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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피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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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풍(西風)처럼 인생을 항해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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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8T01:15: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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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강남의 배달원이외다 - 1화 : 강남의 도로는 전쟁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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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1Z</updated>
    <published>2021-12-12T13: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가 전쟁터라고?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 지옥이다.  강남의 도로 한복판 위로 처음 출근한 날, 내 머릿속을 스쳐간 건 다름 아닌 &amp;lt;미생&amp;gt;의 한 대사였다. 테헤란로의 빌딩숲 사이로 지난주까지 걸어서 출퇴근하던 전 회사 건물이 보였다. 헬멧까지 뚫고 들어오는 11월 매서운 북서계절풍의 한파와 함께 비로소 내 선택의 대가를 또렷이 체감할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MRAJRh_3JM2AWJCo5e4YE0tT06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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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라 할 수 있었던 50가지 도전 - 2020.07.01-12.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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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11:58:55Z</updated>
    <published>2021-01-13T04:5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3월 귀국 후, 한국에 정착하기로 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실감이 안 났습니다. 더 이상 세상에 여행자를 반겨줄 나라가 단 한 곳도 없게 되어버렸다는 사실이.  가슴이 뛰는 일을 하면서 살겠다고, 과감히 취업까지 포기한 채 2년을 준비해 온 꿈이었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단 하나의 목표. 세계일주는 제게 그런 일이었습니다.  막막했고, 앞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mP5SXA9AF4vNJ3w0sJcvSukRY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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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을 잃은 걸까 - 백수의 번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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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4T21:38:54Z</updated>
    <published>2021-01-12T01:3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8년 만에 고시공부에 합격해 변호사가 된 분이 계십니다. 그게 꿈이었답니다. 일면식도 없지만, 자상하니 푸근한 외모를 가진 그 절절한 사연을 저리도 담담히 전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왠지 모르게 그에게 존칭을 쓰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28년입니다.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한한 인생의 절반을 갈아 넣은 것이죠. 그 시간엔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AHHKb-M3xoS1k5wcjFJcXsxqP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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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빚지며 살지 말자 - 스스로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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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5T19:44:57Z</updated>
    <published>2021-01-11T00: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6시. 눈을 뜨자마자 나를 사로잡은 한 마디.  '부채감'  '죄의식'이라는 단어가 너무 무겁거나 '미련'이라는 말이 너무 가벼울 때 적확한 표현일까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을 때 나는 종종 이 부채감이라는 걸 느낀다. 스스로에게 빚진 것 같은 기분이다.  새 해가 보란 듯이 나를 지나쳐 흘러가기 시작한 지 벌써 2주.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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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감 없는 글 - 하하하하하하하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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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43Z</updated>
    <published>2020-12-23T13: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 가끔은 앞 뒤로 &amp;plusmn;30분 주말은 제외 하루중 유일하게 글쓰기를 위해 내게 주어진 시간.  2시간 남짓한 이 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아니 이런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 온 몸과 마음과 영혼의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시켜 '그것'을 찾아낸다.  '글감'   망망대해와 같은 망상의 파도 속을 허우적대며 쓸 거리를 건져내려고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51WBbGS6CsVHYZSm7ToeiwDAGI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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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여수 밤바다 - 기타 배우기 도전, 대망의 2번째 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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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21Z</updated>
    <published>2020-12-22T08:3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타를 배운 지 한 달이 지났다. 40시간 정도 친 것 같다. 죽기 전에, 악기 하나 정도는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한 도전이었다.  어렸을 적 주변 친구들이 한번씩은 다 다녀본 피아노 학원 같은 곳도 다녀본 적이 없었다. 재능이 없던 건지 관심이 없던 건지 30년 세월 동안 악기와는 연이 없었다.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배웠던 리코더, 단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_4z2wqC_qyabQnUbfEBal0pMN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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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장 - Ode to Win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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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6:34Z</updated>
