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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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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솔향기의 브런치입니다.열정적인 20대를 지나 치열했던 육아전쟁과 직장 생존 30대를 거친 중년여성입니다. 정성스럽게 나를 가꾸고 일상을 깊게 바라보는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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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8T13:46: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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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돌이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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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2:39:54Z</updated>
    <published>2024-08-12T00: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희는 종호가 항상 묘했다. 자기를 좋아한다고 말을 하면서 동시에 얼굴을 찌푸리기 일쑤였다. 맘에도 없는 말을 한다 싶다가도 매일 찾아와 사랑 고백을 하는 통에 정신을 차릴 수 없이 난희의 혼을 쏙 빼놓았다. 종호가 사랑고백을 할 때 그의 머리카락은 유난히 반짝이며 아름다웠다. 난희는 남자의 머리카락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이 감정이 신기하고 낯설었다. 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N%2Fimage%2FNrvH6-F-brlCaHwW4qHCq3-HA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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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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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04:42:29Z</updated>
    <published>2024-07-28T23: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희는 어렸을 적부터 예쁘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난희는 하얗고 가름하며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이목구비가 뚜렷했고 몸은 가냘프고 약했다. 어린이집을 다닐 때부터 커서 &amp;lsquo;연예인&amp;lsquo;하면 되겠네라는 말을 듣고 자란 터였다. 초등학교 때는 전교 남학생들의 첫사랑의 대상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난희와 짝을 하고 싶어 했고, 등하교 친구이길 원했다. 난희는 자신이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N%2Fimage%2FFIh0x-_fDH0jABQKhxhZi7PQF6k.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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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와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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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08:01:51Z</updated>
    <published>2024-07-22T07: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야! 송정호 몰라보겠는데? 너 아주 많이 달라 보여! 좋은 쪽으로 말이야.&amp;rdquo;       가발을 쓰고 다니기 시작하고부터 정호의 주위에 사람이 몰렸다. 훈훈한 외모도 그렇지만, 풍부한 금융 지식과 매너 있는 태도는 호감을 주기 충분했다. 3학기를 휴학하고 복학하기를 반복하며 두문불출하던 그였지만, 취업하기로 마음을 다진 후에는 적극적인 취업준비생으로 변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EN%2Fimage%2Fj_EROaOOho9z4RWk1av43GdQY8o.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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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망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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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20:52:34Z</updated>
    <published>2024-07-07T10: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호는 모두의 예상대로 서울의 유명 대학에 무난히 입학했다. 그때부터 집안의 모든 사람들은 정호를 대하는 눈빛과 대우가 180도 달라졌다. 정호는 금융권에 취업을 원했기에 경영학부로 진학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모의 투자 대회에 나가 실력을 뽐냈고, 투자동아리 회원으로 재능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정호는 집에서 통학을 하며 그간 맛보지 못했던 부모님의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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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중인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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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1T05:34:46Z</updated>
    <published>2024-07-01T02: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호는 동생인 정훈이 싫었다.  신중한 성격에 다정하게 엄마와 대화하며 살갑게 구는 정훈이 때문에 자신이 엄마의 마음에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느꼈다.        &amp;ldquo;쌍둥인데 너는 어째 정훈이하고 다르냐? 일란성은 다 똑같다던데, 쯧쯧!&amp;rdquo;        엄마는 정호가 못마땅할 때마다 이 말을 달고 다녔다. 정호는 정훈이와 일란성쌍둥이로 태어났다는 게 너무 싫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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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교수의 연구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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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14:01:18Z</updated>
    <published>2024-06-24T12:2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교수의 연구실을 둘러보며 정훈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곳에 있는 모든 사물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듯해 온몸이 움츠러들었다. 특히 진열장에 가득 놓인 가발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곳저곳 연구실을 걸을 때마다 자신을 향해 가발들이 움직이는 착각마저 들었다. 연구실은 근사하고 쾌적해 근무조건은 아주 좋다고 생각했지만 언짢은 기분은 연구 조교 일을 하는 것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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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두사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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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13:49:34Z</updated>
