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철딱선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 />
  <author>
    <name>esk2020</name>
  </author>
  <subtitle>1년 8개월 경력의 공무원에서 자영업자로 전환한, 철이 알차게 들었다가도, 또 어떨 땐 철이 훅~ 빠져버리는 캐릭터입니다. 저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볼게요!</subtitle>
  <id>https://brunch.co.kr/@@8cRD</id>
  <updated>2019-08-21T17:23:20Z</updated>
  <entry>
    <title>말미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40" />
    <id>https://brunch.co.kr/@@8cRD/40</id>
    <updated>2026-03-23T00:20:32Z</updated>
    <published>2024-05-30T15:1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말보로 미디엄 두 개 주세요~&amp;quot;  이 말은 그가 그녀와 통화를 하다가 통화 중간, 편의점에 갔을 때 하는 말입니다.   말보로 미디엄 두 개. 그녀는 그에게 말. 미. 두.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죠! 헤헤!   그는 하루에 담배 2갑을 피는 애연가입니다. 고3 때 시작해 16년 동안 담배를 즐겼다고 해요.   그런 그가 결혼을 하고,  그의 딸이 2살 생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RZO31THVeLEBTE7f5xPKJWXCev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도 축하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39" />
    <id>https://brunch.co.kr/@@8cRD/39</id>
    <updated>2024-05-08T03:32:21Z</updated>
    <published>2024-05-08T03: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어버이날 -  은: 엄마! 잘 키워줘서 고마워.  엄: 아유, 고마워. 너도 축하해!  은: 뭘 축하해?????  엄: 쪼서 낳아서 이만큼 키운 거.  은: (눈물이 핑~) 으하하하!  -----  어버이날인데 엄마는 뜬금없이 내게 축하한다고 말했다.  쪼서 낳아 이만큼 키운 걸 축하한다는 나의 엄마.  어떤 책에서 읽었다, 아이는 부모에게 사랑받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g-tu7NoIaYxvZ4kOr_tpSl4b16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코백에 관한 고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38" />
    <id>https://brunch.co.kr/@@8cRD/38</id>
    <updated>2024-05-07T08:04:09Z</updated>
    <published>2024-05-07T04: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화요일. 가족들은 모두 일터로, 학교로. 혼자 남아 고요히 집안 정리를 한다.  정리를 하다 보면  내구성 좋은 물건들이 참 많이 보인다. 그중에는 에코백이 있는데_  속초 살았을 때 송이엄마가 챙겨 주신 에코백.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 가서 많이 아쉽지만  솔직한 마음을 편안히 나눌 수 있는 참 좋은 분이었다.) 잠깐이지만 송이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LfN2efHTT8r9OG7Ew82zaqz-Wt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김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37" />
    <id>https://brunch.co.kr/@@8cRD/37</id>
    <updated>2024-04-22T12:54:16Z</updated>
    <published>2024-04-22T11: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야...... 이것은 진심의 감탄이다. 진짜 나만 몰랐나 싶다.  이렇게 살아오면서 오늘 이전까지는 파김치 &amp;quot;같.은.거.&amp;quot; 입에 대지도 않았다. 같.은.거. 라고 비하(?)해서 정말 미안한데,  나에겐 그런 음식이었다.  평소 파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걸로 김치를?! 그건 너무 오버 아닌가?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또 굵직굵직하게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QjuxY3gLNyaw937DxveiF8u_0_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른이 되면 좋은 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36" />
    <id>https://brunch.co.kr/@@8cRD/36</id>
    <updated>2024-04-17T04:23:07Z</updated>
    <published>2024-04-16T14: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설거지 담당은 성구(남편)다. (참고로 나는 빨래 담당) 성구가 일이 있어 오늘은 내가 설거지를 했다.  우리 집엔 이 빠진 머그컵이 하나 있다. 성구도 그걸 버리지 않고, 나도 버리지 않는다. 둘은 이 컵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이 그냥 지금까지 아주 잘 쓰고 있다.  이 빠진 그 컵을 잔잔하게 씻으며, 문득 잔잔한 생각도 떠올랐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JhIUFqLBF__dLET_U-DnRXQ7xm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24 근황 토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35" />
    <id>https://brunch.co.kr/@@8cRD/35</id>
    <updated>2024-04-16T13:39:51Z</updated>
    <published>2024-04-15T13: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쓴다. 실은 인스타그램에 집중하게 되면서 그곳에 많은 글을 썼다. 자연스레 브런치 글쓰기가 소홀해졌다.  그러나 다시금 브런치 작가로서의 삶에 불이 지펴지려 한다.  내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는 것. 단 한 명이라도 누군가 내 글을 읽는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참 감격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감사하다.  거기에 더해 재밌다, 공감한다, 위로</summary>
