 보름달이 둥실 떴다. 부악문원 마당에 내리는 눈발을 바라보며 아이들처럼 신난 작가들. 그중에서도 이 작가는 작년에 담양에서 첫눈을 같이 본 사이였는데 2년 연속 첫눈을 같이 보게 되었으니 인연이 참 깊다. 더불어 12.3 계엄령하에 전남도청 광장에서 결기와 분기를 같이 나눈 동지로서 남다른 정서적 교감이 있다. 그때도 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tgUbjcLbgy-mt7_OyMp2kAvo1K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무것인 것 - 박웅현『여덟 단어』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45" />
    <id>https://brunch.co.kr/@@8aD7/45</id>
    <updated>2025-12-12T07:04:57Z</updated>
    <published>2025-12-05T03: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게가 간장 속에/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에 스며드는 것을/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불 끄고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iy9VsbAt-Rebpli_M24hYiFhrq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칼바토스적 로맨티시즘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amp;lt;개선문&amp;gt;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31" />
    <id>https://brunch.co.kr/@@8aD7/31</id>
    <updated>2025-11-28T22:00:18Z</updated>
    <published>2025-11-28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작품 &amp;lt;개선문&amp;gt;은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했던 책이다. 반면 냉철한 비평가들에게는 통속적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한 책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mp;lt;개선문&amp;gt;은 영화화되었고, 또 다른 레마르크의 장편들이 영화화되었다는 것은 그의 대중적인 지지도를 알게 해 준다고 볼 수 있다. &amp;lt;개선문&amp;gt;은 그의 대표작이자 아직까지도 읽히고 있는 고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EqVJ-KYHLqJyq43ng0F_ogF69i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연재를 마칩니다 - 몽상가 소설 [파렴치한 연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68" />
    <id>https://brunch.co.kr/@@8aD7/68</id>
    <updated>2025-11-24T01:12:21Z</updated>
    <published>2025-11-24T01: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상가 소설 [파렴치한 연애]는 18회 차로 연재를 마칩니다. 브런치에 [파렴치한 연애]를 연재하면서 강제 마감으로 스스로를 압박하며 글을 썼습니다. 첫 장편 도전이었고 누구나 재미있게 읽고, 팔릴 수 있는 글을 쓰겠다는 불순한 목적하에 쓴 글임을 고백합니다. 브런치를 등에 업고 제 목적에 부합하는 글을 쓸 수 있었던 것과 미친 듯이 글을 쓰고 계시는 작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77D9JOnrDPQbgd4Kdiw6oGJuSk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원의 다른 이름, 토할 만큼 처넣기 - 니코스 카잔차키스『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30" />
    <id>https://brunch.co.kr/@@8aD7/30</id>
    <updated>2025-11-23T03:06:02Z</updated>
    <published>2025-11-23T03: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가 뭘 먹고 싶거나 갖고 싶으면 어찌하는 줄 아시오? 목구멍이 터지도록 처넣는 겁니다. 그래야 다시는 그놈의 생각이 안 나거든요. 말만 들어도 구역질이 나는 거지요&amp;rdquo;  조르바가 어렸을 때 버찌에 미쳐있었던 시절 이야기이다. 먹고 싶은데 돈은 없고 밤이나 낮이나 버찌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아버지 주머니에서 은화 한 닢을 훔쳐 버찌 한 소쿠리를 사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cMiufhy3FNLTi-Z1dtxT4sCfGy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의 마디를 자극하는 마술 - &amp;lt;말라르메를 만나다&amp;gt;&amp;nbsp;폴 발레리.&amp;nbsp;김진하 옮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33" />
    <id>https://brunch.co.kr/@@8aD7/33</id>
    <updated>2025-11-20T23:00:41Z</updated>
    <published>2025-11-20T2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징주의는 정신적 이상을 추구한 보들레르로부터 시작하여 말라르메와 베를렌, 랭보 그리고 발레리로 이어진다. 이들 상징주의에 속하는 주요 시인들은 모더니즘 형성에 공헌하였다. 상징주의는 자연주의 문학과 시에 있어서 조형적인 미의 효과만을 노리는 파르나스파에 염증을 느낀 젊은 세대들이 전 세대가 배격하던 신비, 꿈, 상징 등과 &amp;lsquo;저주받은 시인들&amp;rsquo;이었던 보들레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eXM9ASBk7nfPGaAcI6PYF8xaFO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싸움 18-여자 최승희﹠남자 이열 - 몽상가 소설 [파렴치한 연애] 18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67" />