    <published>2024-06-17T07: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기 어떤가?&amp;rdquo;      유교수가 데리고 온 곳은 유명 호텔 뷔페였다. 유튜브에서 호텔 뷔페 순위소개에서 봤던 값비싼 곳에서 정호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amp;ldquo;교수님 여기 너무 비싼데요?&amp;rdquo;       &amp;ldquo;그렇지. 나도 크게 한 번 마음먹어야 오는 곳이지.&amp;rdquo;      &amp;ldquo;그런데 저를 왜 여기 데리고 오신 거예요?&amp;rdquo;      마음속에 말을 담지 못하는 정호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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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 있는 가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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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0T13:35:25Z</updated>
    <published>2024-06-10T06:4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훈은 유교수를 볼 때 마다 닮고 싶다고 생각했다. 유교수 주위에는 항상 웃음을 띤 사람들이 호감의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매너 있는 행동과 박식함, 유머를 갖춘 강의로 인기가 높았고, 더구나 외모를 돋보이게 하는 풍성하고 흰머리 하나 없는  손질 잘 된 헤어스타일 덕분에 동안으로 학부생뿐만 아니라 교내에서 그는 유명 인사였다.   &amp;quot;정훈이 여기서 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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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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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05:34:03Z</updated>
    <published>2024-06-07T03: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은 어떻게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게 된 거예요?&amp;rdquo;함께 출장에 동반한 선생님이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호기심을 보인다. 나도 모르게 기다리기라도 한 듯 가족사에서부터 출발하여 내 안의 분노, 슬픔의 인생사를 이야기하며 필연적으로 글쓰기로 이어질 수 없었던 운명을 쏟아낸다.말하고 나니 정적이 흐른다.아뿔싸!아마도 그이는 이런 답을 기대하고 물었던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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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17살이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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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14:03:34Z</updated>
    <published>2024-06-07T03: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나 영어학원 옮기고 싶어.&amp;rdquo;긴 겨울 방학동안 별 탈없이 학원을 잘 다닌 큰아이가 불쑥 불만어린 목소리로 내뱉는다.고등학교를 대비해서 좀 더 잘 가르치는 학원을 옮겨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싶다는 것이 아이의 핵심이다.&amp;nbsp;부모의 마음으로써는 학원보다 자기주도로 진짜&amp;nbsp;&amp;lsquo;자기 공부&amp;rsquo;를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amp;nbsp;아이는 혼자서는 역부족이며 학원을 다니며 관리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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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모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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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2:08:08Z</updated>
    <published>2023-03-21T13: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과민한 대장을 지니고 있다. 내가 알기론 할아버지, 아버지도 그랬다. 두 분 다 자주 후다닥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화장실을 쏜살같이 가는 걸 여러 번 보았다. 멀리 시골에서 우리 집으로 가끔 오셨던 할아버지는 190cm의 장신이었다. 덩치가 워낙 좋아 누가 봐도 주눅이 들 정도였는데 그런 할아버지가 맥없이 주저앉을 때가 과민성 대장염으로 인해 창피를 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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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보름날에 - 시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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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04Z</updated>
    <published>2023-02-05T09: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은 세 년       동네 젊은 새댁 세 년이 바람이 났나. 외국 배 타러 나간 남편들은 우짜노. 밤이면 밤마다 마실 간다 하네. 저것들이 제대로 미쳤는갑다.       새로 생긴 청사초롱 나이트클럽에  곱게 분칠하고 다닌다는 소문 돌고  쪽진 머리 비녀 꽂은 동네 할매  흘겨보며 도끼눈을 했단다.       소문일랑 아랑곳 않고 매일 밤 간다 하제? 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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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神)의 숙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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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10:07:26Z</updated>
    <published>2023-01-26T11: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생님,&amp;nbsp;어떻게 해야 친구를 사귈 수 있어요?&amp;rdquo;  점심시간. 나는 운동장을 돌고 있다. 등나무 아래 의자에 잠시 앉아 있다. 그곳에 민정이가 먼저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amp;ldquo; 너의 이야기 들었어.&amp;rdquo; 민정이의 말에 자존심이 상했다. 민정이는 우리 반 아이들이 매우 싫어하는 아이였다. 여기저기 말을 옮기며 분란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결국은 모든 무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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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 중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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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01:26:57Z</updated>
