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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애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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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왜?&amp;quot;를 입에 달고 삽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한 이유를 궁금해 하죠. 그래요, 저처럼 피곤하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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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6T03:5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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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월 일기 - 2025.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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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8:08:50Z</updated>
    <published>2025-10-02T00: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5.09.27 정말 오랜만에 야외러닝을 했다... 지만 내가 한건 러닝도 뭣도 아닌 것이었던 것 같은 기분. 한 달 넘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해서 그런지 심박수도 미친 듯이 올라가고 페이스 조절도 안 돼서 3km도 채 뛰지 못했다.  몸은 참... 정직하다.   25.09.29 최근 약 2달 동안 거의 글을 쓰지 못했다. 정확히 말하면 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Mw5Ut1Q4H9JbrtISlosSahRyLd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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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기까지의 작은 의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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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9:10:11Z</updated>
    <published>2025-07-08T09: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들어 수면 시간 7시간 이상 확보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amp;nbsp;말은 쉽지만 실제로 하다 보면&amp;nbsp;지키는 게 꽤 쉽지 않다.  일단 매일 저녁 10시에는 침대에 누우려고 노력한다. 침대에 눕기 전 마그네슘 한 알을 물과 함께 삼킨다. 마그네슘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다. 효과가 있는지는 글쎄, 잘 모르겠다. 먹은 날이나 안 먹은 날이나 큰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MhunCiLGaD-kQZHsM9Su2BAnaR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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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밀하게 쓰여진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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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9:09:38Z</updated>
    <published>2025-07-01T04:3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노트를 갖고 있다. 그 노트가 어떤 경로로 내 손에 들어오게 됐는지, 어떤 색상과 형태를 가진 것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냥 어느 순간, 그 노트는 내 것이 되어 있었다. 나는 그 노트를 갖게 됨으로써 어떠한 '능력'도 함께 갖게 되었다. 노트에 누군가의 이름을 적으면 그는 실제 현실에서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왠지 익숙하지 않은가? 그렇다. 일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mfGOTvMuB11RNZtMAlUZBTrmo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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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01호를 노리던 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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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0:30:05Z</updated>
    <published>2025-06-22T22:3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였다. 정확한 나이는 잘 모르겠다. 나와 언니는 서울 땅에서 각자 흩어져 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같이 살아볼까?' 생각하고 보증금을 끌어모았다.  천만 원.  그게 우리가 월세 보증금으로 사용 가능한 전재산이었다.  지금은 더하겠지만 그때도 서울에서 보증금 천만 원으로 투룸을 구하기란 쉽지 않았다. 다닥다닥 집이 붙어있는 동네로 가거나 경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DgJyKXLdOf0m_O8XufMiTP3o6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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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월 일기 - 2025.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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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1:28:32Z</updated>
    <published>2025-06-16T06: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5.05.19 5월에는 중순이 지날 때까지 일기를 한 번도 쓰지 못했다. (정확히는 게을러서 안 쓴...) 깊게 생각을 할 일이 없기도 했고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은 대부분 넘겨버리기도 했던 것 같다. 5월은 수면 시간 확보와 발목과 무릎의 컨디션 관리, 일주일의 운동 스케줄 관리, 식단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다. 거기에 매일매일 할 일을 계획해서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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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작자의 선(線)과 선(善) - 창작과 저작권 사이에서 지켜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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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1:14:13Z</updated>
    <published>2025-06-15T06: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십 년 전만 해도 글은 종이 위에 펜으로 쓰는 것이었다. 이후 기술의 발전으로 컴퓨터의 워드 프로그램으로 작성하는 것을 지나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도 확장되었다. 음악이나 미술도 마찬가지다. 손으로 악보를 그리고 악기를 직접 연주하던 것에서 이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작곡을 하고, 물감이나 캔버스가 아닌 태블릿 위에서 그림을 그리고 손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7crZjFwMXhuV7S1uerL7XxRlc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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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첫사랑이요?&amp;nbsp; - 나의 첫사랑 후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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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11:23:07Z</updated>
