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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iisung 기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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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프랑스에서 미대 졸업한 30대 보통 인간의 프랑스 유학기. 현실적인 고군분투, 프랑스 환상을 깨는 유학연대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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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2T08:55: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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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도적으로 미술하기. 그림 그리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 주체성 있게 작업하며 나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해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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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11:50:22Z</updated>
    <published>2023-11-01T06: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본인 프로젝트를 이끌며&amp;nbsp;작업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미술 전공생이라 할지라도 한국 미술 교육에 익숙한 ​친구들이 많아 학원에서 주제를 받아 그리거나&amp;nbsp;정답이 정해진대로 그리는 스타일에 익숙합니다.  비전공자라면 아예 아무것도 있지 않은 백지 상태이기 때문에&amp;nbsp;더더욱 내 그림을 스스로 이끌어가며 그릴 힘이 부족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Xkix5YTZm-b1n1ruFtEnBgGBI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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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방법 -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유학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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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05:57:20Z</updated>
    <published>2023-10-13T04: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생활에 적응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일단 내 생활 반경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들, 핸드폰 개통, 과외, 파티 참여하여 친구 사귀기 등. 기존의 소극적이었던 나에서 헤쳐나오고자 헤엄져보니 그만큼 물론 불어 실력은 많이 향상되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있다. 프랑스 미술 유학을 가고자 하는 분들 뿐만이 아니라 한국땅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성인이 되어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ipYuPNz230QAvqAMObDT2LIBS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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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니스 비엔날레를 방문하다-2 - 각 나라별로 펼쳐지는 88개국의 미술 올림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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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07:04:54Z</updated>
    <published>2023-10-09T05: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도에 써진 글입니다.  옹기종기 26개국이 모여 있는 카스텔라 공원의 지아르데니아를 찾은 베니스에서의 두 번째 날.&amp;nbsp;이번 2013년도 베니스 비엔날레엔 총 88개국이 참가하였고&amp;nbsp;지아르데니아에 모여 있는 국가관은 나라 별로 전시를 하므로 그 나라의 개성과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색다름이 있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이번 비엔날레엔 10개국의 새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2tx5Va4vKF0j6dVM8U6hrP2qY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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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니스 비엔날레를 방문하다-1 - 아름다운 물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각국의 예술 세레모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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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11:30:13Z</updated>
    <published>2023-09-25T06:1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도에 써진 글입니다.  일렁이는 물결에 가을 햇빛이 총총히 바스러지며 빛난다.&amp;nbsp;&amp;nbsp;그 고요하고도 평화로운 모습은 베니스를 몇 번이던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다.&amp;nbsp;1년여 만에 다시 찾은 베니스는 언제나 그렇듯 굽이굽이 흐르는 운하와&amp;nbsp;평화롭게 떠다니는 곤돌라, 그리고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미술인들의 축제인&amp;nbsp;베니스 비엔날레가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7PXcconDGDJde5BzER0SJsnK_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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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의 어느 날. 프랑스 미술 학교의 &amp;nbsp;마지막 수업 - MICHE O MA BIN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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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2:05:26Z</updated>
    <published>2023-09-13T06:0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2014 : 월간 전시 가이드에 기재된 칼럼글입니다.  따사로운 햇볕이 고개를 들어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왔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6월에 학기가 끝나고 3개월간의 긴 여름방학을 앞둔 프랑스 미술 학교의 마무리는 어떨까? 대단원의 막을 장식하기 위해 모인 모든 학생의 즐거운 축제, 6월 22일 금요일에 가진 마지막 수업을 따라가 보았다. 밤 8시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GoCcE7Ke59NQJCxx9c3a5DGYz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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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프랑스인 친구를 처음 사귀다-2 - 동화 속 같은 그녀의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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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2:03:17Z</updated>