    <published>2022-11-27T12:5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학년 자치회 아이들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학교에 지원된 사회성 회복 지원금으로 학생들과 상의하여 점심시간에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만들고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참 흐뭇했다. 우정 팔찌 만들기, 우정 엽서 쓰기 활동 등을 진행했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의미 있게 진행하는 모습이 대견했다. 나는 아이들이 참여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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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빼빼로 데이의 교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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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6T04:10:07Z</updated>
    <published>2022-11-13T04: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빼빼로 데이 하루 전날. A가 아이들에게 빼빼로를 나눠 주었다.        내일 자신에게 빼빼로를 달라는 말 대신이다. 서로 자기 달라며 손 내미는 아이들을 보며 A는 마음에 드는 아이를 고른다.    A는 나와 개인적으로 만나면 예의가 바른데, 무리 속에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아이가 된다. 수업 시간에 방해되는 말을 하거나 친구들에게 집중하다 학습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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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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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8T02:10:52Z</updated>
    <published>2022-11-06T13:4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학교에서 나와 동갑내기 선생님 2명이 장학사에 합격했다. 두 명 모두 합격해서 다행이다.&amp;nbsp;참 잘된 일이다.&amp;nbsp;&amp;nbsp;교감 선생님이 나를 불러 내년에 시험 볼 생각이 없냐고 했다. 또래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 자료를 얻어 공부해보라는 것이다. 나는 2년 전에 장학사 시험을 보았고, 준비하면서 40대 후반은 외우기 공부가 매우 힘들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달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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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명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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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06:50:05Z</updated>
    <published>2022-10-30T08: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술로 상처가 패인 나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 속상하다. 근육과 엉켜있는 염증을 떼어내느라 볼이 파여 팔자 주름이 깊게 생겼다. 외부로는 수술 흔적이 없어 천만다행이긴 한데 통증이 사라지고 안도감이 생기니 이렇게 투정을 부린다. 이리저리 팔자 주름과 관련된 검색을 하다가 얼굴 주름과 동안에 대한 피부과, 성형외과의 무수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검색어 때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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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회전목마 - 인생이 오르락내리락 하더라도 회전목마의 조명은 늘 당신을 비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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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0T09:24:55Z</updated>
    <published>2022-10-10T02: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에서 퇴원 후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왔다. 그런데 나는 전과 같지 않다. 갑작스러운 폐경을 맞이하면서 &amp;lsquo;젊음&amp;rsquo;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늙어버린 것 같았다.         시대 변화 적응과 업무에 있어 능력의 한계를 느끼며 자기 계발에 고민하던 찰나에 체력까지 고갈되는 상황에 직면하니 정년까지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압박감이 밀려왔다. 더불어 노화나 죽음,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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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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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14:29:04Z</updated>
    <published>2022-09-27T02: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 때 부어올랐던 얼굴 속 염증은 고름으로 이어졌다. 인근 병원이 침샘염으로 오진하여 3일 동안 엉뚱한 약을 먹었고, 결국은 종합병원에 가게 되었다. 염증이 입과 볼 애매한 위치에 있어 이비인후과로 치과로, 피부과로 각각 검사를 받다가 최종적으로는 성형외과에서 진료하게 되었다. 원인이 불명확하니 서로 이리저리 보다가 저쪽으로, 이쪽으로 관련 진료과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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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자기 계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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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03:02:40Z</updated>
    <published>2022-09-17T08: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브런치에 글을 쓰려고 했던 주제는 &amp;lsquo;중년 여성의 자기 계발&amp;rsquo;이었다. 글을 쓰면서 내 일상의 이야기,&amp;nbsp;평범한 내 주변 이야기를 통해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여 나를 가꾸는 것이 목적이었다.  20대 초반, 교직에 입문 후 나의 자기 계발 패턴은 &amp;lsquo;자극-반응/ 이해-적용&amp;rsquo;이었다. 시대의 흐름에 자극을 받아 반응하여 이해의 노력을 거쳐 수업에 적용하는 것. 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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