    <published>2025-05-30T09:4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사랑은&amp;nbsp;정식으로 처음&amp;nbsp;교제한 사람을 뜻하는 걸까,&amp;nbsp;아니면 처음으로 할 것 다 해본(?) 사람을 뜻하는&amp;nbsp;걸까,&amp;nbsp;그것도 아니면 처음으로&amp;nbsp;이 사람 때문에 울고 가슴 아프고 힘들게&amp;nbsp;사랑했던&amp;nbsp;사람을 뜻하는 걸까.  구글에 첫사랑의 정의를 입력해 봤다.&amp;nbsp;가장 상위에&amp;nbsp;뜨는 정보는 나무위키에서 정의한 문장이었다.  '첫사랑은 처음으로 온 마음과 진심을 다해 사랑해 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DkVGyyNNLZHlnhQtrVeUO-cH4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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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계란 루틴 - 삶고, 까고, 먹는 일에도 철학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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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08:58:04Z</updated>
    <published>2025-05-22T06:4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일이 없는 한 매일 아침마다 2개의 삶은 계란을 먹는다. 아침 식사로 계란을 택하게 된 것은 계란은 맛있으니까, 건강에 좋으니까 같은 이유는 아니었다. 단순히 빈 속에 커피와 영양제를 먹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택한 음식이었다.  위와 장이 예민한 나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공복에 마시지는 못한다. 빈 속에 카페인이 들어가는 순간 속이 쓰린 것은 물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dblZsggkUVhuGGkcRzZnFfruB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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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션임파서블을 보며 내 체력을 생각하다 - feat. 톰크루즈잘생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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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4T05:56:09Z</updated>
    <published>2025-05-14T03:4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션임파서블 시리즈를 정주행 하고 있다. 배우 톰 크루즈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메인 테마곡도 꽤 유명하지만 어째서인지 한 편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었다. (TV에서 봤을 수도 있지만 머릿속에서 지워진 것일지도?)  이번에 미션임파서블 8번째 작품인 &amp;lt;미션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amp;gt;이 개봉한다기에 아, 그러면 극장에서 보기 전 이전 시리즈들을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xNba2Jisv7k0DwGmg7uJTwcf5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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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쓰고 싶어 적어보는 나의 하루 일과 - 2025년 5월 4일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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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4:18:41Z</updated>
    <published>2025-05-07T03: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 뜨는 시간이 부쩍 빨라졌다. 다음날이 휴일이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면 일찍 잠에서&amp;nbsp;깨지 않기 위해 암막 커튼을 치고 잠에 든다. 커튼을 치지 않고 자면 다음날 5시면 잠에서 깰 것이 분명하다.   AM. 08:00 일주일에 한 번 숙직을 하는 H는 출근을 하기 위해 일어나 주섬주섬 준비를 한다. 30분 전부터 눈이 떠져 누워서 멀뚱멀뚱 눈만 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QHqBRPDtSKr2YessGX5uK1hOG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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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월 일기 - 2025.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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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1:28:01Z</updated>
    <published>2025-05-04T01: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5.04.01 C와 엄청나게 오랜만에 둘이 술을 마셨다. 거의 몇 년 만인가. 예전에 함께 일할 때는 종종 마셨었는데 말이다. 확실히 느끼는 건데 나와 C는 추구하는 리더상이 다르다. 물론 본질적으로는 같은 방향이지만 그 길로 나아가는 세부적인 것들이 꽤 다르다. 이제는 이런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다만.   25.04.02 지겹다. 지겨워죽겠다. 너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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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나를 모르는데 - INFP, INTP, INF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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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9:01:24Z</updated>
    <published>2025-04-28T06: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부터 MBTI로 사람을 그룹핑하여 구분 짓고 특성에 대해 논의하는 문화가 유행이다. 물론 훨씬 전부터 있었던 검사지만 'I형 인간, E들만 모여있을 때 I특, S형 인간과 N형 인간 구분 법, J들의 여행계획, P들만 모이면 일어나는 일'과 같은 MBTI로 사람을 규정짓는 콘텐츠들의 등장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MBTI의 존재를 알게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rS27P-mLX8esdzZVquB-VmtEy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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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물은 뜨겁게 - 이왕이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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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1:20:29Z</updated>
