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세헤라자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 />
  <author>
    <name>akhu1009</name>
  </author>
  <subtitle>감성적인 글들로 감동과 위로를 주는 세헤라자데 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f8g</id>
  <updated>2019-08-27T07:49:18Z</updated>
  <entry>
    <title>오늘, 나를 쓰다 ⓺ - 지금 관계에 최선을 다할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20" />
    <id>https://brunch.co.kr/@@8f8g/20</id>
    <updated>2026-04-22T02:42:38Z</updated>
    <published>2026-04-22T02:4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누군가가 필요하듯이 누군가도 당신을 필요로 하며 완벽하지 않은 우리는 그렇게 서로에게 기대며 살아간다. -나는 나로 살고 싶다 中-  오늘 새벽 공기는 유난히 신선하다. 밤사이 도둑처럼 다녀간 소나기 덕분인가 보다. 졸린 눈을 비비며 기지개를 켜는 해님의 움직임에, 달님이 밤새 절구질을 하던 토끼와 별들을 데리고 구름 뒤로 몸을 숨기면 하루가 시작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l4ohi0gaidkcbH3bGYQgF93kLK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나를 쓰다 ⓹ - - 누구의 삶도 완벽하지 않음을 기억할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19" />
    <id>https://brunch.co.kr/@@8f8g/19</id>
    <updated>2026-04-17T08:04:01Z</updated>
    <published>2026-04-17T08: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저마다 다른 이유와 무게의 슬픔을 안고 살며, 각기 다른 상처를 가졌을 뿐 손상되지 않은 삶은 없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中-   토요일 오후 퇴근길, 가볍게 살랑거리는 봄바람과 달리 날카롭게 찌르는 햇빛 때문에 눈이 부신 나는 시내버스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실눈을 뜨고 밖을 보고 있었다. 저 멀리, 모든 시선을 단번에 끌어당길 정도로 예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gOQKT8t-WB6VcpJkC42ba2tuv8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나를 쓰다 ⓸ - 산다는 것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18" />
    <id>https://brunch.co.kr/@@8f8g/18</id>
    <updated>2026-04-13T10:11:50Z</updated>
    <published>2026-04-13T10: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는 그저 세상에 던져진 존재이지 꼭 무엇을 위해 태어난 게 아닐 수 있어요&amp;rdquo; -어른의 말 中-  나는 익숙한 것이 좋다. 사람도, 집도, 음식도, 그래서인지 생활에 변화가 미미하고 늘 비슷한 일상 속에서 살고 있다. 이런 나에게 그날의 일은 난생처음 쌍무지개를 발견했을 때처럼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하는 사건이었다. 어느 시인은 &amp;ldquo;봄은, 상복 속의 미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O_Wqi62Nta7Fgg_Hb_OQzeDxPK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나를 쓰다 ⓷-  - 다시 행운목이 꽃 피우는 날을 기다리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17" />
    <id>https://brunch.co.kr/@@8f8g/17</id>
    <updated>2026-03-29T10:43:48Z</updated>
    <published>2026-03-29T10: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을 의식하고 사는 삶, 그리고 자유 여행처럼 사는 여정 -어른의 말 中-  며칠 전, 아주 묘한 경험을 했다. 거리를 걷다가 옆을 스치듯 지나가는 어머니를 본 것이다. 이미 돌아가신 지가 이십 오 년이나 지난 어머니를 북적이는 행인들 속에서 보았다니&amp;hellip;, 화들짝 놀라 뒷걸음을 치며 두리번거리는데, 햇빛이 반사되어 눈이 부신 가게 유리문에 어머니가 아니,</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나를 쓰다 ⓶ - 봄의 정령 아지랑이~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16" />
    <id>https://brunch.co.kr/@@8f8g/16</id>
    <updated>2026-03-22T08:44:39Z</updated>
    <published>2026-03-21T21: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각자의 마음속에 이글거리는 투명한 불꽃을 들여 다 보고 찾아내라는 것, 결국 공부한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은 내 마음속의 아지랑이를 보는 일이다.  -어른의 말 中-  봄이다. 거실 창을 뚫고 들어오는 봄 햇살이 따갑게 느껴진다. 미간을 찌푸리며 실눈을 뜬 채 하늘을 올려 다 본다. 햇살에 춤추는 구름이 봄바람을 타고 푸른 하늘을 헤엄치고 있다. 마음이</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 나를 쓰다 ⓵ - 나는 나로 살고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15" />
    <id>https://brunch.co.kr/@@8f8g/15</id>
    <updated>2026-03-22T08:48:12Z</updated>