  </entry>
  <entry>
    <title>복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34" />
    <id>https://brunch.co.kr/@@8cRD/34</id>
    <updated>2023-11-05T07:10:04Z</updated>
    <published>2023-11-05T03: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1003.  &amp;quot;엄마~ 10월에 내 생일이 있는데도 이번엔 좀 행복하지가 않았어. 엄마가 10월부터 직장에 나가기로 해서. 근데 이젠 너~무~ 행복해!!!&amp;quot;  예정(?)대로라면, 오늘로부터 하루 뒤인, 우리 딸 생일에 나는 복직이었다. 하지만 인생은 예정대로만 되지 않기에_  두 갈래의 길이 있다고 치자.  각자가 처한 상황을 최대한 고려하고, 삶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jLhmuOqhv8Yll1XVEio0iGkIfy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성장해 가는 우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33" />
    <id>https://brunch.co.kr/@@8cRD/33</id>
    <updated>2023-12-12T12:21:20Z</updated>
    <published>2023-10-31T07: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흐린 날, 딸의 등굣길에 떠오른 생각.  아니, 저 아가씨는 누구지. 언제 저렇게 훌쩍 큰 거지.  근데 나는 누구지. 나도 예전에 저렇게 가방 메고 학교 다녔었는데. 어느덧 어른이 되어 운전이라는 것도 하고,  딸을 옆자리에 태워 학교에 데려다준다. 늘 당연하게 해 왔던 루틴인데,  오늘은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 많이 컸다, 나 자신도.  성장해 가는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6rKJuH3H7Hby_WAIemxDgZWsqB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32" />
    <id>https://brunch.co.kr/@@8cRD/32</id>
    <updated>2023-10-26T23:56:17Z</updated>
    <published>2023-10-26T15: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는 정말 아침에 눈 뜰 때마다 행복해요. 그래서 친정엄마랑 통화할 때도 매번 행복하다고 말해요. 인생 별거 없어요, 하루하루 행복하면 그걸로 된 거예요.&amp;quot; 일터에 있다 보면 여러 손님들이 오세요.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제 만났던 중년의 부부. 나이가 많다고 하셨는데, 많아 보이지 않으셨어요. 노년의 부부라고 써야 할까 하다가, 두 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NLRI9ATID0wIcM4m-LKxDv_HW3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떤 길을 택해야 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31" />
    <id>https://brunch.co.kr/@@8cRD/31</id>
    <updated>2023-10-21T09:45:55Z</updated>
    <published>2023-08-24T02: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길을 택해야 할까. 정말 너무 고민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더니, 나이 30대 후반에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니. 아니, 생각해 보니 진로가 아니라 인생의 고민이다. 월급이 따박따박 나오는 공무원을 해야 할까, 남편의 일을 으쌰으쌰 파이팅 하며 함께 일궈나가야 할까. 이것이 나의 고민인 것이다.  표면적으로 봤을 땐, 나는 직장인으로서 고정 수입</summary>
  </entry>
  <entry>
    <title>다이어트 22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28" />
    <id>https://brunch.co.kr/@@8cRD/28</id>
    <updated>2023-08-15T21:54:25Z</updated>
    <published>2023-08-15T12: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52.3 - 51.7 = 0.6 kg 감량! 사실 목표 칼로리를 경과한 날이 많았지만 무슨 일인지 살이 빠지긴 했다. 몸의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진걸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조금 무식한 나로선 어쨌든 체중이 빠져있으니 좋긴 좋다.  목표 칼로리를 철저히 지키진 못했지만 일단 하나 깨달은 사실은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를 기록한다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체중 감량</summary>
  </entry>
  <entry>
    <title>다이어트 17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26" />
    <id>https://brunch.co.kr/@@8cRD/26</id>
    <updated>2023-08-07T08:37:37Z</updated>
    <published>2023-08-04T22: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 14일 차 체중. 전 주에 비해 0.1kg 감량이다. 52.4-52.3=0.1 총 53.7-52.3=1.4 친정 식구들이 놀러 와서 아무래도 철저한 식단 관리는 힘들었다. 그나마 나름대로 탄수화물은 좀 줄이려 노력했고, 일일 섭취 칼로리는 거뜬히 오버해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0.1 빠져 감사한 마음이다! 찌지 않은 게 어디냐! 이번 주 목표는</summary>
  </entry>
  <entry>
    <title>다이어트 8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25" />
    <id>https://brunch.co.kr/@@8cRD/25</id>
    <updated>2023-07-27T14:52:58Z</updated>
    <published>2023-07-27T13:1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 8일 차다. 그동안 어찌했냐면, 평일 1200 섭취, 주말 1500 섭취, 주말 1500 섭취 중 토요일 400칼로리 초과하여 일요일 280칼로리 덜 먹었다. 그리고 걷기 운동 50분씩 3일, 홈트 20분 2일.  오늘 아침에 공복 체중을 쟀으니 다이어트 7일 동안 결과는 53.7-52.4=1.3kg 감량이다! 꺅, 행복했다. 거의 1년 동안 살을</summary>
  </entry>
  <entry>