    <published>2025-04-22T05:3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물은 자고로 뜨거워야 한다.  그냥 적당히 따뜻하게 데워진 국물이 아닌 살짝 닿기만 해도 혀를 델 것 같은 뜨거움, 입 안에서 어느 정도 식히지 않고 그냥 삼킨다면 식도를 따라 국물이 내려가는 것이 느껴질 정도의 뜨거움이다.  국물 요리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1. 반드시 조리 후 최소 5분 안에는 먹을 수 있도록 할 것. 그러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7_24n0JJsx2YgmiCXJv6cLy1P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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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여다보면 우리는 모두 비범하다 - [새 마음으로] 이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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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03:07:28Z</updated>
    <published>2025-04-17T01: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amp;lt;폭싹 속았수다&amp;gt;를 드디어 다 봤다. 워낙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장면들이 많은 데다가 어쩐지 출퇴근길에 짧게 끊어가며 보고 싶지는 않아서 한두 편씩 진득하게 마지막 편까지 봤다.  드라마를 보면서 엄마, 아빠한테 잘 해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애순, 관식과 같은 가난하지만 헌신적인 부모가 아닌 분위기가 많이 다른 가정 환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YMVblXRPjERkI0fBWsnWqD9SU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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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악몽 - 내가 두려워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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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5:59:34Z</updated>
    <published>2025-04-14T01: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조의 &amp;lt;일상 51선&amp;gt;을 읽고 있다. 몇 년 전 제주도 여행 때 요조가 직접 운영하는 서점 '책방 무사'에서 구입했던 책이다. 구입 당시 휘리릭 읽고 책꽂이에 모셔두었다가 최근 다시 꺼내 들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가 매일 꾼다던 악몽에 관련된 글을 읽고 갑자기 내가 자주 꾸는 두 개의 악몽이 떠올랐다.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비슷한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8xvu69x8VUMekMR3sh9LfDkOw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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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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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1:42:00Z</updated>
    <published>2025-04-08T01: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흥분을 잘하고 과장이 심하고 격하고 감정적이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 중 셋째인 알렉세이가 그나마 가장 차분하고 온순하다. 첫째인 드미트리는 심성 자체가 못 돼먹은 건 아닌 것 같지만 발작적이고 방탕하며 둘째 이반은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매사에 냉소적이다. 셋 다 나이 차이는 크게 나지 않고 고만고만할 텐데 드미트리의 경우 체감상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DoCI75F5d8gXJdrIetdwJ8iFY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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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라카미 하루키에게 하는 n번째 고백 -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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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0:28:25Z</updated>
    <published>2025-04-07T03: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량은 3.9권으로 2021년보다 0.6권이 줄었다고 한다. 2023년도에 발표된 내용이니 2025년 현재인 지금은 더 줄었으면 줄었지 늘지는 않았을 것 같다. 물론 저 독서량 평균이란 것은 전 국민이 골고루 1년에 3.9권을 읽는 것은 아니고 단 한 권도 읽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amAQaN2sr3laekD2RvcrwYV13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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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월 일기 - 2025.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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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1:27:26Z</updated>
    <published>2025-03-31T04: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03.04 2월 초에 등록했던 헬스장을 '아직까지는' 꾸준히 잘 다니고 있...다. 약 한 달간 잘해왔는데, 지난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3일간 열심히 술을 마셨다. 술도 마시고 음식도 마음껏 먹고. 그래서 오늘은... 반성의 날이다. 퇴근하고 아무 생각 말고 헬스장으로 런해야겠다.  &amp;lt;일간 이슬아&amp;gt;를 구독했던 것을 잊고 있었는데, 메일함을 열어봤더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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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는 귀엽다 2 - 두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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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05:37:58Z</updated>
    <published>2025-03-31T04:1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고 나름의 몇 가지 기준을 정했다.  1. 품종묘가 아닐 것 2. 1년 이상의 중성화가 끝난 성묘일 것 3. 고양이들이 '진열'되어있는 샵 같은 곳에서 돈을 내고 물건을 사듯이 구입하지 말 것  왜 위의 기준이냐 묻는다면, 성묘이며 품종묘가 아니라는 이유로 입양이 잘 되지 않는 고양이라서?(사람들은 대부분 어린 고양이를 선호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TgweV7zXlpRtpmjYOj3EszJKj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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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는 귀엽다 1 -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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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15:55:45Z</updated>
    <published>2025-03-27T00: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했다. 정확히 말하면 '귀여운 것'. 어렸을 때는 확실히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더 귀여워했었으니까.  어쩌다 길고양이라도 만나면 묘한 그 눈동자는 당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서 어려웠고 밤에 마주치면 가끔 무섭기도 했다. 털이 짧고 흔히 보이는 얼룩덜룩한 길고양이가 아닌 장모종의 페르시안 고양이라던가 하는 아이들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Y3%2Fimage%2F2o1KjsQVyruLsjNYwrriaUA35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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