    <published>2026-03-21T02: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시청 2층 211호 강의실, 강릉책문화센터 프로그램 수업의 첫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오늘, 나를 쓰다〉. 란 주제를 가지고 수업이 진행된다. 김민희 작가 인터뷰 집 「어른의 말」이란 도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수업은 시대의 지성 이어령 선생님과의 인터뷰 &amp;ldquo;나다움&amp;rdquo;이다. 나다움이란 무엇일까?. 내가 나의 나다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본 적이</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 저편의 사랑고백 - 그리운 그 시절의 나는 어디에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11" />
    <id>https://brunch.co.kr/@@8f8g/11</id>
    <updated>2023-03-31T07:43:32Z</updated>
    <published>2021-03-04T12: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무실로 꽃바구니가 배달되었다. &amp;nbsp;넘칠 듯 풍성한 붉은 장미꽃 바구니는 일순간 사무실 분위기를 바꾸기에 충분했다. &amp;nbsp;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주책스럽게도 나는 나에게 온 꽃바구니가 아닐까 싶어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 했다.&amp;nbsp; 배달 온 청년은 그런 내 마음을 눈치라도 챈 듯 나를 무시하고 경리 보는 미스 김을 향해 &amp;ldquo;김 00 씨 맞죠?. 꽃 배달 왔습니다.&amp;rdquo;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7no7vXblywQMfiFG8xXBzumioP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여름 밤의 축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10" />
    <id>https://brunch.co.kr/@@8f8g/10</id>
    <updated>2022-05-14T08:57:58Z</updated>
    <published>2021-02-24T12:4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마을의 축제인 분수 음악회가 열렸다. 화려한 조명 빛을 받은 분수대의 물줄기가 음악에 맞추어 이리저리 몸을 흔드는 것이 꼭 춤추는 발레리나 같다. &amp;nbsp;희뿌연 수은등 불빛을 쫓아온 불나방들도 흥에 겨운 듯 날개를 비비대며 사랑의 춤을 추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가수들이 열창을 하고 열대야를 피해 공원으로 몰려든 사람들은 저마다 노래에 맞추어 어깨춤을 추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lxJqWZ11NI0yvUY3A7i5CXub9C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와 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9" />
    <id>https://brunch.co.kr/@@8f8g/9</id>
    <updated>2022-05-14T08:57:58Z</updated>
    <published>2021-02-21T08: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과 나뭇잎이 어우러지지 못하고 고독하게 홀로 피는 꽃 목련,. 하얀 봉오리들이 저마다 고개를 들고 그리움으로 하늘을 우러르다간 비둘기가 되어 날아가 버리는 목련이 피는 따뜻한 봄날 오후가 나를 유혹했다. 홀로 있길 좋아하는 나의 성향 탓인지 고독해서 순결해 보이는 목련이 필때면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목련을 찾아다닌다 어제만 해도 제법 쌀쌀한 날씨였는데 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AfoPvFiNsbfCvKTZrUXl-sTe6h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별 연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8" />
    <id>https://brunch.co.kr/@@8f8g/8</id>
    <updated>2022-05-14T08:57:42Z</updated>
    <published>2021-02-19T22:2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컴퓨터 앞에서 남편과 아들 녀석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amp;nbsp;굳이 아들아이를 앞세우고 목욕탕에 가길 원하는 남편과, 시험이 끝난 일요일 오후를 인터넷 게임으로 만끽하려는 녀석과의 불꽃 튀는 신경전 끝에 남편의 ko승. &amp;nbsp;우거지상이 된 아들과 흐뭇한 표정의 남편이 나란히 현관문을 빠져나갔다. 얼른 베란다로 나가 사이좋게 걸어가는 부자(父子)의 뒷모습을 바라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nZoM6uYCzPTK6fZEkRf_cQ4xIX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멀 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7" />
    <id>https://brunch.co.kr/@@8f8g/7</id>
    <updated>2021-02-21T09:31:01Z</updated>
    <published>2021-02-17T03:5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미와 나는 친하다. 아니 그냥 친한 정도가 아니라 아주 단짝 친구다. 버스를 타기 시작하면서부터 줄곧 나와 동행한 못된 친구&amp;hellip;.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이면 더욱 더 나를 끌어안고 못살게 구는 나쁜 친구다. 내가 그렇게 사랑스러운가?  멀미가 나를 괴롭힌 일은 무수히 많지만 유독 기억나는 사건이 있다. 초등학교 수학여행을 경주로 갔다. 교통이 불편했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lwWUjwjNo19TFthph1gksavdTw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먼 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6" />
    <id>https://brunch.co.kr/@@8f8g/6</id>
    <updated>2021-02-18T03:49:07Z</updated>