    <published>2020-12-16T23: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장 비좁은 하늘 아래 보이는 건 촘촘히 박힌 죽어있는 빛깔들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니 내 마음도 그러한 것 같아  좁은 틈새로 담뱃불처럼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저 색 바랜 불빛들이 하나씩 꺼져가는 이 밤  한 때, 내 안에 살아 아름답게 피어오르던 불꽃들도 어느새 시들어 차갑게 느껴지는 이 밤  살아 있음이 무색하여 깊은 한 숨 들이켜 보아도 좀 처럼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CMo2UmW8oJQKdRqhI7rh17g2t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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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3년 한 청년의 일기 - 7년 전의 나, 지금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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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3T08:08:13Z</updated>
    <published>2020-12-16T01:1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모두 똑같다. 사람 같지 않은 사람도 결국 한낱 사람일 뿐이다.  사람은&amp;nbsp;누구든 아프고 지치고 힘들다.  누구든 기쁘면 웃고 슬플땐 울고 언제나 외롭다.  누구든 실수하고 노력하고 넘어지고 일어서고어떻게든 악착같이 잘 살아보려고 한다.  그런데 사람 사는 여기 이 세상은 그런 우리를 점점 더 사람답지 않게 만드는 것 같아.  무엇 때문에 지치면 무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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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함'이란 함정 - 나를 죽이는 치명적인 유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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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11:57:13Z</updated>
    <published>2020-12-14T23:5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새벽 잠시 벤치 위에 앉는다. 눈 앞에 살이 뒤룩뒤룩 찐 비둘기가 한 걸음 한 걸음 힘겹게 걸어가는 게 보인다.   역 앞 맥도날드엔 비만 비둘기들이 많다. 저 새들은 사람들이 버리거나 흘린 음식물로 쉽게 배를 채우며 살아간다. 주어진 환경이 제공해준 편안함 속에서 굳이 어렵게 먹이를 찾아 나설 필요가 없다.  자세히 살펴보니 사람들이 비둘기 옆을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e_DcaoWVvFOymzzmJnPbPlXiR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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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번 떨어지니, 이제 좀 불타오르네 - 글쓰기 공모전 5번 낙방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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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09:50Z</updated>
    <published>2020-12-14T13: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12월 14일 한 주가 시작되는 상쾌한 월요일. 공모전에서 5번째 떨어졌다.  답답한 현실과 마음에 뭐든 써보기로 작정한 귀국후부터 글을 한번 꾸준히 써보기로 했다. 그때부터 한 달에 한 번씩 공모전에 도전했다.  7월부터 12월까지 이제껏 총 5번의 글쓰기 공모전에 도전했다. (이번 달엔 올해 마지막 공모전을 준비중이다.)  다 떨어졌다. 내심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HEmU0q0ATFVUTlzUKcL1j2vzQ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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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 &amp;lt;브리다&amp;gt;, 파울로 코엘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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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06:16:10Z</updated>
    <published>2020-12-11T00: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믿음은 오로지 사람들이 믿기 때문에&amp;nbsp;존재한다. 기적이, 설명이 불가능함에도 그것을&amp;nbsp;믿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것처럼.     2. &amp;quot;저 하늘을 잘 봐, 우리는 수천 년 전의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거야.&amp;quot; &amp;hellip; &amp;quot; &amp;hellip;&amp;nbsp;보이는 것과 존재하는 것이 언제나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amp;quot;    3. 물고기들은 물을 것이다. 갈매기들은 어떻게 저렇게 날아다닐 수 있을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pr2_Izrg2M_pWPK25DkIHRcUa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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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무언가 - &amp;lt;만들어진 신&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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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12:36:49Z</updated>
    <published>2020-12-09T02: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다의 물고기들은 물을 것이다.갈매기들은 어떻게 저렇게 날아다닐 수 있을까 하고,그 신비로운 피조물들은물고기들이 사는 세계로 풍덩 빠졌다가,들어왔을 때만큼이나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하늘의 새들 역시 물을 것이다.자신들이 먹이로 취하는 물고기들이저 파도 아래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쉴 수 있는지.새들이 존재하고, 물고기들이 존재한다.가끔 그들의 우주는 조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L39Uk5fqwpU2zEtBzE5wqL8ZD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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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칫밥 맛 - 쌉쓸하니, 몸에 좋은 한약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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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2:38:15Z</updated>
    <published>2020-12-08T14: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독립할 때가 됐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  부모님이 의도치 않게 눈칫밥을 주시기 시작했다. '곰돌이 푸' 체형의 아버지가 술만 취하면 푸념을 늘어놓으신다. 두 아들 걱정을 그렇게 하신다. 그런 귀여운 매력의 아버지를 보고 나와 동생과 엄마는 낄낄대며 웃지만 어느새 그 아버지의 푸근한 푸념도 이젠 더 이상 웃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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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0일 동안 지켜낸 10가지 습관 (2) - 우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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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8T00:46:53Z</updated>