    <published>2023-09-05T04: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정식 초대받은 프랑스인. 그녀의 집은 리옹 시내에 있는 전형적인 프랑스인 집이었다. 안에 들어가 보니 잡지에서나 보던 환상적인 공간이다. 너무 예쁜 고가구들과 빈티지 찻잔, 인형들과 케이크들.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예쁜 프랑스 동화 속 장면 같은 집이었다.  그때의 나의 불어 실력은 많이 늘긴 했지만 이렇게 사적인 관계는 처음이다 보니 햄버거를 주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qktVNq7ayR_bphnaSmStwirRE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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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의 미술 대학 졸업 시험 현장 - 프랑스 미술 학도, 생생한 졸업 시험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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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2:00:18Z</updated>
    <published>2023-08-27T13: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2014 : 월간 전시 가이드에 기재된 칼럼글입니다.  프랑스의 6월은 한국의 그것과는 좀 다르다. 후덥지근하지도, 그렇다고 마냥 좋지도 않은, 하루에도 몇 번씩 봄비가 내리는 이곳. 청량 빛의 맑은 하늘과 우중충한 회색빛이 동시에 있는 프랑스의 봄은 그야말로 야누스다. 이러한 프랑스 날씨처럼 프랑스 미술 학교의 6월도 그리 순탄하지는 않다. 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KgGlpE8G6I3EpCGvpz3WPLJWY7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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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프랑스인 친구를 처음 사귀다-1 - 손짓발짓, 하다 보니 친구 사귀기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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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7:46:54Z</updated>
    <published>2023-08-22T02:2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3. 친구를 사귀다.  프랑스에 살다 보면 프랑스인 친구가 저절로 생기는 줄 알았다. 그러나- 아니다. 현지인과는 철저하게 구분된 선을 넘으려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가만히 있는데 친구 하자고 다가오는 사람은 없으니까.   *만약 나는 가만히 있는데 다가온다면 경계를 해야 한다.   어학원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누구 집에 간다 하면 무작정 가야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ERhNqAQdw97bNwifPkOoHTWVd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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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핸드폰 개통한 날, 소매치기당하다. 트리거썰 주의 - 당신의 주변을 맴도는 그 꼬맹이들을 조심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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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7:44:26Z</updated>
    <published>2023-08-21T02: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 적응하려 노력하다.  적응하기 위한 두 번째 단계로 핸드폰을 개통하러 갔다. 그전까지는 한국 유학원에서 개통해 준 핸드폰을 가져갔었는데 지금은 사라졌을 시스템이다. 일단 내가 전화를 걸면 무조건 500원이 든다. 그리고 상대방이 받으면 1분당 500원이 든다. 대신 국제전화도 현지에서의 통화도 상관없이 할 수 있었다. 언제 한번 엄마가 전화비가 20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6Dc-OquK6DCs5fAKyHfqwg26J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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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처음으로 느낀 벽, 머피에 법칙에 펑펑 울다 - 돌아오라는 엄마의 말. 하지만 자존심이 상하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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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7:39:23Z</updated>
    <published>2023-08-14T04:0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존심이 강했기 때문에 이미 A2반에 들어갔을 때부터 자존심이 상했었다. 도통 늘지 않는 불어실력이지만 월반하리라- 다짐하며 숙제를 모두 해갔다.  머피의 법칙 [Murphy's law]이라고 모두 알 것이다. 10개의 문제 중 9개는 풀고 나머지 1개는 도저히 몰라 남겨두면 꼭 발표 시간에 내가 걸리는 것이다. 자신 있게 한 문제만 남겨놓고 모두 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tMAKOmQFO9RYnLtFy_Yv-pKWs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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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국립 미술 학교 탐방 - 프랑스 미술 학교의 수업 내용과 작업실 구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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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7:42:03Z</updated>
    <published>2023-08-12T02: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2014 : 월간 전시 가이드에 기재된 칼럼글입니다.  프랑스의 예술 학교 보자르는 일 년에 한 번&amp;nbsp;그들의 문을 개방해&amp;nbsp;&amp;nbsp;미래의 예술가 지망생들과 유서 깊고 아름다운 프랑스 건축 사이사이를 산책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을 맞이한다. 학교생활을 한 지 3년이 되어가는 나도 역시 설레 이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유학생활의 의미를 다지는 마음으로 학교 구석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W_4k_6TAmVHhHfGtgeBSWKj9d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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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미술관 탐방. 모두 무료야? - 당신이 25세 미만이라면? 프랑스에 갈 일이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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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13:49:15Z</updated>
    <published>2023-08-11T15: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2014 : 월간 전시 가이드에 기재된 칼럼글입니다.  내리쬐는 태양 아래 여름내내&amp;nbsp;긴 휴가를 즐기는 프랑스 대학생들은 어떤 보람찬 활동으로 여름을 꽉 채우고 있을까? 6월 학기가 끝나고 9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가는 프랑스 미술 대학 학생들은&amp;nbsp;짧으면 짧고 길면 긴 휴식 시간 동안 자신을 재충전하는 시간뿐만이 아닌 견문을 넓히고 지식을 살찌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aw_gZNR5RY4E68nReV_PGvQUJ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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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햄버거 주문하며 비웃음을 사다 - 왜?! 뜻만 통하면 되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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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13:44:59Z</updated>