    <published>2021-02-15T13:3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이 무덥던 여름의 끝자락, 새벽공기가 유난히 차게 느껴진다. &amp;nbsp;삶과 죽음은 분리되지 않은 한 길임을, 태어나는 순간 이미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여정이 인생이라는 것을 늘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야위어만 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는 일은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이다.  2주일 전 병원을 퇴원할 때 보다 더욱 마른 모습이다. &amp;nbsp;어떠시냐는 의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Vr766ARu9PmCy9TSP7rGCH-CHb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느 날 갑자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5" />
    <id>https://brunch.co.kr/@@8f8g/5</id>
    <updated>2021-02-16T03:38:03Z</updated>
    <published>2021-02-14T00:5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B, 어제는 장례식장을 다녀왔습니다. &amp;nbsp;삶과 죽음이 한 데 어우러져있는 그곳에서 슬픔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아내와 두 딸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amp;nbsp;오전 10시30분 38휴계소로 가는 도로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받고 있었답니다. &amp;nbsp;아마도 따스한 봄 햇살이 차장으로 밀려들어 창문을 열었겠죠, 어쩌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노랑나비의 날개 짓을 바라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_14NBeOgSPIgwTHQT2kh9Fyo4N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직무유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4" />
    <id>https://brunch.co.kr/@@8f8g/4</id>
    <updated>2021-02-18T12:30:52Z</updated>
    <published>2021-02-11T00: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느끼는 느긋한 나만의 시간, 일없이 뒹굴며 TV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보기에도 귀엽고 앙증맞은 강아지들이 화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 요즘 공중파 TV에 어디 강아지만 등장하나, 보기에도 징그러운 뱀, 악어 등 각양각색의 동물들이 주인공이다. &amp;nbsp;돼지나 사자를 집안에서 자식처럼 키우며 한 침대에서 부둥켜안고 자는 모습 또한 비일비재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mYS1J8yr2qsGSZSxPq5Rqt8uuF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카페 &amp;lt;창고&amp;gt;와 그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3" />
    <id>https://brunch.co.kr/@@8f8g/3</id>
    <updated>2021-03-15T04:30:44Z</updated>
    <published>2021-02-09T03:2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짝이는 북두칠성 아래 홀로 서 있는 통나무로 만든 카페 &amp;lt;창고&amp;gt; 는 칡흑 같은 어둠속에서 창틈으로 새어 나오는 빛줄기만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있었다.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는 친구의 송별회 날이었다. &amp;nbsp;자정을 넘기고서도 서로들 헤어지기 아쉬워 머뭇거리는데 한 친구가 말했다. &amp;quot;기억하니? ㅇㅇ. &amp;nbsp;고향에 홀로 내려와 카페를 한다는데 우리 거기로 갈까?&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ybdcqusrnE6xtHoCkDdrO7kQiI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버지의 하얀 가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1" />
    <id>https://brunch.co.kr/@@8f8g/1</id>
    <updated>2022-09-22T09:49:53Z</updated>
    <published>2021-02-08T11:2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에 입학하는 딸아이를 데리고 미용실에 다녀왔다. 나를 닮아 곱슬머리인 아이는 친구들이 한 매직파마를 보고 찰랑찰랑 흔들리는 그 파마머리를 하고 싶다고 며칠을 졸라댔다. 이제 막 볼에 젖살이 빠지면서 제법 숙녀 티가 나는 딸아이가 파마기구를 두르고 있는 모습 위로 일곱 살 된 계집아이가 오버 랩된다. 목에 예쁜 천을 두르고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있는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a05f5yU-86jttnRa2conAPNw4m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물의 진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8g/2" />
    <id>https://brunch.co.kr/@@8f8g/2</id>
    <updated>2021-02-09T04:18:29Z</updated>
    <published>2021-02-08T11: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가 울고 있다. 부서진 자주색 엘란트라의 핸들을 끌어안고 쓰다듬는 손길이 애처롭다. 그 모습은 사랑하는 사람의 주검을 어루만지며 슬픔을 토해내는 여인을 닮았다.   얼마 전 묘한 전화 한통을 받았다. 전화선을 타고 들려오는 그녀의 목소리는 당황한 듯 흥분해 있었다. 평상시처럼 나는 &amp;ldquo;다치신 곳이 없어 다행이네요. 차는 망가진 상태가 너무 심해 수리가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8g%2Fimage%2FGWJfqgEdWeJzVHrRohwxtTdHB0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