    <published>2020-12-07T01:2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 150일 동안 지켜낸 10가지 습관 중 5가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번엔 그 나머지 5가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6. 아침 일기 (소요시간 : 5분)  기록하는 걸 참 좋아합니다. 쓸데없이 말이죠. 예전엔 일기를 자기 전에 주로 썼는데, 그러다 보니 빼먹는 날이 많아지더라구요. (술 마시는 날은 100%) 그래서 아침에 써보기로 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J3ARodHCyVnH_h1ejeI8w1-OC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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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0일 동안 지켜낸 10가지 습관 - 우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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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10:10:04Z</updated>
    <published>2020-12-04T14: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좋은 습관을 만들어보자&amp;quot;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저만의 루틴을 실천해온지 150일이 지났습니다.   올해 한국으로 귀국한 뒤, 7월부터 시작한 '백수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했습니다. 1년 동안 100가지의 도전을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뒤 가장 먼저 시작한 나만의 '루틴 만들기'. 매일 짧은 시간을 꾸준히 들여 장기적으로 내 삶에 도움이 되는, 그리고 일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DX9ZUklxamKOPmbydJeLgf5oo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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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현이의 눈물 - 울지 않고 눈물을 흘리던 아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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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11:07:20Z</updated>
    <published>2020-12-02T03: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문 교사일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다.  날씨가 꽤나 추워져 가지만 바쁘게 집집을 돌아다니다 보면 추위도 못 느낄 만큼 정신없을 때가 많다.  부업으로 시작한 이 일은 여러모로 내게 잘 맞는다. 우선 일의 양을 재량껏 조정할 수 있어서 좋다. 주 3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학생들의 시간표를 편성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에 대면수업이 어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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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은 꼭 사야 하는 걸까? - 내 집 마련은 왜 모두의 꿈이 되어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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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2T02:39:05Z</updated>
    <published>2020-11-30T13:4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집은 꼭 사야 하는 걸까?&amp;quot;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과 열띤 토론을 하던 도중 잠시 짧지만 긴 정적이 찾아왔다.  3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이 된 우리의 대화 주제는 20대 때의 그것들과는 사뭇 달랐다. 대학을 졸업한 20대 후반, 대화의 중심 주제는 항상 '취업'이었다. 각자 취업에 성공한 뒤엔 서로의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름 직장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iAr0vLf07-gZEyr53u60GiO5D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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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세계(New World) - 백화점 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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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07:17:45Z</updated>
    <published>2020-11-25T03: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되기 전 반려동물 박람회란 곳을&amp;nbsp;다녀왔습니다. 예전엔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반려동물을 오래 키워온 여자친구 때문에 이런 신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예전부터 둘이 꼭 참석해보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결국 한 번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적응해가며 언제부터인지 사람이 많은 곳은 자연스럽게 피하게 돼서 전시회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6TvyP3Ka39IWuz-IOSosGGivo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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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 세 마리를 쳐냈다 - 내 인생 첫 연주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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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07:15:55Z</updated>
    <published>2020-11-24T00: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생 처음 기타를 배워봤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악기를 하나 배우고 싶었는데 서른이 넘은 지금에서야 겨우 기타라는 걸&amp;nbsp;한 번 배우게 됐습니다.   대학생때 독학으로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꽤나 기타를 프로처럼 잘 치는 친한 동생 한 명에게 기타를 좀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예전에 쓰던 기타를 주겠다며 한 번 놀러 오라고 하더군요.  '아싸'  기타와 무료 강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Uwd0doPSeXsH8tPRrY-x-6nX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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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익숙하지만 낯선 우리의 그림자 - &amp;lt;죽은 자의 집 청소&amp;gt;를 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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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0T10:10:12Z</updated>
    <published>2020-11-23T01: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정말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다 읽고 하루가 지난 뒤에도 쉽사리 가시지 않는 깊은 여운을 남겨준 그런 강렬한&amp;nbsp;책이었습니다.   책과 그걸 쓴 작가에게 미안합니다. 이런 좋은 책을 읽고 나서 떠오른 생각과 생겨난 감정을 조리있고 유려하게 풀어낼 재간이 제겐 없다는 걸 알기&amp;nbsp;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제 글을 읽은 뒤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bwR%2Fimage%2FSRfAmbHtye3vHdt3ISBRo61WKp8.jpg" width="4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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