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윤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 />
  <author>
    <name>yoonseul8205</name>
  </author>
  <subtitle>한국의 흔한 직장인 입니다. 인생에 다시 없을 백수 생활, 잠깐의 미국 일상을 여기에 남겨봅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누군가와, 다시 직장으로 돌아간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되기를.</subtitle>
  <id>https://brunch.co.kr/@@8fZc</id>
  <updated>2019-08-29T10:54:19Z</updated>
  <entry>
    <title>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아프다는 것 - 보스턴 생활기 9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60" />
    <id>https://brunch.co.kr/@@8fZc/60</id>
    <updated>2025-06-18T06:28:40Z</updated>
    <published>2025-06-18T04:4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면 서럽다.  미국에서는 더 서럽다.   남편이 출근을 시작하자마자 회사에서는 어떤 의료보험을 들 것인지 선택하라는 통지를 보내왔다. 악명 높은 미국의 의료비를 익히 들은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보험 종류의 장단점을 비교했다. 이 단계부터 난이도가 있었던 게,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등장했다. Deductible, Out-of-Pocket, Ti</summary>
  </entry>
  <entry>
    <title>창작의 생존을 위하여 - 저작권의 경계를 넘나든 고백과 함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47" />
    <id>https://brunch.co.kr/@@8fZc/47</id>
    <updated>2025-06-14T13:33:22Z</updated>
    <published>2025-06-13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글을 쉽게 쓴다. 그러나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다. 글을 많이 읽지 않았던 시절, 내 글은 엉망이었다. 특정 주제로 글을 쓰다 삼천포로 빠지기도 하고 두서가 없었으며 글을 풍성하게 만들 재료도 부족했다.   여기까지 말하면 어떤 사람들은 역시 잘 쓰려면 많이 읽어야 된다고 말할 것이다. 물론 그것도 맞는 말이지만 나에게는 조금 다른 의미였다. 나는</summary>
  </entry>
  <entry>
    <title>아직도 아픈 역사 - 보스턴 생활기 8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61" />
    <id>https://brunch.co.kr/@@8fZc/61</id>
    <updated>2025-06-12T00:48:56Z</updated>
    <published>2025-06-12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턴 커뮤니티 센터의 영어 수업. 수업은 미국 역사에 대한 지문을 읽고, 거기서 나오는 새로운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본 후 그것에 관해 이야기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역사는 흑인이 대다수인 구성의 수업에서 따분하고 지루한 주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날 수업에서 다룬 것은 노예제도와 인종 분리 정책인 짐 크로법</summary>
  </entry>
  <entry>
    <title>영어 수업에 도전 (했다가 참석에 의의를) - 보스턴 생활기 7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57" />
    <id>https://brunch.co.kr/@@8fZc/57</id>
    <updated>2025-05-22T01:25:28Z</updated>
    <published>2025-05-22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 실력을 늘리고자 방문한 보스턴의 커뮤니티 센터. 중세 유럽을 연상시키는 갈색 벽돌 건물에 위치해 있었다. 실제로 역사가 있는 건물 같았지만 내부는 리모델링을 했는지 아주 깨끗했다. 무료로 운영하는 공간들은 높은 확률로 노숙자들이 차지하게 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이곳은 나와 같은 성인 학생들로 붐볐다. 놀라운 것은 내가 사는 동네에는 동양인들이 아주 많</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말을 하고 싶었다 - 보스턴 생활기 6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55" />
    <id>https://brunch.co.kr/@@8fZc/55</id>
    <updated>2025-05-19T03:11:56Z</updated>
    <published>2025-05-19T01: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종 한국인에게 영어로 말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한국식 교육으로 기본적인 읽기나 쓰기는 해결된다고 해도, 듣기와 말하기에 능숙해지려면 생존형 노출이 필수적인 것 같다.  미국에 처음 와서 느낀 것은 그들의 영어가 너무 빠르다는 것이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유럽이나, 동남아의 관광지에서 통하던 영어로는 따라가기 힘들었다. 거기다 세계 각지에서 온 사</summary>
  </entry>
  <entry>
    <title>하루에 초록을 넣어보자 - 보스턴 탐방기 3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52" />
    <id>https://brunch.co.kr/@@8fZc/52</id>
    <updated>2025-05-17T12:23:56Z</updated>
    <published>2025-05-17T0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턴은 땅값이 그렇게 비싸면서도 자연은 지천에 있다.  어디에 살든지 걸어서 10분이면 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한국 기준으로 보면 동물원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온갖 동물들이 돌아다니는, 자연 그 자체인 곳도 있다.  집 바로 근처의&amp;nbsp;공원에 질리거나, 코스에 전철을 추가하여 작은 여행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찰스강을 끼고 있는 공원인 찰스 리버 에스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Zc%2Fimage%2FzGEcIPwQNgTbl144lsDLiMc53f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착한 날 밤, 트럭을 몰아야만 했던 이유 - 보스턴 생활기 5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53" />