    <id>https://brunch.co.kr/@@8aD7/67</id>
    <updated>2025-11-20T05:23:15Z</updated>
    <published>2025-11-20T03: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XX18  여자는 치앙마이 공항에서 올드타운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희뿌염하게 어둠이 걷히는 거리를 바라봤다. 그러니까 6년 만에 치앙마이, 파란 벤치로 가고 있다. 여자와 남자가 파란 벤치에서 여명을 같이 보며 새해 인사를 나누었던 장소이자 코로나 시대 사랑의 서막이 열린 곳으로.     여자가 파란 벤치에서 만나자고 했을 때 남자는 다시 시작하는 의미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YISZ141071nchb0MioM6GbLx2P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싸움 17-감정이 경멸로 변하지 않는 한 - 몽상가 소설 [파렴치한 연애] 17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66" />
    <id>https://brunch.co.kr/@@8aD7/66</id>
    <updated>2025-11-17T04:13:35Z</updated>
    <published>2025-11-17T04: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XX17  여자는 상담심리학회 차세대연구자로 선정되었다는 발표가 나자 남자가 자동으로 떠올랐다. 남자는 좋은 일이 생기면 여자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심지어 헤어진 상태에서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연락을 해서 자신에게 일어난 좋은 일에 대해서 흥분한 목소리로 떠들었다. 어린애 같은 모습이 기가 막히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는데 지금은 남자를 이해한다.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i_jgPDEqlVcUgliEYN5VU-lhNl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시다 만 한 잔의 압생트 - 다자이 오사무 &amp;lt;인간실격&amp;gt;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34" />
    <id>https://brunch.co.kr/@@8aD7/34</id>
    <updated>2025-11-14T21:00:15Z</updated>
    <published>2025-11-14T2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요조... 당신 이름을 떠올려봅니다. 한숨이 같이 나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또 다른 이름. 요조 그렇게 살기가 힘들어서야 어찌 살 수 있었겠습니까? 당신의 수기를 보면서 참 살아가기가 이렇게 힘든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39해를 살면서 다섯 번 자살을 시도하고 다섯 번째 시도에 죽을 수 있었던 당신. 그 시대를 사는 지식인으로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4yzjqUgzlIFQAhTf1PzTkXT8tr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면의 물기가 인도한 내면 - 부악문원 통신 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64" />
    <id>https://brunch.co.kr/@@8aD7/64</id>
    <updated>2025-11-14T17:37:58Z</updated>
    <published>2025-11-14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악문원 입주작가들과 함께한 문학기행(2025년 10월 28일) 봉평, 이효석 문학관-- 홍천, 은행나무 숲/칡소폭포/ 내면  산세와 어우러진 이효석 문학관은 넓은 부지와 조형물로 인해 이효석이 부티 나게 살았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약간 삐딱하게 들릴 수 있는 뉘앙스를 풍기는 나의 심기를 밝힌다면 일재 식민지하에 살았던 여타의 작가들과는 다른 이효석의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na2VybeUtmcKZ2lMKgoZFH4Hj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싸움 16-더 좋은 응답을 위해 더 오래 생각하는 중 - 몽상가 소설 [파렴치한 연애] 16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65" />
    <id>https://brunch.co.kr/@@8aD7/65</id>
    <updated>2025-11-13T01:46:02Z</updated>
    <published>2025-11-13T01:4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XX16   여자와 남자의 역사가 재로 변했다. 5년에 걸쳐 처음 해보는 것들을 적어 내려간 연애사 목록이 한순간에 재로 사라졌다. 여자와 남자만이 알 수 있는 사소하지만 내밀하고 스릴 있는 사건과 행동들이 빼곡하게 적혀있던 그야말로 연애의 역사였다. 감히 우리의 역사 앞에서 소개팅앱 크리스티나가 끼어들다니 모욕이다. 2년이라는 이별의 시간을 보내고 어렵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flBV_vn774YHaYfekl9_-bY4YZ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부러진 주삿바늘로 나를 먼저 찌르기 - 위화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37" />