    <published>2023-03-05T09: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프랑스어 선생님은&amp;nbsp;되게 마법사처럼 생기신 곱슬곱슬한 긴 머리에 두꺼운 뿔테안경을 쓰신 분이셨다.ㄷ자로 된 책상에 10명 정도가 다닥다닥 모여 앉았는데, 한국인, 중국인, 베트남인 등 동양인의 비율이 컸다. 아랫반으로 내려갈수록 동양인이 많고 높은 반일 수록 비슷한 언어를 가진 서양 국가 학생들이 많다.  바람이 불고 하늘이 회색이던 날. 선생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fcq0gtiuDydMFXBvm1pT5H1Kc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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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첫 시험, 망치다. - 쇼킹한 첫 시험, 첫 결과.. 나 이대로 괜찮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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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13:42:42Z</updated>
    <published>2023-03-05T09: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이름은 봄이다.&amp;nbsp;나 홀로 뚝 떨어진 우주같았던 프랑스에서 동갑내기의 존재는 따뜻하고 크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어학원에&amp;nbsp;첫 시험을 보러 봄이와 함께 나섰다. 시내에 위치한 카톨릭 대학교 내의 부설 어학원으로&amp;nbsp;국립이라 수업료가 무척 저렴하다. 수업 개강은 일주일 뒤인데, 먼저 시험을 본 뒤 그 결과에 따라 레벨이 나뉘어져 반을 배정받는다.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Wpvf11lcbpLbvYIjZYNy9AQF_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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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샤워실이 남녀공용?  - 공용 화장실, 공용 부엌, 그리고 공용 샤워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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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13:58:03Z</updated>
    <published>2023-03-05T09: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숙사에 대해서는 처음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학원 설명으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 나는 무조건 저렴한 곳을 원했기 때문에 내가 다니는 어학원의 부설 공용 기숙사로 들어가게 되었다.  (좋은 환경을 원한다면 1인실 기숙사, 홈스테이, 방 구하기 등이 있다.)  잠깐! 설명하자면 유학원: 한국에서 유학의 수속을 도와주는 곳. 어학원: 내가 해외에서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IxWc9o-GtEs-mFdAH3zlkPx2V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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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처음 불어를 말해보다 - 엉망진창 불어 첫마디 &amp;ldquo;bonjo&amp;hellip;.&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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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13:37:43Z</updated>
    <published>2023-03-05T09: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장 배가 너무 고파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amp;nbsp;뭘 먹을 수 있을까. 슈퍼에 가서 간단한 생필품과 먹을걸 사기로 했다. 기숙사는 Vieux Lyon이라고 하는 구시가지 지역이었는데 울퉁불퉁한 돌바닥이 옛날의 딱 그것이다. 약간은 어정쩡한 감정의 상태로 거리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amp;nbsp;영화에서나 보던 풍경이다. 구시가지 지역은 옛 프랑스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n246wuUWw0DnS9DiLyqmG_Pns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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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프랑스로 떠나자! - 한국을 떠나 프랑스 첫 입성 첫마디, &amp;ldquo;모두 판자로 만든 세트장 같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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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13:34:53Z</updated>
    <published>2023-03-05T09: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의 날씨까지도 기억난다.&amp;nbsp;20**년 2월 아침. 차가운 공기를 뚫고 리옹 Lyon에 도착하였다. 내 키만한 3단 이민가방을 꾸역꾸역 들고 역에서 바로 내려 택시를 잡은 뒤, 무작정 쪽지에 적힌 주소로 가달라 했다.  22살의 기개일까.&amp;nbsp;무척 용감했던 그날의 나는 택시 안에 앉아 리옹 시내를 보며 생각했다.  아.. 모두 판자로 세워진 영화 세트장 같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B73G73TiysObE03g8lUllM904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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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아티스트 아파트 '로베르네집' - 프랑스 예술을 알고 싶어? 로베르네집 놀러 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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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9T02:48:13Z</updated>
    <published>2022-12-29T10: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2014 : 월간 전시 가이드에 기재된 칼럼글입니다.  현재는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주소 첨부합니다. 꼭 가보세요~^^ [59&amp;nbsp;Rivoli] 59 rue de Rivoli, 75001 Paris France  파리에 가게 되면 예술을 안다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파리 1구 루브르 박물관과 노트르담 성당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c4OcD9OGhKjRFmARNSvn-SRse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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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공공미술 수업의 힘. - 국민들의 마음속에 예술의 씨앗을 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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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13:18:33Z</updated>
    <published>2022-12-29T10: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2014 : 월간 전시 가이드에 기재된 칼럼글입니다.  프랑스 예술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프랑스 사회의 어떤 점이 국민들의 마음속에 예술의 씨앗을 심어놓고&amp;nbsp;&amp;nbsp;기르며 피워 오르게 만들었을까. 프랑스는 자국민뿐만 아니라 이민자들과&amp;nbsp;그들의 아이들에 대한 복지까지 책임지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것은 아무리 이민자의 아이라도 프랑스 땅에서 프랑스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7T%2Fimage%2FqoEUslUUKzeBZRmiSZG1UciQi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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