    <title>짜장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24" />
    <id>https://brunch.co.kr/@@8cRD/24</id>
    <updated>2023-07-27T08:43:52Z</updated>
    <published>2023-07-27T04: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실이에게 짜장밥을 만들어줬다. 감자, 양파, 닭가슴살을 썰어 볶고, 짜장가루를 풀어 팍팍 끓였다. 적당히 보다 조금 덜 담아줬다 생각했는데, 서실이에겐 밥양이 많았나 보다. &amp;quot;엄마~ 나 이만큼 남겨도 돼?&amp;quot; &amp;quot;(으~~~ 열심히 만들었는데 남기다니! 그리고 밥은 다 먹고 채소만 남겼네! 하지만 쿨한 척,) 그래~ 남겨. 그릇 그대로 싱크대 앞에 둬.&amp;quot;  몇</summary>
  </entry>
  <entry>
    <title>요즘, 나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22" />
    <id>https://brunch.co.kr/@@8cRD/22</id>
    <updated>2023-07-27T04:42:31Z</updated>
    <published>2023-07-24T14: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까. 아침에 일어났을 때 이유 없이 그냥 무기력, 허무함이 빼꼼히 얼굴을 내밀 때가 있다. 참 희한하지. 왜 그럴까. 다행인 것은 그런 감정이 오래가진 않는다는 것이다. 달팽이가 잠시 얼굴을 내밀었다가 쏙 들어가듯 그런 것이다. 20대 때는 없었던 현상이다. 그래서 도입에 쓴 거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까라고.  반전. 근데 좀</summary>
  </entry>
  <entry>
    <title>다이어트 2일 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20" />
    <id>https://brunch.co.kr/@@8cRD/20</id>
    <updated>2023-07-27T04:44:42Z</updated>
    <published>2023-07-21T11: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이어트 중이다! 이전 글에서 3개월 동안 3kg를 감량하겠다고 말했다. 의지가 대단했으나 그동안 솔직히 열심히 하지 않았다. 반성!   그래서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다! 어제자 체중 53.7kg 목표 체중 49.7kg 기간 2개월 평일 1,200kcal 섭취 주말 1,500kcal 섭취 주 3회 걷기 주 3회 홈트  다이어트 중의 심경을 기록할 것이다. 성</summary>
  </entry>
  <entry>
    <title>단기간의 목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19" />
    <id>https://brunch.co.kr/@@8cRD/19</id>
    <updated>2023-07-11T02:35:05Z</updated>
    <published>2023-07-10T12: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모름지기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한 말인데, 새삼 얼마 전부터 와닿은 생각이다.  그래서 3개월 동안 3kg 체중감량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목표 달성 후, 룰루랄라 아웃렛으로 향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쇼핑을 한다. 단정하고 세련된 옷을 산다. 더불어 단정하고 세련된 마음도 장착한다.  그리고 직장에 복귀한다. 열심히 영리하게 일하며</summary>
  </entry>
  <entry>
    <title>의식의 흐름대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18" />
    <id>https://brunch.co.kr/@@8cRD/18</id>
    <updated>2023-07-10T08:09:46Z</updated>
    <published>2023-06-26T14:0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 5개월 3일째. 오늘은 이 집으로 이사 온 지 4년 5개월 3일째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지. 장마가 시작되었다. 주룩주룩 비가 온다. 자기 전 창문을 열어 동네를 내려다본다. 멀리 보이는 가로등 불빛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아련함을 느낀다. 아련하고 쓸쓸하다. 저 가로등 불빛에 비춰 펄펄 내리는 하얀 눈을 상상해 봤다. 그럼 덜 아련하고 덜 쓸쓸하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8tjzg3tCmrs9C2fjBHmsc8onHD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에게 말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17" />
    <id>https://brunch.co.kr/@@8cRD/17</id>
    <updated>2023-07-10T08:09:02Z</updated>
    <published>2023-06-21T01: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일터로 향하고, 아이는 학교로 향했다. 집에 혼자 남은 시간이다. 소소하게 해야 할 일이 많다. 볶음밥 만들고 소분하여 냉동고에 넣기, 누레진 수건들 락스에 담갔다가 세탁하기, 우쿨렐레 사진 찍어 중고마켓에 올리기 등. 하지만 책을 읽고 싶었다. 그런데 어쩐지 그러면 안 될 것 같았다. 복직까지 100일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휴직 기간의 막바지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FFyc00PsJCleYI9daJwyZBAe-t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째려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cRD/16" />
    <id>https://brunch.co.kr/@@8cRD/16</id>
    <updated>2023-10-31T07:33:57Z</updated>
    <published>2023-06-17T14: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날씨가 더워 구성원 셋은 바다로 향했다. 맛있는 통닭도 먹고, 조개도 잡고, 다이빙도 하고, 어설픈 스노클링도 하며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집 주차장 도착. 서실이가 차문을 열고 나오는데 아슬아슬하게 옆차 문콕을 할뻔했다. 놀란 나는, &amp;quot;어우~ 서실아, 문 그렇게 열면 안 돼.&amp;quot; 도입 부분에 약간의 호들갑은 있었지만 나름 친절하게 말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RD%2Fimage%2FURGGvHk_qSh-D3rQg7fi9QFLZ-M"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