    <id>https://brunch.co.kr/@@8aD7/37</id>
    <updated>2025-11-11T08:35:35Z</updated>
    <published>2025-11-11T08:3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중국작가 모옌이 수상했다. 수상 소식을 접하면서 언젠가는 &amp;lsquo;위화&amp;rsquo;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거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했다. 그 당시 내 손에는 위화의 산문집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가 들려있었고 국내 번역되어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위화의 전작들에서 깊은 감명과 문학적 울림을 받았던 독자로서 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7FmDhNecHxphl20hRR7t9wuH9l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싸움 15-재수 없는 크리스티나 - 몽상가 소설 [파렴치한 연애] 15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62" />
    <id>https://brunch.co.kr/@@8aD7/62</id>
    <updated>2025-11-11T11:20:42Z</updated>
    <published>2025-11-10T04: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XX15   -내일 갈게요 남자는 5개월 전에도 똑같은 문자를 보냈다. 온다는 날에 나타나지 않았고 연락도 없다가 다음날 '미안해요' 문자가 다였다. 여자와 남자가 헤어진 지 2년이 넘었다. 그사이 딱 한번 만난 적이 있는데 여자가 호주에서 1년 만에 한국에 들어왔을 때, 지랄 맞게 남은 감정에 이끌려 만났다가 여전히 여자의 사랑을 '이용'이라고 생각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SjBD32yJtR0_tp2CIxCBgsFk8d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좋은 글 쓰세요 - 부악문원 통신 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63" />
    <id>https://brunch.co.kr/@@8aD7/63</id>
    <updated>2025-11-09T02:27:29Z</updated>
    <published>2025-11-09T02:2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악문원에 가을이 들었다. 고아한 자태로 창작실 앞을 지키던 배롱나무 꽃이 지고 초록잎들은 붉고 노랗게 익었다. 입주작가들의 글도 익어가는 중이리라! 내 책상 앞 창문으로 보이는 튤립나무도 황금색을 뿜으며 너울댄다. 더불어 책상 위에 놓인 작은 액자 안에는 내 영웅, 이문열 선생님이 써주신 글이 놓여있다.  좋은 글 쓰세요    네, 좋은 글 쓰겠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hQvVfgLcv3FoxZv5-OvgWPkCLD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래 예측 가상 시나리오에 대항할 집단지성에게 고함 - 『유엔미래보고서 2030』를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46" />
    <id>https://brunch.co.kr/@@8aD7/46</id>
    <updated>2025-11-08T06:49:53Z</updated>
    <published>2025-11-08T06:4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미래회의와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15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예측하고, 더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15가지 과제를 발표했다. 그런데 전자의 소제목은 &amp;lsquo;세계미래회의와 밀레니엄 프로젝트가 예측한 10년 후 미래&amp;rsquo;라는 타이틀 하에 1부터 15번까지 번호를 붙여가며 미래 예측을 하고 있으나 실제 내용은 훨씬 더 먼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NwOMhlDQ312mbqyovnIeDCPJRr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싸움 14-감정훈련과 감정제거 사이 - 몽상가 소설 [파렴치한 연애] 14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aD7/61" />
    <id>https://brunch.co.kr/@@8aD7/61</id>
    <updated>2025-11-06T02:12:01Z</updated>
    <published>2025-11-06T02: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XX14  스터디 준비로 밤을 새운 여자는 눈이 무겁다. 머리도 멍한 상태지만 마음은 약간의 긴장과 설렘이 동반된 각성상태이다. 스터디는 일주일에 한 번 하고 있는데 이번 달은 필립 플로레스의 &amp;lt;애착장애로서의 중독&amp;gt;을 각자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현장 실습과 이론을 비교하고 있다. 여자는 논문 주제를 '애착장애'로 잡았기 때문에 더 공을 들여 발표 준비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D7%2Fimage%2FDjE3rX4tjGKrEOMgjMvZIklC75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