    <id>https://brunch.co.kr/@@8fZc/53</id>
    <updated>2025-05-16T03:26:08Z</updated>
    <published>2025-05-16T01: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을 맞춰놨지만, 일어났을 때는 이미 어둑해져 있었다. 우리가 바로 몇 시간 전에 보스턴에 도착했으며, 눈 뜬 곳이 집이라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았다.&amp;nbsp;예약해 둔 이사 트럭(U-Haul) 픽업 시간이 다가와 서둘러 집을 나섰다. 보스턴은 안전하다고 들었지만, 미국 대부분 지역은 해가 지고 나서는 돌아다니지 않는다고 해 조금 무서웠다. 외계인이 본인 정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Zc%2Fimage%2FUrAIvxQXpZcfNfuqvd9CkEa0QY0.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싸지만 짱구를 먹을 수 있어서 - 보스턴 탐방기 2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50" />
    <id>https://brunch.co.kr/@@8fZc/50</id>
    <updated>2025-05-15T05:10:57Z</updated>
    <published>2025-05-15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와서 직접 장보고 밥을 해 먹는 것이 일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장보기가 마트 한 곳에서 휘리릭 끝나지도 않는다.&amp;nbsp;이건 여기가 좋고 저건 저기가 좋고 하다 보면 결국 마트 세 개는 가야 일주일치 식량을 장만할 수 있다.&amp;nbsp;(직접 사 먹어본 경험과 한국인의 후기를 고려했을 때,&amp;nbsp;트레이더 조에서는 냉동식품과 조미료를, 홀푸드에서는 야채와 고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Zc%2Fimage%2FQamkGUeysy6KMMLmVlhuj28wFn0"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떻게 도착은 했지만, - 보스턴 생활기 4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49" />
    <id>https://brunch.co.kr/@@8fZc/49</id>
    <updated>2025-05-14T00:42:39Z</updated>
    <published>2025-05-13T22:4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유지인 토론토 공항, 새우잠과 수하물 찾기  새벽에 도착한 토론토 공항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amp;nbsp;이제 우리의 유일한 바람은, 연착은 걸렸으니 수하물 분실만은 피해 가자는 것이었다. 캐리어 두 개는 비교적 빨리 나왔지만, 단프라 두 개를 초조하게 기다렸다. 새로운 수하물들이 여러 차례 컨베이어 벨트에 등장했지만, 우리 짐은 보이지 않았다. 늦게까지 함께 기</summary>
  </entry>
  <entry>
    <title>비행기 연착에 당첨 - 보스턴 생활기 3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48" />
    <id>https://brunch.co.kr/@@8fZc/48</id>
    <updated>2025-05-12T02:05:38Z</updated>
    <published>2025-05-12T00: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를 타러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날 아침.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하다 일어나 확인한 핸드폰에는 메일이 쇄도해 있었다. 에어 캐나다에서 온 연착 알림이었다.&amp;nbsp;오전 출발 예정이던 비행기는 그날 밤 출발로 바뀌어 있었다.  우리는 대한항공 직항 대신, 에어캐나다를 타고 토론토에서 환승하는 경로를 예약했다. 대한항공과 같은 가격으로 에어 캐나다에서 프리미엄</summary>
  </entry>
  <entry>
    <title>하버드보다 초콜릿에 관심 있는 당신에게 - 보스턴 탐방기 1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43" />
    <id>https://brunch.co.kr/@@8fZc/43</id>
    <updated>2025-05-11T07:24:01Z</updated>
    <published>2025-05-10T23: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스턴 생활에 적응하고 나서 나는 여기저기 방랑자처럼 떠돈다. 그도 그럴 게 백수는 할 게 없다. 백수는 오늘도 심심하다. 차가 없기 때문에 근교까지 나가지는 못하고 보스턴 안에서 전철 여행을 다닌다. 체계적인 여행 계획이 잡힌 보스턴 여행자에게 추천할 만큼 자신은 없다. 나 같은 정처 없는 방랑자가 어쩌다 가보니 좋았던 곳을 남겨보려고 한다.   L.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fZc%2Fimage%2FMbz1O3TkW5abmMff6V-KBFADkQg" width="471"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채워 넣기 전에 비워야 했던 것들 - 보스턴 생활기 2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41" />
    <id>https://brunch.co.kr/@@8fZc/41</id>
    <updated>2025-05-11T12:39:09Z</updated>
    <published>2025-05-10T01: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짐 싸기 지옥과 채워 넣을&amp;nbsp;준비  집 주소가 정해지자, 곧바로 짐 싸기 지옥이 시작됐다. 우리는 한국에서도 집을 빼야 했기에 이삿짐을 정리해야 했다. 구체적으로는 짐을 네 가지로 나누어야 했다. 들고 갈 짐, 선편으로 부쳐서 두 달 뒤에 받을 짐, 항공택배로 부쳐서 바로 받을 짐, 한국에서 이사할 때 창고로 보낼 짐. 이주 선배들의 가르침은 어려웠다. 짐을</summary>
  </entry>
  <entry>
    <title>사막을 지나, 보스턴으로 - 보스턴 생활기 1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8fZc/27" />
    <id>https://brunch.co.kr/@@8fZc/27</id>
    <updated>2025-05-13T05:14:03Z</updated>
    <published>2025-05-10T01: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막 같던 회사 생활  일을 쉬고 싶었지만, 그만둘 용기는 없었던 10년 차 직장인이었다.&amp;nbsp;어떻게든 잠시나마 벗어날 기회를 찾아 헤맸다. 그러던 차에 남편이 미국에서 좋은 자리를 제안받았고, 나도 휴직을 하여 함께 떠나기로 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직한 회사였다. 취직 준비 당시에는 직무가 나와 맞는지 깊이 고민하지 못했다.&amp;nbsp;한 번에 성공하지 못해 N</summary>
  </entry>
</feed>
